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화농협은 20일 대화농협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대화분회장을 비롯한 각리 노인회 임원을 모시고 대화면 관내 노인회 유류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대한노인회 대화분회에 300만원, 관내 28개리 노인회에 각 100만원씩 총 3,10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했다. 김진복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님의 복지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횡성군이 20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4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번에 위촉된 군민참여단 2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5년 횡성군 여성친화도시 추진계획 안내,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유은주 컨설턴트의‘여성친화도시 이해’ 교육이 이어졌다. 군민참여단은 향후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 여성친화 특화사업 발굴, 각종 토론회와 교육 참여, 여성친화 관점에서의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및 홍보활동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수립·실행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돌봄·안전 정책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말하며, 횡성군은 2021년 12월 2단계로 지정받아 지금까지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운영으로 공공시설 현장 모니터링, 횡성경찰서·횡성군자율방범대 협업을 통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찾아가는 여성재난 안전교육을 진행해 왔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제4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에서 청년 대상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관 기관단체 실무자 20여명이 20일 오후 2시 횡성군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센터 등 사례관리서비스 제공기관과 횡성군청 일자리팀, 청년정책팀, 보호아동 지원 아동친화팀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함께 모여 취약청년지원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청년지원사업과 지원대상자 현황 공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월 1회 정기적으로 갖기로 했다. 윤관규 행정복지국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생활하는 취약 청년들을 위해 민관의 담당자들이 뜻을 모은 자리니 만큼 앞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횡성군이 올해 처음으로 가정위탁과 시설입소 보호아동을 위한 대학생활안정금 지원사업을 계획하면서 보호아동 외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는 20일 강릉시의회 3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민축구단 회원권 단체구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원들은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을 만나 회원권 구매에 동참하며, 강릉시민축구단의 2025 시즌 좋은 활약을 기원했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많은 시민들의 사랑으로 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을 품고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기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는 20일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임기 만료로 의정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함에 따라 개최했으며, 분야별 전문가, 학계, 관련 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릉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강릉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근거로,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당연직 위원직으로 하고 위촉직 의원 10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최익순 위원장은 “의정자문위원회는 의회의 각종 정책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을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의회가 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한국쌀전업농 춘천시연합회 정기총회가 20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4년을 결산하고 2025년 사업계획 수립과 한국쌀전업농 춘천시연합회 임원진을 선출하는 자리다. 이날 춘천시(시장: 육동한)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벼 조정제와 전략작물 사업을 안내하고 재해예방 교육을 했다. 특히 고품질의 소양강쌀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갑 춘천시 농업지원과장은 “춘천시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자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쌀전업농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춘천시만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농업기계 지원과 드론 활용 방제비, 상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을 대폭 늘렸다. 먼저 콤바인 지원 예산은 지난해 1억 6,000만 원에서 올해 3억 2,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벼 재배용 상토 지원 예산도 9,522만 원에서 무려 2억 7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지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적응 시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도내 영화제 지원 사업'공모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도내 영화제 지원 사업'은 강원 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내 군소영화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영화제를 3회 이상 개최한 도 소재 영화제 주관 단체이며,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주관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는 춘천영화제, 정동진독립영화제, 원주옥상영화제, 원주여성영화제,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 강원영화제 등 도내 6개 영화제가 1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으며, 관람객은 역대 최대 22,838명이 도내 영화제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도내 영화제 지원 사업은 영화제별 평균 지원금을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했고, 도내 영화제 발전을 위해 전문가 모니터링 피드백 제공 등의 환류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및 접수 기간은 3월 1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강원문화재단또는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접경지역 6개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접경지역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접경지역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시군의 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접경지역 관광 전략 및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활성화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2025년 도에서는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군사 특례 ▲접경지역 균형발전 기반 조성 ▲접경지역 특화 관광사업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의 4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접경지역 주민복지와 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강원특별법'의 핵심 지역이었던 접경지역에서는 철원·양구·인제의 농촌활력촉진지구 및 고성의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이 완료됐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한, 군사 규제 완화 과제가 국방부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미활용 군용지 활용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등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접경권 발전의 오랜 숙원이었던 소양8교, 광덕터널 사업이 신규 반영됐으며, 화천 제2농공단지 조성, 복합공동체 마을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영동지역 영농 대비 가뭄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영동지역의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 피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영농 대비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 영동지역 6개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뭄 단계별 대응 전략에 따라 가뭄 예상 지역 현황 조사, 가뭄 피해 예방 사업 발굴, 관계 기관 비상 연락망 구축, 기관별 역할 분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는 올해 가뭄대비를 위해 7개 분야 99개소 766억 원(국비479, 도비237, 시군비 46)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저수율을 철저히 관리하고 운영에 만전을 기하며, 각 시군은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예비비 등을 활용해 관정 개발, 양수 장비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가뭄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필요 시 국비 확보 등 추가적인 가뭄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식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최근 강수량 편차와 기후 변화로 인해 영동지역의 가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20일 춘천시 사북면 오탄1리 커뮤니티센터에서 오탄1·3리 마을과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창수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장, 오탄1·3리 마을대표 박영준·박종태 이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유림 보호 육성 활동과 마을 주민의 임업 소득 향상을 위해 협약이 체결됐다. 