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19일 화성시립 마도작은도서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In my heart garden, 내 마음의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책배달 배달ON서재 서비스’와 연계해 마련된 근로자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독서활동을 독려하고 이들의 타국 생활 적응을 돕고자 기획됐다. 시는 이날 관내 기업인 ㈜성화에스티의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22명을 대상으로,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도서 ‘한 외로움이 다른 외로움에게’를 읽고 난 감상을 작은 정원으로 표현해보는 보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오는 24일부터는 양감작은도서관이 관내 기업인 ㈜경동제약과 협업해 매달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0월 24일 찾아가는 문화공연, 11월 24일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 12월 18일 찾아가는 문학속 레시피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은 “일터에서 휴식시간 및 퇴근 후 독서 생활의 편리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해, 기업과 근로자의 독서·문화 생활 향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 명산 중 하나인 포천운악산이 화려한 단풍으로 포천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20일 포천운악광장에서 ‘제19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로, 지난 2002년부터 운악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기 위해 화현면 주민자치회가 개최해 온 행사다. 식전 행사에서는 화현면 주민자치센터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화현면 주민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선보였다. 기념식에서는 5군단 군악대 연주와 포천 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식후 행사는 개그맨 윤형빈이 사회를 맡아 안정이, 쇼미, 구수경, 나건필, 윤수현 등 초대가수의 공연과 노래자랑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13개 팀이 참가해 끼와 장기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벼룩시장(플리마켓), 푸드트럭, 군용 전차 및 인문학당 작품 전시, 단풍 물들이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유오열 화현면 주민자치회장은 “대한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축구공원에서 포천시 사격장대책위배 민관군 직장인 축구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직장인 축구대회는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태일)가 주최하고 포천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포천시민의 단합을 도모하고, 군(軍)관련 시설 인근 거주 주민의 고통을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약 15개의 민관군 직장인 축구팀 300명이 참석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 및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격려에 나섰다. 강태일 위원장은 “포천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등 각종 군 관련 시설이 위치해 있다. 인근 지역 거주민들은 환경 오염, 재산 피해 등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대책을 철저히 강구하고, 피해에 대한 보상 등 문제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 소흘읍 소재 고모호수공원에서 포천시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 ‘시월愛 전통愛’을 개최했다. 포천시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은 지난 2022년 무형유산 각 종목별로 행해오던 정기공연을 통합해 진행하는 공연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무형유산 ‘포천메나리’, ‘풀피리’와 포천시 향토유산 ‘포천가노농악’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고모호수공원을 다채로운 우리 가락의 선율로 채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통이란 단순한 과거의 흔적을 넘어,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살아있는 유산”이라며, “단순히 우리 유산을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선조들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는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 전통과 문화를 지키고 전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준비한 공연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온기를 채워줄 불꽃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을 포함해 2024년 ‘포천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등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선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선학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8회 선학동 마을축제 ‘별이 빛나는 밤愛(애)’가 선학동 밤하늘을 사랑의 빛으로 물들였다. 이번 축제는 동 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내빈 축사 ▲2024년 주민자치사업 성과 보고와 ▲센터 수강생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연수구립관악단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또 2025년 주민자치사업 선호도 조사와 ▲가족 및 연인 대상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미자·임유신)가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발굴 및 제보 필요성, 제보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신복지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도 열렸다. 장예기 주민자치회장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학동 자생 단체, 기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가 역대 최다인 3만 561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B2B와 B2C를 합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78개사가 참가했다. 국내외 유명 웹툰 기업과 플랫폼, 개인 창작자 및 인공지능(AI) 기술 보유 업체, 국내외 대학 웹툰 유관 학과도 함께 했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ab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웹툰 ‘이세계 착각 헌터’는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X(트위터)의 실시간 인기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10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B2B 비즈니스상담회에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케나즈, 리디플레이 등을 포함한 127개사의 셀러 및 바이어 기업이 참여해 웹툰 관련 수출과 사업화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 관람객 2만 7천844명을 넘어 3만 561명이 방문했으며, 총 500건의 미팅을 통해 1천610만 달러의 비즈니스 상담(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B2B 부대행사 프로그램에서는 웹툰 제작에 활용되는 AI를 주제로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아빠들의 숨은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9일 경기도먹거리광장(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경기도가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육아 식단 고민을 덜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를 담은 요리와 조리 방법을 예선에서 평가한 후,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을 이루어 총 15팀이 '건강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요리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경연에서는 경기도의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선보였다. 아이와 아빠가 함께 열정적으로 경연을 펼친 결과, 1등 최우수상은 쌀밥과 모짜렐라 치즈를 섞어 누룽지를 이용해 만든 '뮤니의키친팀'(촉촉한 쌀누룽지 까나페)가 차지했다. 2등 우수상에는 '쌀한톨!키가Tall!팀'(너랑나랑노랑~), '못말리는 정쉐프팀'(곰돌이 떡갈비 계란밥), 등 3팀이 선정됐으며, 3등 장려상은 '서우와동물친구들팀'(동물愛(애)호밥)과 '초록밥상팀'(보석김치말이밥), GAP가지가족(가,지.아빠요리) 등 11팀에게 돌아갔다. 심사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제3회 동네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독서동아리 문집 발간 기념식 및 박준 시인 강연, 2부 하림 북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글을 모은 문집 '읽는 사이 쓰는 사이'의 발간을 기념했다. 또한, 독서동아리 회원이 사회에 나서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공연, 문집 작품 낭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문집 발간을 기념한 박준 시인의 강연이 이어졌다. 박준 시인은 공감론에 대한 시험지를 준비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캐리커쳐 및 전자그림(디지털드로잉), 수납 걸이 꾸미기, 서체(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포토존, 책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부 행사에서는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윤혜린 회장의 사회로, 가수이자 그림책 작가인 하림의 북콘서트가 진행됐다. 