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2022년 꿈드림 멘토단 발대식’을 통해 멘토단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꿈드림 멘토단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과 멘토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연간 꿈드림 멘토단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멘토단 발대식에 참여한 의왕시꿈드림센터 멘토 김OO(남,25세)은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으로 활동을 하다 멘토가 되니 느낌이 새롭다”며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선배로서 멘토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꿈드림 멘토단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올 한해에도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정규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하여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전문 직업훈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꿈드림 자립작업장 ‘브레드림’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의왕시 꿈드림 자립작업장 ‘브레드림’은 제과제빵을 위한 전문 장비와 재료를 마련해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전문 직업훈련 및 창업교육을 통해 직업세계와 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효과적인 창업ㆍ생산ㆍ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브레드림 프로그램은 자립준비교실(꿈드림 단계별 자립 기초교육)을 이수한 15~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반기(3~6월), 하반기(8~11월)에 나눠 운영한다. 지난 11일에 오픈한 상반기 브레드림은 제과제빵 이론 교육 및 실습 14회, 창업교육 3회, 찾아가는 작업장(생산 및 판매)으로 구성됐으며, 찾아가는 작업장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정OO 청소년은 “전문 파티셰가 되어 나만의 제과점을 차리는 게 꿈인데 브레드림을 통해 그 꿈을 꼭 이루고 싶다”며 “집에서 혼자 준비하려니 너무 어렵고 막막했는데, 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사업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시장 및 간부공무원과 실무담당자들의 관련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송재성 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요약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의무사항 △위험요인과 대응방안 및 적용 예상 사례 등을 주제로 2시간가량 교육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수행 담당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재해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 확정절차를 걸쳐 6월부터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원(분기 15만원)을 지역화폐인 의왕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신청 시작일(3월 14일) 기준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의왕시(과천,군포,성남,수원,안산,안양,용인 연접시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다. 단,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신청 자격이 없는 사람이 부정한 방법으로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는 경우 지급중지 및 환수 조치되며, 3~5년간 신청이 제한 될 수 있다. 대상 농민은 농민기본소득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의왕시 도시농업과(의왕시 백운로23)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의왕시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11일 노인일자리를 전담하는‘의왕노인일자리지원센터’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2021년 1월 기존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부지면적 1,069㎡, 연면적 1,944㎡,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올해 2월 준공했다. 건물 1층에는 청계5통 경로당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입주해 노인 및 장애인복지 편의 증진을 도모하며, 2층에는 어르신들의 손맛을 살려 관내결식아동 도시락 사업과 각 유관기관 등에 단체급식을 납품하는‘찬란한 식탁’과, 디저트를 판매하는‘찬란한 새참’조리실이 설치됐고, 참여자 편의증진을 위한 휴게공간, 샤워실, 세탁실 등이 구비되었다. 또한 3층에는 시니어클럽 사무실과 상담실, 교육실이 배치됐다. 시 관계자는 “시니어 클럽은 단순 일자리 창출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과 면밀한 소통으로 지역기반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춰 공익형, 사업서비스형, 시장형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새롭게 마련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공동·일반주택에서 반려식물과 베란다 채소를 재배 할 수 있는 상자텃밭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원하는 상자텃밭은 312가구 624개로, 가구당 상자텃밭 (66×53×33㎝) 2개를 지원(80% 보조)하며, 의왕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전화, 팩스, 이메일 등 비대면으로 신청가능하다.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자부담 20,000원을 납입해야 최종 대상자로 확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세철 공원녹지과장은 “소소한 가정 내 텃밭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적십자사 봉사회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식꾸러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숙 적십자사봉사회 회장 및 임원 20여명이 참여해, 관내 소외계층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의왕시의회의 90만원 상당 음식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밑반찬을 음식꾸러미로 대체해 진행했다. 김영숙 의왕시적십자사 회장은 “의왕시의회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음식 나눔 봉사를 추진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의왕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히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14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2022년‘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로 상당한 기간 동안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만큼, 올해 계획된 사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과, 복지사각지대 및 노인들의 긴급한 복지수요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소통을 하면서 얻은 내용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시민과의 대화는 △14일 아름채 강당(민간 사회복지사 대상) △14일 포일어울림센터(창업기업인 대상) △17일 평생학습관(평생학습동아리 대상) △18일 시니어클럽 강당(노인일자리 종사자 대상)에서 총 4회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7일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시민 총 3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외부 사업장(왕송호수 캠핑장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 날 헌혈 운동은 오미크론 대규모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 혈액 일일보유량 ‘주의 단계’진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의왕도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사장은 “임직원 및 시민 분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혈액수급위기 극복에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공사는 2022년 헌혈 운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의왕시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시기를 대비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약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9만3385매를 3월중에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관내 어린이집·아동보호시설·노인복지시설(총 247개소)과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중심으로 9247명에게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를 일괄 구매 후 공급업체에서 각 시설로 배송한다. 