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법무부가 선정한 ‘2025년 외국인 계절 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법무부는 매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계절 근로를 위해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의 평균 이탈률 5% 미만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탈률은 2022년 4.8%, 2023년 2.9%, 2024년 1.47%로 매해 줄어들고 있는 양상을 보이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평창군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농가당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를 2명씩 추가로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 근로자는 본국의 농업 종사 입증 서류가 면제되어 프로그램 운영 과정이 수월해졌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도로 파종기, 수확기 등 농업 분야에서의 단기간 집중적인 일손이 필요한 경우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평창군은 올해 275개 농가에 약 932명의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71명의 근로자가 1차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가장 큰 문제인데 외국인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과 퀸즐랜드교육부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걸음을 내디뎠다. 현지시간 20일 호주 퀸즐랜드교육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철원군과 철원장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철원군 청소년들은 퀸즐랜드의 우수한 교육 환경 속에서 어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진행 중인 ‘2025 철원군 청소년 국제 영어캠프’ 역시 이러한 협력의 결실 중 하나다. 캠프에 참여한 한 송주한 학생(신철원중 2학년)은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영어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 후, 철원장학회 이사들은 직접 캠프가 진행되는 두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어떻게 현지 학교수업을 참관하고 문화체험을 하는지 살펴보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했다. 참관에 참여한 임대수 장학회 이사는 "학생들이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향후에도 철원군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고성문화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에 고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특화 문화 콘텐츠 창출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추진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2천만 원으로 강원문화재단이 총괄 수행하며 문화환경이 취약한 5개 지역 고성, 삼척, 양양, 인제, 횡성과 혁신도시 원주 등 6개 시군과 협력해 추진한다. 고성문화재단은 마을 곳곳을 무대로 활용하여 지역민들의 일상 생활공간에서 만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간성, 거진, 대진, 화진포, 송정리 등에서 ‘마을 곳곳’을 탐사하는 콘셉트로 예술가들과의 창작 프로그램,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운영된다. 고성문화재단 함명준 이사장은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고성군 풍부한 자원과 문화예술이 만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문화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성군 구석구석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공단 이사장실에서 ‘2025년 은빛내일, 폐광지역 마술사(마을수리사) 발대식’을 개최하며, 공단의 대표 ESG 사업 선언을 알렸다. 이 사업은 태백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의 협업을 통해 폐광지역의 70세 이상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소규모 수리·수선을 지원하는 시니어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는 60세 이상 시니어 참여자 채용을 기존 4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사업 권역을 장성권역(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문곡소도동)으로 넓혀,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 남궁증 이사장, 용대웅 경영본부장, 마을수리사로 채용된 10명의 참여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지속가능한 경영과 태백시 지역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마을수리사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20일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서윤창 위원이 태백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윤창 위원은 1995년 태백시 세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행정안전부 지방세팀장,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지방세 조사관을 거쳐, 현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지방세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지방세 상담위원과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 심의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방세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윤창 위원은 “태백은 저의 공직 생활이 시작된 곳이자, 제 마음속의 고향과도 같은 소중한 곳이다. 특히 태백시청에서 함께했던 동료들과 인연이 깊이 남아있어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태백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태백시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3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백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3월 기획공연 ‘새봄맞이 콘서트 Ⅱ’ 공연을 개최한다. 새단장을 마친 태백문화예술회관이 새봄을 알리고 재개관을 기념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독보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인 가수 바다와 탄탄한 실력과 끼가 넘치는 무대 매너로 사랑을 받고있는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또한, 소프라노 안혜수, 대중과 소통하는 음악을 연주하는 감성적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며,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가족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체관람으로, 전석 1만 원, 1인 6매 한정이다. 문화사랑회원은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의 문화, 문화 속의 일상을 추구하며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뮤지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12월까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223대(5등급 차량 159대, 4등급 차량 44대, 건설기계 20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 5등급 경유차에서 경유 이외 차량까지 확대되어 보다 많은 차량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해당 차량은 기본 지원금에 상한액 범위 내에서 정액으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단, 취약계층 차량과 소상공인 해당 차량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 방법은 신청기간 내에 태백시청 탄소중립과 기후변화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 및 자연·기후 환경 보전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라며,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또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제1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공고일 90일 전부터 태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개인사업자)과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 신청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를 통해 구매계약 후, 제조·판매사가 구매지원신청서 등의 관련서류를 무공해차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의 1차 신청기간은 2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보급대수는 85대(승용 42, 화물 35, 승합 8)로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으로 결격사유가 없을 시 출고예정일 순으로 지원된다. 