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지난 19일 갯골 생태공원에서 제4회 시흥시 동물사랑 문화축제 ‘동물과 행복하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에는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펫티켓과 동물 보호를 주제로 한 의미 있는 캠페인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연암대)가 참여해 반려견과 비반려인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방법과 펫티켓에 대한 ‘올바른 산책 방법 토크 콘서트’, 반려견의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선착순)’와 ‘건강상담’, 반려견의 문제 행동 고민을 위한 ‘행동 상담’, 위생을 위한 ‘위생 미용’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반려동물 액세서리와 장난감 만들기’, ‘펫타로’, ‘철규네 사진관’, ‘캐리커처’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시흥시의 반려동물 복지 문화와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알리는 홍보 존도 운영됐다. 유기견 입양식과 입양 활성화 홍보 부스 운영 및 펫티켓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4 의정부힙합페스티벌 BMF가 10월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힙합 팬들과 의정부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BMF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페스티벌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는데 19일 저녁 선보인 메인공연 외에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 전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블랙뮤직 블라썸: Flow In Bloom이 2024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진행됐다. 아마추어와 프로 아티스트들의 협업을 통해 힙합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 이 행사에는 래원, 오르내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마스터스테이지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예대, 홍익대, 국민대 힙합 동아리들이 루키즈 스테이지에서 젊은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BMF 힙합 신진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동시에 힙합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이어진 힙합 원데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중소게임 활성화를 위한 ‘경기 게임 커넥트 2024(G-Game Connect 2024)’ 행사를 오는 30~3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 2층 국제회의장, 1층 기가홀에서 개최한다. 경기 게임 커넥트(G-Game Connect)는 “게임, 산업을 잇다”라는 주제로,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게임 개발사를 국내외 투자자들과 게이머, 관련 분야 취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기획한 행사다. 지난 5월에 열린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유저와 투자자의 피드백을 받은 게임사들이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후속 지원 사업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행사의 첫째 날은 외부 참관객 중심의 홍보 및 소통 행사로, 둘째 날은 비즈니스 미팅 중심의 투자 및 세미나 행사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날인 30일은 인디게임 ‘산나비’와 ‘마녀의샘R’의 삽입곡을 편곡한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지는 인디게임 쇼케이스에서는 지노게임즈의 ‘안녕서울: 이태원편’, 리자드스무디의 ‘셰이프 오브 드림’ 체험존이 운영된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게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31일 ‘THE CLIBURN : 반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뷔시, 슈만, 슈베르트, 쇼팽 등 클래식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당시 2·3위 입상자인 안나 게뉴시네(러시아)와 드미트로 초니(우크라이나)가 출연한다.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제1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이자 미국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을 기리고자 1962년부터 개최된 피아노 콩쿠르로, 북미 최고의 권위를 지닌 콩쿠르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2022년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며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공연 1부에서는 트미트로 초니가 드뷔시의 ‘눈 위의 발자국’, 브람스의 ‘네 개의 소품(Op.119)’, 실베스트로프의 ‘네 개의 소품(Op.2)’,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2번 G단조(Op.22)’를 연주하며, 2부에서는 안나 게뉴시네가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9번 C단조(D.958)’와 쇼팽의 ‘세 개의 왈츠(Op.34)’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아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양평군 소재 쉐르빌온천관광호텔에서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황대호, 부위원장 유영두, 오지훈 의원, 오석규 의원 가맹단체·도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60여명 참석했다. 교육 주요내용으로는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방향(장애인 체육정책 현황과 도 장애인체육 발전과제) △리더쉽 소통교육 △가맹단체 관계자 소통 간담회 등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은 “가맹단체 임직원들과 이 자리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체육 정책의 이견을 좁히겠다. 또한 허심탄회하게 나눈 말씀들이 정책에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19일 화성시립 마도작은도서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In my heart garden, 내 마음의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책배달 배달ON서재 서비스’와 연계해 마련된 근로자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독서활동을 독려하고 이들의 타국 생활 적응을 돕고자 기획됐다. 