(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양계농가가 ‘2025 전국 양계인 대회’에서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8일 충청남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전국 양계인 대회’에서 북내면 석우리의 원종해 농가(前 여주시육계협회장)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가남읍 신해리의 송양호 농가는 대한양계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원종해 농가는 오랜 기간 지역 육계 산업의 발전과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송양호 농가는 양계현장의 실천적 기술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육환경 조성에 힘쓴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중단된 지 7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전국의 양계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화합과 재도약을 다짐하는 장이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여주시 양계농가의 우수한 기술력과 산업 기여도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9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식당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여주시새마을회는 축제 기간 동안 각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모두 동참하여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지역 행사를 도우며, 따뜻한 응대와 손님맞이를 통해 친절한 여주시 지역 이미지 제고를 도왔다. 황은미 회장은 “올해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여주도자기축제를 찾아와주셨다. 여주를 찾는 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외에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식당을 운영하고, 여주시 새마을지도자 모두 합세하여 축제 기간뿐 아니라 사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즐겁게 참여했기에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또한 다 같이 땀 흘려 노력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여주시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바가 크다.”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해주시는 여주시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인천시청과 인천시교육청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주요 예산사업 추진 상황 보고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와 함께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위원 선임이 있을 예정이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정례회 첫날인 5일에는 제1차 본회의가 열려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시정질문 관리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된다. 이어 6일부터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 안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24일부터 2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예산 검토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회기 일정 중 16일부터 18일까지는 시장과 교육감을 상대로 시정 및 교육․학예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0일 폐회하는 ‘제5차 본회의’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3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6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 유유스페이스에서 직장인 및 프리랜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두 가지가 운영된다. 오는 18일은 ‘종합소득세-신고부터 절세까지’라는 주제로, 이어 19일에는 ‘13월의 월급지키기’라는 주제로 각각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은 세금 신고와 절세 방법, 재무 계획 수립 등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부평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또는 프리랜서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의 참가 인원은 20명씩이며, 신청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6월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세금과 재무 관리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건소는 ‘예비부모 건강검진’ 대상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비부모 건강검진은 당초 혼인 후 3년 이내의 예비부모가 검진 대상이었으나, 저출산·난임 등 출산 시기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구에 주소를 두고 ‘결혼을 준비 중이거나 혼인 기간에 상관 없이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라면 오는 4일부터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은 1천200명이 대상이며, 혈액검사(20종, ▲간기능 ▲풍진(여성) ▲B형간염 ▲성병검사 등) 및 소변검사(10종, ▲요당 ▲요단백 ▲케톤뇨 등)로 구성됐다.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8시간 이상 금식 후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접수 후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는 e보건소 누리집 또는 구 보건소에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검사 접수 시 필요서류는 주소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결혼(예정) 확인서류(혼인관계증명서·청첩장·식장 계약서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부모 건강검진 대상 확대를 통해 임신 준비 단계에서부터 건강관리를 지원함으로써, 모자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사진 공모전인 ‘제4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시상식이 지난 31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4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개막선언, 내빈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와 한국 사진 문화상 시상식, 대한민국 사진대전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이 끝난 후 시상식 장소인 영월문화예술회관 앞에서 테이프 컷팅을 한 후 대한민국 사진대전 수상작 전시가 있는 동강사진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전시 기념 테이프 컷팅을 한 번 더 한 다음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사진대전은 1964년부터 정부에서 주관하던 대한민국 사진 전람회(국전)가 1982년 민간으로 이관되어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올해 43회째를 맞이하며 현재 160여 명의 초대작가와 130여 명의 추천작가를 배출하는 등 사진 분야 공모전 중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이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4월에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공모 심사로 결정한 대상작인 이향룡의 ‘그들만의 버스킹’을 비롯한 370점의 수상작이 지난 5월 13일부터 동강사진박물관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60일간 진행한 ‘제2회 건강 증진 다이어트 챌린지’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현대 사회의 주요 건강 문제인 비만으로 인한 성인병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6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체육 지도자의 지도하에 체지방 감소를 주요 목표로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그 결과 총 36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그 중 체지방 감소율이 우수한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남성 참가자들은 평균 3kg, 여성 참가자들은 평균 4kg의 체지방을 감량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에 공단은 최우수상 2명에게 국민체육센터 희망 종목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우수상 4명에게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장려상 5명에게는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 참가자는 “국민체육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전문 체육 지도자들의 꾸준한 격려 덕분에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운동 습관을 기르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운영하는 시민 저자 양성 프로그램 ‘틈 사이로(路)–도시에서 틈을 내며 살아가는 이웃 이야기’의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의 