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20명의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동해시가족센터(센터장 우미강)와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본부(국동기 운영처장)가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나눔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새 학기를 맞이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본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해시가족센터장은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2년 연장 지정되어, 단지 내 중소기업들은 기존과 동일한 각종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당초 2025년 2월 26일 만료 예정이었던 기간이 2년 연장됐다. 지난 1월 실시된 현장 실사를 거쳐 2월 21일 최종 확정됐다. 이를 통해 북평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은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정부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지역 입주 기업들은 ▲수의계약을 통한 판로 지원 ▲금융 및 경영 지원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은 해당 지역 기업이 생산한 물품을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어, 기업들의 매출 안정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북평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11조에 따라 물류비, 폐수처리비,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이차보전금 등의 보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 운영 부담이 줄어들며, 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현안업무보고 및 주요업무토론회’의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하며 회의의 실효성을 높이고 각종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현행 ‘현안업무보고 및 주요업무토론회’는 국별 직제순에 따라 시장, 부시장, 소관 국·과·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별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그러나, 현재는 정기적·반복적 회의 개최로 인해 원래의 목적과는 달리 의례적인 회의로 진행되고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 새로 부임한 배상요 부시장의 제안으로 회의 운영 방식 등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을 시작했다. 먼저, 회의명을 ‘현안업무 토론회’로 변경하고 회의 주제를 여러 부서가 연관된 실시간 현안 중심으로 선정한다. 토론 안건이 없을 경우 과감하게 회의 개최를 생략하여 직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실제 현안에 대해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함께 머리를 맞대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선된 현안업무 토론회는 24일 처음 개최한다. 첫 주제는 민선 8기 미완료 공약사항 보고회로, 자치행정과를 비롯하여 총 15개의 부서가 참석해 미완료 공약사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내 최고 고용률을 기록한 화천군이 올해도 군민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고용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천군 고용률은 76%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6%p 상승한 수준이다. 군은 65세 이상 고용률 조사에서도 도내에서 가장 높은 77%를 기록했다. 군은 작년 상반기 고용률 조사에서도 도내 최고인 75.8%를 기록한 바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 적극적인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우선 청년 일자리 및 창업지원 사업, 예비 창업가 사업화 자금 지원 및 멘토링 사업을 활발히 운영했다. 또 청·장년 구직자 취업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그 결과, 모두 3,743명이 군일자리센터에서 전문적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받았고, 이중 27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군은 올해도 ‘자기 주도 내일 설계 프로젝트’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내일설계 프로젝트’는 교육비와 교재비, 도서 구입비, 시험 응시료 등 취업 희망자에게 필수적인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지원사업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남면도서관은 2025년도 상반기 문화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수강생 모집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서 거주하는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강좌별 10~1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강좌는 교과서 속 소설 읽기 외 8개 프로그램이며, 3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남면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홍천군립도서관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그 외 강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남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별빛나루도서관은 2025년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을 응원하고 도서관 이용자의 독서 의욕을 향상하고자 '새학기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새학기 독서 대출 이벤트', '직업 체험 특강', '새학기 테마 북 큐페이션', '문화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별빛나루도서관의 야간 운영의 장점을 살려 3월 2일, 3월 8일에는 영화 상영회 '별빛 아래 영화 한 편'을 개최한다. 이용자들은 주말 저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책과 관련된 영화를 감상하며, 독서와 영상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3월 9일에는 별빛나루도서관의 사서가 '직업 체험 특강'을 진행하여 평소 도서관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사서의 역할과 업무, 사서가 되는 과정 등을 전달, 도서관 현장에서의 실습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별빛나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문화진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를 신청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0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20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이 대상이며, 접수 기간은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상인회에 소속되어 있어야 하며, 구역 내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들의 1/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각 사업체에 대한 개별 또는 통합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상공 기반 시설의 현대화 지원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주변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과거의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이번 골목형 상점가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원사업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질병관리청,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함께 실시하는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와 질병 현황을 파악하는 조사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통계를 생산하여 평창군 보건사업의 계획·실행·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업무 경력자와 지역 거주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지원 희망자는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하여 채용 일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는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쓰이는 만큼 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연초부터 발 빠르게 답례품 정비에 돌입했다. 평창군은 1월 24일 답례품 공개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12일간 신청받은 결과, 8개 업체에서 ▲독도 소주 ▲봉평메밀 소주 ▲켄싱턴 키즈월드 입장권 등 차별성 있고 특색있는 10개 제품을 답례품으로 신청했다. 1차 서류 심사 결과 모두 적격하여 군은 24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10개 제품에 대한 실 제품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후 선정된 답례품은 26일 군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3월 첫째 주 제품 촬영 후 상세 페이지를 고향사랑e음에 등록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2024년 기부 건수는 4,157건으로, 모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116%인 4억 7천1백만 원을 달성했다. 