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은행2육교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교부받아, 12월 11일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 약 3개월가량 진행된다. 정비 대상인 은행2육교는 지난 1994년에 준공돼 30년간 공용된 교량이다. 지난 4월 시행한 집중 안전 점검 결과, 교량 포장 소성변형 및 파손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교면 재포장 1,250㎡, 신축이음장치 교체 50m 등을 통해 교량 성능을 확보하고, 교량의 차량 주행성과 구조물 내구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가 시급한 관내 주요 교량을 지속해서 보수해 차량 주행성을 향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 5번째로 시행된다.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총 6개 분야 18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집중단속 ▲공회전 제한구역 내 공회전 단속 ▲공사장 등 비산먼지 사업장 집중 관리 등 배출원 단속을 강화한다. 한편, 계절관리제 기간에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긴급 자동차, 장애인차량 등 제외)은 토ㆍ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차량 운행 적발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미 관내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미조치 차량 소유주들에게 운행 제한 제도를 알리고, 저감 장치 부착이나 조기 폐차를 신청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인 만큼,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총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1일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부문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방문 건강 관리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시흥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만 65세 이상 만성질환을 지닌 건강 취약계층 700명을 대상으로, 사물 인터넷(IoT) 의료기기와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시는 선도적인 참여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에 기반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활성화한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강한 책임감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보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3년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수사례발굴 공모에서 시흥장애인복지관의 ‘와글와글공방 프로그램’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사례 공모는 각 시·군과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차별화되고 우수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의 교육 성과를 공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장애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기관·단체 8곳을 지원했다. 성인 장애인 106명을 대상으로 토탈공예, 영상 촬영·편집, 3D펜 메이커 등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중 시흥장애인복지관은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장애 학습자가 직접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예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로써 장애 학습자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주민과 장애 학습자가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장애인이 차별과 소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2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해양레저거점(마리나) 클럽하우스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 해양수산부, 경기도 지원을 받아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마리나)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설계 용역을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 12월에 준공하면 총 90선석의 요트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나항이 들어설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원, 관계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석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클럽하우스 건립 현황과 기본설계(안)에 대한 설명, 질문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 대상지의 최대 강점인 시화호 바다 전망을 살린 웨딩홀, 컨벤션, 식사&음료(F&B) 시설 등이 포함된 클럽하우스 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서해안의 명품 낙조를 가진 아름다운 환경의 성지로 거듭난 시화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그 중심에 마리나 클럽하우스가 랜드마크로 자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천혜의 경관 요소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1일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인구 감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공사 차원에서의 출산·양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는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사는 △육아기·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 활성화 △난임 치료 휴가기간 확대 등 적극적으로 육아정책을 펼칠 예정이며, 그 밖에 △여성 전용 휴게실 설치 △청년 힐링 프로그램 운영 △유연근무 및 재택근무 활성화 등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 및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이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는 현실에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제도를 도입해 저출산·인구 감소 위기 극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곽난영 위원장은 “일과 생활이 균형 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행복한 일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 주관 ‘2023년 차별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는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에서 비정규직 고용차별 개선사례 확산을 위해 자율적인 개선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공사는 이번 발표회에서 △비정규직 제로화 △보직 임용자 외 전 직급 호칭 단일화 △차별 없는 복지제도 적용 △비정규직 임금 및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비정규직에 대한 고용 차별 및 복리후생 개선 성과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각종 복지 혜택이나 처우에 있어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조합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평등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에 위치한 도일의원에서 지난 11일 연말을 맞이해 이웃사랑 나누기의 일환으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50포를 기부했다. 