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농·축·수산물 판매업체,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제수용, 선물용 또는 일반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품목을 취급하는 생산․유통․판매․가공업체,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이 대상이 된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와 같은 표시방법 위반 행위, 가격표시 여부, 무허가 축산물 판매 여부 등이며, 최근 추가된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 5개 품목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손창연 농산유통팀장은 “관련 업체(소)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여주시땅콩연구회에서는 여주땅콩산업의 발전과 여주땅콩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9월 8일 국내 땅콩육종 전문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등을 현장교육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올해 4월 땅콩파종 시기에 맞추어 실시했던 전문가 초청 땅콩 재배기술 교육 후 생육후기 및 수확기에 현장에서 2차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던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땅콩연구회 회원들은 국내땅콩 신품종 육종 및 채종포 등을 여주시 농가 재배포장과 비교 연찬하면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육종 및 재배기술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하면서 그동안 나름대로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결하는데 노력했다. 장진일 여주시땅콩연구회 회장은 현장교육 인사말에서 “땅콩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는 관계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여주땅콩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고품질 땅콩 생산을 위해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상동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지난 9월 11일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식품꾸러미 20세트를 여주시에 기탁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온 하나님의교회는 추석을 맞아 전국 230여개 자치단체에 21종의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5,000세트(2억5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는데, 여주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20세트를 기탁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사회ˑ경제적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중한 이웃들이 따사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교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식품꾸러미 20세트는 관내 기초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되어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온기를 건넬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9월 20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5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1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은 지정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 여주시민 중 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무료 접종을 관내 지정의료기관 35개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의료기관 현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전국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예방접종이 일정에 따라 차질 없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에서 열리는 첫 국제적 규모의 사진전인 ‘여주국제사진전 2023’이 오는 25일 여주미술관이 공동 주최하고 여주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여주미술관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 일원에서 9월 27일 첫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여주국제사진전 2023’을 기획한 유병욱 운영 위원장은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삼아 아름답고 경외로운 자연, 자연의 일부이자 그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현재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자연 친화적인 도시 여주시에서 자연과 환경,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을 주제로 아름다운 도시 여주의 매력을 문화예술에 집중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과거 소수 전문가의 고유영역이었던 사진예술은 현재 고화질 스마트 폰과 다양한 매체의 등장으로 국민 모두의 일상으로 거듭났다. ‘여주국제사진전 2023’에 참여하는 작가들도 전업 사진 작가, 광고 사진가, 가수, 산악인, 교사, 사진 기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진가들이 참여해 일상에 스며든 사진예술을 각자의 경험과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이자 그간 수 차례 사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취미플레이리스트 맥주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플리 맥주클래스’ 프로그램은 여주 청년들의 다양한 취미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할 말 많은 맥주의 세계!(10월 6일) △5천 년의 역사, 유럽의 전통 맥주들(10월 13일) △전통과 창의력의 융합, 크래프트 맥주!(10월 27일)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각 수업 주제에 어울리는 맥주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시음회 또한 함께 진행되어 여러 맥주를 맛보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9월 18일부터 20세~39세 이하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며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맥주의 역사와 양조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맥주들을 맛볼 수 있는 시음회와 더불어 참여하는 여러 청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길었던 여름을 마무리하고 가을을 맞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지역 내 경유자동차 6,886대 운행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징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서, 연 2회(3월, 9월) 후납제로 부과되고 있다. 이번 2기분 부과액은 부과기간(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동안 자동차 배기량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했으며,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사용기간에 대한 후납제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후에도 사용 일을 계산해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은 보다 쾌적한 환경의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시민들께서 납기 내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징수된 개선부담금은 자연환경보전사업이나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사업비 및 저공해기술 개발연구비의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생활사박물관에서 ‘앙상블’전시가 오는 11월 4일까지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앙상블 전시는 예술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대의 지속적 미의식과 차이를 느끼고, 예술품을 대하는 안목과 생활 속 문화예술의 이해와 소통 ,공감의 장이자 경기도와 여주시에서 활동중인 여덟명 작가들의 예술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고 참여 할 수 있는 기회이다. 