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동장 박창주)은 6일 오후 2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여흥동 지역회의(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2024년 주민생활편익사업에 따른 수요조사 신청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였으며, 각 마을회의 등을 통해 신청한 사업은 전체 33개통 중 22개통에서 총 65건을 신청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해당마을 시설의 노후도 및 위험도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총 14건의 사업을 선정했고, 사업비는 5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여흥동 지역회의 박광섭 위원장은 “여흥동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방재정 운영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면밀한 검토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박창주 여흥동장은 “이번 여흥동 지역회의를 통해 선정된 2024년 주민생활편익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주민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산북면은 6일 2023년 산북면과 금사농협이 함께 하는 출생 축하 통장 개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사농협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지연 산북면장, 박거수 금사면장, 이칠구 금사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출생 축하 통장 개설 등 저출산 극복 출산 장려를 위한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금사농협은 산북면에 주소를 둔 출생신고인의 신생아 명의 출생 축하 통장 개설시 1회에 한하여 1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산 장기화로 인해 지방소멸이 현실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가 함께 저출산 문제를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 장려에 적극 동참하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 해법을 찾고자 하는 노력 속에서 마련됐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산북면 최초로 시작하는 출생 축하 통장 개설 지원사업에 금사농협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산북면민을 사랑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상호 협력을 통해 해당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생 축하 통장 개설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9월 13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년 9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조은시스템(여주시 점봉동 소재)으로 보안경비원 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9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9월 13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주시에서 매달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일자리드림데이 관련 자세한 정보와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나 구직자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일자리경제과(과장 신지철)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 결과 모두 12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했고 116명이 현장면접에 응시, 이 중 29명이 새로운 일터를 얻게 됐다” 고 전하며, “다음 달 2023 여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예정이오니, 구인업체와 구직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한글음악당 – 대중가요 속 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매달 9일에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글음악당' 시리즈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한글음악당'은 영화, 시&가곡, 뮤지컬, 대중가요, 장애예술, 총 5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을 주제로 우리나라 대중가요 속 한글을 주제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한글음악당-대중가요 속 한글’은 반주 없이 사람의 목소리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드럼 비트까지 각기 다른 음역대를 연주하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제니스’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한글 가사의 대중가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2008년에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제니스는 2015년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제 아카펠라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들의 해외 진출을 담은 이야기가 ‘자이언트 트리(2016)’라는 독립영화로 제작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악기 없이도 풍성한 사운드로 여주시민들에게 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금사면은 금사농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금사면에서 태어난 아기가 출생 등록될 때마다 출생한 아이 명의로 100,000원이 입금된 통장을 개설해 주는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금사면과 산북면은 금사농협과 함께 ‘출생장려를 위한 금사·산북면 금사농협 3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은 협약 체결일부터가 아니라 올해 1월 1일까지 소급해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고 매년 사업을 지속하기로 금사면, 산북면 및 금사농협이 합의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2023년 올해 경기연구원은 경기도내 소멸위험지역으로 여주시를 지정했는데 여주시는 출산을 장려하고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금사면에서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칠구 조합장은 “초저출산과 노령화의 시대에 농촌인력은 급격히 줄어들어 이를 외국인 노동자로 메우고 있는 농촌 현장을 체감하고 있는데 금사농협은 사회환원 노력뿐만 아니라 우리 금사면 농촌 인구 증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사면은 “금사면 관내로 외지인들이 전입 시에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출생하는 아이들의 탯줄을 보관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추석 명절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9~10월과 추석 명절 전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과거 사례에 따라 추석 명절 전후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동방제단 등 소독차량 8대를 동원해 양돈농장과 농장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연휴기간에도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상시 운영해 관내로 들어오는 외부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질병 전파의 연결 고리를 끊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축방역상황실의 운영과 검역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협조체계를 정비해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과거 사례를 보면 9~10월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 건수가 가장 많다”며 “축산농가의 위험지역 출입금지와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며 “성묘객은 고향 방문시 농장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9월 5일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피부병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진은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이동진료반이 함께했으며 올해 3월, 6월 무료 검진에 이어 지금까지 총 317명이 진료에 참여했다. 이날 진료는 한센병 발견을 위한 검진뿐 아니라, 무좀, 습진, 건선, 가려움증 등 일반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함께 치료 약품도 무료로 제공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피부병 무료 검진은 종료됐지만, 한센병은 조기 검진 및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내년에도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분기별로 무료 검진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9월 5일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홀로그램(3D 영상)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흡연의 폐해를 보다 사실적으로 보여주어 청소년 흡연 예방에 효과적이다. 해당 교육은 관내 초·중·고 7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 끝에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홍보하여 청소년들이 금연에 부담 없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보건소는 “흡연을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들이 조기에 흡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2023년 제36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짜장, 물김치, 고추멸치볶음)을 함께 모여 정성껏 하여 관내 45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지원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까지 연계하고자한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분들과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산북면 복합공공청사 건립 사업의 부지매입비 27억원을 오는 15일 시작되는 제67회 여주시의회에 제3회 추경예산으로 제출했다. 