평창군은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사업을 적극 발굴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꾸준한 독서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평창군 도서관 WELCOME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평창 군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평창군 도서관 방문 횟수와 도서 대출권 수, 추천 도서 일지 작성 등의 실적으로 순위를 정해 7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평창군에서 운영하는 군립 도서관은 ▲대화 도서관 ▲봉평도서관 ▲진부 도서관 ▲대관령도서관 ▲미탄 꿈여울도서관 ▲용평 HAPPY700용평도서관 ▲방림계촌도서관 총 7개 관이다. 페스티벌 상품으로는 ▲1등 아이패드 ▲2~3등 평창한우마을 30만 원 식사권 각 1매 ▲4등 에어팟 ▲5등 도서 문화상품권 15만 원 ▲6등 도서 문화상품권 10만 원 ▲7등 도서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방문 횟수는 1일 1회만 인정되고, 도서 대출 횟수는 대출 당일 반납자료는 제외한다. 또 기간 내 전자책 20권 대출자는 가산점 5점을 합산한다. 동점자가 있을 시, 공개 추첨을 통해 순위를 선정해 2025년 7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평창군의 독서 문화 진흥 사업을 위해 아이패드를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이 협업하여 진행한 커플 매칭 여행 이벤트‘굿바이 나만 솔로, 솔로트레인 in 정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인구를 늘리기 위한 이색적인 커플 매칭 여행 프로그램으로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모집하여, 남녀 총309명이 지원했고, 2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6명(남 8명, 여 8명)이 선발됐다. 여행 일정은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총 5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들은 정선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자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 후, 로미지안 가든에서는 커플 매칭 전문 MC와 함께 로테이션 토크 및 랜덤 매칭 이벤트가 진행됐다. 저녁에는 고요한 자연 속에서 불멍 BBQ를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정선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 반려돌 만들기, 나전역 카페 방문, 정선레일바이크 탑승 등 정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틀간의 일정 동안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고, 최종적으로 5커플이 탄생해 큰 호응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문화재단 화강문화센터는 오는 3월 4일까지 ‘2025년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의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교실 상반기 강좌는 2025년 3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19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과목은 ▶탄소저감 재봉틀교실,입체미술/조형아트 등 프로젝트 2과목▶우쿨렐레, 노래교실, 색소폰, 성악가곡교실, 하모니카, 통기타 등 음악 6과목 ▶서예/문인화, 서양미술등 미술 2과목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실버댄스, 한국무용 등 무용 4과목 ▶줌바피트니스, 고강도스텝박스 등 운동 2과목 ▶커피로스팅/핸드드립, 바둑, 초급일본어, 시니어초급영어, 인문학 등 교양 5과목, ▶어린이방송댄스(11~13세), 어린이드로잉(10~13세) 등 아동/청소년 2과목으로 총 23강좌이며 각 강좌당 모집인원은 15명(아동/청소년 강좌 12명,프로젝트 8명) 내외로 총 320여명이다. 철원군 거주자를 모집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4만원(재료비 별도 본인부담)이다.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정 자녀, 장애인, 2자녀 가구 구성원, 만 65세 이상은 50%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기초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3자녀 이상 가구 구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2025년 삼척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는 지정 공모 분야에 ▲양성평등 촉진 ▲여성 등 취약계층 대상 안전증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가 있고, 일반공모 분야에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인재 양성 ▲다문화 및 가족기능 증진 ▲기타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사업이 있다. 공모사업 신청 대상은 양성평등 이념 실현과 여성의 복지·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삼척시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공익단체이다. 동일분야에서 1개 단체는 1개 사업 지원이 원칙이며, 지정 공모와 일반공모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정 공모를 제외한 일반공모의 경우는 총사업비의 5% 이상 자부담이 있다. 신청은 삼척시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2월 28일에서 3월 14일까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로 방문 접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여성친화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06주년 3.1절 기념식과 더불어 삼척보통학교 4.15 독립 만세 운동 재현행사가 3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 1919년 한민족의 항거 정신과 독립 의지를 세계적으로 알린 3.1운동의 정신을 기치로 그 해 4월 15일 삼척에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립만세를 외친 4.15 독립 만세 운동을 후손들의 목소리로 재현한다. 이날 행사는 삼척보통학교 4.15 독립 만세 운동 기념사업회(회장 김성진)에서 주관하며 지역내 각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보훈단체 관계자, 학생 및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삼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삼척 3.1 독립 만세운동 기념비에 헌화와 분향 후 상공회의소, 삼척의료원을 지나 삼척문화예술회관까지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시가지를 행진한다. 특히 우체국 앞 대학로에서는 4.15 독립 만세 운동을 재현한 연극공연을 진행하고, 삼척문화예술센터에서 3.1절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3.1절 기념식은 독립운동가 심훈 선생의 ‘그날이 오면’ 시 낭송,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사업회 김성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는 지난 21일 시 친환경농업종합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오석근 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대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추진 결과 보고와 2025년 사업추진 계획을 안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연합회는 2025년 농업인의 날 국가행사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회의를 시작했으며, 이어 전년도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오는 3월 8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민들이 풍년기원제, 농업인건강교실, 전통놀이(윷놀이 등)를 즐기며 건강하게 한 해를 시작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석근 연합회장은 “대외시장 개방과 고령화로 어려움이 있는 영농현실이지만 선후배 농업인들이 지금까지 견디고 지켜낸 것처럼 앞으로도 품질 개선과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저성장과 지역 소멸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농촌을 지키기 위해 품질 개선에 힘쓰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농업인을 돕기 위해 소통과 지원에 적극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운영 실무자를 대상으로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개시한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 활용법을 안내해 주민자치센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을 일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일괄 조회하고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더욱 편리하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전력공사 원주지사와 배전선로 지장(접촉) 가로수 관리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력선 주변 가로수 수형조절(가지치기) 사업을 시에서 일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수형조절 대상지 중 천사로 외 6개 노선 804본에 대한 수형조절 사업비 1억 3,700만 원을 한전 원주지사에서 부담하며, 시는 3월 말까지 작업 및 주변 정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진행된 가로수 관리협약을 통해, 시는 가지치기 사업을 일괄 추진하며 가로수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을 투입하고 시 소속 공무원이 사업을 감독함으로써 가로경관 향상 등 공익적 가치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한전의 사업비 부담으로 예산 절감 효과도 보고 있다. 한전 원주지사 또한 전력선 보호를 통한 전기 안전사고 예방 효과 및 배전선로 지장 가로수에 대한 위탁사업 진행으로 예산과 행정력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전력 원주지사와의 협약을 지속 추진해 원주시 가로수의 조형적 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