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1.3조 원의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며 ‘100만도시 파주’ 실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엘지유플러스의 6,156억 원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건립과 ▲엘지디스플레이의 7,000억 원 규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 투자 등 연이은 첨단 산업 투자 유치로 미래도약 경제도시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엘지유플러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건립 사업은 인공지능 연산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특화형 기반 시설을 조성하여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차세대 통신서비스 기반을 확보하는 사업이며,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엘지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 투자 사업은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증가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차세대 프리미엄 기술이 적용된 패널 및 모듈 생산 설비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는 지역 산업구조를 한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1,000명을 모집한다.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자원봉사자는 개폐회식 지원을 비롯해 종목별 경기장 안내, 운영 보조, 환경 정리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어 현장에서 대회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지원은 거주지에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만 14세 이상 청소년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활동 기간 중에는 봉사자에게 중식과 유니폼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7월 25일까지 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자원봉사센터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선수들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고, 선수들의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돕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할 때 비로소 하나의 축제가 완성된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가 8월 22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 신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한다. 신청 대상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하거나 화재가 발생한 이력이 없고, 종업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실시하고 이를 3년간 기록ㆍ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안전관리 이행여부, 영업주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8월 22일까지 파주소방서 화재예방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규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표지 교부(영업장 입구 부착)와 소방서장 표창,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 소방교육훈련 면제 등 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음주운전 예방과 근절에 관한 조례안'과 '파주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0일 개회한 제257회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최근 3년간 파주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중 약 8.5%가 음주운전에 의한 것이며, 음주운전 사고 10건 중 4건은 재범 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창식 의원은 단속 중심의 대응을 넘어서 예방교육과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주시 음주운전 예방과 근절에 관한 조례안'은 ▲음주운전 예방활동 계획 수립 ▲시민 대상 교육과 홍보 ▲경찰 및 민간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예방 활동 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 및 포상 규정 등을 담고 있어 향후 음주운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파주시의 의지를 반영했다. 더불어, '파주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산림자원과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춘 연간 산불방지 대책 수립과 체계적인 인력·장비·예산 운영 ▲스마트 감시 장비와 드론을 활용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윤희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아동·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23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안건으로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아동과 청소년이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아동·청소년 스포츠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체육시설 활용 확대와 관련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스포츠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윤희정 의원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와 관리 기반을 조례로 명확히 하여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진아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정은 의원이 공동 발의한 '파주시 출생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0일 개회한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초저출생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다자녀가구의 수도 지속적으로 감소됨에 따라 현행 조례의 다자녀가정에 대한 정의 중 막내 자녀의 나이제한을 기존 15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완화하고자 발의됐다. 이진아 의원은 “파주시 합계출산율은 2023년 기준 0.756명으로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파주시 관내 미성년 자녀를 둔 2자녀 이상 가정 약 3만 가구가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받아 양육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모자보건 지원 조례안', '파주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파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지원 조례안'을 23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안건으로 회부했다. '파주시 모자보건 지원 조례안'은 파주시 지역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보건사업의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모자보건법'을 근거로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모자보건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보건 서비스 우선 제공, ▲모자보건사업에 필요한 인력·예산·협력체계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담겼다. '파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 사회복지사의 자긍심 고취와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협회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도화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정립했다. 주요 내용은 ▲시장에 의한 협회의 공익적 활동 지원 예산 마련,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시책 수립 및 시행 근거 명시, ▲협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계획 수립 등이다. '파주시 아동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지역 내 소재한 디어브레드 운정점으로부터 매월 사랑의 빵을 후원받는다고 밝혔다. 디어브레드 운정점은 지난 20일 열린 기탁식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이번 정기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6월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약 15만 원 상당의 빵을 후원하며,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기탁된 물품을 전달하게 된다. 김윤희 디어브레드 운정점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운정3동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삼애(愛) 동고동락(同고洞樂)‘, ’우리동네 이웃지킴이 활동‘, ’운삼애(愛) 마음챙김(워라밸 복지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8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조리읍, 조리청소년지도위원회, 조리파출소, 조리생활안전협의회가 동참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번화가의 편의점, 일반 음식점 등을 찾아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금지 안내문과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유인성 조리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아버지로서, 또 청소년지도위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조리읍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활동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지난 18일 금촌1동과 희망푸드뱅크의 협업으로 열린 이동푸드마켓 나눔행사에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수급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의 이동검진차량에서 진행됐으며,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을 통해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 객담검사가 추가됐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연 1회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결핵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꽃보다 당신’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공공·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장애특화 도서관인 한울도서관은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참여 기관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의 성인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각 차시별로 인생과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과 자연물을 소재로 미술작품을 창작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울도서관 관계자는 “고령의 장애인들이 그림책과 연계한 예술체험활동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9일과 20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 ‘피터팬이 달라졌어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시 관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총 1,048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피터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은 ▲짜고 단 음식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덜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주요 내용으로 인형극, 노래, 연기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 내용을 전달하여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매우 즐거워했고, 교육적인 내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식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한 달간, 보육교사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파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보육교사 권리 업(UP)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의 권리와 책무를 균형 있게 조명하고, 존중과 상호협력의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보통합정책의 추진과 함께 보육활동에 대한 존중, 보육교사의 인권 보호, 학부모와의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등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공모전에는 총 107건의 구호(슬로건)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14편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 23일(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당일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이후 보육교사의 권리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보육은 사랑과 책임이 결합된 전문적이고 중요한 노동임에도 그 가치가 아직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보육교사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보육환경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작물인 아열대 작물의 육성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아열대작물의 재배 동향과 전망을 시작으로 멜론, 애플망고, 블루베리 재배 기술을 소개한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파주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실시하는 신소득 작물 개발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열대 작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9일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2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실무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에 20년 관행 깬 공장 인허가, 예산도 민원도 확 줄였다-19억 절감, 파주시 인허가 혁신 사례(허가총괄과 이호중) ▲‘우수’에 에너지로 정책을 말하다-전국 첫 ‘공공 재생에너지 PPA’로 시작하는 RE100 혁신성과(기업지원과 정지선) ▲‘장려’에 전국 최초, 지방세 체납자 은닉 가상자산(코인) 직접 매각 체납액 징수(징수과 김영호), 다각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가족과 지의정) 총 4명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연구용역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근로환경과 복지제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까지 ▲사회복지시설별 근로 여건 및 복리후생제도 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인식 및 직무만족도에 대한 심층 분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는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연구원의 연구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종사자분들이야말로 파주시 복지정책의 중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로 여건 및 처우를 정확히 분석해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의회에서도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처우개선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0일 ‘교육발전위원회’를 열고 교육계 종사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 발전 방향과 교육지원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교육발전위원회는 교육지원청 공무원, 시‧도 의원, 학교장과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 관내 대학교수를 비롯한 교육분야 전문가 등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제8기 교육발전위원회 위촉직 위원 19명의 위촉식이 열렸으며, 위원은 분야별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이어 2024년 제2회 소위원회 심의 결과와 2025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교육정책 제안 및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병갑 부시장은 “제8기 교육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