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하다'주민공동체 축제 ‘하다데이!’가 23일 30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하다데이!’는 주민공동체 동호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연과 체험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공연에는 라틴댄스ㆍ라인댄스 동호회 ‘이머전’, 하모니카 동호회 ‘아마빌레 하모니카’, 기타 동호회 ‘행복기타’, 경기민요 동호회, 하모니카 동호회 ‘고운소리 하모니카’, 팬플룻 동호회 ‘시링스 팬플룻’, 풍물 동호회 ‘어울더울 풍물패’, 기타 동호회 ‘ 딩기딩 기타’, 하남실버문화예술단 등 총 9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캘리그라피, 타로카드, 퍼스널컬러, 솜사탕 등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주민공동체 문화예술 분야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남시에서 하남문화재단으로 사업 이관됐다. 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덕풍스포츠문화센터를 비롯해 신규 개관될 5곳의 생활문화센터가 하남시 주민공동체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존테크가 주최한 성악가 김동규 교수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이 지난 22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는 약 800여 명의 성남시민이 참석해 김동규 교수의 감동적인 무대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및 유럽풍 감성을 한국 건축과 주방 문화에 접목해온 ㈜미존테크가 주최했다. 공연의 총감독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음반으로 유명한 김동규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국민이 사랑하는 바리톤 성악가로 이번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는 김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제영 경기도의원, 정용한 성남시의회의원, 미존테크 이혜임 대표, 분당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정의엽 회장, 롯데백화점 분당점 김현우 점장, 힐튼호텔 나영요 부사장, 수호 갤러리 관장 이지수 등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은혜 의원은 공연 후 소감을 전하며 “성남에서 세계적인 바리톤 성악가 김동규 교수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미존테크 이혜임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깊어가는 가을 성남시민 모두가 공연 제목처럼 멋진 10월을 보내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24일 여유당에서 ‘다산정약용브랜드 분야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의 핵심 브랜드인 ‘다산정약용브랜드’의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확립과 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실·국·단장 및 센터장, 각 부서장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80개의 세부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정약용의 상상을 깨우는 남양주’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선생은 시인이면서도 개혁가였던, 남양주시 최고의 문화 자산이다.”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을 연구하는 다양한 학술단체와도 연계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오는 11월 10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싱어송라이터 안지(ANGIE)와 함께 경기아트센터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도내 예술인의 다양한 거리예술 활동을 지원해 예술인에게는 예술을 펼치는 기회를, 도민에게는 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한뫼도서관에서 진행될 공연에서는 ‘거리로 나온 예술인’에 공모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안지(ANGIE)가 따뜻한 통기타 연주와 함께 거칠면서도 다정한 목소리로 늦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2011년 결성된 밴드 웨이스티드쟈니스의 리더 안지(ANGIE)는 보컬과 기타를 맡아 활동했으며 아이리쉬 펑크밴드 데디오레디오에서는 베이시스트이자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2013년 안산밸리 락 페스티벌, 뉴욕·영국투어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을 했으며 2015년에는 KBS 2TV 프로그램 TOP밴드 3(톱밴드 3)에 출연한 바 있다. 2022년 싱글 ‘방전’ 발표를 시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24일 안성맞춤랜드에서 ‘2024년 경기도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안성시가 장소를 후원하며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가 개최한다. 경기광역자활센터와 33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종사자와 참여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활사업 추진 활성화에 기여한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센터 종사자, 자활사업 기업인 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자활사업이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기능습득을 지원하고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활근로사업, 자활센터운영지원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사업 등 24개 관련 사업에 총 1천289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돕고 있다. 이어 부대행사로 부스별 체험 이벤트, 연예인공연, 장기자랑 등이 함께 열려 자활 성공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자활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인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 브랜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다양성의 환희(歡喜) : 소통의 미학(美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간 김포에서 볼 수 없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국립합창단과 국립창극단,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등으로 변화된 공연예술문화에 이은 김포문화예술의 또 다른 변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이 확대되고 지역문화와 함께 균형감있는 문화체감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 전시작품지원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민들께 전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김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공동주최 및 후원했으며, 회화와 사진, 판화, 콜라주 등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소장품 총 23점의 다양한 평면 작품이 전시된다. 예술적 다양성과 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경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 활동을 22~23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영화 “장손” 관람을 통해 문화 생활을 즐기고 참여자들 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 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평소 영화를 볼 기회가 없는데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되어 즐겁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전호 관장은 “노인일자리 문화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바리톤 고성현 & 미르 심포니 'Autumn Romance''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성현의 음악적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스크린을 통해 그의 역사적 순간들이 담긴 무대 실황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바리톤 고성현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리톤"으로 불리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수학, 푸치니 국제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세계 유명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하며 한국 성악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리골레토', '오텔로', '아이다', '토스카' 등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나부코' 중 ‘Dio di Giuda’, '토스카' 중 ‘Te Deum’ 등 그가 가장 잘 부르는 아리아들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인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고성현은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클래식 성악을 대중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음반 '시간에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3회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 전시회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인천수봉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비대면 공모전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미술대전으로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 어르신들의 창작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총 291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대전에서는 대상부터 입선까지 200점의 그림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신인식(서양화), ▲최우수상 박세영(한국화), 최재혁(서예한문), 황원민(문인화), 최금자(서예한글), 허노순(민화), ▲우수상 정명복(문인화), 김복희(한국화), 정혜경(서예한문), 민청복(서예한글), 오미영(캘리그래피), ▲특별상 최영숙(서예한문), 이연우(서예한문), 김동운(서예한문), 오갑균(한국화), 최열자(민화), 임응택(서예한글), 김영남(문인화), 이옥기(서양화) 어르신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조영희 조직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개항동 경로 위안 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에 나섰다. 