정책 브랜드 ‘읽걷쓰(읽고, 걷고, 쓰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원이 기획·운영하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틈 사이로’는 도심 속 골목을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따라 주변 풍경과 감정을 기록하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익숙한 동네를 새로운 시선을 바라보며 글,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시민 저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책과 기록을 통해 만든 결과물은 아코디언 북 형태로 제작되며, 마지막 차시에는 가족과 이웃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총 8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발견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학령기 아동 구강보건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5,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현장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학교별 교육 일정을 사전에 협의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연령별 맞춤 구강보건 교육, ▲올바른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은 매년 신청 조기 마감이 되는 등 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교육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형성된 구강 관리 습관은 성인기의 건강 수준까지 좌우할 수 있다.”라며,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학령기 아동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보훈 라이브러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 시민,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서평 쓰기, 사진전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독립·호국·민주 관련 도서를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보훈서적 서평 이벤트’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엽서 우체통 ‘우영우’ ▲윤봉길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호국보훈 사진전’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6월 14일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6월 25일에는 비문해 어르신을 위한 ‘호국문구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독립과 민주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오는 18일과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봄강의실에서 인문학 강연 ‘공존의 시대, 나와 우리의 정신 건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강연자는 인천 부평구 출신의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세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인천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이 함께하는 ‘2025 인문학 강좌 릴레이’의 일환으로, 공존을 주제로 개인과 공동체의 정신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신적 균형을 모색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은 대면(선착순 100명)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사 자격 취득을 위한 현장실습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실습 대상은 평생교육사 자격 과정을 이수 중인 학습자로, 실습은 9월부터 12월 사이 총 20일간(1일 8시간, 총 160시간) 진행된다. 실습생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행정 업무,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원, 운영평가 등 실무 전반을 경험하게 된다. 실습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현장 실습을 통해 평생교육사로서의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는 AI(인공지능) 시대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미래 융합교육(STEAM) 릴레이 특강’을 6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미래 사회와 인재상 ▲디지털 전환과 교육혁신 ▲AI와 인간의 공존 ▲학부모의 교육적 역량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핵심 역량 함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차 강연은 6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리며, 이상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ATS가 ‘글로벌 기업이 주목하는 인재의 조건’을, 장수정 한양대 교수가 ‘디지털 시대 자녀 교육에서의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6일까지 온라인 개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인천 시민,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AI(인공지능) 시대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융합 교육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산하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지난 31일 초등학교 5학년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와 지구,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융합형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창의 융합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AI와 독서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사전 활동으로 온라인 협업 플랫폼을 활용해 지정 도서를 읽고, 감상을 나누는 ‘하루 한 줄 독서감상문’ 쓰기를 진행했다. 캠프 당일에는 기후 위기와 인간 삶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독서 토론이 이어졌으며, ‘기후 문제 해결 방안’, ‘기후 정책에 대한 찬반 의견’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를 키웠다. 또한 AI(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도구를 활용한 머그컵 디자인 활동도 진행돼, 환경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후 활동으로는 학생들에게 머그컵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나 머그컵을 사용하는 캠페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독서와 AI, 환경을 결합해 창의성과 실천력을 함께 키운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인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창의 융합 실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화과학교육관에서 강화 지역 중학생 25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정서 함양 프로젝트 ▲대기압 탐구 ▲극저온 세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사회정서 함양 프로그램에서는 감정 이해와 공감, 긍정적 관계 형성 등 정서적 안정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창의 융합 실험 캠프에서는 ‘물이 알려주는 대기압 실험’, ‘러더퍼드 되어보기’, ‘극저온 세계 탐구’ 등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과 감정, 탐구와 관계를 통합적으로 경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와 흥미를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활용한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인형극은 저학년 학생들의 발달 특성에 맞춰 언어와 시각 요소를 적극 활용하고, 친숙한 동화 형식을 접목해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모든 학교에 ‘평생금연서약서’ 스티커를 배부해 학생들이 스스로 금연을 다짐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 ‘별을 향한 한 걸음, 미래를 향한 도약’을 주제로 중학교 1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천체관측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천문 관측 기회를 제공하고, 팀 기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천체망원경 실습, 별자리 성도 수업, 플라네타리움 영상 관람, 실시간 천체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호기심을 키웠다. 또 조별 팀미션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과 공동체성도 함께 함양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직접 별과 행성을 관측하니 책에서 보던 내용이 실제로 다가와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 우주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과학적 탐구의 즐거움과 함께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