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찾아가는 교육 추진에 따라 온나라 PC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다음달 19일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숙지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대 행위기준 및 위반에 대한 제재,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왕시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조속히 마련하고,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경찰서, 이주민센터아시아의창,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동 찾아가는 복지팀(고천동, 내손1동, 내손2동, 오전동),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관리 실무자 등이 참석해 사례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정 내 폭력 및 조현병 의심 자녀로 인한 안전문제, 신체 및 정신건강 문제, 일상생활유지 어려움, 주거문제 등 복합적인 사례들을 다루며 사례관리 개입 방향 및 위기해소방안, 지역사회 지지체계 마련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대상자 가정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보건소가 청계동 백운해링턴플레이스 1, 2단지 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제반사항 검토 후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백운해링턴플레이스 1, 2단지 아파트는 각각 59.4%, 57.4%의 주민동의를 얻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4곳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용공간에서의 흡연감소, 간접흡연 피해개선, 세대 내 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갈등해소는 물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현희 보건소장은 “간접흡연 노출에 있어 안전한 수준은 없기 때문에 금연구역 지정이 비흡연자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입주민들의 관심과 의지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모범적인 금연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관내 6개 자전거길에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설치구간은 왕송호수와 백운호수를 잇기 위해 조성된 6km 구간의 산들자전거1∼3길, 왕곡천을 따라 조성된 1.14km 왕곡천자전거길 등 6개 구간이다. 시는 지난해 주민의견과 의왕시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소정보를 부여했으며, 시민들이 자전거길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6개 구간의 진출입로와 교차로를 조사하여 32개의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전거길과 인접한 건물이나 시설 등에 건물번호와 사물주소를 부여해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이나 공원 등 편의시설의 위치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환 민원지적과장은 "자전거길 도로명 부여와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여 안전사고에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에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생활위기가 찾아와도 정보 부족, 거동불편 등을 이유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현장 복지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 26일 내손2동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으며, 향후 오전동, 내손1동 등 관내 6개 동을 지속적으로 순회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내손2동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복지, 일자리, 정신건강에 대한 원스톱 상담이 가능하도록 병행 상담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현금·현물 지원 이외에 복지수요자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는 한편, 공공, 민간기관의 협력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근본적인 위기 상황 해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가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제도와 행정정보가 부족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가맹점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 집중등록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집중등록 대상은 기존에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았으나, 카드사(운영대행사)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어 별도 등록절차 없이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간주되어 왔던 ‘간주등록 가맹점’이다. 기존에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에 따른 결제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러한 ‘간주등록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운영했으나,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정에 따라 모든 가맹점에 대한 등록이 의무화되어 이번 집중등록을 실시하게 됐다. 시는 5월 2일부터 6월 30일 까지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하고, 특히 의왕사랑상품권 결제가 한번이라도 발생한 업체는 모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유도해 의왕사랑상품권 결제 불가에 따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등록 신청은 온라인(시 홈페이지,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프라인(시청 기업지원과, 동 주민센터)으로 가능하며, 의왕사랑 마케터를 활용한 찾아가는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해룡 기업지원과장은 "소상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전시와 부모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5월 3일부터 시작되는‘우리집 가훈 자랑하기’행사는 포일어울림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가족의 비전을 담은 가훈을 쓰고 꾸며 도서관에 전시할 수 있으며, 직접 꾸민 가훈은 전시 종료 후 희망자에 한해 수령 가능하다. 5월 21일 부부의 날에는 온라인으로 ‘행복한 가족 대화법’이라는 주제의 부모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나는 어떤 부모인가?’, ‘설레는 부부의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5월 3일부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불법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실효성 있는 관리를 위해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의 표시 및 설치기준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한 광고물 또는 기존 허가·신고를 받은 광고물 중 표시기간(3년) 만료 후 연장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이 해당된다.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등 4종류의 고정광고물이 대상으로, 자진신고 기간은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불법간판의 소유·관리자는 기간 내 도시재생과 광고물팀에 문의 신청해야 한다. 