시는 이날 관내 기업인 ㈜성화에스티의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22명을 대상으로,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도서 ‘한 외로움이 다른 외로움에게’를 읽고 난 감상을 작은 정원으로 표현해보는 보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오는 24일부터는 양감작은도서관이 관내 기업인 ㈜경동제약과 협업해 매달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0월 24일 찾아가는 문화공연, 11월 24일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 12월 18일 찾아가는 문학속 레시피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은 “일터에서 휴식시간 및 퇴근 후 독서 생활의 편리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해, 기업과 근로자의 독서·문화 생활 향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 명산 중 하나인 포천운악산이 화려한 단풍으로 포천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20일 포천운악광장에서 ‘제19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로, 지난 2002년부터 운악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기 위해 화현면 주민자치회가 개최해 온 행사다. 식전 행사에서는 화현면 주민자치센터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화현면 주민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선보였다. 기념식에서는 5군단 군악대 연주와 포천 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식후 행사는 개그맨 윤형빈이 사회를 맡아 안정이, 쇼미, 구수경, 나건필, 윤수현 등 초대가수의 공연과 노래자랑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13개 팀이 참가해 끼와 장기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벼룩시장(플리마켓), 푸드트럭, 군용 전차 및 인문학당 작품 전시, 단풍 물들이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유오열 화현면 주민자치회장은 “대한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축구공원에서 포천시 사격장대책위배 민관군 직장인 축구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직장인 축구대회는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태일)가 주최하고 포천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포천시민의 단합을 도모하고, 군(軍)관련 시설 인근 거주 주민의 고통을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약 15개의 민관군 직장인 축구팀 300명이 참석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 및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격려에 나섰다. 강태일 위원장은 “포천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등 각종 군 관련 시설이 위치해 있다. 인근 지역 거주민들은 환경 오염, 재산 피해 등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대책을 철저히 강구하고, 피해에 대한 보상 등 문제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 소흘읍 소재 고모호수공원에서 포천시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 ‘시월愛 전통愛’을 개최했다. 포천시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은 지난 2022년 무형유산 각 종목별로 행해오던 정기공연을 통합해 진행하는 공연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무형유산 ‘포천메나리’, ‘풀피리’와 포천시 향토유산 ‘포천가노농악’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고모호수공원을 다채로운 우리 가락의 선율로 채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통이란 단순한 과거의 흔적을 넘어,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살아있는 유산”이라며, “단순히 우리 유산을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선조들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는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 전통과 문화를 지키고 전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준비한 공연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온기를 채워줄 불꽃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을 포함해 2024년 ‘포천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등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선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선학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8회 선학동 마을축제 ‘별이 빛나는 밤愛(애)’가 선학동 밤하늘을 사랑의 빛으로 물들였다. 이번 축제는 동 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내빈 축사 ▲2024년 주민자치사업 성과 보고와 ▲센터 수강생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연수구립관악단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또 2025년 주민자치사업 선호도 조사와 ▲가족 및 연인 대상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미자·임유신)가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발굴 및 제보 필요성, 제보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신복지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도 열렸다. 장예기 주민자치회장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학동 자생 단체, 기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가 역대 최다인 3만 561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B2B와 B2C를 합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78개사가 참가했다. 국내외 유명 웹툰 기업과 플랫폼, 개인 창작자 및 인공지능(AI) 기술 보유 업체, 국내외 대학 웹툰 유관 학과도 함께 했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ab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웹툰 ‘이세계 착각 헌터’는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X(트위터)의 실시간 인기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10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B2B 비즈니스상담회에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케나즈, 리디플레이 등을 포함한 127개사의 셀러 및 바이어 기업이 참여해 웹툰 관련 수출과 사업화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 관람객 2만 7천844명을 넘어 3만 561명이 방문했으며, 총 500건의 미팅을 통해 1천610만 달러의 비즈니스 상담(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B2B 부대행사 프로그램에서는 웹툰 제작에 활용되는 AI를 주제로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아빠들의 숨은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9일 경기도먹거리광장(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경기도가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육아 식단 고민을 덜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를 담은 요리와 조리 방법을 예선에서 평가한 후,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을 이루어 총 15팀이 '건강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요리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경연에서는 경기도의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선보였다. 