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이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은 공개 모집한 시민참여단을 통해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젊음의 미래도시 원주’라는 도시미래상을 설정하고 △모두가 풍요로운 미래산업·스마트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첨단의료·안전도시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관광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를 주요 목표로 정했다. 특히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길잡이지원단 자문 등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계획에서 도시공간구조는 원주도심과 혁신도시, 남원주 역세권을 포함한 ‘1도심’, 서부권의 산업기능 강화를 위한 문막과 서원주역세권, 기업도시 중심의 ‘1부도심’, 그리고 7면(흥업·소초·호저·지정·부론·귀래·신림)의 중심을 생활거점으로 하는 중심지 순환형체계로 구상했다. 또한 생활권은 중심,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총 5개 권역으로 구분했으며, 각 권역은 산업단지 고도화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원주천 중심의 수변공간 활성화, 그 외 관광·교육·행정·문화·체육의 기능 강화 등의 발전 방향을 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 In-Best 판교’ 참여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교류회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타트업의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운영하는 1조 원 규모의 G-펀드와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 기업에는 ▲IR 집중 멘토링 ▲투자교류회(데모데이) 참여 ▲경기도 G-펀드 및 국내·외 투자자와의 1:1 매칭 투자 상담 ▲대기업 및 선도기업과의 기술 파트너 협약 ▲후속 투자유치 연계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올해는 총 4회 운영되며, 판교테크노밸리 내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교류 등의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 추진기업 및 전략적 투자 담당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런치 교류회’가 새롭게 마련됐다. 비즈니스 식사와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스타트업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업소’의 저변을 확대하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 착한 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집중 발굴반’을 편성·운영하여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장 중심으로 직접 발굴에 나선다. 착한 가격업소 신규 발굴 목표는 6개소 이상으로, 4개 발굴반을 편성하여 저렴한 가격업소를 사전 조사 후 직접 찾아가 사업을 홍보하고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이번 발굴을 통해 더욱 다양한 업종과 지역의 숨은 착한 가게들을 직접 찾아 실질적인 경제 체감 효과를 높이고, 시민은 더 다양한 선택권을 갖게 되며, 지정된 업소는 시의 행정적 지원과 매출 증대로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된다 이 외에도 김포시는 홈페이지 내 ‘착한가격업소 추천’ 게시판을 개설해 연중 추천을 받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 대국민 추천 공모’와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위스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실과 바이오산업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ion)를 체결했다. 협력의향서는 법적 구속력을 지닌 계약을 체결하기 전 서로 협력 의사를 표시하는 문서다. 이날 체결한 협력의향서에는 스타트업 중심 바이오산업 활성, 수원과 바젤의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글로벌 협력 지원 등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럽 최대 규모 바이오 클러스터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실은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과 협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기업 입주 공간 제공 등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2024년부터 교류를 이어왔다. 2024년 11월에는 수원시 기업유치단이 스위스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실을 방문해 광교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올해 4월에는 바젤대학교 김혜인 박사와 소피 슈마허(Sophie Schumacher)가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퍼펠라(Superpella)’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과 스위스의 바이오(생명) 분야 전문가들이 22일 수원컨벤센션터에서 열린 ‘2025 한국-스위스 바이오 네트워킹 워크숍’에서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스위스 혁신주간’(5월 19일~23일)을 맞아 열린 이날 워크숍은 수원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개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알렉산드라 아피첼라 주한스위스대사관 과학기술협력실장, 한국과 스위스의 바이오·생명과학 분야 기업·대학·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고려대·성균관대·아주대(병원)·서울대,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울산과학기술원 등의 바이오 분야 교수진을 비롯해 뉴로핏·펨토파이오메드·와이브레인·프로티나·민트벤처파트너스 등 바이오 기업·투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위스 측에서는 바젤대학교, 취리히대학교, 로잔연방공과대학교(EPFL), 프리부르대학교 등 주요 대학의 교수진을 비롯해 한국로슈, 더 센스 이노베이션 센터 등 바이오 기업·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바이오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해태가루비 문막공장 회의실에서 GBK푸드㈜ 및 ㈜퓨어처와 문막 외국인투자지역 입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GBK푸드㈜ 브라이언 종문 권 대표, ㈜퓨어처 루디 유 대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문막 외국인투자기업 입주단지’가 조성 12년 만에 100% 분양을 마치는 쾌거를 달성했다.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은 도내 유일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2013년 총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해 문막읍 반계리 일원에 84,083㎡ 규모로 조성됐다.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에는 해태가루비(일본), GTI솔루션스코리아(싱가포르), 한국폴리아세탈(일본), 베름(일본) 등 4개 기업이 입주해 있었으며, 이번에 ㈜퓨어처(미국)와 GBK푸드㈜(미국)가 추가 계약을 체결하면서 6개 기업이 모두 입주하게 됐다. 