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7일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화성시가 민선 8기 들어 경로당 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로당 지원은 물론 노인복지 현안 해결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추진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연 동탄5동 분회장은 “화성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지역 어르신들과 적극 소통하고, 경로당 지원 및 현안 해결에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화성시의 2022년 경로당 지원 사업 예산은 약 76억원이었으나, 올해는 전년대비 30%가량 증액된 약 99억의 예산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활력 넘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화성시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8일 향남읍 제암리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2021년 11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인근에 착공한 독립운동기념관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기리는 동시에 미래세대에게 지역 독립운동의 가치를 전하고자 전시와 학술, 교육 기능이 보다 강화된 공간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424억 원이 투입되며, 기념관 21,322㎡,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에 역사문화공원 37,744㎡와 함께 조성된다. 이에 정 시장은 안성현 향남읍 이장단 협의회장, 김찬원 건설사업관리단장, 공병완 향남읍장,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 김령희 문화유산과장, 이혜영 학예사 총 10명과 제암리 3.1순국기념관을 먼저 둘러보고 전시 계획을 점검한 뒤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화성은 그 어느 지역보다 치열한 독립운동이 펼쳐진 곳”이라며, “선열들의 희생이 잊혀지지 않고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2024년 4월 15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8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 공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송민수 기아 오토랜드 화성 공장장과 임직원을 만나 EV6 배터리 체결 자동화 생산라인을 탐방하고 EV6, K8 HEV 전시 차량을 둘러봤다. 또한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 내에 국내 최초 PBV(승합·배송·물류 서비스를 위한 전용 자동차) EV 전용 공장이 들어설 예정임에 따라 민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기아의 PBV 전용 공장 조성을 환영한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소방서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봄철기간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저감을 위한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화성시에 발생한 화재 3,052건 중 796건(26.1%)이 봄철(3∼5월)에 발생해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 발생 비율이 높고 빈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야외활동 증가 등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봄철 화재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건설 현장·창고·공장시설 등 대형화재 우려 대상 선제적 안전관리 ▲주거용 비닐하우스, 소규모 숙박시설 등 주택화재 사망자 저감 ▲지역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빈도가 급증하는 시기”라며, “선제적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봄철 화재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는 전국 최초로 수원·용인도시공사와 함께 ‘재난안전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재난 발생시 3개 도시공사 공동 대응을 통한 기능연속성 계획(COOP)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대형 재난 대비 및 시민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재난안전협의체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긴급 복구 지원 ▲유사기능의 시설공유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한 인적교류 ▲재난 안전 사업 정보·기술 공유 등이다. 3개 도시공사는 우선적으로 주요 공통 사업인‘장사시설’(함백산추모공원·연화장·평온의숲)에 대한 시설공유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으며, 향후 실무자 간 세부사항 개별협의를 통해 체육시설, 교통약자서비스 등의 사업으로 상호협력체계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내 타 공사·공단과 업무협약 확대를 통해 2023년 하반기까지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운영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업무협약인 만큼 세밀한 부분까지 논의하여 실효성 있는 협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7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의 무형문화유산의 현황과 보존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 등으로 소멸해가는 지역 무형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내 석학과 전문가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화성시 무형문화유산 기초 및 심화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보존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는 ▲화성음악(김혜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화성놀이(이경덕 한양대학교 교수) ▲민간신앙(유형동 한신대학교 교수)으로 나눠 각 분야의 무형문화유산 현황과 발전방안이 다뤄졌으며, 마무리로 홍태한 전북대학교 교수가 ‘화성 무형문화유산의 연구성과 검토 및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홍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옥경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차선혜 화성시사편찬위원회 선임연구원, 신소연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원, 허용호 경주대학교 석좌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김령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화성시 무형문화유산을 학술적으로 규명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 첫 번째 자리로 의미가 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9년 연속 시정업무 전화민원 서비스 분야로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했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지를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 인증제도이다. 시는 지난 2014년 첫 인증을 획득한 뒤로 9년 연속 갱신심사를 통과하며 콜센터 업무 전반에 걸친 체계화와 표준화를 이뤄냈다. 현재 28명의 상담인력이 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상·하수도, 주정차를 비롯해 지역 행사, 불편사항, 정보 전달까지 일 평균 2천여 건의 상담을 진행 중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단순히 담당 부서를 연결해 주는 기존의 콜센터 업무에서 그치지 않고 ‘행정정보 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시민이 콜센터를 통한 1차 상담만으로도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민원처리 시간은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시정 만족도까지 높이는 효과를 얻었다. 한성택 민원봉사과장은 “화성시 콜센터의 대외 신인도와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라며,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시민들이 감동하는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에 나섰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양분 상태를 확인하고 작물 재배에 필요한 비료량을 산출해 주는 서비스이다. 부족한 비료 성분을 공급해 작물의 생산성은 높이고 불필요한 무기질비료의 사용을 줄여 토양오염을 막고 비용절감 효과까지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직접 토양을 채취해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연구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토양 채취는 토지에서 5~10개 지점을 택해 1~2cm의 겉흙을 걷어낸 뒤 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뒤 500~~1,000g 정도를 하나의 봉투에 담아 의뢰하면 된다. 농작물 재배 전에 시료를 채취해야 하며, 검정 의뢰 시 처방서 발부까지 약 2주가 소요된다. 