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투저우못시인민의회와 교류협력 강화 및 공동 번영을 위한 관계 구축에 나섰다. 22일 송미희 의장, 성훈창 부의장, 박소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 등으로 꾸려진 시흥시의회 방문단은 투저우못시인민의회를 방문해 보 티 바흐 옌 의장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우호교류 사전의향서를 교환했다. 양 의회가 교환한 우호교류 사전의향서에는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 △상호 발전 목적의 협력사업 추진과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 △향후 여건이 성숙되면 정식 우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송미희 의장은 “베트남 경제 성장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투저우못시와의 관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호 협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자리를 계기로 상호 간 활발히 소통하며 향후 투저우못시인민의회와 정식 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의회는 시흥시와 투저우못시 간 진행된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데 이어 한국 투자로 설립된 코비그룹 및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욕구 조사와 지난 분기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취미·여가 프로그램 및 배움학교 21개 프로그램과 방과후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취미·여가 프로그램(3개월 과정)’은 캘리그라피를 비롯한 17개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배움학교(1년 과정)’는 스마트폰교실·한글교실·영어교실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학기 및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 ‘방과후교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취미·여가 프로그램’의 참여 연속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홈패션과 장구&민요 중급반이 개설됐으며, 난이도 및 대기인원을 고려해 성인 줌바(근력·휘트니스)와 실버 줌바(근력·휘트니스) 각 1개 반이 추가 개설됐다. 또한, 미취학 아동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만 3~5세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유아체육 2개 반이 신규 개설됐다. 유아체육반을 이용하는 아동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하원 후 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이가 친구들과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내 방과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배곧·거북섬동 등 주거지역의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는 제32기 민간환경감시원(기간제근로자 7인)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흥시 민간환경감시원은 지난 1997년, 스마트허브 및 인근 주거지역의 악취 문제가 대두됐던 당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 활동을 계기로, 1999년 7월부터는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환경감시 활동을 수행하며 운영하고 있다. 민간환경감시원으로 선정되면, 시흥스마트허브 및 MTV 지역 등의 순찰을 통해 악취, 미세먼지, 수질오염,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60세 이하의 운전면허를 취득한 자로 상시 현장 근무를 위해 운전을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신청서는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갖춰 시흥시 대기정책과(경기도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23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해 있는 수두바이러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활성화돼 심한 통증, 발진, 수포, 신경괴사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리 백신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방접종 대상은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해당한다.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하고, 접종 당일에 신분증을 가지고 시흥시 보건소(정왕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단, 백신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인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중부권 시민들을 위해 청소년과 성인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연 클리닉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흡연은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과 심뇌혈관질환은 물론, 알레르기 비염과도 상관관계가 있다. 실내에서 하루에 한 갑의 담배를 피울 경우,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은 3개비의 담배를 흡연한 상태와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흡연자의 가족들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손상이 심각하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상담 및 사전 예약 후에 중부센터 금연 클리닉에 방문하면 된다. 클리닉에 방문해 금연 등록카드를 작성한 뒤,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중 일산화탄소(CO)를 측정해 금연 기간별 맞춤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니코틴을 대체할 수 있는 패치, 껌, 사탕 등 금연 보조제를 제공받아 금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시민에게 기념품(체중계 또는 혈압계)을 제공한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금연을 위해서는 담배 피우는 양을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보다 한 번에 끊는 것이 제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업체인 노다지 복권방, 신호모터스, 우일자동차가 지난 17일 대야동 자율방범대에 심폐소생술 장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한 장비는 자동심장충격기 4대, 심폐소생술마네킹 4개, 영아심폐소생술인형 4개, 기도폐쇄조끼 1개 등 510만 원 상당의 물품이다. 대야동 자율방범대는 긴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매월 관내 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심폐소생술 실습 장비는 대야동 자율방범대가 매월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봉사에 활용해, 기존보다 더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부자를 대표해 후원 취지를 전한 유석종 우일자동차 대표는 “그동안 대야동 자율방범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 더 큰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도 자율방범대가 펼치는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계명대 도일 태권도장 원생들이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66봉지를 후원했다. 후원품으로 준비한 라면은 도일 태권도장 원생 170명이 ‘우리 동네 이웃돕기’ 활동의 하나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생 8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기부된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계명대 도일 태권도장은 평소에 아이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어려움을 공감하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2018년과 2021년에 나눔 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도 라면 후원 행사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매년 기부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위성태 계명대 도일 태권도장 관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몸과 함께 바른 정신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음으로 느끼고 행동으로 실천할 때 가치를 알게 된다고 생각해 아이들과 함께 기부를 시작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이들이 용돈을 아껴 마련한 라면이 아이들의 진심과 함께 잘 전달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매화동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조성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매화동 SOS돌봄센터가 협력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돌봄 매니저들은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세탁소, 편의점 등 인근 상가를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발굴된 이웃은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유동 인구가 밀집한 길가와 주택ㆍ빌라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순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심리적으로 힘든 가구들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위의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힘든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웃의 사랑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요즘,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두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계절시스템은 지난 19일 시흥시 연성동 내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kg 쌀 50포를 후원했다. ㈜사계절시스템의 임용구 대표이사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 전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에서 떡국떡, 사골육수, 김 세트 등과 함께 저소득 중증장애인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용구 대표이사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 앞으로도 