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4년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월 1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팝과 대중가요의 앙상블 공연 ‘팝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예술단 찾아가는 레퍼토리 공연 2024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 ‘팝스 콘서트’에서는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 ‘경기팝스앙상블’과 성악가 출신 트로트 가수 염유리가 환상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부 공연은 ‘경기팝스앙상블’이 우리에게 익숙한 팝, 클래식, 대중가요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형태인 퓨전음악으로 편곡하여 보여준다. 색소폰, 건반, 베이스, 트럼펫 등의 악기로 앙상블을 이뤄 ‘지금 이 순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Dancing queen’등의 곡을 매혹적인 선율과 목소리로 연주한다. 이어서 2부 공연에서는 ‘미스트롯3’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이자 소프라노 출신 염유리가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인 ‘Think of me’로 서막을 열고 ‘배 띄워라’, ‘신사랑고개, ’금사빠‘ 등 트로트 곡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6일 래미안 안양메가트리아 야외 물놀이장에서 영유아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 ‘가을밤 가족음악회: 동물의 사육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내 영유아 가정 900여 명은 가을 정취와 함께 클래식 공연을 즐겼다. 공연은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클래식 공연으로, 배우의 해설이 더해져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야외 공연장인 만큼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음악을 온몸으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열렸다. 박성진 센터장은 “가을을 맞아 영유아 가정에 아름다운 음악을 전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고, 가정의 소통과 교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10월 27일 올해, 스테이지 하남(버스킹)이 대미를 장식 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스테이지 하남은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라는 주제로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장르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굿바이 공연 장소였던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은 수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깊어가는 가을밤의 마지막 스테이지 하남을 즐겼다. 공연은 하남시 활동 버스커 3팀과 KPOP 가수 경서, 레전드 밴드 크라잉넛이 출연 했으며, 하남시 최초로 조명 퍼포먼스와 함께 디제잉쇼도 펼쳐 졌다. 첫 번째 공연으로는 퓨전국악 그룹 케이소리의 흥겨운 연주와 KPOP이 크로스오버된 흥겨운 가락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두 번째 무대로는 팝페라 그룹 파스타의 하모니로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문세의 붉은노을을 부를 때는 대부분의 관람객이 휴대폰 후레쉬로 호응하며 따라 부르기도 했다. 세 번째 무대는 하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 비공정이 세계적인 록그룹 Cold play의 Fix you를 연주하여 분위기 있는 가을 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차량 밀집 지역인 숭의동 일대에서 ‘구의원과 함께하는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추홀구 장규철 부의장, 이선용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오현 의원, 박수연 의원이 참여해 직접 체납 차량 단속 과정을 참관했다. 의원들은 구청 세무2과 징수기동팀과 함께 자동차세·차량 과태료 체납 차량에 영치 예고문을 부착했으며, 특히 고액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휴대기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했다. 아울러, 납세자들의 체납을 방지하고 최대 1,6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기분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는 등 납세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참여한 의원들은 “직접 현장에서 활동에 참여하며 공무원들의 노고를 체감할 수 있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 “세입 징수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의회와 소통하는 지방 세정을 실현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의 날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주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금곡 실내 체육관에서 휴먼북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먼북 소통&화합 가을운동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휴먼북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함으로써 각자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휴먼북들은 명함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며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함께 △조은령 휴먼북(라오스 현악 연주) △김희진 휴먼북(무용) △최지욱 휴먼북(트롯) 등 동료 휴먼북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휴먼북은 “서로의 이야기를 몸으로 느끼고,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단순한 운동회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특별한 행사였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유네스코 대표 인물이자 남양주에서 나고 자란 다산 정약용의 상상을 깨우는 평생교육시스템이자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재능공유플랫폼이다.”라며 “여러분 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지난 25일 오후 5시 광명찬빛광장 일대에서 진행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가을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소풍’은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기 위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연결된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6개 문화재단과 연계한 문화 협력사업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연계 재단에서 안양천을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25일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진행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소풍'은 일상의 공간인 안양천에서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사일런스 헤드셋을 착용하고 다 함께 움직이는 무소음 단체요가를 매개로 300여 명의 남녀노소가 다 함께 모여 몸을 움직이며, 안양천을 문화로 물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프로그램으로는 광명에서 활동하는 국악팀 '다감'의 공연과 ▲광명 시민문화기획자 활동과정에 참여 중인 '광명 크루'가 운영한 체험프로그램과 ▲광명 청년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인 문해 한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배움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 읍면동과 노인복지회관 등 16개 기관에서 50대에서 9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문해교육 학습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백일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해 능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단계별로 주어진 주제에 맞게 자유롭게 글을 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천1리 어르신들의 우쿨렐레 공연으로 문을 연 한마당은 학습자들의 사연이 담긴 시 낭송과 전국 성인 문해 시화전 국가상을 받은 어르신의 시상식도 있었다. 거북이 성장이라는 자작시로 시 낭송을 한 어르신은 “늦은 나이에 배운 글로 사람들 앞에서 시 낭송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 이제 글을 배워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이 크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성인 문해 한마당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이룬 성과를 자랑하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행사이기도 하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새로운 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금연과 절주 중심, 예방가능한 사망감소를 위한 전략적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2024년 인천시 건강증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민의 흡연 및 음주 문제와 예방가능한 사망률 감소를 주제로 보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천공공의료지원단 김슬기 팀장이 ‘인천시 회피 가능한 사망률 현황 및 원인’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인하대학교 임민경 교수가 ‘인천시민 흡연 문제 및 해결 과제’를, 박수정 교수가 ‘옹진군 고위험 음주를 중심으로 한 인천시민 음주 문제 및 해결 과제’를 발표했다. 2부 지정토론에서는 김양례 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 조상열 인천시 건강증진과장, 김연주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교수, 문종윤 가천의대 교수가 참여해 ▲흡연(금연 환경 조성) ▲신체활동(걷기 실천) ▲음주 문제 ▲공공의료 분야 등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건강정책의 방향성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포럼은 인천시민의 건강 