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14일 오후 5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출범식 및 2023년 3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한광전 민주평통 상임위원, 이충우 여주시장(대행기관장), 김선교 전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21기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최태문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장과 이기선 간사도 여주시협의회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이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영자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최일선 현장에서 여주시민들과 함께하며 헌법의 의무를 수행하는 평화통일의 안내자이자 선구자 역할을 해야 한다”며 “남북관계가 어려운 때일수록 자문위원의 책무가 막중하다. 평화통일을 위한 21기 자문위원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은 “대통령께서 통일은 어느날 갑자기 빨리 찾아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가 2050탄소중립의 일원으로 목재 이용과 목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목재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체험활동은 황학산수목원 일원에서 가을 숲속 학교 참여자와 탐방객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주시 관계자들은 성인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백나무 의자만들기, 소형 태양광 목재집 만들기 등 다양한 국산 목재제품 체험활동을 통해 목재 제품 이용의 장점과 여주시에서 진행 중인 목재산업 육성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다양한 국산 목재제품을 성인과 어린이들이 함께 체험함으로써 국산 목재 제품의 우수성을 인지하고 친밀함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언급하며 목재 제품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여주시에서도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목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세종한글문화포럼은 제7회 전국세종한글디자인공모전 심사결과 대상에 이권 작가의 ‘가을의 궁전’ 과 금상에 김소연 작가의 ‘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 시각, 문화상품 디자인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성과 조형성(예술성), 실용성과 기능성 그리고 완성도라는 3가지 관점에서 심사했으며 한글디자인이 잘 접목된 좋은 작품들로 선정.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3점, 특별상 5점 및 특선과 입선 등 총 4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 및 수상작품은 10월5일에 세종대왕릉내 세종대왕역사박물관에서 전시한다. 대상부터 특별상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작 발표는 9월14일부터 여주시 홈페이지 및 (사)세종한글문화포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1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문화 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했다. 이번 이동형 마켓 행사는 여주시 관내 거주 노인·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이 문화상품(생활한복, 스카프, 천연염색 제품, 생활도예품, 가죽공예품, 한지공예품, 체육용품)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됐다. 또한, 누리터 운영과 함께 여주시에서 추진 중인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누리터 운영이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사용편의 제공을 통한 문화생활 저변을 확대와 여주시에서 추진중이 친절 캠페인 확산을 위해 함께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국민 문화향유권리 보장과 소득 간 문화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공익사업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유럽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인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에 처음으로 참가해 여주 도자기 홍보관을 운영했다. 여주시 여주 도자기 홍보관은 한국도자재단과 공동으로 73.5㎡(약 22평) 규모의 '경기도자관(Gyeonggi Ceramic Pavilion)'을 구성하고 생활도자기, 실내장식 소품 등 도예인의 우수한 현대도예 작품을 발굴·전시해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했다. 이번 여주 도자기 홍보관은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 NANAL’과 여주 도자기 업체인 그린포터리(황윤미), 삼정공방(김진홍), 이도(김영근), 영주헌도예(이정협), 한울디자인(탁인학) 등이 참여해 여주 도자기 홍보는 물론 국내외 바이어, 기관과의 현장 업무협의를 진행했으며 해외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아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여주시가 추진 중인 해외 시장개척 사업은 도자 산업 혁신과 신규 판로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천년을 이어온 여주 도자기 고유의 가치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및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03일까지 14일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여주시 전통시장 주변 지역으로 대로사사거리(더 족발) ~ 하리교차로 전, 새마을금고 본점(세종로14번길 5) ~ 본죽 앞(여흥로 111), 신농씨한의원(청심로 134) ~ 하리교차로 전 까지로 시는 해당 구역에서 단속보다는 지도나 계도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유예지역이라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은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 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으로 계속 유지된다. 여주시 교통행정과에서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을 수 있고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며 “추석 명절 기간 중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5일장 마다 ‘여주시 소상공인 친절 캠페인’을 전개한다.