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도시공사가 시민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24일 춘천도시공사는 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내 근로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도시공사의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사업과 연계하여 맞춤형 보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체성분 측정기구를 이용한 검사와 함께 각자의 건강 상태에 맞춘 운동과 영양 상담 등이 진행됐다. 춘천도시공사는 향후 월 1회 이상 관내 소관 관광지와 체육시설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근로자들을 위해 보건관리자(간호사)가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제공하여 근로자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주부서 사업·계약담당자와 신규임용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계약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속초시에서 시행하는 ‘2025년 공공계약 전문컨설팅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계약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계약 분야 등 31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거치고 현재 ㈜공공계약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는 조양제 강사(예산회계실무카페 부매니저 미르a)가 진행했다. 오전은 찾아가는 공공계약 현장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오후는 계약실무 특강과 함께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계약 절차의 투명성과 법적 준수사항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계약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능력 등 직원들의 직무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함은 물론,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8층 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 박종범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진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4년도 농협 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1억 3,948만 원을 전달받을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강릉시에서 사용한 각종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민간단체 보조금 카드 등의 이용금액에서 발생한 0.1~1.0%의 포인트 적립금이다. 제휴카드는 2004년 강릉시와 NH농협은행, 비씨카드(주)의 3자 협약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수령한 적립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한편, 김홍규 강릉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시에 전달해 주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카드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여 투명한 예산집행을 실천하고,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시민 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 심사를 통해 시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시군이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고용 문제를 해결하며 양질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에서는 12개 시군, 21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사업 유형으로는 교육훈련 11개, 창업지원 3개, 고용장려금 3개, 기업지원 1개, 기타 3개이고, 도비 총사업비 11억 5천만 원 규모이다. 이중, 폐광 지역 대상 선정 사업은 태백시 '전문 체육지도사 양성‘, ‘에어컨 세척 관리 및 설치 운영 실무자 양성’과 삼척시 ‘시니어 지도사&교육보드게임 2급 지도사 양성’, ‘청년 맞춤 창업역량 사업’, ‘옻칠화·옻칠공예 레지던시 양성과정’ 총 5개 사업이다. 태백 장성 및 삼척 도계광업소 폐광으로 대규모 실업자 발생과 지역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번 공모 선정이 폐광지역의 고용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해시 ‘2030 요리기능사 자격취득 창업마스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강릉 강원도립대학교(1층 창의혁신지역협력센터)에서 ‘자치경찰 관계 공무원 워크숍·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고품격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치경찰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치안정책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2월 24일에는 자치경찰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참석을 희망한 일선 경찰서 직원 대상으로 교통단속장비 예방점검, 운영 및 자치경찰제도의 전망과 과제 등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① 도 경찰청 강대우 경감(무인 단속장비 이해) ② 도로교통공단 김영훈 차장(무인 단속장비 운영) ③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회장(자치분권과 자치경찰 운영 및 과제) 또한,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위원회에서 추진한 도민안심구역 및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장인 강릉시 임당동 일원(월화거리)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둘째 날인 2월 25일에는 강릉역 인근 강릉경찰서 중부지구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최근 중부지구대를 비롯한 강릉경찰서는 제106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2.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2월 23일 강원 FC 홈경기 개막식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스포츠관광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강원 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전파했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운영된 홍보 부스에서는 강원의 다양한 관광지와 ‘강원 네이처로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등을 적극 홍보하며 강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또한 인스타그램 돌림판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여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강원 FC 개막식에 방문한 팬들은 홍보 부스를 통해 강원 여행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스포츠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복합 여행지임을 새롭게 알게 됐다. 