단,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를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선정이 취소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온실가스 배출 완화를 통해 친환경 미래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분야) 인센티브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분야) 인센티브 사업이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태백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승합차량 소유자이며, 친환경차량(수소, 전기, 하이브리드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방법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분야) 홈페이지 가입하고, 문자링크를 통해 자동차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보낸 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승인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부탁드리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에 따라 반기별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 인센티브 사업도 상시 모집 중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홈페이지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가 ‘2025년도 제1회 태백시 일반임기제 및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일반임기제 8급 상당 아동보호전담인력 1명, 9급 상당 청소년지도사 1명과 시간선택제임기제 9급 상당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 4명을 채용한다.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공고 후, 3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아 3월 19일 면접시험을 실시해오는 4월 중 임용등록 및 발령을 단행할 예정이다. 본 시험의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7.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제천시, 단양군), 경상북도(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울진군, 영양군, 봉화군)로 되어 있는 사람이거나 공고일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제천시, 단양군), 경상북도(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울진군, 영양군, 봉화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인 사람으로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내 아동보호를 위한 전담인력과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을 국내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 강원특별자치도가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2025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해양레저관광진흥법'(2025.1.31 시행)에 맞춰 종합적인 해양레저관광 정책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동해안을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강원 동해안의 해양레저스포츠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계절 해양관광을 확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동해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관광객들에게 연중 동해안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2025년 주요 추진 과제 – 해양치유, 레저스포츠, 철도 연계 관광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핵심 추진 과제는 △해양치유 관광 △사계절 해양레저스포츠 △해수욕장 테마 개발 △철도 연계 관광 △해양관광 국제화 등이다. ① 청정 해양환경과 연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강원메이커스페이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메이커스페이스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화패키지지원사업 ▲창업기업지원사업 ▲시제품제작바우처지원사업을 통한 신규창업 활성화, 매출 증대, 고용 창출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용실적이 증가하여, 창업자 및 지역 메이커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지역행사와 연계한 홍보부스 운영으로 누구나 메이커 문화를 공유할 수 있게 했으며, 창업자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 연차평가는 계획 대비 목표 달성도, 프로그램 운영 실적, 시설·장비 이용실적, 제조 창업 및 성장지원 연계실적 등에 대한 항목을 평가하며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는 22개 운영기관(전문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원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해 62회 프로그램 운영으로 3,282명이 이용했고, 시제품 제작지원 159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1일 오전 11시 평창군립대화도서관에서 제4회 초등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대화면 평생학습센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초등 학력 인정서 전달식과 상장 수여, 축사, 졸업 영상 상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자의 가족이 참석해 그동안 배움을 위해 노력한 졸업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초등 학력 과정 이수를 완료한 3개 교실(문화복지센터, 운교1리 경로당, 대화면사무소)에서 미이수자 포함 25명의 학습자가 졸업했다. 평창군에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86명이 초등 학력 인정서를 취득했다. 행사장에는 ‘배움으로 피어난 여러분의 빛나는 청춘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있는 대형 포토존과 2024년 평창군 성인문해교실 협동 시화전이 졸업생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평창군은 2013년부터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며 학업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11개의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 3년 동안 배움의 과정을 묵묵히 완주한 어르신들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배움에 대한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21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는 청소년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단합을 목적으로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25명을 모집해 진행됐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문화체험은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의견을 반영해 준비했다”며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신체·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오전 10시 사천면사무소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안부묻고 방문하는 ‘안․방 사업’을 시작하며 올해도 이웃 돌봄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떤 도움이 가장 필요할지 2025년 활동계획을 고민한 결과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이웃 간의 관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력을 높이자고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독거 이웃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건강과 식사 상태를 확인하고, 두유, 밀키트, 건강식 등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남곤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여 다 함께 행복한 정다운 사천면을 만들겠다.”고 결의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지난 19일 삼척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여중협 부지사는 박상수 삼척시장, 김경구 삼척부시장과 삼척의료원 현안 등 도-삼척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지적측량 업무처리기간 단축과 디지털 지적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온택트란,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기존 지적측량수행자가 종이도면을 출력해 성과검사 요청하는 오프라인 방식에서 기관 간 시스템을 연계하여 전자파일을 통한 성과검사 요청 및 측량결과부를 교부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되는 체계이다. 철원군은 전환에 앞서 2월 중에 한국국토정보공사 철원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업무추진과 일관성 있는 지적측량 성과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며, 올해 3월부터 기존방식과 온택트방식을 병행 시범 운영함으로써 미비점을 보완하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명희 회계지적과장은 “이번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시행으로 측량검사 기간 단축뿐만아니라, 기존 종이도면의 유지관리에 발생하는 예산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신속·정확한 측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