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지난 20일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부평 폭신(Folk Scene)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 ▲동물원 ▲연영석 ▲모호프로젝트가 출연해 관람객 1천 5백명에게 약 120분간 총 27곡을 들려주며 다채로운 포크의 울림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맑은 날씨가 청명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며 지역 주민 및 전국 곳곳에서 올라온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공연을 직접 관람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청주에서 올라왔는데, 공연을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부평구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포크 공연을 많이 개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세대 간의 정서를 통합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표어 아래 문화도시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담은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꾸준히 추진된 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를 구입해 직접 담가 포장한 300kg의 고추장을 중장년 1인가구, 한부모 및 노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게 지원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고추장을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선흥 협의체 위원장은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추장으로 우리 이웃의 밥상에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이번 행사는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이를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가 오는 29일 저녁 계양아라온 계양대교 남단 귤현프라자 일대에서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2단계 조성 기념 점등식을 개최한다. ‘계양아라온 빛의거리’는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계양구가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계양아라온 관광 활성화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며, 지난해 계양대교 북단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구간을 ‘빛의거리’로 조성했다. 올해는 계양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더욱 뛰어난 계양아라온 남단 구간에 ‘빛의거리’를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조성된 ‘빛의거리’ 2단계 구간은 계양대교 아래에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환상의나무’와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설치해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수변 산책로에 체험형 놀이터 조형물들을 다채롭게 설치해 반대편 북단 구간의 빛의거리(1단계)와 결합해 많은 관광객들이 즐기고 갈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확충했다. 29일 개최하는 점등행사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계양구립풍물단, 팝페라가수 트루바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빛의거리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음악공간 ‘뮤트’개관 100일을 기념하여‘나의 뮤즈, 뮤트(mute)’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9일 사전 행사와 10월 26일 본행사로 청소년음악공간 ‘뮤트’에서 진행된다. 지난 19일에는 사전 행사인 ‘10월의 플레이리스트’가 열렸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공연을 펼친 이번 무대는 개관 100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26일 진행되는 본행사는 청소년음악공간 '뮤트'의 합주실을 활용하여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노래 녹음 프로그램과, 뮤트와 관련된 퀴즈를 공간 곳곳에 배치하여 제공된 미션을 풀어내는 게임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참가 청소년이 청소년음악공간 ‘뮤트’의 활동 내용 및 공간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청소년음악공간 ‘뮤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력과 사회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음악 공간, 공연 기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삶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운영했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주관하는 사업이며, 통진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10월 22일까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묵혀놨던 상처와 아픔들을 글로 써내며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고, 즐거웠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그날의 기분을 다잡는 등 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시 삶을 글로 써보며 글쓰기와 인문학의 중요성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결과물로 참가자들의 글을 모아 책으로 만들었으며, 해당 책은 각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드론조종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드론조종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김포대학교 멀티미디어과 백영태 교수와 임홍갑 교수는 드론 교육분야에서 국가자격을 갖추고 드론전문가로 활동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드론조종에 관심은 있었으나 실제로 체험할 기회가 적은 김포시민들이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 및 통진도서관 정문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 10월 28일부터 초등 4학년이상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주최하고 이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교육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제8회 이천시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이천시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등 4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위주로 구성된 박람회는 지역사회 연계 진로 직업 체험, 미래․융합 직업 체험, 중고등학교 동아리, 특성화고와 대학교 학과 체험, 진로․진학․심리상담 등 60여 개의 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청소년들이 흥미와 관심사에 따라 참여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항공사령부의 조종사 체험, 반도체 엑스알(XR) 체험, 인공지능 오목 로봇, 4족 보행 로봇,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가상현실(VR) 트럭 부스 등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불러 모았다. 항공사령부 조종사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직업 체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는 11월 1일까지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청년과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과 청소년에게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2인과 청소년 2인이 한 팀이 되어 아이디어 도출 방안 교육 후 구체화하여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책 부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평가 후 우수 제안자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이천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10명)과 청소년(10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이천시 보조사업인 리빙랩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연구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주말에 방문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 ‘타임슬립 1919’을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1919년 화성 3.1운동의 역사적 사건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게임으로 참여자들은 모바일 게임을 통해 상설전시관과 야외 역사문화공원을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미션을 완수하고 최종 임무를 달성하면 특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게임 플랫폼 ‘리얼월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하여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팀을 이루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 공동체와 지역 연대감을 증진시키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포스트 메모리 세대들이 게임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화성시 독립운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디지털 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사나사는 지난 23일 10시 30분 사나사 경내 대웅전 앞에서 ‘태고보우원증국사 723주년 다례재’를 봉행했다. 