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기획공연과 문화예술인지원사업, 문화가 있는 날 등을 통해 ‘문화예술로 활기찬 횡성 만들기’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일상에서 문화예술이 흐르는 횡성’을 목표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사업과 자체 기획사업 등을 추진한다. 재단은 이를 위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2억3천7백여만 원 △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1억300만 원, △횡성군 고향사랑기금지원사업 960만 원 등 총 3억4천9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대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어디서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올해 문화예술지원사에도 1억7천만 원을 편성했다. 지역 거점 공간인 풍수원성당에서 인문학 강연과 클래식 공연, 공예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오후의 피크닉 사업도 추진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12일 관내 6개 농업인단체(쌀전업농강릉시연합회, 강릉쌀연구모임회 등) 및 9개 읍면동 매입품종 선정위원 및 공공비축 매입 대행업체(농협) 위원 20명과 심의를 거쳐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해들’과 ‘알찬미’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해들’과 ‘알찬미’는 2024년~2025년도 매입품종으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관내에서 재배를 시작했고, 종자보급 수월성, 수확기 집중 강우에 대한 수발아율 등 품종별 지역 적응성 및 소비자 호응도, 농업인들의 재배견해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하여 2026년 강릉시 매입품종으로 연속 선정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소비자가 믿고 찾는 강릉 대표 쌀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좋은 품종을 찾아내기 위해 다양한 품종 시험 재배 요청과 매입품종 재배기술교육 지도, 강릉 쌀 산업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인 ‘해들’과 ‘알찬미’를 총 1,800톤(산물벼 912톤, 건조벼 888톤) 매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공무원 및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방보조금 온라인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보조금 제도에 대한 보조사업자의 이해도 부족으로 보조사업 집행 후 정산 시 미비점이 발견되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PC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고, 반복 수강도 가능해 보조사업자의 지방보조금 제도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관련 법규 ▲지방보조금시스템인 보탬e 활용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지방보조금 감사사례 등 보조금 교부신청부터 정산에 이르기까지 지방보조사업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보조금 교부 전 교육이수증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교육 관리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는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보조사업자들의 보조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근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한 '2025년 강릉시 보조금 운영기준'을 제작·배포였다. 이외에도, 지난 2월 7일에 국고보조금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매년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강릉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강릉아트센터는 2025년에도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풍성한 기획공연을 진행한다. 더불어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을 새롭게 개관하는 등 올해 행보가 기대된다. 먼저 4월 재개관이 예정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거장인 김환기 전시와 미국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 캐서린 번하드 전시를 개최하여 현대적인 건축과 예술의 조화로운 만남을 선보인다. 지역과 소통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소외된 소통을 주제로 소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설은아, 콰야 전시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예수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강릉시립예술단’은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학교탐방연주회, 청소년합창․교향악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조성진, 클라라 주미강, 김선욱 등 스타 협연자 섭외를 통해 시민들은 물론, 수도권 관객까지 끌어들일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지역 내 클래식 음악 접근성을 확장하고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30회 강릉시볼링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15일부터 16일 2일간 국민체육센터 볼링장과 뉴그랜드볼링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볼링협회(회장 김명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볼링협회소속 클럽선수와 강릉시 고등학교 학생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경쟁을 펼친다. 15일 9시 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 1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릉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강릉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일 새벽 4시경 강릉시 포남동 주상복합시설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 가로 10m, 세로 5m 깊이 1m 내외의 지반침하가 발생하여 차량 2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생겼다. 이에 강릉시는 공사 현장 인근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와 관련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공사 현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반침하 발생 직후 포남동 주상복합 공사현장에 대하여 발생일(11일) 즉시 터파기 부분 안전성 조치 공사를 제외 한 전 공정에 대하여 공사중지 명령을 시행했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침하 현장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지시하여, 지난 13일 기준 아스콘 포장을 제외한 임시 복구는 완료됐다. 지반침하가 건설 현장 흙막이 부분에 발생한바, 13일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정확한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 피해방지를 위하여 국토안전관리원에 의뢰 17일 GPR탐사를 통한 추가 동공 여부 또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시공사에 현장 주변에 지반침하 계측기를 추가 설치를 지시하여 현장 주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춘천 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을 보수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4년 도로 보수 공사, 폐쇄회로(CC)TV 설치, 상·하수도 유지보수,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등 192개 단지가 지원을 받았다. 올해도 춘천시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사업비는 5억 8,000만 원을 투입하며, 지원 대상은 춘천 내 아파트 166단지, 연립주택 64단지, 다세대주택 152단지로 총 382단지다. 지원은 일반사업 부문과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사업 지원 내용은 단지 내 주도로의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경로당의 유지보수, 공용 화장실, 장애인 편의시설, 휴게시설 유지보수 등이다. 또한, 지원 심의를 거쳐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사업비가 500만 원 이하일 경우 지원 비율을 상향해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일반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인제군 지역아동센터 설악산배움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낙산사 템플스테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사찰의 아름다운 풍경 속 염불, 차명상, 108배 염주꿰기, 마음연꽃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 돌아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2025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에 대하여 건축물 수요자와 이해 관계인(부동산 등기부에 기재된 권리자)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를 위한 과세표준 산출 기준이 되는 금액이다. 의견 청취 대상 건축물은 1월 1일 기준 상가, 사무실, 오피스텔, 공장 등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로, 시가표준액 공개 및 의견 청취 기간을 거친 후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6월 1일까지 고시하게 된다.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위택스 접속 또는 속초시청 세무과에 방문하여 공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열람할 수 있다. 시가표준액이 전년 대비 과도하게 상승했거나, 인근의 유사한 건축물과 형평성에 차이가 있는 경우, 공부상의 사실관계에 변동이 발생했을 때 등의 경우에는 시가표준액 의견서와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2월 28일까지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의 방법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검토 후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면 시·도지사의 승인을 거쳐 시가표준액(안)을 변경하고 6월 1일까지 결정·고시하게 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세무과 부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2월 야구 동계 전지훈련 유치와 윈터리그 개최 등으로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1월 축구 22개 팀 1000여 명의 전지훈련단을 유치한 데 이어 이달 17일부터 야구 14개 팀 300여 명의 전지훈련단 유치를 확정했다. 