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역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79개 사업, 3,327억 원(국비 2,749억 원, 도비 578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분야별로 건설·도시 분야가 2,29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산림·환경 분야 261억 원, 관광·문화·체육 분야 250억 원, 경제·투자 분야 207억 원, 재난·안전관리 분야 160억 원, 농축산 분야 63억 원, 교육·일반행정 분야 61억 원, 복지·보건·의료 분야 35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 △영월형 지역활력타운 조성 △영월군 다목적 드론 센터 구축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농산물 유통복합 가공센터 조성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쌍용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두산운학지구 공공하수도 설치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및 미래 일자리 확대, 정주 기반 구축, 지역경제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도서관 이용자의 도서 대출 범위를 확산시키고, 도서관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를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연봉도서관, 별빛나루도서관, 홍천어린이도서관(홍천읍 소재 도서관 3개관)에서 상호대차 및 타관 반납 서비스를 시행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란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가 주 이용 도서관에 없는 경우 해당 도서를 보유한 도서관에 신청하여 이용하고자 하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고 도서를 상호대차 서비스 가능 도서관에 반납하는 서비스이다. 이용 절차는 이용자가 홍천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상호대차를 신청하면 이용자가 신청한 도서관으로 신청한 책이 주 2회(화·금요일) 전달된다. 책 도착 알림톡을 받은 이용자는 신청한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받고 반납은 상호대차 서비스 가능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 시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책은 1인 3권이며, 대출 기한은 14일, 1회 반납 연장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문의는 연봉도서관, 별빛나루도서관 홍천어린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대차 서비스를 홍천읍 내에서 운영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2일 청소년운영위원회 “한가람 17기”위원 23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활동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수련시설이 되도록 하기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23명의 청소년들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갖고 시설 모니터링, 프로그램 기획, 교류활동, 기관장 간담회, 청소년축제 부스운영 등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의 연결고리 역할 및 수련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위촉식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로서의 책임감이 생겨 앞으로의 활동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소통할 것이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삼척시 청소년들의 권리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는 24일 오후 4시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장,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삼척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삼척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상생기반대응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채용 인원 2명을 선발하며, 접수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에서 45세 이하의 강원특별자치도 거주(예정) 청년으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비스트로덴’(도계읍)과 ‘요거영’(대학로)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청 경제과 청년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류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등이 포함된다. 이후 적격 대상자에 대한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이 진행되며,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사업 참여자는 기본 및 심화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사업 참여를 위해 도내로 전입한 경우, 사업 종료 시까지 타지역으로 전출할 수 없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할 경우 선발이 취소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은 동절기 혈액수급난이 지속됨에 따라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본관 차량관리실 앞 주차장에서 공무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헌혈 참여 시에는 신분증(16세~69세)을 지참해야 하며, 전일 과음 자제, 공복 상태 금지, 최근 해외 방문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헌혈 시에는 간염바이러스 항체, 매독 항체, 혈액형 검사, 간기능 검사 등의 주요 건강검사 항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헌혈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권장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혈액 수급이 특히 어려운 시기이므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삼척시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연말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헌혈 장려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덕읍 임원출장소는 3월 4일부터 임원복지회관 건강증진센터(2층)로 청사를 임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 삼척시는 기존 출장소 청사가 노후되어 현 청사 자리에 8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임원출장소와 임원보건진료소가 있는 복합청사를 2026년 6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임시청사로 이전하는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와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고 운영하는 스스로성장 도시재생대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육성 및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오는 4월17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 도시재생주민어울림플랫폼 ‘모여락’ 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참가자들에게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실 있는 조합 설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을 관리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의 마을관리협동조합 법인 설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스스로 성장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유지할 있도록 하는 공익성을 강조한 비영리 법인으로 지역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2025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생활권역 실외정원)’에 선정되어 10억 원(국비 100%)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유휴 국유지 및 다중 이용 시설을 활용하여 자생식물, 초화류 등 정원 식물을 식재·관리하고 휴게·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6개소가 선정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춘천시 후평쉼터, 정선군 아우라지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대상지는 개소당 5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으며, 사업 완료 후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도심 생활권 주변에서도 정원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방정원 및 생활정원 등 다양한 