연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항상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후원해주신 물품을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 잘 전달해 연성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청 늠내홀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과 인적안전망(통장, 주민자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90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한 업무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1, 2차로 나눠서 진행됐다. 1차 교육에서는 시흥시 보건정책과 성남숙 주무관이 ‘치매 바로 알기’를 주제로 ▲치매 현황 ▲치매에 대한 이해 ▲시흥시 치매 관리사업 ▲치매 파트너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치매 이해도를 높였다. 2차 교육에서는 김미경 웰펌(Welfirm) 대표가 ‘민관 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개발의 구체화’를 주제로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자원개발 및 연계 ▲우리가 꿈꾸는 마을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으로 치매와 이웃의 어려움은 본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변을 돌아보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2곳은 지난 19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눈썰매장과 해양레포츠 특화시설인 파라다이브에서 이용 아동 62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겨울나기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겨울방학을 맞아 이용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2곳이 연합해서 진행해 더욱 의미가 크다. 참가 아동들은 이날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친구들과 함께 눈썰매를 타고, 실내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후, 바다 속 해양생물을 주제로 꾸며진 파라다이브 트릭아트관을 방문해 창의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공립형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철 대표 레포츠인 눈썰매를 지역 내 시설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트릭아트관에서 서로 배려하며 관람하는 모습이 꽤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공립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돌봄기관 연합 프로그램을 통해 시흥시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이 미소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와 제51보병사단,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는 지난 19일 ‘K-안전도시 시흥! 조성을 위한 군·경·소방 협력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을 토대로, 4개 기관은 시흥시를 중심으로 환경변화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북한 정찰위성·탄도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 위협 상황이 지속되는 데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이 증가하고, 흉기 난동·독성 우편물 발송 등 신종위험 요소가 등장하면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게 더욱 중요해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시흥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4개 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과 수습 활동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해 시민의 안전과 재난관리 업무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흥시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안전 위험 요인을 지속해서 점검, 개선해 나가겠다. 이번 협약은 안전사고 예방 및 수습 활동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9일 거북섬동 일원에서 ‘2024년 시화호 30주년 기념’ 연계사업 현장 자유토의를 진행했다.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은 환경오염을 극복해 낸 시화호를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하고자 시화호권 3개 지자체(시흥, 안산, 화성)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이다. 4개 기관은 지난해 7월 25일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통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공동 기념사업 외에도 시흥시의 자체적인 연계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자 현장 자유토의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공무원 및 시흥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효과적인 사업 연계 방안에 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세계화를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시화호의 가치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태관광ㆍ환경교육ㆍ해양레저 등 지역 기반의 신산업으로서의 시화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우리나라 대표 환경자원으로서의 다양한 가치를 국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가 21~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협력 구축을 위해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를 방문한다. 시는 이번 방문을 위해 시흥시의회, 시흥산업진흥원 대표자 및 시흥시에 소재한 10개 기업 관계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시흥시 경제사절단’을 꾸렸다. 임병택 시장이 이끄는 시흥시 경제사절단은 빈증성 투저우못시와 우호 교류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 분야를 논의하는 등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협력 인프라를 단단히 구축할 전망이다. 아울러,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찾아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와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특히 이번 방문은 베트남의 양해각서 체결 추진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지난해 4월, 베트남 빈증성장은 시흥시를 방문해 협력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베트남 투저우못시 당서기장이 시흥시를 찾아 시흥시와 투저우못시 간 우호 교류 체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일정으로 시흥시와 베트남은 양 도시 발전을 이끄는 양해각서 체결을 기반으로, 양국의 산업ㆍ경제 분야 교류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024년에도 제9대 의회 의정슬로건인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의 구현에 나선다. 시흥시의회는 제313회 임시회 회기 중인 18일 제7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별도 회의를 열어 의회사무국으로부터 2024년도 의정 운영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의회사무국 업무 보고는 지난해 성과를 비롯해 각 팀별 2024년도 중점 의정 운영 추진 방향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보고에서 의회사무국은 △정책지원 체계화를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 △일 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효율적 의정활동 지원 △업무체계 정립을 통한 효율적·안정적 의사운영 △입법·정책 전문화를 위한 연구·분석 기능 강화 △따뜻한 세상, 신뢰받는 의회 추구하는 의정 홍보 등 새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의회는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정책지원관이 도입됨에 따라 현재 총 8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는 표준화된 절차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지원 전문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 운영 기준을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축복된교회가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2백만 5천 원을 전달했다. 축복된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꾸준히 식사 봉사 등의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후 대면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지 못하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성탄 예배에서 성도들이 낸 헌금 전액으로 마련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축복된교회의 김성득 목사와 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득 담임목사는 후원금을 기부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신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교회 성도와 관계자들이 마련해주신 귀한 후원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제2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을 선출해 안건을 심의했다. 능곡동 제2기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1월 위원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위원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2년간 자치계획 수립 및 추진,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이관섭 씨는 “능곡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의 목소리가 주민자치 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노력해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주민자치 위원의 위촉을 축하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능곡동 제2기 주민자치회와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동에서는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