문제와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8일 인천시청역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오픈 행사를 개최하고 ‘제1호’ 반값택배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전 역사인 57곳에서 반값택배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고 배송 효율을 높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황규훈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 조현민 ㈜한진 사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서포터스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소상공인 현장 영상 상영, 서포터스 발대식,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직접 1호 반값택배를 접수·발송하며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지하철을 활용한 집화센터를 통해 소량의 물품을 모아 택배사와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배송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지하철역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물품을 입고하면 1,500원부터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장에서 픽업을 요청할 경우 2,500원부터 배송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가 27일 서호잔디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축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열었다. 축제는 반려견 달리기, 펫티켓(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 퀴즈 등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서는 똑똑한 반려견 ‘보배’의 똑독 Show가 진행됐다. 또 2024년 매너견 인증 반려견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했다.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매너견들에게 학사모를 씌워줬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매너견 교육·유기동물 입양카페 등으로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반려인들 덕분에 성숙한 반려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26일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사인 이은경 작가는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등 다수의 교육 관련 저서를 집필한 인기도서 작가이자, 초등교사로 근무하고 직접 두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경험담과 자녀 교육법을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통해 공유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다. 이 작가는 비교와 경쟁 시대에 ‘나는 과연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일지, 또 아이가 꿈을 찾아가는 과정 속 진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하도록 청중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 밖에도 공부 주도권을 아이가 갖게끔 돕는 부모의 행동과 언어 습관에 관해 여러 사례를 들며 아이와의 정서적 공감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 교육에 막연함을 느꼈었는데 오늘 강연이 길라잡이가 되어준 것 같다”며 “작가님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26일 개관 3주년 기념 ‘매드 사이언티스트 파티(Mad Scientists Part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 미친 사람들이 만든 청년 파티’라는 주제로 청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데이클래스를 비롯해 타로, 캐리커처 등 체험행사, 다트 게임대회 등 청년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브리스튜디오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현악 4중주 공연과 춤과 음악을 즉흥적으로 결합한 합주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파티의 열기를 더했다. 하이라이트는 청년동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네트워크 파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게임을 진행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동은 지난 3년간 광명시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모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동이 이룬 지난 3년 간의 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의 10년 성장을 축하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연희단 ‘우리랑’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수련관 10년을 조명하는 ‘since 2014’ 상영 ▲유공자 표창 ▲미래 10년 비전 선포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1층 문화놀이터와 야외데크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활동 부스가 펼쳐졌으며 청소년수련관의 지난 10년 역사를 담은 ‘위스토리(Westory)’ 갤러리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14년 수련관 개관식에 참석한 기억이 생생한데, 10주년 기념행사에도 함께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광명시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동아리 연합 활동, 청소년 네트워킹 교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헬로-인(Hello-in) 신장·안정리 축제’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평택시 신장근린공원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개최됐다. 26일은 신장근린공원에서, 27일에는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의상(코스튬) 경연, 체험부스 운영,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의상 경연에서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의상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체험부스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소품 만들기와 가면 꾸미기, 의상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한 퍼레이드는 마칭밴드와 각양각색의 복장을 한 시민들이 함께 행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 등 방문객들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다채로운 한미 문화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평택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점검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는 11월 9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가 개최된다. 평택 청소년영상제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영상동아리 ‘영상단RG’가 주관하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올 해로 21회를 맞이하여 작품 공모를 전국 단위로 넓혀 진행하는 첫 번째 영상제로 개최된다. 이번 영상제에는 청소년 개인 또는 팀이 ‘편지’ 또는 ‘자유주제’로 제작하여 출품한 45개 작품 중 출품작 TOP10 시사회와 분야 전문가의 피드백을 하며, 시상식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의 수상팀을 선정한다. 영상단RG 회장 김은성(한광여고 2학년)은 “영상단RG의 기획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기 때문에 영상단RG 단원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며, “영상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전국에서 모인 만큼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는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지하 그림책 정원에서 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16일과 11월 23일에 박채란 작가와 함께 '우리 집 거실을 그림책 놀이터로'와 '그림책에서 읽기책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채란 작가는 양육자가 고른 그림책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하며, 그림책에서 아동문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서, 11월 27일과 12월 4일에는 황진희 작가와 함께 '어린이와 그림책' 및 '그림책 고르는 방법'을 주제로 부모교육이 진행된다. 황진희 작가는 어린이와 그림책의 관계를 탐구하고, 어린이에게 좋은 그림책이란 무엇인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부모교육 신청 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관내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양육자 30명이다. 신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관내 해룡산, 왕방산, 어등산 일원에서 ‘제18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전국 MTB 동호인,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선수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장림~해룡산~오지재~왕방산~예래원~동점~쇠목~어등산을 거쳐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약 35km의 코스였으며, 연령·성별·등급에 따라 총 12개 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더불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5, 6, 7세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대회 및 8, 9세 네발자전거 대회를 함께 진행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로 거듭났다. 이날 원활한 대회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두천시는 시청 17개 부서를 지정하여 안전 관리 요원을 구역별로 배치했으며, 동두천경찰서에서는 교통통제 구간마다 통제 요원을 촘촘히 배치했다. 또한 동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