각 시설 담당자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자제하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제2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5월 28일)’을 맞아 오는 4월 8일까지‘의왕시 청소년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의왕시 청소년상은 분야별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해 처음 만들어져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시는 △자원봉사 △효행 △근로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기술 △국제화 등 총 7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기여한 청소년 단체 1개소를 수상자로 선발한다.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2년 이상 해당분야의 경력이 있는 청소년 단체이며, 학교장, 청소년 기관·단체장, 주소지 동장, 관내 5인이상 기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아 시 아동청소년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받은 후보자들은 5월중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청소년은 미래사회의 주역이자 희망”이라며 “주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보호분야 프로그램 ‘청소년환경지킴이’가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은 청소년 활동, 참여, 보호 분야 85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비를 지원한다. 청소년 보호-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분야에 선정된 ‘청소년환경지킴이’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유해환경과 유해환경을 없애기 위한 해결방안 도출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어른의 시각이 아닌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유해환경과 그것을 해결하는 방안을 찾음으로써 청소년의 능동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문제해결까지 청소년 주도의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21년 10월에 개관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웹툰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동아리실, 청소년전용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전문적인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심숙소란 해외입국자로 인한 오미크론 국내유입 및 확산 차단을 위해 해외입국자가 자택에서 격리하는 동안 의왕시에 거주하는 가족이 임시로 생활 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용시설은 바라산 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백운산동 13개소, 바라산동 3개소이며, 의왕시민에 한해 희망자에게 제공한다. 숙박료는 이용가족 자부담이며, 의왕시민 30% 감면적용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이용자 신분증 ▲해외입국자 가족임을 증명하는 서류 ▲입국자의 출입국사실증명서, 입국자의 항공권, 비자, 학생증(유학생의 경우) 중 1개가 필요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청년 취업캠프’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입사지원서 작성 특강 ▲개인별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커뮤니케이션 전략 특강 ▲개인별 면접 답변 컨설팅 ▲1차 면접답변 ▲2차 화상 모의 면접 등으로, 전 과정에 전담코치를 배정해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이루어진다. 접수는 3월 15일까지며, 프로그램은 3월 22일 시작으로 25일, 29일, 4월 1일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소그룹 밀착 코칭으로 운영됨에 따라 인원은 18명으로 제한하며, 관내 청년, 취업준비 중인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취업캠프를 통해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취업캠프 3회, 원데이 직무캠프 2회, NC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으로, 전 직원을 6개조로 편성해 주말 기상여건에 따라 산불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산불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9명을 선발하여 조기에 현장투입 하고,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민간헬기 1대를 인근 시(의왕, 과천, 안양, 군포)와 공동으로 임차해 운영 중에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8일 관내 산불취약지를 순회․점검하면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부주의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비화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대형화 될 수 있는 만큼,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산폐기물 등 불법 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진화대원의 능력향상 및 전문화를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교육 등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진화기계화진화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를 확보해 사전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운사 법진스님은 지난 4일 의왕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격려물품 컵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격려행사는 코로나19사태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일선에서 일하는 의료진들과 직원이 지친 때라 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고군분투중인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을 전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격려물품은 직원 뿐 아니라,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러 와서 애쓰는 중앙부처 분들과 각 사회단체 자원봉사자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백운사 법진스님은 이번 행사 외에도 2021년 12월에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쌀 300포와 1천만원을 기부하였고, 매월 독거노인을 찾아가 미용봉사와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또한 작년 부처님오신날에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4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청계사가 운영하는 ‘청계사 이야기 인쇄소’프로그램이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청계사 이야기 인쇄소’는 문화재청과 의왕시가 지원하는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으로 3월부터 연중 운영하게 된다. 의왕시 사찰문화유산이자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청계사, 청계사 소장 목판, 청계사 신중도 등을 중심으로 음악과 미술, 답사 등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찰문화유산을 활용한‘청계사 신중도에서 나의 아이템 찾기’가 지난 5일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경기도유형문화재 제274호로 지정된 청계사 신중도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신중도에 그려진 지물 선택 그리기 체험과 작품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청계사 소장 목판 제작시에 활용된 나무로 전통 산사 문화유산을 안내하는 경판형 안내판을 제작 설치하는 ‘청계사 경판학교’프로그램을 성인들을 대상으로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내 손안의 청계사’프로그램을 11월까지 18회에 걸쳐 운영한다. 청계사 일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