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할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나누며 사회성과 책임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관이 소통의 공간이 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3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notesy@korea.kr)을 통해 접수하며, 결과는 3월 6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자신의 재능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단구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임형곤, 부녀회장 우명옥)는 지난 24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원주아울렛 근처를 집중적으로 돌며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형곤 협의회장과 우명옥 부녀회장은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단구동이 더욱 깨끗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병재·원삼희)는 지난 21일 학성동 소재 법무사맹재성(대표 맹재성)과 ‘524(오늘도 이웃에게 사랑을) 나눔 동행’ 제31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사맹재성은 학성동 지역 주민에게서 받은 사랑을 환원할 방법을 고심하다가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홍보지를 보고 후원을 결정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체 복지사업에 매월 후원금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맹재성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 동행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창섭 민간위원장 대행은 “524 나눔 동행 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후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MG치악새마을금고(이사장 조명숙)는 지난 24일 원주시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꾸러미 23개를 전달했다. MG치악새마을금고는 수년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나누고 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조명숙 이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에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G치악새마을금고는 반곡관설동뿐만 아니라 봉산동·행구동·판부면 행정복지센터에도 총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은 3월 14일 오후 4시까지 2025년 신규 입점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 기업은 원주시 소재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OEM 제조기업 포함)이며, 단순 유통업은 제외된다. 입점기업으로 선정되면 도내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더몰’ 및 ‘원주몰’에 상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개별 쇼핑몰 구축·교육 및 홍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원주몰 입점을 통해 관내 기업의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몰은 잡곡, 더덕, 한우, 한돈 등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간식·건강식품·화장품·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출산 장려 및 민원 편의를 위한 시책으로 3월부터 ‘아기주민등록증’ 발급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의 카드 형태로 제작되며, 이름·생년월일·주소·태명·태어난 시간·혈액형·몸무게 등 인적 사항과 부모의 소망이 담긴다. 발급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 원주시 주소로 출생 신고한 아이이다. 발급을 희망하는 부모는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1층 민원담당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출생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증이기에 재발급이 불가하며 별도 법적 효력은 없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출생의 가치를 담은 아기주민등록증을 통해 가족들이 따뜻한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및 민원편의 시책을 마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원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배드민턴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배드민턴은 원주시 체육회에 축구 다음으로 등록된 동호인이 많은 인기 종목이나,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공공체육시설 현황(2021)에 따르면 전국 125개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중 115개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강원·충북·경북권에는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강원권 최초로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을 건립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전국대회 개최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시설을 목표로, 선수와 동호인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예산을 확보해 조속한 시일 내 설계 및 시공을 완료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이 건립되면 전국대회 유치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5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렴계약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계약 멘토링은 선배 공무원(멘토)과 후배 공무원(멘티)이 팀을 이루어 계약업무 전반에 걸쳐 청렴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계약 담당자의 업무역량과 청렴의식을 강화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높여 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효율적인 계약업무와 부정부패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고 청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법정 문화도시 4년차 사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이는 춘천시가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 왔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춘천시의 문화적 가치와 잠재력을 확인했다. 이번 성과 평가에서 제1~4차 법정문화도시 24곳 중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4곳은 다음과 같다. ▲1차 문화도시 : 부산 영도구 ▲2차 문화도시 : 강원 춘천시 ▲3차 문화도시 : 경남 밀양시 ▲4차 문화도시 : 강원 영월군 춘천시의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로 이어졌다. 문화도시 협업 프로젝트로 제작된 단행본 '로컬 씨, 어디에 사세요?'는 제8회 한국지역출판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빈집과 빈 상가를 활용하여 추진한 ‘SALON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은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표창을 받으며 춘천의 문화적 가치를 입증했다. 문화도시는 경제적 선순환을 이루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문화도시 사례 방문, 박람회 참여, 축제 관람 등으로 인한 지역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오는 11월까지 후평동 일대 유휴부지에 2,500㎡ 규모의 생활정원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산림청 주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산림청 산하기관)이 시행하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 공모에 정부합동청사 인근 후평동 240-1번지 일대가 선정됐다. 생활밀착형 숲(생활권역) 조성 사업은 국·공유지 활용을 높이고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여 탄소 저감, 폭염 완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춘천시는 사업비 전액인 국비 5억 원을 확보, 지역의 특성과 이용자의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생활정원은 이르면 11월 조성되며, 시행 주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다. 