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서울시의 우수 교육정책인 공공 학습플랫폼 서울런을 연계한 평창런 참여자를 2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3월부터 시범으로 운영한다. ‘평창런’은 서울런 플랫폼을 공동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지역에 비해 열악한 교육인프라를 개선해 지역 간 교육 자원 불균형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초등학생(5~6학년) 40명,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각자 개인에 맞춘 온라인 학습콘텐츠와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며, 서울런의 비교과 오픈 강의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학습 동기 부여 향상을 위해 우수 수강자에게 학습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스마트 독서 프로그램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역 내 학습 멘토를 선발하여 진도관리와 기초 학습을 지도하여 사업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25년 시범운영 후 참여 인원과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확대하고 1:1 학습코칭, 온라인 질의응답 시스템 등의 학습기능을 추가하여 지역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해 학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2025 행복양구 청춘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양구군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양구군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양구문화재단이 직접 기획한 공연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낭만가객 최백호와 한국 포크음악의 대모 양희은이 출현하여 명품 포크 음악으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드림콘서트는 18일 오후 2시부터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2000원이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양구사랑상품권 1만 원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전현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연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명품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영농철 고질적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중 모두 430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다. 입국은 3월부터 순차적을 진행된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362명보다 68명(19%) 늘어난 수준으로 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 규모다. 군은 이 밖에도 지난해까지 계절 근로자들로부터 5개월 근무 후 3개월 연장 신청을 접수했지만, 올해는 최장 8개월 근무가 가능토록 조정해 행정 절차도 간소화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화천지역 결혼이민자 가구의 본국 친척 초청 방식, 화천군이 캄보디아 정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하는 방식으로 구분된다. 이 제도는 날로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양질의 숙련 노동력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점에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결혼이민자 계절 근로자는 결혼이민여성의 본국 4촌 이내, 19~55세의 친척들로 구성된다. 캄보디아 정부와 협약을 통해 입국하는 계절 근로자는 현지 농업 경력 1년 이상인 만 25~50세 캄보디아인들이 도입 대상이다. 계절 근로자들은 최저 시급인 시간 당 1만3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생활개선 태백시연합회(회장 김선희)는 14일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농업풍년기원제와 화합 한마당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 회장단, 관내 농업인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풍년기원제 제례와 함께 농업인의 화합과 친목도모·결속을 다지는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풍년기원제를 통해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을사년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지역농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태백시 청년협의체 신규위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8명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회 연임 가능)이다. 태백시에 주소를 두거나 시에 생활근거지가 있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태백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 ▲청년 관련 각종 아이디어 제안 및 회의 진행 ▲청년의 날 행사 참여 ▲청년협의체 워크숍 등 프로그램 참가 등이다. 신청접수는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태백시청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신규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또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태백시 청년 정책 추진의 중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추진과 정책 참여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역 청년들이 직면해 있는 문제를 행정과 함께 고민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청년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가는 주체성 있는 활동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4일 오후 2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및 회계보고를 통해 전년도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사업 및 예산안 승인, 상임회장 선임 등 주요 의결사항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장을 비롯하여 신승춘 상임회장을 포함한 협의회 임원단과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99년 국제연합(UN)의 권고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 경제, 환경 등 각종 분야에 행정, 의회, 기업,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창립된 강릉의 민·관협력협의체로, 매년 찾아가는지속가능발전교육, 명주프리마켓, 홍보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민관이 더욱 협력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사업추진 및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총회가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활동가들이 모여 실천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14일 대학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ESG 실천을 위한 대학의 역할 모색과 ESG에 필요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교직원 ESG마인드 자격검정 연수'를 실시했다. 강의 내용으로 ▲전문대학에서의 ESG 도입 및 추진과제 ▲ESG 기획서 작성의 핵심 ▲ESG 기본개념 ▲ESG 기본 용어 ▲ESG 실행 및 실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더불어 지역사회 속에서 ESG 경영의 실제를 이해할 수 있는 실무특강 및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수 및 교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사회적 변화를 ESG 관점에서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립대학교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장인 최근표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ESG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ESG 기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향후 지역의 다양한 혁신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14일 대학 내 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교육 성과공유’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창의융합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봄의 향을 선물하는 디퓨저 만들기 △복을 기원하는 럭키 도어 벨 만들기 △추억을 담는 포토 마그넷 만들기 △발렌타인을 맞이하여 달콤한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의 교육 결과물을 전시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교육의 성과를 확인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 제조 창업자를 위한 △3D프린터 및 금형 제작 지원 △AI 드론 활용 신기술 특강 △주니어 드론 캠프 △메이커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광래 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 ‘2025년 정부 업무보고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행정부지사, 소관 부처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진행된 정부 업무보고의 주요 정책과 연계한 도의 핵심 과제를 마련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정부 업무보고는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①경제 활력 제고, ②취약 계층 지원, ③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동력 강화, ④안전 사회 구현, ⑤외교·안보 이슈 대응 등 5개 분야별로 나누어 부처별로 진행됐다. 도(道)와 연계성이 높은 정부 정책에는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차, 푸드테크 등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 민생 경제 회복 지원, 기회발전특구·연구개발특구 등 지역 투자 활성화 기반 구축과 고속철도망·도로망 확충 등이 있으며, 상향식 특례 부여 제도 신설 및 생활 인구 활용 확대, 광역형 비자 시범 운영 등 지방시대 구축을 위한 정책도 포함됐다. 