춘천시 사북면 오탄1·3리 마을의 도유림 면적은 948.5ha로 이번 협약에 따라 마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산불 예방, 불법 산림 훼손 및 임산물 굴·채취 신고 등 도유림 산림 보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도유림 내에서 생산된 고로쇠 수액, 버섯류, 잣 등 산림 임산물의 일부를 양여할 계획이며, 보호협약 기간은 5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그 기간을 5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현재까지 춘천 지암리를 포함한 19개 마을(16,816ha)과 보호협약을 체결했으며, 마을에서는 산림 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하고 도유림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양여받아 지역 주민 소득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 홍창수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1일 도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 분야는 설계, 소자, 공정, 시스템 반도체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이며, 대학·기업 간 공동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고, 도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대학교 및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 가 가능하며, 도외 기업은 본사, 공장 등 도내 이전을 확약한 기업에 한해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컨소시엄은 3월 24일까지 강원테크노파크에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공모가 지역의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도의 경제적 성장과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2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속초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및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 추진단’ 위원 위촉과 함께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여건 마련을 위해 속초시의 일자리 관련 부서,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속초시 가족센터,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관·단체의 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관내의 여성 친화 일자리를 조사한 후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과 연결하는 ‘잡(JOB)아라 속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 추진단 회의가 개최됐다. 추진단은 여성 안전 사업 실효성 평가 및 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속초시의 안전 관련 부서, 속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진단 회의에서는 속초시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이 안전한 속초 만들기’ 사업 관련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또한 여성 안전 증진을 위한 자율방범대 운영, CPTED 활성화(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등) 사업 등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함양하고자,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선배공무원의 멘토링 등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이번 달부터 격월제로 올해 총 6회 시도할 계획이다. 이에 시에서는 1차 교육을 20일 오후 7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시설, 공업, 환경 등 기술직렬 271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법에 따른 강릉시 특례활용방안, ▲설계를 잘 알지 못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을 위한 설계도서 작성방법, ▲계약과 관련하여 사업발주 시 유의점 및 꼭 챙겨야 하는 사항 등 실무 위주의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1차 교육은, ‘혁신을 통한 강릉대도약을 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염현찬 특별자치과장, 정구중 읍면시도담당, 김지현 계약관리담당 등 선배 공무원들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처리 혁신방안과 법령 지식 등 노하우를 후배 공무원들에게 전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선배공무원들이 직접 체험한 다양한 경험들을 전해 주니 귀에 쏙쏙 들어왔다.”며, “앞으로의 일정도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직렬별로 총 39개조를 편성하여, 담당급 조장을 멘토로 안전관리, 품질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난 2019년 6월 원전 예정구역이 해제된 대진지역을 대규모 에너지·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월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강원도 지역개발계획으로 변경하고, 2024년 5월 지역개발구역지정 승인을 완료하여 현재 사업실행을 위한 실시계획인가를 진행하고 있다. 근덕면 대진지역은 2009년 소방방재산업단지로 지정 됐으나 2012년 원전구역으로 지정, 원전구역 해제시까지 약 7년간 각종 개발사업 제한과 주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어왔다. 2023년 6월 강원도 고시를 통해 산업단지 지정이 해제됐고, 이후 삼척시가 약 450억원에 매입하여 2024년 7월 삼척시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삼척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받은 국비 194억, 도비 90억 등 총 사업비 484억을 투자하여 본 부지에 대한 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고, 연내 실시계획인가와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사업분야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주식회사 동양과 원만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2025년 3월중 계약이 체결될 예정으로, 주요내용으로는 호텔과 리조트 등 대규모 민간 숙박시설 조성에 약 5,00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업체들의 경영 부담 완화, 고용위축 방지,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를 위해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국민연금 실납부액의 50%, 산재보험 50%, 고용보험 20~50%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서,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4억 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1,000만 원 미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정부지원금 제외)을 지원하며 횡성군 소재 10인 미만인 사업장 중에 근로자 월평균 보수액 270만 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최저임금 준수,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단, 사업주 본인 및 사업주의 특수 관계인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나 횡성군청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이 2025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방재단은 지난 14일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남원봉 군단장을 재임명했다. 이번에 신규·재위촉된 읍면 34명 대표와 남원봉 단장이 이끄는 방재단은 앞으로 지역 내 각종 재난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 21년 11월 최초 임명 이후 자율방재단을 이끌어온 남원봉 단장은 24년 전국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 작년 말 자율방재단 자체 호선 절차를 거쳐 14일 김명기 군수로부터 재임명됐다. 남원봉 단장은 “지역사회 재난안전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 노력해주시는 방재단원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한 일에 더욱 매진해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지역 문화허브로 우뚝 서며 이번 주말,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제군은 오는 2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기적의 도서관 사랑채에서 ‘문학, 나눔! 작가와의 대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유수의 도서 추천과 보급,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작가와 독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대담 형식으로 구성돼 문학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는 “스스로를 끌어 안는 법”을 주제로 이근정 시인, 나은경 동화작가, 문이소 청소년 문학작가가 자신의 내면을 수용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이야기 하는 첫 대담과 “기억하는 것의 힘”을 주제로 전병호 시인, 윤소희 동화작가, 남경희 청소년 문학작가가 나서 역사적 사건과 그로 인한 고통, 그 기억이 우리에게 어떻게 힘을 주는지 탐구하는 두 번째 대담으로 구성됐다. 또 참석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국내 우수문학 도서꾸러미를 증정하며, 이와 함께 대금, 가야금 연주로 시작되는 국악 공연은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