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민원 착오 및 지연에 대한 보상제를 올해 들어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원 착오 및 지연에 대한 보상제는 민원 지연 사례를 최소화하고 지연 발생 및 착오에 대한 사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민원 보상제의 대상은 ▲정당한 사유 없이 민원 처리를 지연한 경우 ▲공무원의 잘못으로 민원인이 2회 이상 행정기관을 방문한 경우 ▲관련 공부와 다르게 증명 발급 된 경우 등이 해당한다. 민원 처리 부서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착오 및 지연에 따른 보상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 총괄 부서인 민원과에서 이를 확인하고 보상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여 해당 민원인에게 보상금(1~3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민원 처리 사항을 수시로 확인·점검하여 민원 처리 예고·독촉을 하는 등 민원 지연 처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민원 보상제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담당 공무원들의 책임감을 더욱 높여 신속·정확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대민 친절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애니메이션박물관과 더이음 협동조합은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 지원사업과 연계해 로봇·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 전문 협동조합인 더이음 협동조합과 협력하여 토이로봇관을 거점으로 춘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SW 체험형 교육을 추진한다. 더이음 협동조합은 미래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한 AI·SW 교육,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 △머신러닝 및 자율주행 기술 학습 등 실습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디지털 혁신과 창의 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도약하여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최경희 관장은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박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18일 디자인홀에서 ‘2025년 강원디자인진흥원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의 1부에서는 ‘기업의 비즈니스모델 구축 방향성 수립’을 주제로 인디자인 ‘정민현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전략과 타겟 설정 방법 등이 소개됐으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진흥원이 2025년도에 운영할 주요 지원사업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디자인전문회사의 자체개발 상품 사업화를 지원하는 ▲디자인기업 비즈니스모델 지원사업, 상품기획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도내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하는 ▲디자인 애로해결 지원사업 등 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지난해 진흥원 사업 성과전시 관람이 진행됐으며, 기업들이 디자인 협업 기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CMF 라이브러리, 협업아이데이션룸 등 진흥원 시설 투어가 함께 진행됐다. 최인숙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기업들이 강원디자인진흥원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디자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낙석 우려 지역을 현장 점검하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2월 18일 오후 2시 의암피암터널 일대를 찾았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 등은 피암터널과 낙석방지책 등 도로사면 낙석방지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춘천시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의암피암터널 일대 사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의암 피암터널 일대 도로는 지난해 2월 도로 하부 사면이 붕괴되어 무너져 내린 바 있다. 점검을 마친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 철저한 도로 유지 관리로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춘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18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들이 2025년 주요 업무 협의와 현안 사업 해결, 국비 확보 논의 등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의원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신영선 경제산업국장, 임성규 문화관광국장, 장인대 안전도시국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찾아 무릉별유천지 투자선도지구사업을 비롯한 7개 사업의 국비 지원, 북평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 국책사업인 동해선 철도 고속화(삼척~강릉)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지방교부세 감소 등 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국(도)비 확보가 중요한 상황이다. 국회의원실과의 활발한 소통과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겠다. 또한, 협력과 대응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주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오후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을 방문해 ‘일일상담원’이 되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보증 상담을 진행하고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용보증재단 일일상담원은 민생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살피면서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보증 상담을 위해 찾아온 소상공인에게 보증 상담을 진행하며 이자 및 보증 수수료 지원, 앞으로 대출 절차와 필요한 서류 등을 꼼꼼히 설명했다. 또한, 상담과 함께 자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개선할 점은 없는지, 각종 자금 지원 사업이 실제로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등 소상공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다. 현재, 도에서는 민생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500억 원을 1월 24일부터 조기 시행했으며, 하반기까지 5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 최대의 동계스포츠 축제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이 18일 오후 5시, 강원 평창 모나용평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5년 연속 단독 개최하기로 협약한 이후 두 번째 단독 개최하는 대회이다. 개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오영 대한체육회장 직무대행,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 및 임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평창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강릉 하키센터, 강릉 컬링센터 등에서 빙상, 아이스하키 등 총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규모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선수단 2,740명, 임원 1,538명)이다. 도 선수단은 총 4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종합순위 3위 달성 및 스키 종목 13년 연속 1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강원도청 소속 성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2029년까지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춘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춘천만의 색다름을 선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시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를 발표했다.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는 동서고속철도와 GTX-B, 제2경춘국도 개통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기반으로 의암호 주변을 관광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의암호의 자연경관을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결합해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그동안 춘천시는 다수의 관광명소에도 불구하고 음식 여행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체험형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 체류율을 높일 계획이다. 세부 추진 과제는 크게 6가지로 ▲야간 경관시설 도입 ▲수변 시설 경관개선 ▲수변 관광시설 도입 ▲수변공간 인프라 구축 ▲수변특화 문화축제 개최 ▲일상관광 활성화 제고이다. 