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독서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3월부터 ‘미리내 독서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성인으로 구분해 3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월 1회 전문강사와 함께 월별 선정도서를 토대로 독서 토론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건강한 독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은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한 9세 미만 장애미등록 영유아 포함)을 대상으로 언어·청능·미술심리·음악·행동발달·감각발달 등의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현재 원주시에는 27개 수행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하며, 시청 2층 장애인복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신규 지정을 통해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과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제공기관 간 경쟁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0일 라스트클린업 사업의 2025년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스트클린업(천국으로의 마지막 이사)’ 사업은 취약계층 사망자 또는 무연고 사망자의 주거환경 정리하고 유족을 위로·후원하는 사업이며, 2024년 2월에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시의 예산 지원 없이 순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15회에 걸쳐 약 35톤의 유품을 수거하고 주거환경을 정리하며 사회적 의미를 더해왔다. 올해도 상지대학교 한방병원 봉사단, 다함께 봉사단 및 봉주르 원주 봉사단 등이 참여한 첫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유품 정리 및 수거 활동을 통해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고, 유가족 및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봉주르 원주 봉사단 김동희 대표는 “뜻깊은 활동에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고, 주변 이웃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19일 원주시 30명, 강릉시 30명 등 총 60명의 직원이 1인당 10만 원씩 상호기부에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고 힘을 보탰으며,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 복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와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업무 협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GHP)를 운영하는 민간·공공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도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다량의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되는 문제점이 꾸준히 지적되어, 2022년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됐다. 다만 배출허용 기준의 30% 미만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5년부터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가스열펌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하고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실시, 환경관리인 선임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신고하고 저감장치를 부착하기 위한 개선계획을 제출하면 1년 동안 자가측정 의무가 면제된다. 이에 시는 저감장치 부착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5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보증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4월 원주시-강원특별자치도-한국관광공사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사의 후원금으로 연간 2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무주택 청년가구(만 19∼34세) 중 읍면동장 및 아동복지시설의 장이 추천한 자이며,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을 본인 명의로 임차 계약하고 있어야 한다. 신분증, 통장사본,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인 저소득 청년 가구에 주거 보증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자립 기반 마련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자 ‘강릉시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대상자는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2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19세 부터 34세 청년근로자 100명이며,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50만 원을 지급한다. 근속장려금 신청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청년근로자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근속장려금 지급을 통해 청년에게 취업을 장려하고 청년근로자의 사기를 증진시키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올 한해 시행 후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에는 지원 인원을 늘리는 등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최근 법무부(체류관리과)가 주관한 ‘2025년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2024년 실적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8개월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지자체는 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 시 고용주당 2명의 인원을 추가 고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농업 관련 종사서류 등이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계절근로자 상담센터 운영, 의료비 지원, 문화체험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지자체 선정은 강릉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정착지원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향교는 강릉농협 본점 4층 회의실에서 21일 오전 10시 '제37·38대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회장 이·취임식(제37대 허병길, 제38대 김상동)'을 개최한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림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제38대 김상동 회장의 취임사,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38대 김상동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회장은 지난 1월 25일 추대됐으며,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강릉시는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예향(禮鄕)도시 강릉의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고 유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드림스타트는 드림가족 60명을 대상으로 20일 관내 딸기농장에서 ‘겨울방학 딸기농사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고자 기획됐다.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딸기를 따면서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드림가족 간에도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으며, 딸기따기체험 이후에는 빵, 음료와 함께 간담회를 통해 체험 후기를 공유하며 드림스타트가 하나의 지역사회 공동체로 발전했음을 확인하는 자리로 삼고자 한다. 조현명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20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시 정부 청사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차례로 면담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만나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진행될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총회 관련 지원 사항을 협의하고,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과 교부세과 특별교부세 담당자를 면담한 자리에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특별교부세 교부를 건의했다. 