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2025년 군용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 인원이 13일 기준 9,976명으로 61%를 넘었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횡성실내체육관 현장 접수, 정부 24 온라인 접수, 등기 우편을 통해 보상금 신청을 받고 있다. 소음피해 보상지역은 횡성읍 29개 리로 작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7천여 세대가 대상이며 작년 미신청자도 소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대상 주민분들은 오는 28일까지 잊지 말고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피해지역 범위와 보상금 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국방부에 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있으며 군용기 소음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기업 15만 원, 근로자 15만 원, 횡성군 20만 원을 5년간 적립하고 만기 시 3,000만 원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3명, 총 100명(2025년 50명, 2026년 50명)을 선정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실질 임금을 개선하고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기업은 핵심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횡성군에 사업장을 둔 상용근로자가 1인 이상인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소상공인 포함)이면 횡성군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에서 1차 신청할 수 있고, 근로자가 2차 신청을 하면 된다. 단,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자산형성지원 사업과는 중복참여가 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종료 자 등은 가입이 불가하다. 최성희 경제정책과장은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은 고용률과 실업률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농지법 시행 이전에 형질변경 된 농지 790건에 대한 지목변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이 추진되면 73년 1월 농지법 시행전부터 주택이나 창고용으로 이미 형질은 변경됐으나 아직까지 전, 답, 과수원 등 농지로 남아있는 토지를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지목변경과 등기까지 한 번에 정리하게 된다. 그동안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되지 않아 매매나 증여가 어려웠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올바른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노후화된 건물 철거 후 건축 인·허가를 받게 되면 농지전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나 이번 사업으로 지목을 변경하는 경우 부담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 군은 관계 부서로부터 과세자료를 받아 자체시스템 시계열 항공사진을 활용한 1차 조사를 시작으로 현지 확인 등 2차 조사로 대상 물량 확정 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지목 현실화로 재산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없애고 이용현황과 일치되는 과세자료와 새로운 세원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 행정의 공신력을 높일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14일 공중화장실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평창군 안심화장실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평창군 안심화장실 감시단’을 구성하여 다중이용시설과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을 상시 점검하고 지역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감시단은 평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올 12월까지 관내 공중‧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매달 2회 불법 카메라를 점검해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감시단은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각종 폭력 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개방화장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풀린 날씨에 많은 관광객들이 평창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법 촬영 감시 범위를 확대하여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양군은 생계형 1인 자영업자 및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영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원 사업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근로자 해고 등으로 영세한 업체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용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인 자영업자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국민연금,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기준 1개 사업장만 지원 가능하며, 국민연금보험료의 50%, 고용보험료의 20~50%(요건에 따라 차등 적용), 산재보험료의 50%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양양군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1인 자영업자로, 국민연금 기준 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4억 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1,000만 원 미만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정부지원금 제외)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양군 소재 10인 미만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와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새봄을 맞아 천곡황금박쥐동굴의 시설 개선 공사로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19일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 공사는 천곡황금박쥐동굴은 보행자용 핸드레일 교체 공사로 2014년 설치된 핸드레일이 10여 년간 사용되면서 노후화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한국동굴학회의 안전진단 결과를 반영한 만큼, 리뉴얼 이후 동굴 보존과 관람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동해~부산 동해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천곡황금박쥐동굴은 팸투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관람 환경이 더욱 쾌적해지면 방문객 증가도 기대된다. 이에 맞춰 SNS 리뷰 이벤트, 지류형 상품권 제공, 입장권 할인 등 봄맞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천곡황금박쥐동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동굴로, 1991년 아파트 공사 중 처음 발견됐다. 이후 개발을 거쳐 1996년 일반에 공개됐으며, 총길이 1,510m에 달하는 석회암 수평 동굴이다. 형성 시기는 약 4~5억 년 전으로 추정된다. 이선우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기관, 단체 및 시설로,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신청 시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재해야 하며, 기관별 1개 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 책놀이 활동 ‘안녕 책 친구’ ▲원예치료 프로그램 ‘꽃길만 걸어요’ ▲ 문화체험 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발한도서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기관은 프로그램 운영 일정에 따라 참여하게 된다. 