김득정 춘천시 녹지정원과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공간이 시민분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등의 불편 사항은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방문하여 태백의 미래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태백 지역조직(분원) 설치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이상호 태백시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이 함께 했으며, 태백 미래 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연구 및 실증 거점 센터 구축과 관련한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호 시장은 “태백시가 지하 공간을 활용한 사업과 핵심 광물 산업 등 새로운 산업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태백 지역조직(분원)이 반드시 필요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저와 태백시 공직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1월 9일에 이어 두 번째 국회를 방문했으며, 앞으로도 태백의 미래산업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회와 정부를 방문하고 관련 기관 단체들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춘천 강원도립극단 연습실,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진행된 2025년 '전문 연기자 아카데미'가 만족도 100%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5 강원도립극단 '전문 연기자 아카데미'는 도내에서 활동 중인 공연예술인을 대상으로 심층적이고 차별화된 연기술 확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2015년부터 진행한‘배우술(術)훈련’을 보다 집중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으로 시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활동기간 만 2년 이상, 전문공연단체 4개 작품 이상 배우 출연 실적이 있는 전문 공연 예술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지역별 5일간 진행된 '전문 연기자 아카데미'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도재형 교수의 움직임 강의와 강원도립극단 김경익 예술감독의 화술 강의로 진행됐으며, 총 43명이 수료했다. 춘천, 강릉은 물론 홍천, 양구, 속초 등에서 활동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이 참가하여 강원 공연예술인 간 교류 확대와 소통의 장으로 효과적인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윤승진(34, 춘천) 배우는“물, 불, 바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임직원 간 소통 증진을 위한 정기 행사인 ‘월담회’를 강원특별자치도청의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과 연계하여, 도내 착한가격업소에서 24일 오찬 간담회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고물가 시대에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이번 월담회는 재단 임직원 간 소통을 위한 자리이자,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이기도 했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방식의 사업 운영을 통해 도정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경제・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월담회’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도내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이용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의 추천 여행지’에서 월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문화재단 ‘월담회’는 신현상 대표이사 취임 후 임직원 간 소통 증진을 위해 매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단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백)와 한국야쿠르트 남원주점(대표 고종남)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해 ‘건강음료 지원사업’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3명의 전문 배달원이 주 3회 지역 밀착 활동을 실시해 관내 취약계층의 돌봄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종남 대표는 “추천해 주신 대상자에 대한 안부 확인과 위기 상황 여부 등 이상 징후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해정·김주백 공동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기부라는 온정을 통해 무의탁 독거노인, 위기 중년 등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는 특화사업이 발굴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의 자리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제의 저성장 지속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설치에 관한 사항 ▲청년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소상공인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번 자리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를 위해 관련 단체 및 분야별 소상공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 특히, ▲강릉페이 일반발행액 800억 원 목표 달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차보전, 점포환경개선, 노란우산공제 등 경영안정자금지원 ▲소비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마케팅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리마켓 등 분야별 정책지원을 지속 추진하여 소상공인 매출을 극대화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과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 오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 수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원 수출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 수출액 28억 8,408만 달러의 성과를 2025년에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KOTRA 강원지역본부, 경제진흥원, 강원TP,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가 참석했으며, 지난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지원바이오(바이오), 현대메디텍(의료기기), 태양3C(자동차부품) 등의 수출 기업과, 전문가로는 강원연구원 김석중 연구위원, 강원대학교 양오석 교수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의 ‘2025년 강원수출 전망’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전략 품목 수출 핵심기관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기관별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으며, 강원수출 성과 극대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에서는 진성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추진하고, 신 시장 발굴 및 수출 확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24일 한국관광공사와‘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권종술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 정수연 태백시 관광두레 PD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의 양 기관 협력과 행정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내용에는 관광두레 PD 활동 및 역량 강화 지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굴 및 창업·육성 지원, 주민사업체 및 지역관광콘텐츠 홍보마케팅 지원 등에 관한 것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지역관광·여행상품의 개발 및 운영 등이 활성화되어, 관광객 유치를 통한 태백시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태백시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태백시 관광두레 PD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관광 사업이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태백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두레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고유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