아이와 아빠가 함께 열정적으로 경연을 펼친 결과, 1등 최우수상은 쌀밥과 모짜렐라 치즈를 섞어 누룽지를 이용해 만든 '뮤니의키친팀'(촉촉한 쌀누룽지 까나페)가 차지했다. 2등 우수상에는 '쌀한톨!키가Tall!팀'(너랑나랑노랑~), '못말리는 정쉐프팀'(곰돌이 떡갈비 계란밥), 등 3팀이 선정됐으며, 3등 장려상은 '서우와동물친구들팀'(동물愛(애)호밥)과 '초록밥상팀'(보석김치말이밥), GAP가지가족(가,지.아빠요리) 등 11팀에게 돌아갔다. 심사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제3회 동네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독서동아리 문집 발간 기념식 및 박준 시인 강연, 2부 하림 북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글을 모은 문집 '읽는 사이 쓰는 사이'의 발간을 기념했다. 또한, 독서동아리 회원이 사회에 나서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공연, 문집 작품 낭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문집 발간을 기념한 박준 시인의 강연이 이어졌다. 박준 시인은 공감론에 대한 시험지를 준비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캐리커쳐 및 전자그림(디지털드로잉), 수납 걸이 꾸미기, 서체(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포토존, 책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부 행사에서는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윤혜린 회장의 사회로, 가수이자 그림책 작가인 하림의 북콘서트가 진행됐다. 하림은 노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와 그림책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이야기로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16일 개막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을철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이천시와 에스케이하이닉스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장을 찾은 이천시민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12단 고대역폭메모리(HBM) 조형물에 이천 쌀 볍씨를 넣어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만약 세계 최초 디(D)램의 용량을 쌀 한 톨의 무게인 20mg으로 가정한다면, 2024년 에스케이하이닉스의 12단 HBM3E(36GB)는 약 3억 배인 6톤에 달한다. 이렇게 쌀과 반도체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쌀과 반도체의 특별한 연결을 보여주었다. 또한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생산품인 에스에스디(SSD) 외장하드와 메모리칩을 전시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했다. 축제 기간 에스케이하이닉스는 3가지 게임 체험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하이닉스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주)가 운영하는 제빵공장에서 생산한 빵과 에스케이하이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다산동 도농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왕숙천 문화제’가 역대 최다인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왕숙천 문화제는 다산동 지역의 대표 가을 축제로, 다산 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진호)가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왕숙천의 역사적 유래를 재조명한 ‘왕의 행렬’ 퍼포먼스와 함께 △소원등 달기 △전통 떡 만들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MC 버거형의 진행으로 윤태규, 이승율 등 초대 가수들의 공연과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이어졌다. 특히, 축제에 선보인 남양주시의 새로운 캐릭터 ‘크크와 낙낙’은 어린이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 ‘에어소파존’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20~40대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다산동 아파트 단지의 적극적인 홍보 및 남양주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력해 SNS를 활용한 실시간 홍보가 큰 성과를 냈다. 이진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많은 봉사자와 함께 힘을 모아 시민들이 편히 쉬고 즐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 및 야외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을 성대히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농업기술대전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 우수 농산물 전시·판매 △도시농업 힐링존 △열대어 나눔 △관리기 부착기 교체 시연 △미생물 비누 만들기 △짚풀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경기도에서 주최한 ‘남양주 먹골배 김치 페스타’와 전국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에서 주최한 ‘한우 소비 촉진 행사’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남양주 농업인 대상을 비롯한 농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져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의 생명을 이어가는 소중한 농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보통신기술과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농업인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남양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제2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000여 명의 오산시민과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경기일보사(회장 신항철)가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및 장애인(4.8km) 4가지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비보이 갬블러크루, 트로트가수 김나희의 축가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하프코스의 민원 다발 구간이었던 세마대사거리를 코스에서 제외하고 안내 입간판, 라바콘 설치 등에 추가예산을 투입해 마라톤 주자들의 안전문제 해결과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 최소화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완주의 순간에 느낀 희열은 인생의 어렵고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산발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운행, GTX-C노선 오산연장 및 KTX 오산역 정차 등 더욱 편리해진 교통을 통해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참여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