정원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RISE센터(센터장: 김정윤)는 24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니마떼끄에서 도내 대학 및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RISE 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강원RISE센터에서 공모 신청 요건 및 절차 등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 규모는 820억 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에서는 강원RISE 기본계획 11개 단위과제 중 대학의 특성화와 연계되고 지역과 상생·협력이 가능한 과제들을 자율적으로 선택·구성하여 패키지(묶음) 형태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기한은 3월 24일까지로, 이후 센터에서는 서면 평가 및 발표평가 등 선정 절차를 거쳐 4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정윤 강원RISE 센터장은 “강원RISE 사업 공모에 도내 대학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수한 사업계획서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대학 및 시군, 혁신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RISE의 성과가 지역과 대학, 산업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지역 주민들의 생활비 절감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2월 1일부터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에서 홍천사랑카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홍천군 내 53개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업소에서 홍천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총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캐시백 이벤트는 2025년부터 새롭게 대상이 확대된 것으로, 기존 착한가격업소 중심이었던 지원 범위를 넓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고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군민들의 생활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11일간 음식·숙박업소의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과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5년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대상업소 모집을 추진한다. 사업 신청대상은'식품위생법'및'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업소 중 6개월 이상 태백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업소이다. 지원규모는 총 14개 업소(음식점 11개소, 숙박업 3개소)이며, 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의를 통해 당초 9개소에서 14개소로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입식 전환, 주방 및 화장실 개선, 접객대 개방 등 노후 시설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이며, 업소당 총 소요금액의 80%(자부담 20% 이상)로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민원과 위생관리팀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 선정은 신청서를 제출한 업소를 대상으로 3월 중 현지조사 및 사업대상 선정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위생업소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여 국내외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태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구문소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태백의 빛(희망)을 담아가는 공간, FlashBag(back) 태백 디자인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4년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만의 고유하고 매력이 있는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사업대상지 현황, 기본구상(안), 추진 전략 등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한다. 시는 해당 사업의 주제를 ‘태백의 빛(희망)을 담아가는 공간, FlashBag(back) 태백’으로 정하고, 비와야폭포길 일대 경관개선과 지역 사업장, 로컬크리에이터 연계 상품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추진 등으로 지역 활성화 기반 확보하고자 한다. 또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2차년도 사업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하여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라는 사업 목표를 충실히 달성하겠다. 태백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태어날 비와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25일 태백시청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개발된 공공배달앱으로, 민간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중개수수료: 1.5%)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배달앱 내 탄탄페이 결재 연동 지원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소비자 홍보 지원 ▲주문 중계수수료 1.5% 적용 ▲앱 운영 및 가맹점 모집 관리 등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약을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과 편리성이 대폭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오는 3월 중 지역화폐(탄탄페이)와 결제 시스템 연동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0일 태백국민체육센터 운영과 관련된 항소심에서 태백시체육회의 소 취하로 소송이 종결됐다고 25일 밝혔다. 태백시체육회가 태백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태백시와 시설관리공단과의 국민체육센터 관리위탁처분 취소 청구)의 1심 청구소송 기각에 이어, 이번 2심 판결 전 소 취하로 인해 태백시가 정당한 행정 절차를 거쳤다는 점이 명확히 확인됐다. 이로써 태백시는 태백시체육회와의 4건의 모든 소송을 승소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촉진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올바른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1월 23일에도 국민체육센터 위탁운영을 두고 갈등을 빚어 소송까지 진행된 태백시체육회와 태백시 간 행정소송이 대법원에서 최종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받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시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알고리즘랩스(Algorithm LABS)가 주관한 ‘원주시 초중고 대상 W-AI 경진대회’가 지난 21일 연세대 미래캠퍼스 컨버전스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학생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AI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학생들이 공공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 활용을 통해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총 16개 팀이 참여해 결선대회에는 총 9개 팀이 진출했으며, 소행성충돌 예측, 대출 사기 가능성 예측, 독버섯 예측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초·중·고별로 대상·최우수·우수팀을 선발했다. 초등부에서는 대상 윤슬처럼팀(신체 사이즈 데이터를 활용한 티셔츠 사이즈 예측 시스템 / 고산초 김윤슬), 최우수 독버섯탐지기팀(버섯 독성 유무 예측 프로그램 / 솔샘초 노현오, 봉대초 정지원), 우수 윤호팀(피싱 URL 구별 AI 제작 / 솔샘초 윤호), 코딩삐약팀(미래형 스마트 공기 예측 / 단관초 정호선)이 선정됐다. 중등부는 대상 2010S팀(소행성 충돌과 AI 미래경고 시스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는 지난 20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원주시 농식품 수출을 책임질 신임 회장으로 ㈜서원당 김봉현 대표가 선출됐으며, 도내 유통 상생 발전과 지역 농식품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2025년 수출협회 운영 방안, 수출 유망업체 육성 지원 사업 계획 등을 결정했다. 김봉현 신임 회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는 지난해 미국, 호주, 멕시코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농식품 수출액 3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도 수출 홍보판촉전,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원주시 농식품 수출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