시는 양성화 추진 기간 중 접수된 건은 사후허가나 신고처리 등을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시공설명서, 설계도서 대신 광고사업자의 설치확인서를 제출토록 하고 원색도안은 현황사진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섭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양성화 추진은 그동안 법 테두리 밖에 있었던 미신고 광고물에 대한 구제기회 제공은 물론 옥외광고물의 효율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가꾸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에스플래닛 주식회사에서 장애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식품 200세트를 오전․부곡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에스플래닛 이태금 대표는 이날 완자킹 어육완자 200세트(1,200개)를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의 어려움을 늘 먼저 살피고 챙기는 따뜻한 나눔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에스플래닛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사랑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하고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에스플래닛은 2021년에도 의왕시에 어육완자 기부를 포함해 여러 단체에 대한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서울 잠실에 위치한‘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2022년 중점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꿈 찾고(Go), 미래 잡(Job)고’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4~6학년 22명이 참석해 약 8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직업체험 행사를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신났고, 코로나19로 그동안 외출도 자유롭지 못했는데 2년여 만에 야외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장은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 봄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꿈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6월과 여름방학기간 동안 ‘꿈 찾고(Go), 미래 잡(Job)고’사업의 일환으로 ▲내 꿈은 파티시에 ▲드론과학교실 ▲로이코딩 등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사랑의 쌀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 김영숙 의왕시 적십자사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82개 가정을 방문해 쌀 10kg을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중앙 적십자사에도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은 "4월 말까지 모금 중인 적십자회비 모금을 위해 시민 동참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사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2022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2기’를 5월 19일부터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전 세계 40여개 이상의 나라에서 실시되는 독서 문화 운동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고, 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2기)은 ‘꼼지락 그림책 공작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림책을 소재로 한 통합 미술놀이 활동을 통해 아동의 표현력, 사고력, 상상력을 증진시키데 초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로 진행되며, 5월 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세반과 7세반 각 10팀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내손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난 22일 홈페이지에 1차 공천결과 발표를 통해 의왕시장 후보에 김상호, 김성제로 확정했다. 국민의힘 의왕시장 최종후보 결정은 오는 27일~28일에 거쳐 책임당원 50%, 일반시민 50% 문자투표와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29일 확정될 예정이다. 김성제 예비후보는 민선5·6기 의왕시장을 역임하며 백운밸리, 장안타운 등 굵직한 개발을 이끌며 ‘의왕시 지도를 바꾼 시장’으로 불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의왕은 발전이 멈췄고, 교통·복지·문화 등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행정조차 낙후된 도시로 뒷걸음질 치고 있다”며 “특히 의왕시민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한 민주당 시정을 심판하겠다”고 출마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김상호 예비후보는 제7대 의왕시의원을 역임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지내며 35년여간 종사해온 IT 의료분야 전문가로서 알려져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의료분야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의왕에 쏟아부어 세계적 화두인 4차산업혁명 기반의 ICT·의료바이오 첨단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의왕을 가장 살고 싶은 수도권 내 안전도시·복지도시·첨단도시로 변혁시키겠다”고 출마 기자회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2022년 의왕시 아동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아동참여 예산학교는 3시간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시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에 대한 교육, 2차시에서는 아동이 원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이행단계를 밟는 과정을 운영한다. 23일 열린 1차시 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한 사례중심의 설명과 조별 토론이 진행, 함께하는 시민행동 시민참여국장인 김민철 강사 등 5명의 퍼실리테이터가 각 조별로 참여해 아동참여 정책제안에 대한 피드백과 원활한 토론 진행을 도왔다. 2차시 예산학교는 다음달 14일 진행예정이며, 1차시에 조별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최종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제안된 사업은 향후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되면 2023년 시행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과 관련된 정책에 아동의 의견을 직접 듣고 그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젊은 시민인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으로 대표위원에 송광의 의원을 비롯한 재정과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영대 세무사, 김동혁 회계사, 이정순, 김용수 전 의왕시청 공무원 등 5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5월 10일까지 시에서 작성한 2021회계연도 결산서를 토대로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위법·부당한 집행은 없었는지, 효율적으로 운영했는지, 낭비된 사례가 없는지 등 종합적인 검사를 거쳐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윤미경 의장은 “의회의 결산승인 권한은 예산안 심사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지난해 의왕시 예산집행이 당초 의회가 확정한 의도대로 잘 이루어졌는지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2021년 총예산현액 8,517억 원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2021회계연도 결산서는 오는 9월 중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고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오우선)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우수 프로그램 공모 당선 사업 ‘에코쓰담-에코 쓰레기 담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에코쓰담’ 프로그램은 견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직접 느끼게 하고, 주제별 환경교육을 통해 실천 활동을 도출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의 환경지킴이 활동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5명 이내로, 5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과 위촉장 및 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임유정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내가 살아가는 지역의 환경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운영하며 청소년 주도의 참여활동을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부곡동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박장호 부곡동통장협의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위기가정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부곡동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은 이번 일시후원 외에도 1구좌당 1,004원씩을 후원하는 ‘1004 나눔’에도 가입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