강원관광재단은 향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해 ‘강원 방문의 해’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강원 관광지를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화, 자연, 스포츠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강원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중국 청두에서 중국 서화원(中国书画院)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중국 문화·예술계의 협력을 강화하고,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서화원은 중국 내 1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대형 예술단체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서화원은 강원특별자치도로의 단체 관광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7월에 서화원 회원 1,000여 명의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이 확정됐으며, 이는 2025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대규모 중국 단체관광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강원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향후 대규모 중국 관광객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의 축사와 강원관광 홍보 PT가 진행됐으며 서화원 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은 강원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중국에 널리 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인제문화관에서 ‘2025년 인제군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연다. 이는 인제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기업이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재)강원테크노파크, (재)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분야별 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또 현장에서 전문가가 나서 중소기업 대표자와 사업 관련 궁금한 점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정책과 지원 시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이 유용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및 판로 개척, 창업 지원, 기술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반도체 학술대회인 한국반도체학술대회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연속 개최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반도체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과 학문적 성장을 위한 권위 있는 학술대회이다. 국내 명문 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DB하이텍, SK하이닉스가 순환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열린 제32회 학술대회는 DB하이텍 주관으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됐으며, 당초 예상했던 3,500명을 훌쩍 넘는 4,200여 명이 참여하며 1994년 첫 개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강원특별자치도 개최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도는 지난해 DB하이텍과 반도체 산업 발전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술대회 참여를 통해 반도체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행사 운영 지원, 산업 시책 발표, 지자체 독립 홍보관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하며 강원형 반도체 산업을 집중 홍보했다. 한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연간 관광객 2억 명을 목표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한 달 동안 도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한 달간 도를 찾은 방문객은 총 1,315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29만 9천 명) 대비 185만 명(16.4%) 증가했다. 방문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이달의 여행지 선정 추진, 서울 성수동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데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특히, 1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인 화천 산천어축제(186만 명)와 홍천강 꽁꽁축제(23만 명) 방문객이 각각 전년 대비 30만 명, 7만 명이 증가해 두 축제 모두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1월 개통한 동해선과 지난해 12월 개통한 중앙선의 영향으로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타 시·도에서 강원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했다. 1월 한 달간 동해선·중앙선 이용객이 약 6만 명 기록하며 방문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이 더 이상 먼 곳이 아니라, 수도권에서 1시간대 거리에 있는 가깝고 접근성이 높은 지역임을 알리기 위해 ‘몸도 마음도 가까운 강원!’ 국민공감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철도와 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과의 거리가 가까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강원은 멀다’라는 막연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과거 강원은 수도권 지역에서 동해안권까지 이동하는 데 국도와 느린 철도를 이용해야 했기 때문에 기본 4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현재는 강릉선, ITX-청춘열차 등을 통해 서울에서 1시간~1시간 30분 내 도착할 수 있으며, 이는 서울에서 인천, 평택, 수원까지의 이동 시간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이에, 도에서는 단순한 거리의 문제를 떠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데 초점을 맞춰 국민들이 강원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대국민 인식개선 공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먼저, 3월에는 ‘가까워 졌다’는 것을 실제 데이터로 증명하는 ‘전문가 포럼’을 실시하고, 4월 중, ‘수도권 강원 시대 선포식’을 서울에서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봄내카드,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춘천시가 어르신 버스 무료 교통카드인 ‘봄내카드’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2022년부터 시행된 봄내카드는 65세 이상 춘천 거주 어르신들에게 월 20회 시내버스 또는 마을버스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춘천시에 따르면 봄내카드 이용 실적은 2022년 163만 1,727건에서 2024년 322만 9,297건으로 3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처럼 높은 호응을 받고 있지만, 최근 일부 이용자의 부정 사용 사례로 인해 버스 이용객과 승무원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예산 증가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춘천 시민버스와 함께 3월까지 주요 버스 정류장에서 홍보 활동을 한다. 