금일 다례재에는 태고보우 국사의 탄신 72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종단 스님과 기관단체장,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 주관 산사문화축제 ‘태고보우스님 바로알기’가 진행되어 태고보우 스님의 시와 삽화 전시회와 함계 해금 및 장구 등 문화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는 사나사 주지 중천스님의 연혁보고 및 봉행사에 이어 내빈 축사, 청법가, 법어, 다례재, 헌다 및 헌화 등이 이어졌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금일 다례재를 통해 태고보우 스님의 업적을 기리고, 고귀한 뜻을 본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금일 다례재를 비롯한 사나사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사나사가 단계적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소요산 (소요야외음악당)에서 11시부터 ‘제36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5회 어유소장군 행차 재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두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소요단풍문화제는 ▲전통예술공연(농악, 연극) ▲어유소 장군의 승전행차 재현 및 충혼 무대 ▲‘동두천 1970’을 주제로 한 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한 2부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비롯한 ▲동두천의 봄(정민찬, 김찬양, 댄스시어터 샤하르), 디제이(히케이, 슈퍼퀸즈) ▲성우(윤복성, 이유리) 더빙쇼 ▲기타 연주(아이큐, 유병열) ▲디제이 퍼포먼스(이정용)가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가을철 소요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경기문화 사계 ‘가을’ 행사가 이어 개최된다. 문화사계 ‘가을’ 은 ‘가을밤 음악 소풍’을 주제로 ▲가을 음악 토크쇼(가수 나비, KCM, 아나운서 임지수), ▲코리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성악가(테너 김용호, 소프라노 김수미), 뮤지컬 배우 카이의 공동 공연 ▲가을밤 힐링 콘서트로 가수 임한별, god 김태우 초청 공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금요일 19시 30분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 2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장르인 동요 드라마를 창작한다. ‘별’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동화 같은 무대 연출과 엘렉톤을 사용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잊혀져 가는 동요와 새로운 동요들을 엮어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극을 연출한다. 꿈, 자연, 가족 등 현시대에 필요한 중요한 메시지를 동요 드라마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동요를 잊고 살아가는 미래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바리톤 조기훈(수호신), 김성실(엘렉톤), 김현빈(퍼커션), 그리고 노부스칸토르앙상블이 출연하며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원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창의력이 담긴 무대는 여러분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께서 자리하셔서 인천서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오는 11월, 12월에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 ‘문해력(리터러시)’을 큰 주제로 하여 한국 고전, 인공지능(AI), 미디어와 관련된 주제로 온라인 비대면 강연을 마련했다. 11월 5일, 12일 19시에 ‘박제가 된 고전 : 길동과 춘향’과 ‘고전이 들려주는 福 이야기’라는 주제로 유광수(現 연세대 교수) 교수의 강연이 2회 연속 운영된다. 유광수 교수는 연세대학교 학부 대학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연세대학교 공로상 및 우수강의 교수상 등을 수상했다. 11월 28일 19시에는 요즘 가장 뜨거운 분야인 인공지능(AI) 관련해 ‘인공지능이 우리의 읽기, 쓰기를 어떻게 바꿀까?’라는 주제로 김성우(응용언어학자) 작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김성우 작가는 상실과 소통, 연대의 언어 교육을 꿈꾸는 응용언어학자로 문해력(리터러시)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비판적으로 읽어내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12월 3일 19시에는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 ‘슬픔의 방문’의 저자로도 유명한 장일호(시사IN) 기자의 ‘뉴스를 읽는 마음 : 미디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9일 초등 저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평근린공원에서 일일특별 프로그램 '숲 밧줄 놀이'를 진행했다. '숲 밧줄 놀이'는 숲이라는 공간에서 밧줄과 매듭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기구를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자연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일으키는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으로, 몸의 순발력과 집중력, 균형 감각을 발달시키고 자연과 함께 교감하는 신체 놀이 공동체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놀이하는 사람들’ 소속 놀이활동가들의 안전 지도하에 운영됐으며 ▲짚라인 ▲해먹 ▲숲그네 ▲흔들길 ▲그네다리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밧줄 멀리 던지기 ▲밧줄 따기 등 자연에서 또래 청소년들과 즐기는 공동체 활동으로 또래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자연에서의 신체활동에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우(현촌초 4학년) 청소년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친구들과 직접 나무에 매듭을 지어보고 놀이기구를 만들어보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가 지난 19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할로윈 방탈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총 70여 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청위청위’ 위원들은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할로윈 방탈출’은 영화 ‘신과 함께’를 테마로 한 ▲3가지 지옥 미션 방탈출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 및 타투 스티커 ▲할로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운영하고, 위원들은 할로윈 복장(코스튬)과 분장으로 활동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활동을 기획한 청위청위 김대현 위원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어 기뻤고 청소년들과의 상호작용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9일과 16일 드론의 역사와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는 '드론 교실'을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4 평택세계문화주간 일본문화주간’ 개막식이 지난 19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의 Japan Week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일본문화주간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현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개막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미즈시마 코이치 특명전권대사, 일본 마쓰야마시 노시 카츠히토 시장을 비롯한 일본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일본 마쓰야마시 전통공연팀 와다이코 라이진의 웅장한 타악기‧마쓰야마시 전통공연인 야큐켄과 일본 전통기예 다이도게 공연, 평택 국제대학교 댄스팀 국제걸스의 댄스 공연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다양한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우키요에 체험, 일본 전통의상 입어보기, 요요 물풍선 낚기, 수퍼볼 건지기 등 체험활동은 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문화체험 부스 외에도 마쓰야마시,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일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5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 합창창작뮤지컬 ‘날으는 양탄자’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1부 합창 공연, 2부 뮤지컬 배우 고현준의 특별 공연, 3부 합창뮤지컬 ‘날으는 양탄자’로 구성해 진행된다. 아라비안 나이트를 각색한 창작합창뮤지컬 ‘날으는 양탄자’는 주인공 알라딘의 대담한 모험과 신비로운 여정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고현준이 출연해 뮤지컬 모차르트 중 ‘나는 나는 음악’과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중 ‘날 시험할 순간’을 노래할 예정으로 더욱 풍성 공연 연출이 기대된다. 한편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지휘자 임경택)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현재 44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2013년에 창단 이래 의왕시 주요행사와 초청 공연에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 많은 시민에게 호평받고 있다. 이번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