이전에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은 적이 있다면 농촌진흥청의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soil.rda.go.kr)’에서 최근 5년 내 토양검정 정보와 비료사용 처방 내역 확인도 가능하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양 상황을 알고 비료를 맞게 사용한다면 농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와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회가 지난 2일 태안3지구 역사공원에서 현장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권칠승 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관련 실국소장 등이 참석하여, 태안3지구 역사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역사문화공원 공사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공원녹지사업소, 여가문화교육국에서 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는데, 당정은 올해 상반기 역사문화공원을 LH로부터 이관받은 이후, 융건릉, 용주사 등 인근 문화유산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화성시 대표 축제인 정조효문화제를 역사공원에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현장을 둘러보며, 공원의 정체성을 찾고 시민의 만족감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명근 시장은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당정협의회 이외에도 수시로 지역위원회와 소통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들이 공유되길 바라며, 태안3지구 역사공원이 정조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칠승 위원장은 “오늘 현장 당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소방서는 7일 오전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팔탄면 노하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6일 12시 51분 화성 팔탄면 노하리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공장 4개 동으로 연소 확대되어 소방서 추산 약 1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성소방서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151명의 소방력과 58대의 장비를 동원해 18시 23분경 완전 진압했다. 이번 회의는 화재 발생부터 종료 시까지의 화재진압, 구조, 구급, 긴급구조통제단 활동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ㆍ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유사 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당시 상황을 모니터하며 ▲화재 발생 개요 및 건물 현황 ▲출동단계별 현장 대응 상황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활동 사항 등을 발표하고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화재는 활동 범위가 넓고 바람도 거세 진압이 쉽지 않았다”라며, “이번 검토회의를 통해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6일 전 직원 대상으로 내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CEO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취임 후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강조했고, 지난 2월에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을 직접 수행한 데 이어 내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MZ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법’이라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내부 고객만족도(ESI)조사 결과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은 2~5년 차 직원들과 김근영 사장이 2주에 걸쳐 그룹별 간담회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3월 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주요 특강 내용으로는 ▲직장에서의 중요 가치 ▲근로에 방해되는 애로사항 ▲소통 창구의 중요성 ▲불만 사항 등 사장과의 간담회에서 직원들이 허심탄회하게 나눈 의견들이 반영돼있었으며, 더 나은 조직문화 확립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근영 사장은 “MZ세대의 직원들이 성장하고 전문성을 높이게 돕는 것이 이 자리에 있는 간부들의 역할이다”며 간부회의에 참석한 고위임직원에게 강조하면서 “시스템 개선, 업무 효율 강화, 소통 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지난 3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범으로 납세의무를 이행한 성실납세자 총 56명(개인 28, 법인 28)을 ‘2023년도 모범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 및 현판을 배부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 한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분에게는 1년간 시 금고를 통한 대출금리 인하, 자문 서비스, 수수료 감면 등이 제공되며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1년간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도 면제된다. 또한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료 면제, 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종합검진비 할인, 동탄복합문화센터와 유엔아이센터, 모두누림센터 이용료 30%할인, 2년간 우리꽃식물원 입장료 면제 등이 제공된다. 모범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지방세 3건 이상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19세 이상 개인 또는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의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는 ‘화성시 독서문화공간 조성사업’ 제안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김효영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 독서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89억원으로 화성시민대학 캠퍼스(구. 농수산대학교) 내 농기계교육관, 체육관, 수확물처리실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개념의 독서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도서관이 갖고 있던 지식정보센터의 역할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여가 활동이 이루어지는 화성 시민 일상의 문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화성시 역대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전국 제안공모로서도 다수인 52개 업체가 작품접수를 하여 건축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1, 2차 심사와 심사과정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최소의 건축, 건축물간의 통합을 위한 요소 삽입을 제안했으며, 제안공모라는 다소 불확정적인 프로그램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면서도, 명료한 건축적 아이디어가 최소한의 건축적 대입을 통해 제시된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금년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착공하여 2024년 12월 개관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내 청소와 소독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이원욱 국회의원이 당정협의회에서 제안한 사항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다수 이용하는 경로당에 청소와 소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돕고자 추진됐다. 이에 시는 약 2억 7천만원을 투입해 3월부터 관내 경로당 723개소에 상, 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의 청소와 6월과 7월 사이에 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이용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자 ‘2023년 북미 시장개척단’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북미 시장개척단은 오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에 파견돼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의 산업재, 건축자재, 전자기기 분야 중소 제조업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개척단으로 선정되면 ▲파견 지역별 바이어 발굴 및 1:1 수출상담 주선 ▲현지 상담장 및 단체 이동차량 ▲통역 ▲1인 1사 150만 원 내외 항공비 등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일부터 24일까지 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뉴욕과 토론토는 글로벌 테스트베드인 동시에 경제 중심지”라며, “관내 기업인들의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불황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자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준비했다. 옥외 간판 교체부터 키오스크 구입비 등 경영 안정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 중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약 100여 개 업체이다. 지원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안전위생설비 지원 ▲시스템 개선 총 4개 분야이다. 간판과 인테리어, 안전위생설비, 키오스크는 최대 300만 원까지, 시스템 개선 분야 중 POS기 구입은 최대 150만 원, 스마트오더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공급가액의 100%를 지원하며, 부가세와 지원금액을 초과한 부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1층 공감소통방으로 방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소상공인이 곧 지역경제의 활력”이라며, “위기를 이겨내고 새롭게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맑은물사업소가 지난 3일 향남종합운동장 민방위교육센터에서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맑은물사업소 공사·용역업체 사업주, 경영책임자 및 위탁관계 시설관리자,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 했으며,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광역중대재해관리 장현태과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미와 경영책임자의 역할데 대해 강의했다. 홍노미 맑은물사업소장은 “해빙기에는 공사현장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음에 따라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하는 시기”라며 “현장 근로자뿐 아니라 사업주와 관계 공무원 모두에게 공사장 안전관리는 법적 의무임을 확실히 인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