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온라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남시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선정은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출입기자단 추천 키워드 등으로 20개 후보를 먼저 엄선한 뒤, 시민들이 이를 대상으로 1인당 3표씩 행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투표에는 총 3,261명의 시민이 참여해 시정 소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민들이 선정한 뉴스 1위는 1,201표를 얻은 '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 승인… 신덕풍역 위치 조정 등 주민 의견 반영 쾌거'가 차지했다. 시민들은 교산에서 서울 강남까지 이동 시간을 40분대로 단축하고, 역사 위치 조정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 접근성을 모두 높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2위와 3위는 '‘연세하남병원’ 착공… 하남시, 2027년 종합병원 시대 연다'(1,069표)와 '신속·현장·소통 행정 통했다… 전국 최초 2년 연속 민원서비스 대통령 표창'(777표)이 각각 선정됐다. 이는 대학병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원스톱 민원 시스템 등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아동정책총괄조정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정책총괄조정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내부 정책조정기구로,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아동 관련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15개 부서장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연 2회 정례회의를 통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정책 추진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아동의 요구와 아동 친화 사업 간 연계 강화, 아동친화공간 조성 시 기초계획 단계부터 아동 의견을 반영할 방안 마련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아동정책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가 정책 수립 초기부터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매년 아동정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 정책사업을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천시에서는 총 956명이 참여해 약 6,000건의 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안정성, 사업 확대 및 관리, 고위험군 연계 실적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30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중 경기도에서는 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부천시는 그중 하나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부천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서비스 신청 건수가 200% 이상 증가했으며, 관내 22개 제공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심리상담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 32명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정신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신속히 연계해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평가에서 시는 2023년 2위에 이어 2025년 1위를 차지하며, 선진 교통행정을 이끄는 지자체로 위상을 높였다. 국토교통부는 인구 규모에 따라 160개 지자체를 4개 그룹(A~D)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 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등 23개 정량지표와 17개 정성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서면심사,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부천시는 인구 30만 이상이 속한 B그룹에서 데이터 기반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교통법규 위반 다발 운수회사 점검, 민원 과다 운수회사 점검, 휴게시간 보장 여부 점검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석영길 부천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수상은 교통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향상, 교통약자 배려 정책 등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안전 중심의 미래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가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소사역 환승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사역 환승 공영주차장은 ‘소사환승역 특별건축구역 주거복합 건축물 신축 공사’ 기부채납 협약에 따라 조성된 공공시설이다. 소사본동 힐스테이트 소사역 지하 2층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총 201면이다. 시는 이번 주차장 운영을 통해 도심 교통 혼잡 해소와 철도 연계 환승 체계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이 교차하는 소사역과 인접해 있어 철도 이용객의 환승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인근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만성적인 주차 수요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에는 요금 사전정산기, 주차유도등, 폐쇄회로(CC)TV 등 스마트 주차 운영 시스템이 도입돼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배려주차구역,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 교통약자 배려와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힘썼다. 주차요금은 ‘부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른 3급지 요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9일 통장,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내 집 앞 눈 쓸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스스로 내 집 앞 보행로의 눈을 치우는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대설 시 제설 공백을 최소화하고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설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면도로, 경사지점 등 취약한 지역에 제설함을 배치해 주민 스스로 살포하여 결빙을 방지할 것을 홍보했다. 주택가 골목길과 상가 밀집 지역은 제설차 진입이 어려워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민, 상인회에 홍보 전단을 나누어 주며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10cm 이상 눈이 내리면 신속한 제설을 위해 망포1동 관내를 7개 구역으로 나누고, 단체원들을 거주지 인근으로 배치해 제설 지침을 마련하여 행정복지센터의 요청 시 담당구역 제설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내 집 앞 눈 쓸기는 작은 실천이지만, 어르신과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워닛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동 특화사업의 하나인 '영통2동 행복미용실' 이미용서비스를 관내 주민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이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전·현직 헤어디자이너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경제적, 신체적 이유 등으로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미용서비스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미용실 비용 부담과 접근이 쉽지 않은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침부터 너무 고생 많으셨으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매달 이미용서비스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한 자원봉사자들은 "저희들의 가진 작은 재능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이미용봉사를 위해 얼마든지 발휘하겠다"며 "커트해 드린 머리가 마음에 꼭 드시길 바라며 이미용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저희 또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을 격려하기 위해 ‘꿈과 희망의 장학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중·고·대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미래가 촉망되는 학생 6명을 선정했으며, 이날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제약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 사회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영통1동에 대한 자부심을 품고,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관내 우수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재 육성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연말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종교단체와 기업, 복지단체가 함께 참여해 더 풍성한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후원품 전달에는 ▲더사랑의 교회에서 생필품 꾸러미 20세트, 백미 10kg 20포 ▲안디옥교회와 ㈜나무스푼에서 각각 제공한 반찬 20인분 ▲파리바게뜨에서 후원한 빵류 ▲광교1동 공동모금회가 마련한 제철 과일 세트 등 다양한 품목이 마련됐다.