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업무협약기관인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아동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꿈꾸는 공부방’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꿈꾸는 공부방’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의 선호도와 성향검사를 반영한 맞춤형 도배, 장판, LED전등 교체, 커텐 및 책상, 책장, 의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추가로 대상 아동이 자신의 꿈을 그린 그림을 타일 액자로 제작해 공부방에 전시할 수 있도록 선물했다. 행복드림플러스 정지곤·김용택 공동대표는 “부모와 아이가 새로 꾸며진 공부방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느껴진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또래 아이들처럼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에게 꿈이 시작되는 공부방 만들기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추진하게 되어 정말 의미 있고 뜻깊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복드림플러스 봉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올 상반기 ‘꿈꾸는 공부방’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7가구를 지원하며, 하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민원창구 담당공무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민원실의 모든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강화유리 가림막으로 교체 설치하고, 가림막으로 인한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양방향마이크를 설치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비말차단 목적으로 설치한 기존 아크릴 재질의 민원창구 투명가림막은 물리적 충격에 약하고 높이가 낮아 민원인의 폭언, 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일반유리보다 단단하고 외부 충격에 강한 고정식 강화유리 재질의 가림막으로 교체하여 민원창구 공무원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방향마이크는 민원창구 직원과 민원인이 각각 마이크 및 스피커를 이용해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하며, 특히 고령 민원인 응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앞서 4월에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자 특이민원 대응용 웨어러블 카메라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미환 민원지적과장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보다 더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일, 의왕 포일볼링센터에서 의왕시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개최됐다. 의왕시 볼링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의왕시 볼링협회에 소속된 동호인 클럽 9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어, 그동안 대회가 없어서 답답했던 볼링동호인들의 활력을 되찾게 했다. 대회는 의왕시 볼링협회장(김윤래)과 의왕시 체육회장(김영용), 경기도 볼링협회장(정장식)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개인전 4게임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경기결과, 합산 점수 1,040점을 기록한 양영용 선수가 우승을, 2위는 신승호 선수(1,001점), 3위는 신수진 선수(973점), 4위는 신동일 선수(954점)가 차지했다. 또한 오전 조 2번째 게임에서는 14번 레인의 김재석 선수가 300점(퍼펙트 게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가 열린 의왕포일스포츠센터는 의왕도시공사의 관리 시설로 2021년 2월에 개장, 볼링장 외에 수영장과 종합체육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8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주지 법진스님)에서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진 주지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소외와 차별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8일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청소년 마이트리를 이끌고 있는 청계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에 500만원, 청소년 관련 법인 및 운영지원 복지시설에 500만원을 후원해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행 주지 스님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실천하기 위해 소년소녀가장돕기, 청소년 지도 등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트리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공립박물관인 의왕향토사료관에서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박물관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 신청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우리 시 문화재 및 유물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향토사료관의 특별전시 해설 및 유물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4차시(3시간)로 기획되었으며, 총 31회 9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시 학예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시 문화재 및 유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직접 문화재를 찾아가 관람하거나 전시 유물을 보러 의왕향토사료관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오는 12일 농산물 직거래 장터‘행복한 농부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 내에 있는 ‘행복한 농부마켓’은 11월 초순까지 매주 목, 금요일 10 ~ 16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관내 10여 농가에서 생산하는 신선채소, 과채류, 벌꿀 등을 판매하며, 김장철에는 관내에서 생산한 절임배추도 예약 판매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으로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 받을 수 있다”며 “농산물 구입 시 의왕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참신하고 재능 있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일반단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9세부터 13세까지의 청소년 또는 의왕시 소재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1학년 이하의 재학생으로, 5월 20일(금)부터 23일(월)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선발전형은 5월 26일(목) 18시에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실시하며, 실기 심사는 지정곡(하늘나라 동화) 가창과 지원자의 특기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이후 보호자 동반 하에 면접을 실시한다. 공고문과 제출서류 양식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지원자는 응모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합창단은 주2회 정기연습, 연1회 정기연주회, 시 행사 참여, 합창경연대회 참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단원에게는 연주복 및 급식 제공, 연주활동에 따른 봉사확인서 인정, 동(하)계 캠프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9월부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일반단원(비상임)으로 위촉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 실천 숙박업소 5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3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실천 숙박업소란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투숙객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이나 자살 위기자로 생각되는 손님에게 정신건강 상담을 위한 정보를 안내하고, 업주가 지역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하면서 우리 동네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게 되는 업소다.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의왕지부와 업무협약을 채결했고, 숙박업소 밀집 지역인 내손동 일대를 중심으로 ‘이십오호텔내손본점’ ‘모텔BOBOS' '호텔로블’ ‘호텔컬리넌’ ‘알로아호텔’ 5곳을 ‘생명사랑 실천 숙박업소’로 선정했다. 선정된 5개 숙박업소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배너를 비치하고, QR코드를 통해 투숙객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홍보하게 된다. 숙박업소 내 설치된 배너에는 "요즘 잘 지내시나요?”