또한, 노인복지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부정 사용 금지 포스터를 배부 및 부착하고, 시정 소식지인 ‘봄내소식지’ 게재를 비롯해 반상회와 각종 자생단체 회의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봄내카드는 65세 이상 춘천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혜택”이라며 “올바르게 사용해야 지속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라고 서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의회 전체 의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던 육동한 춘천시장이 이번엔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과 함께 협력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육동한 춘천시장, 현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소속 국장들과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과 함께 춘천시 주요 시책 현장 투어 및 주요 시책 간담회를 한다. 이번 일정은 춘천시와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 간의 공감대를 형하고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요 시책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준비됐다. 장소는 기업혁신파크 조성 예정지와 더존 기업이다. 먼저 기업혁신파크 조성 예정지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앵커 기업인 더존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견학하는 등 첨단지식산업 관련 주요 시책을 협의할 계획이다. 현장 투어와 간담회는 춘천시와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과 허물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뿐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미래 과제의 성공적 안착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춘천시는 춘천시의회 전체 의원 간담회, 춘천시 의정회 시정 시책 간담회에 이어 이번 도의원 주요 시책 간담회까지 연초부터 시정 협력을 추진했다. 3월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와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리컬클리닉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가 올해도 춘천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은 춘천시와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 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 환원 프로그램이다.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변호사가 직접 법률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에는 총 20회에 걸쳐 10명의 변호사와 60명의 시민이 무료 법률상담에 참여했다. 올해도 벌써 1월과 2월에 26명의 시민이 상담을 받았다.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은 춘천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춘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무료 법률상담은 ▲3월 19일 ▲4월 9일 ▲5월 7일 ▲6월 25일 ▲7월 16일 ▲8월 13일 진행된다. 일자별 6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이 마감된다. 3, 4월 진행되는 무료 법률상담은 3월 4일부터 춘천시청 홈페이지 무료법률상담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5월 이후 상담 신청 일정은 상담 전월 춘천시청 홈페이지 배너로 확인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각종 생활 법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스페이스업 하창우 대표는 24일 삼척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 300만 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이다. 스페이스업은 체육시설, 교육시설, 전통시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용 막구조물 및 호흡기 질환대비 이동식 스마트 음압렌트를 생산하는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이다. 하창우 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의 복합문화공간인 난고김삿갓문학관에서는 2023년 첫 번째 기획전 ‘김삿갓을 기리는 영월의 얼 展’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2025년 ‘시와 서와 각의 만남 展, 세 번째 이야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난고김삿갓문학관은 난고 김병연의 문학 혼과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문화시설로 2003년 개관 이후 지역인들의 참여폭을 넓히고자, 문화도시 영월군민들이 문화 다양성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획전시 공간 마련 등 꾸준히 시설개선에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영월 10경 및 명소를 주제로 삼행시를 포함한 창작시를 난고선양회에서 공모하여 선정된 문학인들의 시를 손글씨 작가들이 작품으로 탄생시켰고 이를 선양회원들이 서각으로 완성한 34점과 조각 2점, 총 36점이 난고김삿갓문학관에 대여되어 2024년 2월 25일(화)부터 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기획을 맡은 난고선양회장(고진국)은 “난고 선생 선양 기획전시가 3회를 거듭해 이어오는 동안 전시의 수준이 한 층 높아져 영월군민뿐만 아니라 문학관을 찾는 전국민이 좋아하고 인정할 만한 작품들이 전시된 만큼 해학과 시대상을 냉철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역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79개 사업, 3,327억 원(국비 2,749억 원, 도비 578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건설·도시 분야가 2,29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산림·환경 분야 261억 원, 관광·문화·체육 분야 250억 원, 경제·투자 분야 207억 원, 재난·안전관리 분야 160억 원, 농축산 분야 63억 원, 교육·일반행정 분야 61억 원, 복지·보건·의료 분야 35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 ▲영월형 지역활력타운 조성 ▲영월군 다목적 드론 센터 구축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농산물 유통복합 가공센터 조성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쌍용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두산운학지구 공공하수도 설치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및 미래 일자리 확대, 정주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