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진부면의 가로등과 보안등 보수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고장 나거나 노후화된 가로등과 보안등을 교체해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조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진부면 내 고장 나고 노후화된 가로등과 보안등 총 18개소를 점검하고 교체 작업을 마쳤다. 이번 보수공사는 단순한 전구와 전선 교체에 그치지 않고, 기존의 조명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했다. 이를 통해 전력 소모는 줄이고, 더욱 밝고 선명한 조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야간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보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가로등과 보안등의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2025년 시정 역점 추진 시책 중 하나로‘지역 균형 미래 발전계획’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시는 태백시 전역의 발전을 위해 장성권, 철암권, 시내권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본 계획의 굵직한 사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경제진흥 개발 주요 사업지역인 장성권역은 4,001억 원 규모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포함한 미래자원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문곡 지역의 다목적 에어돔 조성 사업, 볼링장 증축 사업, 실내 체육관 건립 사업도 장성권역의 큰 사업으로 볼 수 있다. 5천억 원대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이 들어설 철암권역은 380억 규모의 고터실 핵심광물 산업단지 공사가 진행 중이며, 철암 선탄장 자리에 청정메탄올 물류시설이 들어설 것이다. 시내권역에는 태백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관경관 개선사업,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이 진행되고 있고, 477억 규모 최신식도서관․평생학습관 건립사업과 127억 원 규모 황지이음터(황지동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사업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는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강원관광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누적 인증자 3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8만 명 이상이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20개 명산을 완등한 참가자 수도 매년 증가하여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올해 챌린지에서는 5개의 명산을 등반한 참가자에게 5주년 기념패치를 제공하며, 20개 명산을 완등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1,000m 이하의 △삼악산 △오봉산 △괘방산 △청대산 △팔봉산 △발산 △금학산 △용화산 △봉화산 △응봉이 선정됐으며, 1,000m 이상은 △치악산 △두타산 △태백산 △덕항산 △청태산 △오대산(비로봉) △민둥산 △가리왕산 △방태산 △설악산(대청봉)이 선정됐다. 이 중 영월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발산’과, 아침 운해로 유명한 ‘봉화산’이 신규 명산으로 선정되어 많은 등산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9일 명륜2동 일원에서 제21회 자율방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회 순찰까지 총 3,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순찰에는 학생과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지역 방범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40여 명이 집결해 서원주초등학교 인근과 주택가 골목길을 중점 순찰했다. 특히 통장협의회 등 여러 주민단체와 명륜2동의 주요 공공기관인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도 동참해 가까운 이웃의 안전을 함께 지키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 내 치안 안전망 구축에 힘을 더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따뜻한 날을 즐기기 위해 근처 공원과 명소를 방문하시는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니실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 지역 공공기관, 경찰과 함께 안전한 도시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호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혁)는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제도의 이해 및 마을의제 발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원도주민자치회 조경숙 강사(한국주민자치중항회 여성회의 상임회장)가 열띤 강의를 펼쳤다. 위원들은 주민자치 제도를 살펴보면서, 앞으로 호저면에서 시행될 마을 의제 사업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마을자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혁 위원장은 “호저면 주민자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가 우리 일상에 더욱 가깝게 있다는 것을 알았고,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을의제 사업을 찾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인식)와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최근 홍천군다목적센터 일원에서 2025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 주민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2월 1일~5월 15일)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지난 1일 홍천읍 산불방지 전문인력 및 자생단체 발대식에 이어 체계적인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없는 홍천읍 만들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이 날 산불예방 캠페인에는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이인식 읍장과 이승훈 총무팀장 및 주무관,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했다. 박홍숙 대장은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5월 말까지 매일 화재취약지구 및 등산로 등을 순찰하며 산불조심 홍보와 계도를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인식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식 읍장은 “지속적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활동 강화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일 의료법인삼산의료재단 삼산병원과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센터와 삼산병원은 서로 연계해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한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 전문의 진찰 등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감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원주성모병원, 삼산병원 의료기관 4곳과 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해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센터는 감별검사 대상자 중 만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충족하는 대상자의 비급여항목을 제외한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영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관리해 증상이 심화하는 것을 방지하겠다”라며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원주시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알고리즘랩스(Algorithm LABS)가 주관하는 ‘2025 원주시 초중고 교원 대상 AI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AI 교육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및 초중고 교사 등 총 46명이 AI 및 머신러닝의 기초 개념과 실습을 경험하며 교육 현장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AI 및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ML)의 주요 개념을 소개하고 공교육 AI 도입을 위한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가능한 AI Canvas를 바탕으로 도시 촌락 분류 및 원주시 대기오염지수 분석 실습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생성형 AI(LLM) 활용 실습과 AI Canvas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비정형 데이터 분석 이론과 생성형 AI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학습한 후, 캐릭터 색깔 분류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음악 공연 ‘원주시 자원봉사 청소년 합창단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이 오는 22일 오후 4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행복한 아이들의 목소리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자’라는 이념으로 2015년 창단된 원주시 자원봉사 청소년 합창단(단장 이성민)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동과 희망을 전하며 지역 예술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show’, ‘우리의 꿈’ 합창을 시작으로 안무 공연과 솔리스트와 협연 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는 팝페라 그룹 ‘아인스’, 현악 4중주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앙상블 MiT’, 드럼·기타·건반으로 결성된 4인조 밴드 ‘소울터치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배려와 소통의 의미를 배우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023년부터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육자가 8세 이상 15세 이하(2010∼2017년생) 셋째아 이상 다자녀와 함께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양육비를 지원한다. 