라는 문구와 상담전화번호가 적혀 있으며 하단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연계를 통해, 상담 및 마음건강을 위한 자가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포일근린공원에서 의왕시청 아동청소년과,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의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인권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훈육 방법과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방법,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제도 등이 정리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다함께 풀어보는 아동학대예방 관련 퀴즈풀이 등 흥미로운 코너들을 준비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아동청소년분과장인 최일선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아동이 보호받을 권리를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시민들 모두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니, 주변에서 아동학대를 목격하거나 의심이 되는 사례를 발견할 경우 꼭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해 12월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교육기회가 적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문자해득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성인문해 교육 ‘찾아가는 배움터’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5월 9일부터 12월까지 주 2회, 총 80시간에 걸쳐 관내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배움터’는 문해교육 강사가 직접 4곳의 시설을 방문해 대상별 맞춤형 교재를 활용하여 한글 기초교육은 물론 생활문해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4년부터 경로당에서 실시한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배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폐쇄로 작년부터는 교육대상을 다변화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55회 연인원 533명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제8회 의왕시 평생학습축제에서 시화전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올해 교육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 ▲오전동주민자치회 ‘배움뜰 문해학교’ 총 4곳에서 운영된다. 또한 지속적인 문해 활동을 장려하고 상호간 성과 공유를 위해 오는 10월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개최 및 시화집을 제작·배부하고, 문해교육 강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국가지점번호판 81개소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산악·해양의 재난 및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의왕시는 오는 2026년까지 일제조사 계획에 따라 관내 산악지역 또는 송전탑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81개를 조사 완료할 예정으로, 올해 경기도청 소방재난본부에서 등산로 안전을 위해 설치한 18개를 우선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일제조사 시 정상·훼손·망실 및 표기오류·중복설치 여부 등을 조사 후 조치가 필요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설치기관에 통보 및 후속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미환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일제조사를 통해 철저한 유지관리로 위치 정확도를 높여 시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 노사 교섭위원 대상으로 노사합동 워크숍 및 노사한마음 꽃길 걷기 대회를 실시했다. 워크숍은 노사 교섭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임금협상에 관한 노동법 이론과 임금협상 뒤집기(Role Playing) 실습으로 진행, 임금협상 뒤집기 실습시간에는 노사가 입장을 바꿔 사측이 노조 조끼를 빌려 입고 노측 역할을 하고 노측은 사측 역할을 하며 모의 교섭을 진행했다. 노사 합동 워크숍 이후, 노사 교섭위원들이 군포 철쭉 동산에서 노사 한마음 꽃길 걷기 대회를 진행해 노사 간 화합을 다지고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찬 비전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수 노조위원장은 “임금협상 모의 교섭을 하며 사측의 입장이 일부 이해되는 시간이었으며, 실제 협상에서도 노사가 상대방의 입장을 더욱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2022년은 노사 갈등을 불식시키고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꽃길만 걷도록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창단을 축하하는 창단연주회가 지난 4월 30일 저녁 평촌아트홀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펼쳐졌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경기 지역 내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전문 연주단체로서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창단연주 프로그램은 정통 클래식 곡들로 구성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더블베이스 협연곡 ‘보테시니 콘체르토’부터, 바이올린 협주곡의 가장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까지, 첼로 김희선, 바이올린 장기영, 더블 베이스 김미경의 협연으로 다양한 연주곡들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2부에 연주된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는 현악 챔버 오케스트라만의 매력을 보여주며 창단 연주회의 절정을 장식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차수진 대표와 장희경 음악감독은 “작년에 창단연주회를 준비하던 중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해지고 문화예술계의 공연들이 어려움을 겪으며 우리 공연도 결국은 취소되었다. 1년 후를 기약하며 준비하는 동안 또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이 오는 것은 아닌가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관객석 자리 비우기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직접 담근 고추장 100통을 지역 어르신께 전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진행한 ‘4월 청소년 문화의 날, 전통문화DAY’프로그램인 ‘고추장 만들기’체험활동을 통한 청소년 재능나눔 활동을 연계해 진행됐다. 전달된 고추장은 5월 가정의 달 감사선물로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비대면 식사배달 서비스에 해당하는 어르신들께 도시락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4월부터 8월까지 문화체험, 재능기부, 환경 등 매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청소년 문화의 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청소년 활동, 청소년 문화의 날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1004나눔 모금액을 사업비(100만원)로 활용해 쌀, 제철과일, 육개장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자녀가 없거나 자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독거 중·장년 20가구에 지원했다. 윤태복 협의체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분들을 찾아뵙고 안부도 물을 수 있었다”며 “아동·청년·노인에 대한 지원은 강화되고 있지만 중·장년에 대한 지원은 미미해 앞으로 중·장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협의체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협의체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계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MOU 기관인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과 함께 특별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청계 CHEF′s DAY’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호사업으로, 사례관리대상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건강유지 및 안부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식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영양이 부족할 수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돼지갈비찜과 깻잎김치를 조리해 사례관리대상 및 저소득층(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동원대 호텔조리과 김성옥 교수와 학생들은 “며칠에 걸쳐 재료 밑 작업을 준비하면서도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준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갈 수 있도록 나눔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와 동원대학교(경기광주소재)는 지난 해 6월 관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호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