기탁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일의원은 매년 군자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석 도일의원 원장은 “28년째 군자동에 터를 잡고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항상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기부야말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되어 매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김재구 동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쌀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시경회가 지난 11일 정왕4동 소재 상생복지회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시경회는 시흥에 뜻이 있는 20여 명의 상공인들로 구성된 친목 모임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후원한 기탁금은 상생복지회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어르신들을 위해서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기성 시경회 회장은 “올겨울이 유난히 춥고 힘들 것 같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경회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작은 보탬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상생복지회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센터장은 시경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자농협이 11일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30박스(각 10kg)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군자농협과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은 “다문화가정 및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나눔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자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왕본동에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라며 “외국인 주민분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외국인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복지국 및 동(洞) 신규 공무원 약 35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역량 강화 교육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의 시간 ▲힐링 프로그램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인하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김진선 강사가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신규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 응대를 위한 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상담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민원 응대 사례를 통해 복지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부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담당 신규 공무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분야 선배 공무원들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는 그간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퍼스널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재홍 복지국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간 현장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재충전하고 직무 역량까지 함께 증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8일에는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시흥소방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목적 ▲기부자 혜택(세액공제+답례품) ▲지역 답례품 안내 ▲기부방법 등 세액공제 및 이벤트 등을 적극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연말 동안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 할 예정”이라며 “많이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지난 8일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2023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업 참여 청년과 기업 인사 담당자, 청년 대표 등 40여 명이 함께해 한해 성과를 나눴다.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함께'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민간연계형 일자리지원,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지원, 맞춤형 창업 지원 등 청년층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시와 청년, 관내 우수 기업이 함께 하고 있다. 성과공유회에서 시흥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3개 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시흥시는 올해 관내 중소기업의 민간취업을 연계한 ‘시흥 스마트 청년Job-Go’ 사업으로 9명, 지역 혁신·우수 인증 기업 및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정규직 일자리를 연계한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19명, 청년 창업가의 장기 창업 성공을 위한 ‘청년 창업플러스’ 사업으로 7명 등 총 35명의 시흥시 청년이 시흥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공적으로 취업한 청년과 지역 기업으로 성장한 청년 창업가의 올 한해 성과와 이야기를 듣는 시간과 일상 스트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2월 1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시흥경찰서,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마약ㆍ도박 등에 관한 범죄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언어·문화적으로 이해도가 높은 외국인 공동체 대표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20명의 공동체 대표단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빈발하는 외국인 범죄에 대한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시흥시와 경찰서, 외국인 공동체 대표단 간에 각종 범죄 등에 소통하는 공공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범죄요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중국 공동체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가 한국에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것들을 알게 됐다”라며, “범죄예방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각국 공동체 대표단이 자국민 보호 및 범죄예방 상담창구 역할을 담당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어 가는데 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사람도서관에서는 오는 20일 10시부터 사람책 라운드테이블 '글씨로 소통하는 캘리그라피' 강좌를 운영한다.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주제 테이블을 중심으로 사람책과 시민이 소통 및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12월 주제는 '글씨로 소통하는 캘리그라피'로, 캘리그라피 공방을 운영 중인 사람책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시민들과 나누며 각자의 개성있는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거북섬동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2층)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문화강좌’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사람도서관이란 사람이 책이돼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독자와의 대화를 통해 공유하며, 공감·소통 하는 재능기부형 만남의 도서관이다.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사람책의 생생한 경험을 만나서 들을 수 있는 사람책 독자와 사람책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지혜와 정보를 이야기로 들려줄 수 있는 재능기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방산버스공영차고지 주변에 도로안전시설물(보호난간, 태양광 활주로형 표지병,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차고지 주변 부체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교부받아 진행했다. 이번 공사에서 ▲보호난간 (860m/구거방향) ▲태양광 활주로형 표지병(1980m/양방향) ▲과속방지턱 3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 표지병은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했다가 야간에 자동으로 LED를 켜주는 방식으로,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도로안전시설물을 설치하며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병무청은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사회복무대상 포상 대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열고 있다. 우수 복무기관은 사회복무요원 처우개선 및 성실복무 유도 등 기여도가 높거나, 복무인원이 다수이고 복무부실율이 낮으며, 복무기관장의 관심도가 높은 기관이 선정된다. 올해는 시흥시를 포함해 5개 기관이 우수복무기관으로 표창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사회복무제도의 취지에 따라 우리시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성실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자긍심을 갖고 공익을 위한 사회서비스 지원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