입주한 기업들의 최근 3년 누적 매출은 약 8,631억 원, 지방세 납부액은 6억 4천만 원에 달하고, 연간 생산유발효과 335억 원, 부가가치 창출 효과 166억 원, 고용유발효과 310명 등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 나머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2025 한국전자전(KES)’ 진흥원 공동관에 참가할 고양시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KES)은 전자부품소재, AX(AI Transformation), 모빌리티, 로보틱스, 디지털헬스 등을 주요 전시 품목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기술 분야 전시회이다. KES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고양산업진흥원은 10개 부스 규모의 공동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고양시인 ICT 기업으로 자격요건 평가, 서류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참가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9일 오후 2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 참여 확약서 등 제출서류를 첨부해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해태가루비에서 원주시와 외국인투자기업 ㈜퓨어처 및 지비케이푸드㈜와 총 18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13년 지정된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이 12년 만에 모든 부지의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에는 총 6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자리잡게 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 규모는 미화 2,930만 달러(한화 약 410억 원), 누적 고용 인원은 312명에 달한다. 또한, 작년기준 총 매출액은 3,073억 원이다. 문막 외국인 투자지역은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2013년 원주시 문막 반계 일반산업단지 내에 특별히 지정한 구역(84,083.1㎡)으로, 입주 기업에는 부지 임대료 감면 및 조세(취득세 15년간, 재산세 7년간 전액)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퓨어처는 세계최초로 “Non-GMO 효모 기반 카제인 단백질”을 개발한 기업으로 기존 카제인 단백질의 소화불량 문제를 개선한 점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다. ㈜퓨어처는 해당 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1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가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508번지 일대 약 22만㎡ 부지의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과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2025년 5월 22일 자로 고시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의 이번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은 역세권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민간 사업자의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사업성을 높여, 공공기여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강점을 활용해 추진된다. 김경희 시장은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신둔도예촌과 역세권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주거·문화·관광·상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신둔도예촌역의 전통 도예 문화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주민 편의를 고려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효성 높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22일 벼농사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농촌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덕적면에 ‘드문모심기 비교 전시포’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효율적인 벼농사 기술을 시험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문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려 육묘하고, 모내기 시 모를 넓게 심는 방법으로, 벼농사에서 모판 생산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줄이고, 모내기 작업에 필요한 모판의 양도 감소시켜 생산비는 최대 42%, 노동력은 27%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드문모심기는 햇빛과 통풍이 잘 통해 병해충에 강하고, 줄기가 굵어져 도복(쓰러짐)에도 강한 특성이 있어 수확량 역시 감소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군은 지난해 영흥면에서 드문모심기 시범사업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고령화가 심각한 덕적면을 대상으로 비교 전시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포 조성은 덕적면 소규모 공동육묘장 도입을 위해 추진 중인 ‘벼 육묘이앙 자동화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우량 모판을 생산·공급하고, 고령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문모심기 재배기술은 육묘단계에서 기존 육묘 방식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39)에서 '인천항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전국 단위 해운물류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 공급망 재편과 해상 운임 변동성 심화로 해운물류업계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수도권의 대표 항만인 인천항이 유관 기업과 협업을 통해 전략적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사는 단순 교류를 넘어, 선사-화물 운송 주선사 간 연결을 통한 수요기반 마케팅, 인센티브 정책 공유 및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하나로, 공사는 수도권 거점 항만인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 및 인천항을 중심으로 한 물류 협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전국 소재 화물 운송 주선사 및 국적·중화권·외국적·카페리 선사 총 50여 개사가 참석했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인천 지역 화물 운송 주선사와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한 교류 행사가 참여기업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창업자의 실전 역량을 높이고,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새일로 틈새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켓은 지난 5월 17일 고한 구공탄 시장에서 1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5월 24일(토)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2차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레몬트리협동조합과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마켓은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 ‘댕댕트레킹’과 연계해 더 많은 방문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정선을 찾은 관광객에게는 즐길 거리를, 지역 여성 창업자에게는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일로 틈새 마켓’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기를 위한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선의 지역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형 창업 모델을 발굴하며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여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간편결제 시스템(나라 사랑 pay)을 활용해 군 용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나라 사랑 pay’ 사업은 관내 가맹업체에서 군 장병이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제도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가맹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군 장병들에게 소비활동을 유도하고 가맹업체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군 장병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나라 사랑 pay’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가맹점 모집과 홍보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홍천군 행정복지국 행정과 교류협력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나라 사랑 pay 사업을 통해 군 용사들의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22일 동해항을 출항하는 한·러·일 카페리선(두원상선)을 통해 도내 수출농산물인 평창 파프리카의 일본 수출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적된 파프리카는 평창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오대에서 생산한 것으로, 첫 출하 물량은 5톤이다. 본격적인 출하가 5월부터 시작됨에 따라, 이번 항차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주 정기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두원상선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동해항과 일본 마이즈루항을 연결하는 항로를 운영해왔으나, 운항은 1년 만인 2022년에 중단됐다. 이후 2024년 8월부터 일본 사카이항과의 직항 노선을 재개하면서 이번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동해~사카이미나토 항로는 지난 2019년 말 이후 5년간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된 것이다. 과거 동해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강원 파프리카는 매년 700톤 내외였다. ▲2015년 402톤 ▲2016년 651톤 ▲2017년 774톤 ▲2018년 539톤 ▲2019년 710톤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 관계자는“농가들의 수출 혜택이 줄어 예전만큼의 수출물량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번에 수출을 진행하는 농업회사법인 ㈜오대의 경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6월 4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에 입점했거나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주시 대표 쇼핑몰인 ‘원주몰’을 비롯해 ‘혁신도시몰(폐쇄몰)’과 ‘소금산그랜드밸리통합센터 홍보판매장’의 입점 방법을 안내하고,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와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원주몰 입점 자격은 관내 소재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 (OEM 제조기업 포함) 및 1차 농산물 생산자, 음식점 등으로, 기업이 아닌 개인 영업점도 가능하지만 단순 유통업은 제외된다. 원주몰 입점 기업에는 기업별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 다양한 연계 마케팅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판매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몰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유익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5(COMPUTX 2025, 아시아 최대 규모 IT 박람회)와 이노벡스 2025(InnoVex 2025, 신기술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컴퓨텍스는 1981년 시작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반도체 박람회로 올해는 엔비디아, AMD 등 전 세계 29개국 1,4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2016년 시작된 신기술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인 이노벡스에는 AI,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 30여 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외자 유치가 확대되는 세계 경제 흐름에 맞춰 이번 박람회에서 적극적인 해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해외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외국 자본 투자유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과 관내 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생태계 편입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흥배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기업에 대한민국 원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각인되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Young MICE 리더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인천 마이스(MICE) 뷰로(전담 조직) 소개를 시작으로 연간 활동 안내, 팀빌딩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송도컨벤시아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 Young MICE 리더’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마이스 전문 인력 양성 사업으로, 마이스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 교육과 주요 베뉴(장소) 답사, 취업 지원, 타 지역 차세대 마이스 관련 인재와의 교류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 인재 육성을 위해 인천 지역 인재 및 관내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역대 참가자들은 인천 내 호텔, 컨벤션기획사(PCO),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하며 지역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10기를 맞이한 ‘인천 Young MICE 리더’는 ▲취업 지원 및 컨설팅 ▲지역 얼라이언스와의 취업 교류 ▲마이스 관련 대외활동 참여 ▲전문 교육 및 특강 ▲국제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