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25일 계절근로자 90여명을 초대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타국 생활에 지친 계절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근로자 교육·세종대왕릉 방문·황학산 수목원 숲 체험 순으로 진행하여 서로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여주시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베트남 대표 근로자는 “한국의 습한 여름은 우리에게도 적응이 어려웠다. 하지만 여주시에서 이런 소중한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힘이 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도 행사에 참석하여“여주시의 농업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해주신 계절근로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한다. 다가오는 수확철에도 애써 주시고, 내년에도 다시 여주시를 찾아오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여주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행사 전날에는 18명의 신규 근로자가 4개 농가로 배치됐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MOU 체결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확대하여 관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인력을 고용할 수 있게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과 동시에 근로자 편의를 위하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체계적인 응급의료시스템 마련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 시민안전과와 여주시소방서, 여주시경찰서, 세종여주병원 및 연세새로운병원, 대한적십자봉사회에서 참석했으며 다양한 재난발생 상황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시 각 기관별 역할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별로 평시에는 재난발생 대비를 위한 지원인력구성과 물품비축 등 재난대응체계를 갖추고 재난의료핫라인(비상연락망) 유지와 응급의료관련 정보 공유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비가 가장 중요하지만, 재난상황 시에는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보건소는 응급의료대응을 위해 의사․간호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2개반으로 운영하여 출동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는 (사)여주청년회의소와 도시재생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단체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관련 정보교환 및 인적자원 연계을 통하여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 인적 자원의 교류 및 연계 △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강구 △ 양 기관에 필요한 협력사항의 지원 및 협조 등이다. 이를 통하여 노후․쇠퇴한 원도심의 정비와 상권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김부열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0일 명성황후기념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지식을 묶는 하루 - 전통제본 배우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제본법을 배워보고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제본은 낱장으로 되어 있는 원고를 차례에 따라 실 등으로 묶고 표지를 붙여 한권의 책으로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동양과 서양 모두 오래 전부터 각자의 제본 방식으로 지식을 담은 책을 만들었고, 그 안에 담긴 세상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본방식은 치자물로 채색한 두꺼운 표지와 내지를 실로 묶어 책을 만드는 선장식 제본법이다. 반면 서양은 실로 묶은 내지 위에 가죽과 나무, 금속 등의 책표지를 별도로 붙이는 제본법이 발전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160명에게‘행복 비타민 충전’비타민 60일분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협조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보살폈다. 『행복 비타민 충전』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점동면 특수사업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점동를 만들고자 경기도 공동모금회‘희망온누리’성금으로 추진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명절 '福주머니'사업, 행복텃밭 고구마 나눔,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비타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경제적 여유가 없다 보니 미처 영양제까지 생각하지 못했는데 건강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배려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충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고 더불어 행복한 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성 점동면장은“점동면 희망온누리 성금을 통해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중앙동은 2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8월 제2차 통장회의를 정송도 통장협의회장과 각 마을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여주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안내,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 운영, 당면영농 현안사항 안내 등 다양한 안건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새로 부임한 유순종 홍문지구대장과 경규명, 박두형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중앙동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여름철 동민의 안전을 위해 피해 예방에 적극 활동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재해대책 기간 동안 인명피해가 없도록 위험지역 예찰활동 등에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3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 '일상안전 지킴이' 사업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다. '일상안전 지킴이' 사업은 높은 휴대폰 보급률과 누구나 매일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한 “국민안심서비스” 어플을 설치하고 일정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와 여흥동 복지팀에 안부확인을 요청하는 구호 메시지를 발송하는 사업이다. 오늘 교육을 받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서비스 이용자에게 어플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에 나서 노인, 장애인, 치매환자, 중증질환자 등 안전취약계층의 효과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관장은 “구석구석 사정에 밝은 활동지원선생님들과 함께 장애인 뿐만 아니라 안부확인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돌봄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1인가구 증가, 사회구조의 변화로 고독사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앞으로도 위험군 발굴, 지역사회 연결강화, 맞춤형 지원을 토대로여흥동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을 위하여 위원 6명을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공개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실효성 및 타당성 검토와 우선순위 심의·조정 등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예산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낭비를 감시하는 등 참여예산제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여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여주시에 소재하는 기관·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여주시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출자기관, 지방공기업에 종사하는 사람과 지방세 체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모집은 주민의 대표성을 더하기 위해 모집 인원 중 70%(4명)를 무작위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전문성 및 관심도를 고려한 서류 심사를 통해 30%(2명)를 선정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23일 6년 만에 민방위 훈련을 재개했다. 민방위 훈련은 14시 민방위 경보 공습사이렌 발령을 시작으로 군·경·소방 및 공무원의 지도 하에 15분간 통행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하고 보행자는 비상대피시설로 이동하여 훈련 시간 동안 라디오 청취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시 사이렌 울림시간은 기존 3분에서 1분으로 줄고, 경계경보 발령과 경보해제 시에는 사이렌 울림 없이 음성방송과 재난문자 등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훈련 종료를 알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비상차량 이동 훈련에 참석해 군·경·소방 차량과 함께 이동하며 여주시내 일대 훈련 상황을 순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사회적협동조합 지파운데이션의 학대피해아동 통합지원사업인 심리치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번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1년간 학대 피해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매월 20만원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하여 자기 인식 개선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해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아동은 미술 심리치료를 1년간 받을 예정이며, 한 아동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길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집 김경숙 시설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기를 희망한다.” 