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새롭게 단장된 에어드리공원에서 ‘손에 손잡고 함께 나들이 가요!’ 행사를 진행했다.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체 위원과 어르신 등 11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적·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공원을 산책하고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선선한 가을 바람과 단풍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나들이 후에는 함께 식사를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나들이는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한 소규모 맞춤형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나들이에 나설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나들이 내내 함께 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석철 과천시 원문동장은 “위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25일, 24주년을 맞이하여 광명시립성인주간이용센터와 광명시립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의 개소 5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며, 각 기관이 이용인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이룬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복지관의 비전인 스마트복지 4.0을 반영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음원을 배경으로 제작한 기념 영상을 상영하여, 이용인들의 성장과 자립을 담담하게 표현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인권선언문은 전 직원이 수차례 회의를 거쳐 의견을 모아 완성한 결과물로, 복지관이 추구하는 인권의 가치를 담아냈다. 선언문은 이용인들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복지관의 철학과 비전을 반영하고 있으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권리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는 이용인들이 직접 자신들의 권리와 목소리를 표출하며, 각자의 권리 주장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이용인들의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권리 증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지난 24일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팔탄면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에서 ‘우리꽃식물원 국화축제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우리꽃식물원 국화축제 나들이는 치매어르신을 돌보느라 바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어르신과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 증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깊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과 가족 30여 명은 우리꽃식물원 국화축제 나들이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국화정원과 우리꽃식물원의 유리온실을 둘러보며 가을의 풍경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국화꽃이 펼치는 자연의 향연을 즐기고 보존화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손으로 특별한 기념품을 제작하며 그동안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를 함께 한 치매 어르신 가족은 “평소 어르신을 돌보느라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해서 답답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다른 치매 가족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치매에 걸리신 어머니와 나들이할 기회가 적었는데 가을을 맞아 이런 좋은 자리를 준비해 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정명근)가 100만 특례시 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25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 및 특례시 B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특례시 출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포터즈,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화성특례시 BI 선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화성특례시의 얼굴이 돼줄 서포터즈 510명을 대표한 6명의 서포터즈에게 정명근 화성시장이 직접 위촉장과 서포터즈 증을 수여하며 특례시 출범을 위한 협력과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시민 의견 수렴, 특례시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례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기관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이양특례분과위원장은 특강에서 특례시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화성시가 2025년 1월, 다섯 번째 특례시로 출범해 인구 규모에 걸맞은 행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와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광명시 공정무역 축제 – 페이지 오브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공정무역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 공정무역 주간 축제는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당일행사인 10월 26일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공정무역 제품 체험 부스(공정무역 음료만들기, 팔찌·향수 등 공예활동 등) ▲광명시 공정무역 제품 런칭 이벤트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개관10주년 기념 부대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주간행사로는 ▲공정무역 제품 SNS 홍보이벤트 ▲공정무역 신제품 전시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공정무역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공정무역 커피와 양말 론칭 이벤트를 포함해 청소년과 주민들이 공정무역 제품의 생산 과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부림동은 25일, 중앙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제6회 ‘끼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끼나눔 콘서트는 부림동 문화교육센터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축제로, 올해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모여 완성된 마을 공동체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한국무용, 하모니카, 훌라댄스, 우쿨렐레 연주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낭독회 등 문화교육센터 수강생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부림동 도농 교류 친선 도시인 강화군 하점면의 특산물 직판장과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의 수공예품 판매 부스인 나비마켓, 커피 동아리의 커피 부스,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콘서트의 사회를 맡은 송병준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은 “부림동 주민으로서 마을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이번 콘서트의 사회를 자처했다. 부담도 있었지만,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윤기만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여섯 해째 열리는 끼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22~23일 이틀간 99갈비 후원으로 관내 17개 경로당 어르신 120여명을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하는 ‘지역 어르신 초대 사랑의 나눔 밥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99갈비 노재민 대표는 덕풍3동과 결연을 맺고 매년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식사 대접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새로 개업한 식당에서 다시 한번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노재민 대표는“예전에 진행했던 사랑나눔 밥상이 관내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좋아해 주셔서 계획하게 됐으며, 많은 어르신 분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며 존경하는 식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식사가 끝난 후,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61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평소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이웃 주민들과 함께 알록달록 물든 단풍 앞에서 사진을 찍고, 따뜻한 차를 마시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비가 내렸지만, 오히려 비오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 라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오는 26일 제7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북부청사 다목적 운동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이통장 아카데미 ‘1018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어느 멋진 날, 도민피크닉’과 함께 열리는 이날 행사는 도내 이통장 450여 명 등 도민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통장 아카데미와 도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꾸며진다. 