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친절 인식을 개선하고 상점가의 친절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9월 15일 첫 친절 캠페인에는 유준희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장, 신지철 시 일자리경제과장, 임명진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및 회원 13명, 세종시장 상인회 5명을 포함해 30여 명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행했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친절 동행 스티커와 장바구니, 종량제 쓰레기봉투도 함께 배부하며 상점가에 친절 동행 스티커를 부착했다. 여주시는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유준희 센터장은 “친절 동행 캠페인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여주시를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친절한 여주시의 모습을 보여줄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에 일환으로 “친절 캠페인이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15일 여주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여주현대아파트 입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이 아파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을 안내하는 시민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여주현대아파트는 1996년에 준공됐으며 6개 동, 673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주시와 아파트 입주민들은 경로당 건물 리모델링 요청, 유휴공간 주민 쉼터 조성, 아파트 내 도로포장과 보도블록 문제 등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오늘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읍․면․동 자원봉사 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유초중 특수학급 연합체험학습을 원주 오크밸리 바운스 스포츠 파크에서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특수학급 연합체험학습은 여주 관내 27개교가 참여하여 학생 116명, 교사 및 지원인력 50명, 특수교육지원센터 9명, 자원봉사자 8명) 총 183명이 참여했다. 이는 평소 여가체육활동이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즐거운 여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참가자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들기 위해 통학버스 안전 규정에 맞춘 25인승 버스 8대와 중학생이 탈 수 있는 전세버스 1대를 임차하여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학습장소까지 이동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바운스 스포츠 파크 전체를 임대했기 때문에 학생과 교사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체육활동을 할 수 있었던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점심식사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산초 특수학급 김명진 선생님은“우리 학생들이 평소에 스포츠 체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의회는 14일 ‘제6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67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15건과 집행부 제출 27건의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9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이상숙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돼 ‘여주시 고령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나라꽃 무궁화 육성 및 보급 지원 조례안’, ‘여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5건과 집행부 발의 조례안 27건 등 총 42건의 조례안이 제출됐다.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관은 개회사에서 ”우리 여주시 정치인 모두가 능력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저 자신도 일신우일신하며, 심기일전의 노력을 기울여 ‘선민후당,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시민 주인! 시민 행복의 그날까지 소통과 협치로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며 청렴한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와 의회는 상호 견제 속에서도 협력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일방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이 지난 14일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제42회 세종대왕면민의 날 기념식 및 9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종대왕면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 시상이 있었다. 표창은 각 분야에서 노력해 온 박재형, 원용국, 김진구, 지운집, 김해식, 남준우, 박명호, 이명자, 최종인, 김현자, 최만응, 이남규, 우현주 13명의 수상자에게 수여됐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우리 면은 세종대왕릉역을 주변으로 한 역세권 개발, 서여주IC 등 발전 가능성이 크며 미래가 밝은 고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면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기관‧단체장님, 세종대왕면민께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천 화장장으로 수년간 애써오신 세종대왕면 이장님들, 기관‧단체장님들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제42회 세종대왕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하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남읍에서는 지난 13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개발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2022년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학습공동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을 방문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비교,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석 소감 및 우수사례 발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간 연계‧협력을 통한 역량강화 등을 경청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설치한 주민 소통과 청소년 문화활동의 공간 ‘고대면 주민소통 오아시스’를 방문했다. 