며 “아이들의 미래에 충분한 밑거름이 되어주고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시설 아동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목표로 일상생활 교육, 진로 및 특기적성, 사회·심리 재활훈련, 직업재활, 여가활동,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23일에 관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건강 음료를 지원했다. 폭염 및 열대야의 지속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께 낮 시간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으며, 특히 노인여가활동 및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여흥이의 고민상담소”를 운영하여 진정한 노인친화도시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능현2통과 매룡통 주민은 “자주 와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동장님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어르신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여흥동장님의 말을 늘 기억하겠다”라고 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정보 등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지만, 이렇게 직접 봬야 마음이 놓인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더 나은 여흥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통행정, 현장행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임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11개 경로당에 현물 부식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로당 운영비 부족으로 부식비 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에 현물 부식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 사회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동시에 장마와 폭염 그리고 무더위 등으로 지친 관내 어르신들의 심신에 활력을 주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위로하여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차고 즐겁게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산북면 경로당 현물 부식 지원 사업은 관내 11개 경로당에 1개소당 24만원 상당의 소고기 및 돼지고기 현물 세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1회차로 12만원 상당의 고기 세트가 지급됐다. 하반기에 2차로 추가 부식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경로당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경로당 현물 부식 지원은 관내 어르신들의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경로당 운영의 보조적 기능도 수행하여 경로당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이번 경로당 부식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사회활동 및 여가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사업 '날개를 달아'를 여주시 최초로 시행했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위해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달 일정금액을 통장에 저축하면 월 10만원 한도내에서 2배를 추가 적립하는 사업이다. 아동의 이름으로 5만원을 적립하면 행정에서 10만원을 더해 총 15만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연간 60만원을 저축하면 통장에는 180만원이 쌓이게 된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부터 학자금과 취업훈련비용,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만 24세부터는 용도와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번 적립금 지원사업은 산북면 내에 가입되어 있는 총 8명의 대상아동의 디딤씨앗통장계좌에 매월 5만원씩 1년간 개인당 60만원, 8명 총 4백8십만원을 지원하며, 추후 매년 재의결을 통해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적립금 지원은 2023년 8월 21일 최초 지원됐으며, 9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매달 10일에 적립된다. 8월 24일에는 아동발달계좌(디딤씨앗통장) '날개를 달아'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총 321명의 여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에는 15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알콜 여름 칵테일 만들기’, ‘나만의 티라미수 케이크 만들기’, ‘K-POP 방송 댄스’ 배우기를 진행했으며, 8월에는 166명의 청소년과 함께 ‘여름 꽃바구니 만들기’, ‘로봇 코딩’, ‘성별 따로 체험형 성교육’, ‘1박 2일 에버랜드 연합워크숍’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활동으로 여주시 가족센터, 여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연계 협력하여 청소년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여주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참외, 가지 장아찌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관내 학생들에게 여주 농특산물인 참외와 가지를 홍보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상큼한 참외 장아찌, 조선간장을 활용한 담백한 가지 장아찌 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초등생 및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전통발효식품관에서 8월 17일 ~ 18일까지 총 3회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총 4kg의 장아찌를 직접 만들어보았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저장요리도 배우고 직접 장아찌를 만들어 먹으니 뿌듯했다. 참외와 가지로도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니 신기했다.”라며 즐거워 했고, 학부모는 “참외와 가지를 잘 안먹는 편인데 자기가 만든 장아찌라며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유익한 요리수업이였다”라고 했다.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여주 특산물인 참외와 가지를 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우리 음식을 더욱 개발하고 교육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실직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제3차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마음건강교육’은 평소 스트레스에 노출된 실직 및 구직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여주고용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올해 4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마음건강교육은 스트레스 자가 진단 및 셀프 힐링 방법(심호흡, 점진적 근육이완법, 명상 등)을 배움으로써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트레스 대처 기술을 습득하도록 도와 정신건강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잦은 구직 실패로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이 위축되기도 했다. 오늘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앞으로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희 센터장은 “오는 10월 24일 실직 및 구직자를 위한 마음건강교육이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정신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요청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8일 치매가족 자조모임 '도란도란'을 운영했다. 이번 자조모임 '도란도란'은 순우리말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의미하며, 해당 모임은 월 1회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 가족이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라는 공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간 위안과 공감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주 부양자의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부양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 교육, 장소 등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자조모임에 참여하신 가족분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힘든 부정적인 감정을 온전히 위로받는 시간이었으며, 나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진다. 이런 자조모임을 만들어서 지원해주는 여주시치매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외에도 치매가족 돌봄부담분석, 가족교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 치매환자 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