이번 이통장 아카데미는 매년 실내에서 교육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이통장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면서도 도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직접 우수 이통장 30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긴급복지와 관련한 실무 교육뿐 아니라, ‘경기도 정책 OX 퀴즈’와 ‘우리동네 흥부자를 찾아라’ 같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이통장들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평택, 용인, 양주의 팀들이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선보이고, 도민 예술단의 공연으로 경기도의 문화역량을 마음껏 표출할 예정이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내 원형전시관에서 ‘회룡시니어전시회(부제: 손끗으로 문화를 빚다)’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회룡시니어전시회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사진, 서예, 문인화 등을 선보인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를 마친 뒤 전시된 작품 190여 점을 함께 감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전시된 어르신들의 작품은 문화도시 의정부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원형전시관에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단풍이 깃드는 가을을 맞아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7명과 함께 ‘가을바람 힐링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포천시의 맛집에서 식사를 한 후, 산정호수와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해 가을 단풍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라벤더 베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자연속에서 산책도 하고 함께 밥도 먹으니 즐거웠고,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진 느낌이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변종세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있고 보람찬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제73보병사단은 지난 24일 양정동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3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정애 양정동장과 곽영신 양정동 노인회 분회장이 함께 참석해, 참전유공자를 한 분 한 분을 직접 영접하며 예우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담회는 제73보병사단 회의실에서 보훈 관련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해,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한 뒤 인근 식당에서 만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경일 사단장은 “이 자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계속 마련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모든 장병들의 노고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2일과 24일 이틀간, 영유아 성폭력 예방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과 유아 기후환경 인형극 ‘미세먼지 바이바이’공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이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영유아 성폭력 예방 뮤지컬은 영유아들에게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으며, 기후환경 인형극은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가르쳐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 줬다. 특히, 공연 중 친근한 캐릭터들이 직접 관객석으로 내려가 영유아와 소통하고 주제를 전달하는 등 공연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이 운영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교육을 진행한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영유아의 눞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영유아가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남양주시육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31일 퇴계원읍 경춘북로 576번길 일원 골목에서 ‘2024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시취약지역 생활 개조 사업을 기념하며, 주민들이 제안하고 참여해 진행하는 마을 축제다. 앞서 시는 2021년 선정된 도시취약지역 생활개조사업의 하나로 퇴계원 1·3·13리 지역에 도로포장, 담장 도색, 벽화 조성 등 골목길 정비를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축제는 이러한 주거환경 개선을 축하하고, 주민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새뜰 장터 부스 ▲작은 음악회 ▲주민작품 전시 ▲다양한 주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사전 행사로 마을정원과 골목정원을 재정비하고,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육이 화분을 마을에 기증해 전시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축제 당일,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새뜰 장터에서는 떡, 과일, 음료, 핑거 푸드 등의 나눔 부스와 아로마테라피 체험 부스가 열리며, 우리 농산물과 수예품도 판매된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25일 화성 장안대학교에서 2024 장애인직업재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직업재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도내 시설 장애인 당사자와 종사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해 직업재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소통을 나눴다. 기념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간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삶과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장애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센터(북부) 1층 로비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 두 번째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과 국악이 어울어진 공연으로 지난 공연 큰 감동을 주었던 평택 출신인 피아니스트 지해원과 해금 연주자 이지윤, 소프라노 이경희의 수준 높은 연주와 독창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지해원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no. 8 3악장의 활기찬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해금 연주자 이지윤이 ‘아리랑’ 과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강상구 작곡)’을 섬세한 손길로 연주 했다. 마지막으로 소프라노 이경희는 피아니스트 지해원의 연주에 맞춰 ’마중(윤학준 작곡), 과 ‘코스모스를 노래함(이흥열 작곡)’을 열창하며 선선한 가을 저녁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감상한 시민은 “애절한 해금연주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가을을 노래하는 울림이 편안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일상에 지친 퇴근 후 평생학습센터 로비에서 멋진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평택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월 6일, 7일에 이어 10월 22일,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4~7세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도로시와 냠냠요정)’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시설 66개소, 어린이 1,520명이 관람했다. 유명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도로시가 미지의 세계에서 건강을 되찾기 위해 냠냠요정을 찾아 나서는 모험에 대한 공연이다.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하고 공연 전 주제곡 ‘맛있게 먹자’ 영상을 통해 공연 내용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 어린이들의 OX퀴즈를 통해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교수)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에 흥미를 갖고 실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