동계 전지훈련은 선수들의 훈련과 여가 활동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 전력 보강의 기간이다. 속초시의 경우, 합동훈련뿐만 아니라 훈련기간 동안 동계 스토브리그와 윈터리그를 개최하여 전국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뤄볼 기회를 제공해 많은 선수단으로부터 관심과 선택을 받고 있다. 올해 야구 종목은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설악야구장(중도문)과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2025년 동계 속초시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윈터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윈터리그는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관하며 속초에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전국 14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서로의 실력을 겨뤄보며 많은 점을 느끼고 발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온화한 기후로 전지훈련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 속초시는 훈련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중앙부처를 방문한다. 먼저 17일 김완섭 환경부장관을 만나 면담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침체된 설악동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악산 달마봉 신규 탐방로 개발사업’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 2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주목받으며 물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인 속초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민 불편 저감과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 협조와 국비 94억 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를 면담하고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접경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8건, 590억 원) ▲설악명상문화센터 건립사업 증액 요청(195억 원 → 270억 원) 등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한다. 18일에는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관광객의 안정적인 식수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6일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몽골 셀렝게도 지방정부 연수단을 맞이하며, 2025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국제도시훈련센터(IUTC: International Urban Training Center)는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국제 연수 전문 기관으로, 강원의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128개 연수 과정을 통해 56개국 3,800여 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유엔해비타트와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 개발, 도시 교통, 문화 관광 등 7개 연수과정을 운영하며,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방글라데시, 필리핀, 스리랑카 등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4개 연수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의 가치를 알리고 친(親) 강원인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도내 주요 지역을 방문·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몽골 셀렝게도 쌩촉 지직켄 부지사가 연수단 대표로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도 사업소 및 직속기관 등 소관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인식 제고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중대산업재해 분야와 중대시민재해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도 소속 2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 △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등 안전관리 및 점검 절차 △ 2024년 예방 점검에 따른 사업장별 개선 사항 및 이행 조치 등에 대하여 도가 제작한 ‘중대재해 예방 업무 매뉴얼’을 토대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조치 이행 등 관련 실무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월 도 대규모 인사로 사업장별 부서장 및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가 다수 변경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활동 및 이행 조치에 대한 업무 연속성과 실무 이해도 확보를 위한 조치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사업장이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실질적인 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저밀도‧분산 거주로 인해 생활 서비스 공급 기능이 약화되면서, 신선 식품 구매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식품 사막 지역’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필수 생활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생필품 배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 거점과 이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받는 마을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농산어촌지역 시군의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사업의 내역 사업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말 기준, 도내 9개 시군 25개 읍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기본계획 또는 시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들 지역 중 주민 동의를 얻은 곳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을 추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운영은 농협, 사회적기업 등 지역 공동체와 주민 협업으로 추진되며 이동식 차량을 이용한 이동형 서비스부터, 읍‧면소재지 농협하나로마트 등과 연계, 주문받은 물품을 마을까지 배달하는 주문배달형 서비스까지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오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전문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총 20개 기업을 선발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기업의 업력에 따라 창업기, 정착기, 도약기 기업으로 구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기 분야에서는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정착기 분야는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8개 기업을 선정하며,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도약기 분야는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선정된 기업에는 비즈니스, 재무, 세무 등 분야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급증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제1차 강원특별자치도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올해는 총 18개 과제, 557억 원 규모의 ‘2025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시군에 조례 표준안을 일괄 배포하여 조례 제정을 독려하고, 도청 홈페이지에 ‘1인가구 지원사업 정보란’을 개설했다. 또한, 1인가구 전입신고 시 관련 정책 안내를 시행하는 등 정책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부터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건강 문제 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1인가구 정책 추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1인가구 협의체를 확대 운영하여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군 조례 제정을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1인가구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업무 관련성이 높은 기관을 선정하여 ‘1인가구 지원센터’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협업 시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국제루지연맹(FIL), 강원특별자치도, 대한루지경기연맹(KLF), (재)2018평창기념재단과 16일 알펜시아리조트 루지홀에서 국제대회 지속 유치와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는 루지 종목 월드컵 대회 지속 유치,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를 활용한 관광, 체험 개발 등의 내용을 다룬다. 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 이후 올림픽의 가치 전파를 위해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평창군은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를 활용한 루지 종목 국제대회를 지속해서 유치하고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올림픽 유산시설의 지속 가능한 사후 활용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창군이 아시아 지역 내 슬라이딩 종목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여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계종목이 지속해서 발전하면서 평창 올림픽 유산시설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