먼저 춘천시는 마장달빛교, 소양1교, 의암근린공원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 야간 관광의 경쟁력을 높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유통되는 국내산(감, 사과, 배 등) 및 수입산(망고, 바나나, 레몬 등) 과일류 21종 115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입 열대과일 2건에서 농약 잔류허용기준 초과가 확인되어 즉시 행정처분 및 회수 조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수입 과일의 잔류농약 기준 초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연구원은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사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국내 저장 과일과 수입과일에 더해, 건조 과일까지 검사 범위를 넓혀 유통 과일류 전반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2월 초에 동결건조한 ‘바나나칩(유형: 과·채가공품)’에서 잔류농약(이미다클로프리드)이 기준치(0.01 mg/kg)의 5배를 초과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등록하고, 관할 시군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기관에 통보해 유통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우리나라 과일 소비 시장에서 수입 과일이 30%를 차지하는 만큼, 과일류 전반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도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에 나선다. 도는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를 통해, 한국반도체교육원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등 강원형 반도체 산업 인프라 및 강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세미콘 코리아 2025’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로, 올해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500개사가 참여하며, 총 2,301개 부스를 통해 반도체 첨단 제품 및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도는 지금까지 반도체 관련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인테그리스코리아 등 5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강원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강원 반도체 산업 생태계 및 투자유치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동해안 6개 시군의 도의원을 대상으로 환동해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도 해양수산 주요 시책 및 달라지는 제도·정책’을 안내하여 각종 해양수산 현안에 대하여 정책 제언을 구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월 25일에는 수협장 및 도 단위 수산 관련 단체장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하며, 2월 27일에는 강원내수면어업인연합회를 대상으로 내수면자원센터에서 별도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해양수산국은 '어촌에 활력이 넘치는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 실현을 목표로, 올해 총 1,191억 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수산산업 육성, 어촌 선진 어업체계 구축, 강원형 K-연어 기반 구축, 활력이 넘치는 어촌 조성, 어촌 우수 인력 양성 및 활기 있는 내륙어촌 조성을 위해 182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어족 자원 감소와 어촌 인구 소멸 위기 등으로 수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책 여건 변화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해양수산 정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외식 등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7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하고 매출 증대 및 고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목표인 700개소는 전년대비 100개소 증가한 규모로 이를 위해 국비를 포함한 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는 3월 중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마무리한 후 업소별 인센티브 지원을 즉시 시행할 방침이다. 도내 착한가격업소는 업소당 최대 315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규모이다. 지원금은 시설 개선, 공공요금, 물품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업소 운영 부담을 줄이고 가격 안정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의 68.9%가 매출이 평균 2,800만 원 증가했으며, 일반 업소 대비 5년 생존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에서는 착한가격업소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중요한 정책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대를 위해 도는 시군, 출자출연기관, 도 직원의 이용을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은 팀 강원이 이번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믹스더블 컬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팀 강원은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강력한 라이벌들을 연달아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직전년도 우승팀인 전북과의 8강전에서는 7:2로 이기며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대구를 10:1로 가볍게 누르며 결승전에 올랐다. 2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서울과의 결승전에서는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접전 끝에 10:7 스코어로 최종 승리를 확정 지으며 관중들에게 짜릿한 명승부를 선사했다. 경기 중반부 위기 상황에서는 성지훈(강원도청) 선수의 정확한 드로우로 찬스를 만들고, 김경애(강릉시청) 선수가 결정적인 테이크아웃을 성공시키며 팀의 위기를 극적으로 반전시켰다. 두 선수의 뛰어난 호흡과 기지가 빛나며 팀 강원은 흐름을 되찾았고, 결국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 강릉시청 관계자는 “이번 우승은 믹스더블 종목의 큰 가능성을 확인했고, 하얼빈 대회 이후 더욱 강해진 팀워크의 결과이다.”며, “이번 성과는 모두 두 선수와 코치진들의 끈질긴 노력 덕분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최대 10억 원을 투입해 춘천풍물시장을 명품시장으로 육성한다. 18일 춘천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24년 12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문화관광형) 공모 대상지로 춘천시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예산 10억 원을 확보, 춘천풍물시장 명소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춘천풍물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 추진되며, 춘천풍물시장의 관광 자원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년 차인 2025년에는 시장 대표 특화상품 개발과 야시장 기반 시설 정비, 문화 체험 프로그램 도입, 시장과 상인 역량 강화, 춘천 여행 컨시어지 ‘풍물살롱’ 구축 등을 진행한다. 또한, 대상을 고려한 홍보 마케팅도 병행해 시장의 차별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2026년에는 시장 인지도 향상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한다. 외국인 플리마켓 운영, 여행자 교류·체험 프로그램 마련, 특화 컨설팅을 통한 상품·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지난 1월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19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친절 교육은 민원인의 다양한 요청에 최선을 다해 응대하는 것이 민원행정의 핵심임을 안내하고, 민원 응대에 필요한 친절 서비스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기존 강의식 교육이 아닌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감성 교육으로 준비해 눈길을 끈다. 교육 대상은 본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민원 응대 직원이다. 교육 내용은 민원 응대 직원들의 힐링을 위한 팝페라 공연과 춘천시 특이 민원 대응 지침서 소개 및 해설, 특이 민원 대응 전략 등이다. 교육은 권민호 강사, 공연은 유명지 가수가 맡는다. 한편 춘천시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조례를 운영하고 웨어러블캠(일명 바디캠)을 보급하고 있으며, 민원 담당자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오후 2시에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광굿즈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대상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지원사업 분야별 상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설명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강원 브릿지 관광 컬처 지원사업, 강원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 전반에 대하여 설명한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참여 대상자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그동안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인하여 올해에도 일천만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그동안 지속적인 철원관광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관광굿즈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관내 전문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 정보지 구독을 지원한다. 임업 정보지 구독 지원 사업은 독림가, 임업후계자 등 전문 임업인들에게 새로운 임업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최근 임업 분야 동향과 시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평창군 임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별도 신청 없이 관내 등록된 300여 명의 전문 임업인들에게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임업 정보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임업 여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국 임업인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내 임업인들의 임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