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갈말읍사무소와 새마을부녀회가 “행복꾸러미 나눔 지원사업”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갈말읍 새마을부녀회 김명심 부녀회장은 “식사해결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새마을부녀회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김치 및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싶다”면서 “지금처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작년에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도와왔으며 행복꾸러미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용탁 갈말읍장은 “갈말읍 지역주민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부녀회장님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금처럼 행복하고 건강한 갈말읍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 월 행복꾸러미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결식우려 대상자 36명에게 전달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오는 28일까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인권 보호, 권익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 복지증진 활동 실적이 있는 춘천시 소재 여성단체 또는 비영리법인·비영리단체 등이다. 지원 분야는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취약계층 복지 및 가족기능 촉진 ▲성평등 교육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주도형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사업 신청 분야에 따라 개소당 500만 원~1,000만 원 이내다. 신청 방법은 춘천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확인 또는 춘천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동해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를 초청해 기념 공연 ‘MYSTICUS’를 오는 4월 5일 오후 1시와 5시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최현우는 국제 마술대회 클로즈업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마술사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FISM 월드 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정교한 연출로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로 불린다. 공연명 ‘MYSTICUS’는 라틴어로 ‘신비로운’이라는 뜻을 가진다. 마술이 주는 신기함을 넘어 신비로움까지 극대화한 이번 공연은 △ 일루전 마술 △ 인터랙티브 마술 △ 멘탈 마술 등으로 구성된다. 순간 이동, 절단 마술, 공중 부양 등 클래식한 일루젼 마술부터 관객의 손에서 직접 마술이 펼쳐지는 인터랙티브 마술, 그리고 마음을 읽는 듯한 멘탈 마술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됐다. 특히,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진행되는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특별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며, 90분 동안 펼쳐지는 화려한 마술과 최현우의 쇼맨십이 더해져 한순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오는 4월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세계문화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해시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이주민 강사진이 직접 교실을 찾아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며,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계문화 체험여행’의 주요 내용은 ▲ 국가별 지도·국기·인사말·음식·도서 등 문화 요소 탐색 ▲ 전통의상 입어보기 ▲ 전통의상 목각인형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며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여름방학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 12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학교별·학급별로 가능하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공문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발한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17일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자세한 사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최근 ‘청년이 모이는 도시,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비전으로 내걸고, 청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열린 청년정책위원회에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시행 계획은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담았다. 특히, 올해 시행계획은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단순한 일자리와 주거 지원을 넘어 문화와 소통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해,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5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대 전략과 59개 과제를 추진하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2025년 청년정책은 크게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먼저,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을 확대한다.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반영한 ‘취업아카데미’를 신설하고,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수당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양양문화재단은 관내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의 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 생활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양양군을 주소지로 두고, 고유번호증 혹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3년간 1회 이상의 활동실적이 있는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다. 지원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등으로, △시, 소설, 수필, 아동·청소년 문학, 문학평론 등 발간 사업 △회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영상 등 전시예술(기획전, 회원전 등) △연극, 음악, 무용, 뮤지컬, 사물놀이 등 공연예술 사업 △복합 문화행사 및 군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활동 등이다. 신규단체(1년 이내 활동)는 300만 원, 기존단체(1년 이상 활동)는 400만 원까지, 15~20개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업 공고를 확인한 후,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혹은 재단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후 양양문화재단은 사업계획의 적절성, 사업운영 역량, 기여도 및 파급효과 등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오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개학을 앞둔 지역 어린이집과 학교 인근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횡성군광고협회와 읍·면 불법광고물 정비반은 등굣길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음란·퇴폐 광고와 같은 유해 광고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2월 25일에는 군 담당자와 횡성군광고협회 합동으로 횡성읍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에 설치된 불법 게시물을 중점 단속한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이번 기회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군민들의 인식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개량 및 수리, 사업에 필요한 장비·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며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사업비의 50%,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사업대상은 연매출액 10억 원 미만, 업종별 상시 근로자 수 5~10명 미만으로 공고일 전 횡성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횡성군에서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다. 휴·폐업 중이거나 지방세 등 세금 체납자, 5년 이내 유사·중복 지원을 받은 업소, 별도 지원사업이 시행 중인 음식·숙박업소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횡성군청 2층 경제정책과 소상공인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1차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2차로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연간 납부세액 최근 2년간 매출액, 개선 의지와 대표자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최대 13개소를 5월까지는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지원 요건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전 군민 자전거 이용자 사고보험 가입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돕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자전거 사고보험에 가입했으며 올해 3월 해당 보험에 재가입함으로써 자전거로 인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군민 안전을 도모키로 했다.