내국세 감소 등 국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군의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이날 심 군수는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으로 ▲느므즈므 설렘길 인도교 조성 공사 ▲대화4리(던짓골) 상수도 확장 사업 ▲평창교 정비사업 등을 건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군민들과 올림픽 도시 평창의 지역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0일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세부사업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1년간 삼척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에 관하여 검토 및 논의해 온 일자리사업 비전과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핵심 이해관계자의 숙의를 거쳐 발전시키고자 진행되었으며,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오상훈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 의장, 분과위원, 연구위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수 삼척시장과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숙의토론회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삼척 일자리사업 비전 및 내용을 주제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송관철 박사는 도계빌리지 사업을,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임관혁 센터장은 삼척 살아보기 사업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하진하 객원연구위원은 삼척 돌아보기 사업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성국 박사는 교육훈련시스템을 각각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용철 박사가 삼척형 일자리 사업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발표하였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일 교수는 지역일자리 거버넌스의 사례와 요건에 대하여 발표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원은 20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보고사항 및 의안 심의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문화원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계획을 확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개회식에서는 문화원 운영에 헌신한 수산인더스트리 나용완 상무, 김진각 회원, 홍순성 이사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지역문화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격려와 다짐의 시간을 마련했다. 보고사항에서는 2024년 문화원 일반현황과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의안 심의에서는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 승인,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 감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오종식 원장은 "동해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아카이브 추진 및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강원도립대학교를 방문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여자축구부를 비롯해 체육부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립대학교 여자 축구부는 전현직 국가대표 7명을 배출하며, 2019년 전국체전 우승, 2020년 추계한국여자축구 연맹전 준우승, 2023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대학은 2024년 2월 볼링부(1명), 배드민턴부(9명)를 신설하며 체육부를 창단해 전문체육인 양성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도에서는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화된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조명타워 4본을 지난해 12월 준공하는 등 대운동장 시설을 대폭 정비하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보다 나은 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진태 지사는 여자축구부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축을 하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김광래 총장은 “강원도립대학교의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여건에 힘쓰며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여중협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2023-2042)’의 추진 현황을 분석하는 ‘지속가능성 평가’의 착수 보고가 진행됐다. 강원연구원이 수행하는 이 평가는 95개 지속가능발전지표의 이행 현황을 2년마다 점검하여 도정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가 공식 통계 등을 통해 확인된 2023년과 2024년 각 지표의 목표 달성 여부를 분석해 목표순항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또한, 지표 자체의 적절성 여부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지는데, 2024년 수립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종합계획’ 등 강원자치도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지표 개선안도 제시된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오는 9월 도 누리집 등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며, 교육과 포럼 등 도민들이 도정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하여 참여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계획 지속가능성 사전검토 계획도 함께 의결됐다. 지속가능성 사전검토제도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주요 행정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인재원은 20일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나비홀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추고 향후 도를 빛낼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34명을 선발하여 총 5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원해 왔다. 올해 선발된 미래인재는 ▲과학기술 분야 라연준(민족사관고 3년), 고재아(울산과학기술원 1년), 김동훈(원주삼육중 3년) ▲인문사회 분야 최가은(강원대 3년) ▲문화예술 분야 이한성(국악고 2년), 김민서(하슬라중 2년), 정의윤(서울예술고 2년), 김건훈(존스홉킨스대 2년) ▲체육 분야 이여진(사북중 3년), 김민준(용인대 1년), 주성우(건국대 1년), 김형준(용인대 1년) 이상 4개 분야 총 12명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에서 1,500만 원, 한국투자증권 춘천지점(지점장 김성희)에서 8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으며, 미래인재 출신 신디자인랩 건축사사무소 신정엽 대표가 브랜드 장학금 1,000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20일 대학 다목적관에서 제26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조대영 강릉시의회 부의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원도립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할 전문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8년 개교했으며, 올해 224명의 졸업생을 포함, 그동안 7,937명의 전문 학사를 배출하여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업 정진과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졸업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전체 수석을 차지한 공공인재융합과 이도경,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박송, 그리고 각 학과 수석 9명에게는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표창을 수여했고, 아울러 대학발전 공로자 7명, 해양경찰청장과 국회의원 권성동,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등 총 32명이 유관 기관 및 단체장 표창을 받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립대와 도청은 한식구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도립대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