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오늘 남동구청에서 대한안마사협회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과 함께 건협 인천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대한안마사협회 측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관련 정보제공,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건협 인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 3월 신청사 이전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나눔과 건강증진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지부는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11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경영포럼 2025년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쓴 기업인과 회원사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경제·산업계가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경영포럼은 조찬 강연회,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인천 경제의 성장 기반을 넓혀 온 중추적 민간 네트워크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인천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해 온 것은 기업들의 헌신과 도전 덕분이라고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 경영하고 싶은 인천을 만드는 것이 의회의 책무”라며 “기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예산 논의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천500여 회원사와 함께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새해에도 기업과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올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정 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가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총 2차례(11월 26일, 12월 10일)로 나눠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2일간 진행된 용역 결과보고회는 장성숙 의원의 보고와 용역 수행기관의 모델 설명 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기관·단체의 참석 요청이 많은 점을 고려해 다양한 단체가 참석,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회차를 나눠 진행했다. 1차 결과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시의 고령화 현황을 제시하며 통합돌봄의 절실성을 강조했다. 인천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6만8천960명(18.64%)으로 내년 20% 진입이 예상되며, 75세 이상 초고령층은 25만6천3명으로 전체 노인의 4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발표자인 장성숙 의원은 “인천시는 월 소득 200만 원 이하 노인 52.1%, 1개 이상 만성질환 보유 노인 53.2% 등 경제적·신체적 취약성도 함께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기대수명 84세와 건강수명 64~65세 간의 15~19년 격차는 무분별한 요양시설 입소 대신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11일 ㈜SIMPAC으로부터 연말 이웃사랑 나눔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IMPAC(회장 최진식)은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금속 및 산업기계 제조 분야의 대표적 중견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천만원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최진식 ㈜SIMPAC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정성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소방서는 10일 오후 2시 서부소방서 다목적훈련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심신 회복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힐링 뮤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소방서 최초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 행사로,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소방공무원은 화재·구조·구급 등 예측이 어려운 현장 상황에 상시 노출되는 직무 특성상 신체적 피로뿐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가 쉽게 누적될 수 있다. 서부소방서는 이러한 직무 여건을 고려해 직원들이 업무 환경 속에서도 ‘숨 고를 틈’을 만들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반의 힐링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밴드, K-POP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으며, 소방서 실내 공간 특성과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고려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 흐름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서로의 고생을 격려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예고된 가운데,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12월은 신체가 추위에 미처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습적인 한파를 맞닥뜨리는 시기다. 여기에 연말 송년회 등으로 인한 잦은 음주와 흡연, 과로까지 겹치며 혈관에 가해지는 부담은 최고조에 달한다. 질병관리청의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심근경색 첫 발생 환자의 1년 내 사망률은 15.8%, 뇌졸중은 19.8%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히 발병 초기인 30일 이내 사망률도 각각 9.2%, 8.2%에 달해 초기 대처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의 겨울철 위험성은 단순 발생 건수보다 중증도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실제로 국민관심질병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22~2024년) 심근경색 월평균 입원환자 수는 12월 2,953명에서 1월 3,282명으로 증가했다. 뇌졸중 입원환자 역시 12월 3만 6,104명에서 1월에는 3만 8,093명으로 증가해 연중 정점을 찍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은 “심뇌혈관질환의 경우 환자 수로만 보면 폭염기나 환절기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 326번길 57)에서 전기차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기차화재 대응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 훈련에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증가하는 전기차 운행량과 항만 내 화재 위험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교육 및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훈련 내용으로는 ▲ 전기차 화재 위험요소 및 사고리스크 분석 ▲ 전기차 화재 특성을 고려한 행동요령 및 사고대응 매뉴얼 교육 ▲ 항만내 화재 확산 방지 전략 ▲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 실습 등이다. 인천항만공사 남인식 안전관리실장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화재와 달리 진화가 어렵고 빠르게 확산되는 특성이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교육과 훈련을 통해 항만 구성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이용객 안전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과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1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 2024년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인천시의 투명하고 모범적인 재정 운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공인받았음을 의미한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2018년 제정된 이래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 투명성과 재무 보고의 품질 향상을 독려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인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재정 정보의 적극적인 공개는 물론, 시민들이 세금 사용 내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결산서’를 작성하여 공시했다. 또한 결산전문관 제도 운영과 체계적인 회계 교육을 추진하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삼성 희망디딤돌 인천센터’를 개소하며 보호아동을 포함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 강화에 나섰다. 