인천 중구 개항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23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경로 위안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경로당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품바 공연, 음식 대접, 선물 나눔 등이 진행됐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차이나타운 상인 및 자생단체연합회 회원 등 70명이 봉사와 축하의 자리로 함께해 흥겨운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따뜻한 식사와 다과를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선물로 허리 보호대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경로잔치 덕분에 품바 공연과 좋은 선물, 그리고 식사 자리를 마련해 줘 즐거웠다. 잔치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무척 기뻤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조세옥 개항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며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경로의 달을 맞이해 연안동 ‘경로 위안 잔치’에 동참했다. 인천 중구 연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안동 경로 위안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안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고 관내 업체 및 자생 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과 이종호 중구의장, 임관만 시의원, 중구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흥겨운 공연과 음식 대접을 진행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관내 업체인 차파트너스 모빌리티 그룹에서 기념품을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가정과 지역사회, 더 나아가 나라 발전을 위해 어려운 시기를 성실히 극복해오신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전한다”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강혜자 회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개최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대한항공 C&D로부터 4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받아 ‘사랑의 밀키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항공 C&D가 후원한 물품은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해물찌개와 식료품을 포함한 밀키트 2종이다.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80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과 대한항공 C&D 최덕진 대표가 직접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후원품을 나누며,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누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무더위로 어르신이 신체적으로 큰 어려움을 느끼는 한해였다”라며 “어르신들이 대한항공 C&D에서 후원받은 식료품을 드시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피움축제 – 놀러 와요! 마음의 숲’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마음피움축제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인천 중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인하대병원과 인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행사다. 축제에서는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먼저 1부 부대행사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보안㈜의 도움으로 ‘힐링부스(걱정 인형 만들기, 시나몬 가랜드 만들기 등)’를 운영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생명피움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해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3부에서는 생명 존중 뮤지컬 ‘메리골드(극단 비유)’를 상연했다.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가치와 주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23일 자월2리 어류골 해변과 주변도로에서 10월 첫 번째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 약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어류골 해변과 그 주변에 적치되어 있는 마대 및 해안쓰레기 등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클린업데이행사는 자월2리 어류골 해변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와 인근 도로변에 쌓인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처리하여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유화 자월면장은“자월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 환경 정화 사업을 통해 청결한 자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 나누미(美) 자원봉사단이 지난 19일, 강화노인복지센터에 직접 만든 자이언트얀 쿠션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봉사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조성됐으며, 기부된 자이언트얀 쿠션 75개는 기관에서 관리하는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 봉사단원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쿠션을 만들고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강화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시간을 잇는 유산, 청도 김씨 교동파 기증 유물전’을 내년 6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 전시는 지역 유물 기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조선시대 강화에 터를 두었던 한 가문의 역사와 지역의 변화상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2020년 청도 김씨 교동파 27세(世) 김성철씨가 기증한 집안의 유물 111점 중에 일부를 선별하여 소개하며, 전시는 청도 김씨 11세손인 김현이라는 인물이 교동도에 들어온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 총 3부로 구성했다. 전시 내용은 ▲1부 '교동과 연을 맺다-청도 김씨의 교동 입도 入島'에서는 16세기 청도 김씨 교동파 가문이 교동에 들어온 계기를 보여주고, ▲2부 '교동에서 대대로 살아가다-청도 김씨의 세거 世居'에서는 후손들이 교동과 강화 본도 일대에서 살아가는 생활상과 송가도 간척 등 당시 교동도의 변화상을 소개한다. ▲3부는 '석모도로 이주하다-청도 김씨의 근대 문물 수용'을 주제로 감리교를 수용하고, 약방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통해 근대 문물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주요 유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23일 강화문예회관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의 사상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인천 군․구 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노인회 관계자, 노인복지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 및 관내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해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치러졌다. 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난타, 어버이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한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육대회에 35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풍물, 색소폰, 드럼, 통기타 등 시니어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행사는 각 읍·면 분회에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