공예는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장식품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널리 이용되는 다양한 생활용품들까지도 포함하며 미술의 한 장르로서의 공예, 전통공예, 산업공예, 민속공예, 수공예, 디자인 영역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 개념이 섞여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의 일상을 채우는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시간들, 그 이야기는 모이고 쌓여 문화가 되고 역사가 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여성생활사박물관 소장유물과 전시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예술의 흐름과 연관성을 살펴보고 금속, 유리, 섬유, 가죽, 나무, 도자기 등 각기 다른 재료와 기법으로 빚어낸 생활 속 아름다움을 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다. 또, 작가의 작업실 탐방, 전시관람 즉석 인증 이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위반건축물 관리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는 ‘2023년 시․군 위반건축물 관리평가’를 통해 위반 건축물 정비실적이 우수하고, 우수시책 추진 등 적극적으로 위반 건축물 정비와 사전예방에 노력하는 시군을 선정한다. 각 평가항목은 ▲고발 및 정비실적 ▲이행강제금 부과 및 징수 실적 ▲위반건축물 관리 활동 ▲사전예방 및 우수시책 추진 등이다. 특히, 여주시는 대규모 창고시설 공사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과 농업용 가설건축물 양성화 상담센터 운영하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반건축물 단속 및 점검과 사전예방을 통해 위반건축물 근절을 위한 적극행정과 올바른 건축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관5중주와 드럼이 함께 참여하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미술관 밖 야외무대 공간에서 진행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며,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컨소시엄하여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트럼펫 박상원/은중기 호른 최예설, 트럼본 김주형, 튜바 박현준, 타악기(드럼) 차준호, 콘서트가이드 라현수, 총감독 김석민이 참여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9월 프로그램에서는 9. 6. ~ 9. 17. 기간 전시되는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 ‘12 그룹 회원전’ 전시를 보며 금관5중주와 타악기(드럼) 협주를 함께 들을 수 있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여주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 연3회, 회당 최대 10만원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자격증 종류는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이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신청·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가구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제외되며, 범죄 피해자 및 소득기준에 의해 총 42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윈도우락, 홈도어벨, 송장지우개)과 홈카메라 또는 호신용스틱/문열림경보기로 구성된 세트로, 오는 13일부터 10월 5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여 여성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1차 신청을 통해,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여성 1인 26가구에 안심패키지 물품을 배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오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오학장터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오학장터 플리마켓에서는 총 20여 팀의 참가자들이 의류, 잡화,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 외에도 ▲우리한글 패션쇼 ▲개회식 ▲어린이 노래자랑대회 ▲문화공연 ▲체험·홍보부스 등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학장터 플리마켓에서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윤 오학동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11일 점동면 장안리에 위치한 방산용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 ㈜그리너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규창 ․ 서광범 경기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과 여주시의회 의원은 물론, 블랙마운틴 벤처스 박형수 대표, 그리드위즈 류준우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방성용 대표의 ㈜그리너지 기공식을 축하했다. ㈜그리너지는 점동면 장안리 2만6,870㎡ 규모 부지에 2024년 12월까지 1천억 원을 투자해 약 8,400㎡ 규모의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신소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192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그리너지는 기존 이차전지와 달리 음극으로 사용되던 흑연을 리튬티탄산화물(LTO)로 대체하는 이차전지 신소재를 개발한 업체로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K-배터리 신소재 기술 선도 기업으로 여주에 신소재 배터리 생산시설을 설립하여 전동화로 전환이 필요한 중장비 및 선박 산업에 최적의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그리너지의 기공식을 축하드리며,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준비를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역 농업환경과 여주시 대왕님표여주쌀의 브랜드 가치 보존을 위해 진행되는 수요자 참여형 육종프로그램(spp)의 농촌진흥청의 전문가 주관 포장생육 계통 중간 평가를 지난 7일 여주시 하거동 138 일대에 지역적응시험포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 중부작물 과장이 평가단장으로 농촌진흥청, 도기술원 및 외부연구인력들을 중심으로 27명의 평가단으로 구성됐다. 평가의 중점은 벼의 출수 이후 각종 생육에 관하여 측정한 평가와 더불어 달관평가로 진행되며 벼의 계통별 생리적 재배적인 특성에 대해 평가를 했다. 이번 평가는 여주시에 관행 재배법으로 육성하는 8계통들에 대하여 진행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수요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존의 육종가들만이 참여하는 육종방식에서 수요자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 육성 사업을 통하여 기존의 보급되는 육성품종보다 농민과 소비자들에게 더욱 높은 선호도의 우수한 품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여주지역에 알맞은 벼 품종 선발로 안정적 영농과 소득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개인정보 보호주간(9.11. ~ 9.15.)’을 맞아 전 직원 개인정보 보호를 다짐했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 보호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여주시 등 전국 공공기관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기간이다. 시는 “개인정보 보호 다짐”이라는 주제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 방법을 되새기는 “개인정보 보호 체크리스트” 작성해보기, 공직자로써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서약서” 작성하기 등을 실시한다. 여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개인정보 보호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이달 초 강아지 번식장에서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으로 '반려마루 여주(경기도반려동물테마파크)'에 보호 중인 구조견의 보호관리 지원에 나섰다. 지난 9월 2일 경기도 화성시의 강아지 번식장에서 동물학대 사건이 발생하자 경기도는 학대받은 강아지 등 1,400여 마리를 긴급 구조하고 구조견 중 500여 마리를 '반려마루 여주'로 이송해 보호 중에 있다. 여주시는 조정아 부시장의 현장 방문으로 보호시설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분뇨와 오수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 긴급조치를 지시한 데 이어, 보호실 청소와 급여 등 구조견 보호관리를 위한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시청 직원 등 20명의 신청을 받아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가슴 아픈 일이 발생했지만 '반려마루 여주'가 있어 구조견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좋은 환경에서 보호할 수 있었다”며, “'반려마루 여주'가 보호 중인 구조견이 100% 입양 때까지 상처 치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