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며, 임시회 심의·의결을 통해 부지매입비 27억원의 확정여부가 결정된다. 산북면 복합공공청사 건립 사업부지는 현 청사 부지 뒤편 산북면 상품리 120번지 일대 2필지이고 면적은 6258㎡이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부지매입은 올해 말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새롭게 지어질 산북면 복합공공청사는 연면적 3,115㎡에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외에 소회의실, 농업인 상담소, 보건소, 체력단련실, 도서관, 카페, 휴게시설 등이 들어서고 녹색건축 인증 건물로 지어질 계획이다. 산북면장은 "산북면 복합공공청사는 산북면민에게 행정·문화·복지·체육 등 복합공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금번 임시회에서 의원님들의 현명한 결정으로 예산(안)이 확정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해당 부지선정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산북면 주도하에 청사후보지에 대한 주민제안 공모 및 주민설명회 등 일련의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이후 토지매입 및 청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대신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초등학교 독서능력 프로젝트(이하 초능력)”가 여주시, 관내 학부모님들과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큰 호응과 인기를 끌고 있다. 초능력 프로젝트는 책을 골라야 하는 고민 없이 초등학생 독서능력 및 발달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서 1~3단계의 180개 가방 꾸러미에 담아, 졸업 전까지 6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권장하는 초등학생 독서 진작 사업으로, 다양한 독서를 통해 높은 수준의 학습 능력과 상상력을 열어주는 초능력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신청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2022년 1월부터 시작하여 2023년 8월까지 300명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완독자는 39명이다. 매년 4월, 9월, 12월에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시상과 공연을 겸한 “완독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9월 수상할 완독 예정자는 13명으로 예상된다. 참여 대상은 8-13세 여주시립도서관 대출 회원이며 대신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독서 여권을 발급받은 뒤 참여하면 된다. 도서 반납 시 독서 여권에 인증 스탬프를 날인받아 독서 여권을 완성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늘 5일 여주시 쌀연구회 회원과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시 지역적응시험포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여주시 지역적응시험포는 외래품종들을 대체하는 지역 대표 쌀 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선발된 우수 계통들을 지난 5월 25일 하거동 일대에 이앙, 재배되고 있는 포장으로 여주시가 직접 재배 관리 및 생육조사 등 지역 생육 데이터를 축적, 선발하여 활용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지역적응시험포 현장 평가회에 참여한 여주시 쌀연구회원들은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 발전을 위해 짧게는 15년에서 길게는 40여년간 여주 지역내에서 수도작을 전문적으로 한 농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포장에 재배되고 있는 계통들의 출수기 이후 초형이나 낟알의 여뭄 정도, 도복 등 다양한 생육상태를 수도작 전문가의 눈으로 직접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오늘 평가회에 참여해 주신 쌀연구회원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내년도 계통 선발에 참고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여주시에 우수한 품종이 선발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5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중이다. 올해 기념행사는 여주시, 지속발전협의회, 자활센터, 착한이웃이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커피박으로 비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여주시민 기부장터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자원순환의 날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순환 물품 특별 교환을 진행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해주는 물품 양보다 많은 양을 교환 해주어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 한편 여주시는 스마트한 자원순환사회로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하여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자동 텀블러 세척기 등을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월 4일 임원 11명이 모여 따듯한 사랑과 온정으로 각 읍·면·지구 독거노인・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60곳에 사랑의 떡 나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 모여 송편을 빚느라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맘으로 정성스럽게 송편을 만들고 포장하여 각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유춘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에 맛있는 송편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생활개선회는 매년 노인시설, 어린이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일, 신륵사 관광지에서 통통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는 여주시가 가족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행사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 및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가족스탬프투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는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가족센터 이용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에 앞서 열렸던 가족사진 콘테스트 출품작 100선이 무대 위에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양한 가족을 상징하는 영유아 가족, 장애인 가족, 중년부부 가족, 다문화가족 대표 네 가족이 무대에 올라 각 가족의 염원을 담은 비전을 발표하면서 가족의 다양성과 서로에 대한 존중을 의미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가족사진 콘테스트에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된 한 가족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사진도 많이 찍고 오롯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아이와 함께 즐길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8월 26일 14:00 빈집 예술공간(경기도 여주시 여흥로47번길 15-1)에서 [역·주·행]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역시 주인공은 행복해’를 주제로 여주시 관내 시니어들이 패션쇼 무대에 섰다. 역주행 패션쇼는 ‘여(의)주가 되어줄게’의 주요 행사(문화 교류회)로 여주시 관내 시니어 22명을 통해 개인별 퍼스널 컬러와 컬러 코디네이션을 활용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패션쇼 1부는 여주대학교 스타일리스트학과 안현숙 교수가 구성한 퍼스널 컬러를 기반으로 한 메이크업과 컬러 코디네이션을 통한 개인별 체형에 맞는 의상 선정과 그에 맞는 아이템을 활용한 의상으로 최고 76세에 이르는 22명의 시니어 모델은 개인별 워킹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2부는 시니어모델의 가족과 지인 및 여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모델들의 미니 토크쇼가 마련돼 본인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문화 교류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로 나아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시니어들이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년 8월 8~11일간 경기도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여주시 산북면은 강수량 618mm를 기록했으며, 재산피해 150억원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정부는 여주시 산북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산사태, 비법정도로구거, 하천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폐허로 변해버린 산북면 주어리, 명품리 일대는 자동차가 토사에 갇혔으며 주택은 통째로 떠내려가고 없어졌다. 당시 산북면에서는 놀란 주민들을 밤중에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고 부지런하게 안전조치를 취한덕에 인명사고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산북지역에 총 39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가운데 지난해 피해지역 복구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2월부터 산사태 복구공사가 시작되어 3월말 완료됐으며, 비법정도로 및 구거는 현재 공정률 80%, 주어천, 안두렁천 공사는 2023.10월 시작되어 2024년 말 완료될 계획이다. 지난해 산사태 피해로 산북면에서는 특별히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2023년 여름 장마철에 지역주민들은 충북 오송지하차도 참사, 경북 문경시, 예천군 산사태 피해를 뉴스로 접하며 지난해 산북면의 악몽이 되풀이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