개소식은 11일 삼성 희망디딤돌 사업의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민관이 강력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탁기관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관계자, 그리고 자립준비청년과 후원자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희망찬 미래를 함께 축하했다. ‘삼성희망디딤돌 사업’은 2015년부터 보호아동 청소년들이 겪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과 사회적 관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통합 자립지원 모델로 운영됐으며, 안전한 주거 공간과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보호아동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천센터는 총 50억 원(삼성전자 전액후원) 규모로 자립생활관 16실, 자립체험관 2실, 상담・교육・사무공간 4실을 갖춘 맞춤형 자립지원 시설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최대 2년간 독립적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며, 개별 역량에 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 지역 소재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공고한 안전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의 안전감찰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회의는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안전감찰의 실효성을 높이고 협업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 협의회는 인천시를 비롯해 군·구, 인천시 공기업, 한국가스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총 34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소속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56명으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올해 안전감찰 주요 성과로 ▲자동심장충격기 안전관리실태 ▲하천 등 안전관리실태 ▲공장지역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실태 ▲집중안전점검 이행실태 ▲하수도 시설 점검실태 ▲자전거도로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했다. 그 결과 총 30건의 개선 및 시정 조치를 요구하며 시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6년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에 집중하여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실태 ▲여름철 해수욕장 재난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더함께새희망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지난 8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7일 진행한 ‘기부 요가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과 인스파이어측에서 추가로 더해 총 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후원된 기금은 영종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은정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파이어 레저팀 오태석 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기부 요가 행사로 모아진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단체,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더함께새희망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10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천항공교통시설단(단장 이영민)으로부터 사회공헌 기부금 7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비·생계비·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복지 지원사업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마련된 이번 나눔은 추운 겨울을 앞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민 인천항공교통시설단 단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을 전해주신 인천항공교통시설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연말의 따뜻한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연말연시에도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가 퍼질 수 있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나눔에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영종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 신청 또는 지역조직화팀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임금란)는 지난 9일 ‘사랑더하기 일일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300만 원을 계양구 행복나눔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11월 4일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사랑더하기 일일바자회’ 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계양2동 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과 복지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금란 위원장은 “일일바자회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기탁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식회사한길플랜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10일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500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전달된 쌀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한길플랜트 김재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효성1동 이덕호 동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길플랜트의 이번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길플랜트는 2023년에도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할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10일 지역사회 배려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양지원을 위해 지역산 ‘계양쌀’을 노인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단 협력 기관인 ㈜디자인 임광건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곳에 사용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을 공단에 전달한 데에서 시작됐다. 공단은 후원 취지를 반영해 계양농협과 협력하여 계양구 대표 농산물인 ‘계양쌀’ 10kg 60포를 구매했다. 구매한 쌀은 ▲효성노인문화센터 ▲계산노인문화센터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 등 3개 기관에 각각 20포씩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의 식생활 및 영양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디자인 임광건설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공단·계양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산물을 활용한 기부가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라고 전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협력기관의 소중한 기탁금이 어르신들의 건강 돌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동장 윤도희)은 10일 석암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우정옥)로부터 저소득 모범 청소년을 돕기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한 생활 태도와 바른 품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2명에게 각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우정옥 회장은 “학생들이 처한 환경이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이번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생활안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은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암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사회 안전 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장학금 후원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동장 조경은)은 지난 10일 인천터미널정형외과의원(대표원장 윤용현)으로부터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라면 및 휴지 18세트를 후원받았다. 윤용현 원장은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하고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인천터미널정형외과의원 원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터미널정형외과의원은 지난 2023년부터 문학동에 연 1회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문학동뿐만 아니라 미추홀구 및 남동구 지역을 한 달에 한 번씩 돌아가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