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은 △사망 △후유장애 △진단 위로금 △입원 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총 7개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DB손해보험(콜센터 1899-7751) 또는 횡성군 도시교통과(340-2629)로 문의해도 된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전 군민 자전거보험 가입은 사고로부터 군민을 지킬뿐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녹색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에도 역할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1월 현재 자전거도로 17km를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를 올해도 적극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평창군은 2015년부터 농지(전, 답, 과수원)에 설치하는 농업용 가설건축물(20㎡ 이내의 농막, 33㎡ 이내의 저온저장고) 및 50㎡ 이하의 컨테이너 구조 임시창고와 산지(임야)에 설치하는 임업용 가설건축물(50㎡ 이내의 산림경영 관리사) 신고에 대하여 민원인이 제출해야 하는 관련 도면(평면도와 배치도)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대신 작성하여 건축 행정 시스템(세움터)에 직접 접수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는 공무원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하고 민원인이 군과 대행업체를 2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주민들의 시간과 경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군에 접수되어 공무원이 처리한 건수는 2015년부터 253건, 2016년 338건, 2017년 399건, 2018년 432건, 2019년 520건, 2020년 496건, 2021년 540건, 2022년 472건, 2023년 435건,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비 확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에 신규 사무소를 20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정부 부처와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평창군의 주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평창군 세종사무소는 앞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 ▲국비 확보를 위한 사업 및 예산 부서 지원과 군정 홍보 ▲정부 정책 동향 파악 ▲정책 대응 창구 기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와 국회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평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데 이바지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기반 시설 개선, 관광 활성화, 농업·산림·환경 관련 사업 등 국비 지원이 가능한 공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일 오후 5시 개소식 현판 제막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강원도 세종사무소장, 평창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권익위, 산자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정부 부처, 국회와의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평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전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홍천군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유해야생동물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 설치비용의 60%를 군에서 보조(40% 농가 부담)하며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2월 28일까지이며, 경작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환경과 환경정책팀, 읍 행정복지센터 건설환경팀, 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가 사업 대상자에서 빠지지 않도록 많은 농가가 신청하길 바란다”라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 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기준법 등 개별 근로관계 실무업무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동학 노무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권익 보호와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 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은 불편 사항이나 개선해야 할 사항을 사업으로 직접 제안하여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이다. 홍천군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군민 삶의 질 향상, 복지 ▲문화·관광 진흥, 경제발전 ▲지역 및 도시개발, 투자사업 ▲여성·청소년·청년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읍·면 단위의 사업이다. 집중 공모 기간은 4월 30일까지고, 상시 공모는 연중 가능하며, 집중 공모 기간 이후 접수분은 이듬해에 검토할 예정이다. 단, ▲단순 민원·건의 ▲특정 지역축제 등 행사성 사업 ▲타 기관에서 추진하여야 하는 사업 ▲특정인이 수혜자가 되는 사업 등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군 홈페이지( 접속 후→참여·소통→주민 참여 예산→‘예산편성에 바란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제3기 홍천군 주민 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26일까지 모집한다. 읍·면의 지역 문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2년 차를 맞아 1년 차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사업 고도화에 나선다. 지난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춘천시는 ‘최고의 교육도시, 에듀포레스트 춘천’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분야 18대 과제를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생애 전주기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유아 돌봄부터 초·중·고 특화 교육, 대학 연계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면 먼저 춘천시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교육돌봄공동체 ‘우리봄내동동’을 운영해 마을 내 교육·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현재 10개 공동체가 운영 중이며, 총 26,392명(누적인원)이 참여했다. 이 중 돌봄은 16,112명,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10,280명에 달한다. 또한 늘봄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총 225명의 어르신이 17개 초등학교에서 어르신들의 풍부한 지혜와 경험을 활용한 학교 돌봄 및 학습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225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17개 초등학교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원도심 학교 활성화를 위해 ‘춘천 더나은 원도심⁺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지역 역사·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유아 대상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전통이 쏙쏙! 황무진과 신나는 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전통이 쏙쏙! 황무진과 신나는 놀이 한마당은 원주 충효사 관련 지역 설화 ‘효자 황무진과 호랑이’와 원주의 대표 문화유산 ‘강원감영’ 소재를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활용해 우리 고장의 역사·문화와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세부 체험 내용으로 ▲어흥이 체조(신체표현 놀이활동) ▲전통인형극 ‘만석중놀이’ 체험 등 유아들의 발달 특성에 맞춰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활동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관내 유아교육기관(만 5세 단체)을 대상으로 상반기(4∼6월), 하반기(9∼11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3월 10월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2팀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기획한 유아 대상 지역 설화·문화유산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원주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역사·문화를 친근하게 접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관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지난 11일부터 개최 중인 2025 열린박물관 시민공모전시 '그리고, 그리다'와 연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전시에 참여한 지역 활동 미술작가에게 작품 제작 의도 등 전시 해설을 들어볼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 원주 1세대 서양화가 원평 이재걸 소장품 관련 학예연구사의 소개 강의와 함께 진행되는 '박물관 그림교실: 캔버스 속 나만의 원주풍경' 아크릴화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1회차 프로그램은 3월 3일, 2회차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에서 각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공모전시 개최로 박물관에서 다채로운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원평 이재걸 회화작품 속 원주풍경 이야기도 들어보고 캔버스에 나만의 원주 일상을 자유롭게 펼쳐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