하림은 노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와 그림책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이야기로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16일 개막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을철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이천시와 에스케이하이닉스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장을 찾은 이천시민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12단 고대역폭메모리(HBM) 조형물에 이천 쌀 볍씨를 넣어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만약 세계 최초 디(D)램의 용량을 쌀 한 톨의 무게인 20mg으로 가정한다면, 2024년 에스케이하이닉스의 12단 HBM3E(36GB)는 약 3억 배인 6톤에 달한다. 이렇게 쌀과 반도체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쌀과 반도체의 특별한 연결을 보여주었다. 또한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생산품인 에스에스디(SSD) 외장하드와 메모리칩을 전시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했다. 축제 기간 에스케이하이닉스는 3가지 게임 체험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하이닉스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주)가 운영하는 제빵공장에서 생산한 빵과 에스케이하이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다산동 도농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왕숙천 문화제’가 역대 최다인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왕숙천 문화제는 다산동 지역의 대표 가을 축제로, 다산 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진호)가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왕숙천의 역사적 유래를 재조명한 ‘왕의 행렬’ 퍼포먼스와 함께 △소원등 달기 △전통 떡 만들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MC 버거형의 진행으로 윤태규, 이승율 등 초대 가수들의 공연과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이어졌다. 특히, 축제에 선보인 남양주시의 새로운 캐릭터 ‘크크와 낙낙’은 어린이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 ‘에어소파존’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20~40대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다산동 아파트 단지의 적극적인 홍보 및 남양주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력해 SNS를 활용한 실시간 홍보가 큰 성과를 냈다. 이진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많은 봉사자와 함께 힘을 모아 시민들이 편히 쉬고 즐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 및 야외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을 성대히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농업기술대전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 우수 농산물 전시·판매 △도시농업 힐링존 △열대어 나눔 △관리기 부착기 교체 시연 △미생물 비누 만들기 △짚풀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경기도에서 주최한 ‘남양주 먹골배 김치 페스타’와 전국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에서 주최한 ‘한우 소비 촉진 행사’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남양주 농업인 대상을 비롯한 농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져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의 생명을 이어가는 소중한 농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보통신기술과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농업인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남양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제2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000여 명의 오산시민과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경기일보사(회장 신항철)가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및 장애인(4.8km) 4가지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비보이 갬블러크루, 트로트가수 김나희의 축가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하프코스의 민원 다발 구간이었던 세마대사거리를 코스에서 제외하고 안내 입간판, 라바콘 설치 등에 추가예산을 투입해 마라톤 주자들의 안전문제 해결과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 최소화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완주의 순간에 느낀 희열은 인생의 어렵고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산발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운행, GTX-C노선 오산연장 및 KTX 오산역 정차 등 더욱 편리해진 교통을 통해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18일 마중물 독서회, 독서동아리 회원 20여 명과 함께 작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탐방을 했다. 문화탐방은 동아리 회원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윤동주문학관, 청운문학도서관, 서울 미술관을 차례로 방문해 감상평을 나눴다. 특히 윤동주문학관에서 마중물 =독서회는 작가에 대한 이해와 문화탐방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등을 읽고 독서토론을 했다. 송기영 독서회장은 “문학의 발자취와 인문학적 영감을 찾는 시간을 통해 독서회의 문학적 역량을 높이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훈 도서관장은 “열정적으로 탐방에 참여해 준 동아리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탐방을 통해 독서 의욕이 고취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19일 배순탁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일상 속 대중음악’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철산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의 일곱 번째 순서인 이번 강연은 음악 속 숨겨진 이야기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 등 음악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아바, 퀸, 엘비스 프레슬리, 뉴진스 등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대중음악을 예시로 전달해 참석자 100여 명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배순탁 음악평론가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무비건조’에도 출연 중이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대중음악에 대한 다양한 예시를 바탕으로 음악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연회가 개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11월 박찬일 셰프를 초청해 ‘밥 먹다가 울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소하7단지 휴먼시아아파트 놀이터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에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사단법인 ‘광명시민 오케스트라’가 아파트, 공원, 지하철역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찾아가 소규모 관현악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시는 관내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이에 후원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별빛 같은 사랑아', '붉은 노을'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으며, 세대와 취향을 초월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친숙한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에 흥미를 느끼고 즐기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도덕산 출렁다리 밑 인공폭포 앞에서 ‘금관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금관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은 사단법인 ‘유니버셜 아트컴퍼니’와 함께 시 행사나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소규모 금관악기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고 편안한 공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공연팀은 ‘비틀즈’의 '예스터데이'와 디즈니 영화음악 등을 금관 5중주로 선보였으며, 시민들은 공연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 공연 관람객은 “도덕산 단풍과 함께 품격 높은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 공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연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대상 코딩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대회 일주일 전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코딩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대회 당일 경연은 자율주행 로봇이 특정 경로를 따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성적이 우수한 6명에게는 광명시장상을 수여했다. 참여 학생은 “코딩을 활용해 로봇을 움직이는 게 신기했고, 친구들과의 경쟁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대회에 참여하면서 인공지능(AI)과 코딩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대회 전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기술 퀴즈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즐겁게 만들었다. 한 참가 가족은 “대회가 아이들의 경쟁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박란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