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20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기지를 방문해 무가선 트램의 기술현황을 견학하고 성공적인 트램 개통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진관 화성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과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철도기술연구원 곽재호 본부장을 만나 무가선 트램 시스템에 대한 기술현황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무가선 트램을 직접 시승하기도 했다. 김진관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동탄도시철도(트램)는 시민들의 교통복지 증진 및 화성시 핵심사업인 보타닉가든과 연계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써 경기지역에서 최초로 추진 중인 중요한 사업인 만큼 오늘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상호 협력하는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은 현재 1공구, 2공구, 시스템 기본설계용역 진행 중으로 올해 9월 기본설계 완료 이후 실시설계용역과 공사의 신속 추진을 위하여 기술제안 방식으로 일괄 시행하여 2027년 말까지 트램 개통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3,049동의 가격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화성시 소재 개별주택이다. 열람은 시청 세정과, 동부출장소 세무과, 동탄출장소 세무과,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에서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사유와 적정가격을 기재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은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우정수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1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20일간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48만4천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해당 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열람은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과 의견제출 모두 가능하다. 접수된 의견서는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화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이종영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의 부과기준에 활용되므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안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을 오는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앤서니 브라운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미디어아트 및 설치작품을 접목한 공간을 마련해 오랜 시간 사랑받은 이야기와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그림 속에 여러 디테일을 숨기는 기법으로 유명하다. 그림 속 숨어 있는 이미지를 찾다 보면 함께 온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든다. 친구와 가족 사이의 대화는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양분이며, 작가 앤서니 브라운 작품관의 핵심 요소이다. 전시 기간 동안 앤서니 브라운의 예술적 신념에 영감을 받은 창의적인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배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대중친화적이고 예술적인 가치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하는 전시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20일 남양농협 본점에서 열린 남양농협 조합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과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남양농협 조합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 제15대 박호영 조합장이 이임하고 제16대 박주신 조합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경건한 심정은 없다. 오늘 뿌리내린 씨앗이 ‘농업 발전’이라는 값진 열매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농업인과 농협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번년도 화성시 농업 예산이 400억 증액된 만큼 의회에서도 농업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고,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금융기관의 역할이 큰 만큼 동반성장 해야할 것”이라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농민들의 소득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20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구입 시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 감면은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 가구가 4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했을 때 취득세의 50%(1억5000만 원 이하의 경우 100%)를 감면했으나 이번에 바뀐 법령은 소득에 관계없이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200만 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한다. 개정된 감면규정은 지난해 6월 21일부터 주택을 취득한 납세자에게까지 소급 적용이 되고, 기존에 감면을 받았던 납세자에게는 늘어난 감면액만큼 차액을 되돌려 준다. 다만, 이번 감면대상에서 미성년자와 상속, 증여 및 신축 등은 제외된다. 또한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아니한 자와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추가로 주택을 취득한 자, 거주기간 3년 미만에서 매각·증여·임대한 자 역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되어 추가로 환급이 필요한 경우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되고, 감면을 받지 못한 납세자들은 시청 도세관리과 및 출장소 세무과에서 방문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17일 ‘기반시설 조성 기금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지난 10년간 택지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급속한 성장을 이뤄냈지만 광활한 지역적 특성과 예산 확보의 어려움, 보상 등에 따른 공사 장기화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겠다는 취지이다. 기금은 일반회계 전입금, 지방채 및 기금운용수익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도로, 공원, 주차장 등 대규모 기반시설 조성에 필요한 토지 보상비, 설치, 정비, 개량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금 집행은 오는 2024년부터이며, 존속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시는 이번 조례를 통해 기반시설이 필요한 지역에 보상비와 사업비를 적기에 투입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도시와 구도심 간의 기반시설 격차를 줄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100만 대도시를 위한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문화자치 역량을 높여 시민 주도의 문화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올해 도비를 포함 총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화성시 문화재단과 손잡고 문화자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부터 역량강화, 활성화까지 다양한 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문화자치 실천 공동체 네트워크 구성 ▲문화자치기금 조성 ▲시민 주도 문화기획 프로젝트 ‘화성인사이트’ ▲화성타운 아트페어 ▲시민 참여 예술공연 ‘화성 랩소디’등이 추진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도시에 걸맞은 문화역량을 키우고 화성시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첨단기술 집적도시 ‘테크노폴’ 추진에 앞서 정책 자문단 구성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핵심 공약 사업인 테크노폴은 미국 실리콘밸리,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처럼 연구부터 교육, 산업, 주거를 한데 모아놓은 도시를 뜻한다. 