또한 10월 14일~15일 개최되는 제3회 여주 선비장터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당항 대하축제장을 방문하여 콘텐츠 개발과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선진지 견학에 참석한 이복환 가남읍장은 “가남읍의 발전과 읍민의 행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가 이번 견학을 통한 사례 공유와 역량 강화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주민자치 단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민선 8기 주요 핵심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의 중요 행정절차 중 하나인 타당성조사가 9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정한 타당성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타당성조사 착수에 들어갔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신규 사업에 대하여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투자심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7월 14일 경기도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했으며, 타당성조사 전문기관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선정되어, 8월 28일 여주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및 당위성 등에 대한 사업설명을 통해, 9월 5일 과제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여주시는 본격적인 타당성조사가 시작된 만큼 시민의 오랜 염원인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타당성조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대표 이정예, 단장 박영규, 객원 지휘자 김승원)가,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선율의 밤을 여주시에 선사하기 위해 ‘정기연주회’를 오는 9월 19일 저녁 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를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인들로 구성된 음악 단체로 지난 2018년 12월 창단, 여주 평화의소녀상 설립 연주회와 2019년 7월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낙동강 발원지 축제 초청 공연, 여주시가 꿈꾸는 음원 녹음 협연(여주시민합창단), 보훈의 달 음악회 등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곡을 협연 및 정기적인 연주회를 가지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인물은 이정예 대표와 박영규 단장으로, 총무는 고은진 씨, 음악감독 및 편곡은 전정현 씨, 지휘는 김승원 씨가 맡고 있으며 현재 33여명의 단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단원 및 악기 구성은 △바이올린 이성미(악장) 외 11명 △비올라 김지성 외 2명 △첼로 김다솔 외 3명 △더블 베이스-박영규 외 1명 △플륫 이상혁 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해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난 4일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각 실무분과 및 읍면동 협의체 대상으로 치매공공후견사업 설명회를 추진중에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치매환자가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및 기본적인 일상생활 영위를 보장하기 위해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 추진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에게 후견인을 지원하여 치매환자의 신상보호, 재산관리를 지원함으로써 무연고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의 자원을 이용하여 거주할 수 있는 사회적안정망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치매공공후견사업 사업 설명회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의 개요, 후견 대상자 발굴 및 선정, 치매공공후견인 선발 및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의 존엄성 보장 및 인권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문학 편’을 성료했다. 올해 리모델링을 끝내고 재개관한 세종도서관에서 세종 인문학 활성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처음 시작하는 '세종 인문학 특강'은 시민들에게 인문적 성찰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생과 배려, 창의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3명의 문학 작가가 진행한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6월 29일(목)에 문학평론가로 널리 알려진 정여울 작가가 ‘문학이 필요한 시간’이란 주제로 강연 진행했다. 작가는 마음의 상처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드러내며 자신만의 bliss(더없는 행복)인 책 읽기, 글쓰기, 여행 이야기로 청중들과 수평적 연대를 나눴다. 두 번째는 7월 27일(목)에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2024년 한국 후보로 선정된 이금이 작가가 ‘알로하! 아프게, 기쁘게, 뜨겁게’란 주제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작가는 100년 전 하와이 동포사회와 지금 현대사회가 놀랍도록 닮았다고 하면서 분열과 갈등의 역사를 통해서 위기의 문제를 어떻게 이겨 나가고, 지난 역사를 통해 배워나가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미술관 '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오는 20일부터 10월 1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공모전시 ‘이영숙 개인전 : Here - 소요유(逍遙遊)’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반복된 행위를 통해 삶과 죽음의 초월을 이야기하는 작가 이영숙의 개인전이다. 작가는 과거에 무수히 많은 점들을 찍어 완성했던 진경산수화의 화풍에서 벗어나, 작은 점들이 자유롭게 선과 원을 만들며 현실을 초월한 풍경을 보여주는 소요유(消遙遊)의 세계를 펼쳐내었다. 소요유는 편견과 얽매임을 벗어나 자유롭게 노닌다는 장자의 사상이다. 수많은 작은 점들로 만들어지는 자유로운 선과 형태의 작품을 통해 더이상 사실적인 묘사로 대변되는 ‘완성’이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대신 그 자리를 중첩된 색상의 깊이감과 자연스러운 형상으로 채워 새로운 완성의 깊이를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매일을 살고 있는 것처럼 작가는 매일매일 점을 만들고 그 점들을 통해 세상과 자신을 마주하고 있다. “너무나 하찮은 삶의 연속일 수 있다. 그래서 이 세상에 ‘무(無)’를 깨닫게 되지만 ‘무(無)’의 세계에서 보면 새로운 ‘여기(Here)’일수 있다. 허무한 것. 그런게 작업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