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나눔은, 식사 준비나 생필품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제철 과일, 빵, 식사 반찬, 생활용품까지 고루 갖춘 구성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후원품을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난방 상태·식생활·건강 상황 등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또한 방문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필요시 기초생활보장, 주거환경개선, 방한물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주거 위생이 취약한 가구에 청소 서비스를 연계해주고 가구 및 가전을 설치해주는 희망의보금자리를 시행했다. 이 가구는 청장년 1인 가구로 여러 가지 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생활고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집에 방치되어 생활하던 가구로 지난달 발굴되어,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병원비 지원 및 청소 서비스를 연계해 주었다. 청소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는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의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오염된 침대를 폐기하고 새로운 침대를 설치하여 주거지 청결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에 방문하여 생필품,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이영준 위원장은“원천동에는 주거가 취약한 가구들이 아직 많이 존재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주거지 청결을 유지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사업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라며,“앞으로도 저소득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상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9일 한국무용반 강사 이송녀와 수강생들이 저소득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수원시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무용반 강사와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반은 매년 연말마다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저소득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송녀 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과 함께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선혁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한국무용반 강사와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매탄4동 자원봉사캠프 코치와 봉사회원들은 지난 19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장바구니와 EM(유용 미생물)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산드래미 상인회에 전달되어 상인들과 주민들이 활용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탄4동 자원봉사캠프는 수년째 이웃과 지역 공동체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 손뜨개 수세미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살기 좋은 산드래미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매탄4동 자원봉사캠프 한춘희 코치 및 회원들은“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준비한 나눔인 만큼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직접 만든 장바구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지역자활센터 제과사업단(앙호두 인천원당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점식에는 서구청장, 위희원 앙호두 대표 및 여러 지역 인사들이 축하와 격려를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제과사업단은 내년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대응하여 검단 지역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마련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새롭게 출범할 검단 지역자활센터에서 그대로 이어받아 검단 지역의 자활사업에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현재 4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여 호두과자 등 식음료 판매를 하고 있으며, 향후 모두 8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여 식음료 매장 운영에 대한 일 경험을 쌓고 더 나아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제과사업단 개점을 위하여 서구청에서는 4,000만 원의 구 자활기금을 임대보증금으로 지원했으며, 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사업장환경개선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2,900만 원의 인테리어비용을 지원받는 등 안정적인 사업단 개점을 위해 힘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 자활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제과사업단은 새롭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검단신도시 생활SOC 복합청사에서 아라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및 아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연면적 7,564.9㎡ 규모로 조성돼 서구 24개 동 청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청사에는 민원실, 주민자치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다양한 행정·보건·복지 기능이 집약돼 주민들의 일상 편의 증진과 공공서비스 이용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새롭게 개소한 아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검단신도시 권역 주민을 위해 건강측정, 상담, 운동, 영양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합청사 내 구립도서관과 영유아 공동육아·돌봄공간인 아이사랑꿈터는 현재 내년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으로, 향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돌봄·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합청사는 행정 기능을 넘어 세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규모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범석 서구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7월 12일 1차 멘토링 캠프에 이어 지난 20일에 ‘2025년 2차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대학진로탐색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멘토링은 지난 2024년 1월 서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구와 협약을 체결한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생을 위한 체험형 이공계 진로 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멘티와 멘토 총 100여 명이 참여해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기 이해를 위한 강점과 흥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래 신산업 분야와 연계된 5개 전공(전기공학과, 인공지능공학과, 생명공학과, 신소재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중 하나를 선택해 대학(원)생 멘토와 함께 분야별 이론 교육과 실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강범석 구청장은 “여기 모인 여러분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인지 지금은 알 수 없을지 모르지만, 자신의 관심과 하고 싶은 일을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하 꿈영도)에서 영어 뮤지컬 ‘Little Red Riding Hood(빨간모자)’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어린이 36명과 보호자 28명, 총 64명이 참여해 가족 단위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동화 (빨간모자)를 바탕으로 한 영어뮤지컬이다. 배우들의 대사는 영어와 한국어가 섞여 있어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며 몰입할 수 있었고, 노래는 영어로만 진행돼 영어 학습의 흥미를 돋웠다. 특히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영어로 소통하며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손에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와 함께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무대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꿈영도가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열린 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우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졸업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6학년에 해당하는 아동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에서 종결됨에 따라 열렸다. 구는 아동들이 중학교 진학 후에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번 졸업식을 마련했다. 졸업식은 지난 1년 간의 드림스타트 활동을 추억하는 활동 보고 영상으로 시작하여, 졸업장 수여 및 김찬진 동구청장 축사, 가족 소감문 발표, 드림스타트 가족 영상편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참석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산타 목도리와 머리띠 등 연말 분위기를 살린 소품을 제공하여 즐거운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 졸업생 가족 대표는 소감문에서“드림스타트를 알게 된 것은 우리 가족에게 선물과도 같은 일이었다”며,“드림스타트가 경험하게 해준 모든 것들이 앞으로 가족의 삶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아동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