이에, 정부 정책과 관련하여 도에서 이미 추진하고 있는 정책은 도의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지속 추진하고, 제도 신설·시범 운영 등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부처 동향 파악·협의, 대응방안 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는 14일 강원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근거하여, 2023년 9월 7일 전국에서 첫 번째로 출범했다. 지난해 지방시대 계획, 초광역권 발전계획 등 주요 정책과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도정 발전을 견인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이를 통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5년도 위원회 활동을 확대하는 내용의 운영계획을 확정하여, 향후 위원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중앙지방시대위원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도 지방시대 시행계획 심의와 초광역권 발전을 위한 지역간 신산업 연계 협력 기반 조성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도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을 심의 했다. 황학수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정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미래를 창조하여 강원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의 도약과 혁신을 우리 지방시대위원회도 함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우선 시행 지역으로 선정되며, 14일부터 도내 전역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소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하며 제도의 편의성을 점검하고 민원 시스템 등을 확인하는 한편 민원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부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을 비롯해 전국 9개 지자체에서 두 달간 시범 운영을 해왔으며,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3단계에 걸쳐 전국으로 확대 중이다.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설치한 후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 코드를 촬영하거나, 주민등록증에 IC칩이 내장된 경우 본인 휴대전화에 IC 주민등록증을 접촉하면 발급된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 신고하면 실물‧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도 함께 정지된다. 도에서는 1968년 종이 재질 주민등록증이 처음 발급된 후 57년 만에 새롭게 도입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정적인 운영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의 (주)홍천중공업 이규성 대표는 최근 홍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독서문화 조성과 취약계층 아동도서 구매비 100만원을 신영재 홍천군수에게 기탁했다. 홍천군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는 홍천군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 첫 도서릴레이 확산 보급 운동의 하나로 시작된 가운데 20번째 주자로 이규성 대표가 동참했다. 이규성 (주)홍천중공업 대표는 화양강까치회장,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국제로타리 3730지구 총재지역대표와 청소년봉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중소기업융합 홍천융합회장, 봉사단체 (사)이웃 이사, 홍천군번영회 이사, 국제로타리 3730지구(강원) 신세대봉사위원장 등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며 이웃 돌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규성 대표는 “홍천군 독서문화 활성화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책 한 권이 어린이들의 정서와 학업정진은 물론 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펼쳐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규성 대표님의 학생 장학금 전달, 동절기 연탄 후원 및 배달, 홍천무궁화장학금 기탁, 금년 1월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2021년부터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2024년엔 총 679개의 기관(중앙 46개, 광역 17개, 기초 226개, 공공기관 373개, 시도교육청 17개)을 대상으로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를 점검했다. 평가 결과 춘천시는 지난해 ‘미흡’ 등급 수준에서 ‘우수’ 등급 수준으로 상승했다. 특히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63.2점) 보다 33.37점 높은 96.57점을 획득하는 등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데이터기반행정 행안부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내부 실무협의회 운영 등으로 자체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및 분석 수행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업무체계 정착 및 활성화 노력에 큰 점수를 받았다. 노진숙 춘천시 디지털정책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춘천시 데이터기반행정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5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강릉시연합회는 14일 오전 11시 강릉농업협동조합 본점 4층 문화센터에서 제15대·16대 연합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제15대 회장을 역임한 안영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심재웅 회장이 2년 임기로 취임한다. 이·취임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신임 연합회장·임원 소개를 비롯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단체의 발전과 지역 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화합하고자 마련됐다. 심재웅 신임 한국후계농업경영인강릉시연합회장은 “금년도 신규 취임한 회장으로서 강릉시 농업의 발전과 단체 활성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인재원은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강원 평생교육 진흥 공모사업'을 도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3~’27년)‘의 핵심 과제 연계한 사각 지대 없는 따뜻한 평생학습 지원을 위하여 도민의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문해교육 지속 확대,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로 ▲ 문해교육 지원사업 ▲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2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의 기초문해능력향상, 금융·건강·교통·디지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정보 습득을 위한 생활문해교육 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 지원사업’은 장애 특성과 장애인의 요구를 반영한 평생교육 과정 운영 지원 사업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에서는 강원인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각 사업 분야별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학철 원장은 “도내 평생학습 기관(단체)과 협력하여 문해교육을 지속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5개의 프로그램이 신설되며, 총 21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신규 과정인 △조경기능사 실기 과정과 △오션 스노쿨 다이버 자격 과정은 많은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경기능사 실기 과정은 국가자격증 과정으로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션 스노쿨 다이버 자격 과정은 바다와의 교감을 통해 다이빙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강원도립대학교 형구암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모집은 평생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무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특히, 신규 과정 외에도 기존의 인기 강좌 개설 등 전문성 있는 다양한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갖춘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운영되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및 전화를 이용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경기도 가평군과 홍천군 서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터널) 구간의 위험도로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사업비 분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터널) 도로건설공사는 2016년 12월,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사업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에 선정된 이후 추진되고 있다. 실시설계 완료 후 사업비 증액이 필요해졌고, 이에 따라 2024년 6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총연장 2.69㎞ 중 강원특별자치도 구간은 1.43㎞, 경기도 구간은 1.26㎞로, 도는 경기도와 사업비 및 보상비 분담 필요성을 인식하고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마침내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로건설공사의 시행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담당하며, 토지 보상과 인허가는 각 도의 관할 구역에서 수행하기로 했다. 사업에 투입될 지방비 총 208억 원 중, 강원특별자치도 53%, 경기도 47%의 분담 비율을 적용해, 경기도가 100억 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