양육비는 분기별로 지급되며, 기준일자는 3월 1일, 6월 1일, 9월 1일, 12월 1일이다. 기존에는 연 1회 60만 원을 일시 지급했으나 타 시군으로의 잦은 전출입으로 인한 중복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분기별 1회 15만 원씩, 연 최대 4회(총 60만 원 내) 지급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원주시 전입 시에는 전입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 1인당 2만 원 이내의 건강보험료와 건강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가정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다양한 아동정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19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원주만두축제 브랜드로 K-축제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TV조선이 주최하는 2025 K-브랜드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원주만두축제는 단순한 음식축제를 넘어, 만두를 원주의 대표음식으로 브랜딩하고 침체된 원도심을 재창조하는데 기여했으며, 포용·배려·화합을 상징하는 원주의 소중한 자산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지난해 10월 25일부터 3일간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열렸으며, 10가지 테마 50개 만두부스가 모여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고 만두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 입 모두를 만족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원주만두축제가 단 2회 만에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올해는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를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원주농협과의 토지 교환을 통해 중앙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명륜동에 로컬푸드매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환안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253회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부결된 바 있다.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월 6일까지 중앙동과 명륜1동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원주농협 중앙지점 내 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해 응답자 702명 중 696명이 찬성(99.1%)하고, 보훈회관 옆 부지 내 농협 로컬푸드매장 조성에는 621명 중 487명이 찬성(78.4%)하는 등 교환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확인됐다. 시는 긍정적인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1월 제255회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 재상정했으나 다시 한번 부결됐다. 위원회는 설문조사에서 공영주차장 조성에 따른 비용 설명 및 사설주차장에 대한 의견 조사 부족을 지적하며,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환에 따른 비용과 사설주차장 의견 등을 보완해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재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원주농협 중앙지점 내 공영주차장 조성은 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19일 서울 소재 현대코퍼레이션 본사에서 10개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태백시 동점산업단지에서 연간 1만 톤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은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태백시와 10개 협력기관은 상호 협력 의지가 담긴 투자 협약서에 서명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현대코퍼레이션㈜와 Wallenius Wihelmsen 2개 사는 생산된 청정메탄올을 선박 연료용으로 구매하고, ▲㈜플라젠, 인프라프론티어자산운용, 신원종합개발㈜, 한빛에너지㈜, ㈜에스텍코리아, ㈜옵티멈트레이딩, ㈜승원의 7개 사는 청정메탄올 생산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인 ㈜에코메탄올에 자본을 투자해 총사업비 700억 원 규모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태백시가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사업 선정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방소멸 대응 등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참여자 총 51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안전교육(2시간)과 성희롱예방교육(1시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사망자 및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55명이 사망하고 1만405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된 가운데 이번 교육은 사회활동지원사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부딪힘, 찢어짐,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 사고 유형을 사례를 통해 교육함으로 어르신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공공시설봉사활동 사업단의 김일상 어르신은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항상 조심하는 편인데 일자리 활동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사례로 배울수 있어서 도움이 됐고 앞으로 오늘 교육받은 안전 사례들을 기억하며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일자리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은 일자리 담당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분들이 노인일자리활동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유형을 잘 이해하여 평소에는 잘 알고 있지만 간과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19일 오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강원RISE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RISE위원회는 도내 RISE 관련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김진태 도지사와 대학 총장, 도의원, 혁신 기관 대표, 경제 단체 대표, 언론사 대표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원 RISE 시행계획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강원 RISE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재정 투자 및 공모 계획 등을 담은 ‘2025년 강원 RISE 시행계획’등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시행계획은 ▲강원 전략산업 육성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 강원 스타트업 허브 조성 ▲강원형 직업‧평생교육 체계 구축 ▲대학주도형 지역현안 해결 등 5대 프로젝트 13개 단위과제와 함께, 5년간 추진될 사업에 대한 선정 평가 계획, 성과 관리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 강원 RISE 사업에는 국비 798억 원, 지방비 160억 원을 포함해 총 958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지난해 도에서 제출한 강원 RISE 기본계획이 정부로부터 우수 평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원주 지역 도의원들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9일 원주 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안사업 추진 현황 공유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원강수 원주시장, 전재섭 부시장, 각 국·소·원장, 부서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대기업 유치 기반 조성’ 등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원주공항 이전 시설개선 및 확장방안 국토교통부 종합계획 반영’과 ‘시장활성화 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등에 대한 해법 마련을 위해 지역 도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외에도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기업도시 축구장 조성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백운산 농촌테마공원 조성 △북원도서관 건립 등 사회 전반의 인프라 구축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의원 여러분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19일 삼척시체육회,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및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수 삼척시장, 김상하 삼척시체육회장, 정영옥 삼척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청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원활한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유기적인 협조·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 직후 시청 현관 앞에서 이어진 D-100일 카운터보드 제막식에는 김원학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삼척시, 삼척시체육회, 삼척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대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이 보다 조금 앞선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척시 김동훈 도민체전준비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올해 양대 체전이 도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