이에 시는 도시계획, 환경, 산업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10여 명으로 자문단을 꾸려 지역 특성에 맞춘 테크노폴 추진 계획과 거점별 산업 육성 전략, 앵커기업 및 이공계 대학 유치 전략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자문단은 오는 4월 구성돼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3기 신도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진안, 봉담을 비롯해 송산, 동탄 등 신도시 조성 사업과 국가 정책사업이 테크노폴과 연계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3일 수원대학교와 테크노폴 거점 조성을 목표로 대학 내 유휴공간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는 ‘캠퍼스 혁신 파크’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2023년 상반기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6~17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16일은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17일은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한다. 교육 장소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민방위교육장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회계 담당자 200명이다. 교육 내용은 예산의 편성 및 운영방법, 후원금 관리, 재무회계규칙 등이다.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무회계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16일 오전 장안면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3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88명(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3개 과정)이 참석했다. 그린농업기술대학 활동 영상 감상, 입학식사, 환영사, 기념촬영, 학사운영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린농업기술대학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주 1회 4.5시간씩 전공과목 및 현장학습을 병행한다.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총 3개 과정에 88명이 참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그린농업기술대학 과정을 통해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인재로 성장해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농업·농촌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5일 국화도 일원에서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맑은물사업소,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국화도 마을 주민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국화도 내 방치 생활폐기물 등 2톤을 수거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국화도 주민 식수로 생수 400ml 1000개를 지원했다. 홍노미 맑은물사업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점검으로 수생태계 보전에 앞장설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3 화성시 향토음식 확산 보급 교육 ‘화성의 맛을 보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소개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로, 선착순이다. 모집 대상은 회차별 화성시민 30명, 총 90명이다. 다만, 2023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가공학과 및 화성 로컬식재료 활용 교육생은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hscity.go.kr)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화성의 맛을 보다’는 오는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화성시 장안면 풍무길80번길 53-20)이다. 화성 향토음식 전문가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 내용은 화성 향토음식의 이해, 무말랭이 장아찌, 녹두전, 맛고추장찌개, 가지양념 덮밥, 메밀 고추찜, 목살 김치말이찜 실습 등이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과 고유의 조리법을 담은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4월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접수·상담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행정기관과의 협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차체 등의 처분과 관련하여 고충이나 불편, 건의사항, 기타 법률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분야는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행정 전반이며 5개의 협업기관(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고용노동부)에서도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地籍), 노동관계, 서민금융, 의료분야 등에 대해 총 17명의 전문조사관이 1대1로 현장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심도있는 상담준비와 민원해결을 위해 ‘상담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접수된 상담내용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민원요지 등을 사전검토 후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민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3월 31일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오는 2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제23회 시민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그리는 희망, 같이 만드는 화성’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준비됐다. 특히 시민이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 퍼포먼스까지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정 시장은 시민 대표들과 함께 ‘100만 화성’의 미래를 선보이며, 화성 시민으로의 자부심을 드높일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의례적인 기념식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100만 화성의 미래를 공유하고 화성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희망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동탄보건소가 지역 내 장애인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건강 불균형 해소를 위해 16일 동탄아르딤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공준식 동탄보건소장, 오재향 동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현균 아르딤복지관관장을 비롯해 각 기관실무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가 장애인복지시설인 동탄아르딤복지관에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세부적으로는 ▲구강·영양·신체활동 전반에 걸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건강·비만관리 프로그램 ▲건강교육 및 만성질환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재향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지킴이로써 주민들의 건강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개학을 맞아 급식 식자재 공급재개에 나섰다. 재단은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식자재 공급에 앞서 2023년 공공급식 협력업체 선정을 마치고 식자재 가격결정을 위한 2023년 제1차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결정사항을 바탕으로 관내 초·중·고·유치원 식자재 공급계약을 추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단은 화성시 공공급식 지원조례에 따른 관내 우수농산물·가공품 우선공급을 위한 차액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 일반 우수농산물 구분으로 차액지원율 차등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재단은 학교급식(유·초·중·고)은 233개소와 어린이집 시범사업 76개소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 중이며, 관내 어린이집 400개소이상에 햇살드리 쌀 차액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사업확대에 나서고 있다. 재단은 올해 1월 초 재단 공공급식사업의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이전을 완료하며 관내 농산물 공급확충과 거점 유통시설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원철 이사장은 “학생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