선정 기관은 2월 24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향후 협의 일정도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발한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도서관 이용이 더욱 자연스러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많은 기관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관광 할인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동해시티투어버스와 망상제2오토캠핑장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봄철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동해시티투어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1일 이용권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이용권은 동해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50% 할인 적용으로 1일 이용권의 성인 요금은 기존 5,000원에서 2,500원으로, 청소년 요금은 3,000원에서 1,500원으로 낮아졌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은 동해시티투어버스를 더욱 저렴하게 묵호항, 추암해변,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별유천지 등 동해시의 대표적인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이동 수단 덕분에 관광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내 제2오토캠핑장 캐러반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4인 기준 요금은 평일 25,000원, 주말 5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 농아인협회 홍천군지회(지회장 함영인)는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농아인의 건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15일 오전 11시 홍천군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23회 홍천군 농아인 민속놀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홍천군 내 청각·언어 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겨루기마당(윷놀이, 한궁)과 어울림마당(슐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및 행운권 추첨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선수는 2월 28일 태백시에서 열리는 제38회 도 농아인 민속놀이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함영인 지회장은 “이번 민속놀이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응원하는 의미 있고 따뜻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홍천군 농아인 민속놀이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도 농아인 민속놀이대회에서 여자부 윷놀이 3위, 장기부문 2위, 3위의 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문화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 예술 등이며 신청 대상은 시도 지정 전문예술법인(단체) 또는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 번호증을 소지한 관내 문화예술 단체로써, 홍천군에서 최근 2년 이상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실적 및 관내 문화소외계층, 지역 등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홍천군청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홍천읍 두개비산로 46)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기간 내 접수된 사업은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대상단체를 선정하여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 단체로 선정되면 1회 공연 시 무대 설치비, 출연자 인건비, 홍보비, 진행경비 등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가 국내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전문가들이 집중하는 미생물 및 이화학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과하여 대외적으로 신뢰성 있는 식품 등 시험‧검사 역량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2023년에는 19억 원의 군비를 투자하여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필수 분석 장비를 도입하는 등 인증기관 지정 요건에 부합하도록 준비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식품 시장에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시험검사 기관 품질 관리체계 확립 및 시험분석 역량 등을 지속해서 강화하여 지역 내 식품기업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확보 및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성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 밝혔다.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의 노력과 기술력은 국내 식품 산업의 향후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선도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원주 서부권 주민들의 문화활동 참여 독려와 관내 독서 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시민 독서 스쿨’을 운영한다.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성인 독서 강좌로 나의 개성을 담아 스토리와 캐릭터를 창조하는 '사각사각 인스타툰', 북큐레이션 자격증 과정인 '북큐레이션 자격증 2급 과정', 클래식의 색다른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베토벤 빼고 클래식', AI툴을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하고 실물 책으로 만들어보는 '왕초보 AI로 그림책 만들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샘마루도서관의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구연과 책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이야기할머니가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유아들이 동화 구연과 이야기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오는 3월 8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On The Family’ 2기를 운영한다.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는 시민들을 위한 가족형 주말 참여 프로그램으로, 10기에 걸쳐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2기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하는 미라클 떡만들기(몰드설기),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홈베이킹(버터쿠키), 칼림바로 배우는 가족 음악 놀이, 자녀 따로 방송 댄스교실 등 조리·음악·운동 분야의 가족 맞춤형 교육이 펼쳐진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1기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도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 나은 강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4월 개최하는 2025년 삼척 전국유림지도자대회를 기념하여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해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국내 유일의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인 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을 오는 4월 16일 14시 죽서루 광장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이번 유물 출장감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2025년 2월 17일부터 3월 31일 18시까지 소장 중인 글씨, 그림, 도자기, 민속품, 사진 등 유물을 이메일 또는 전화로 삼척시청 문화예술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이름, 연락처, 주소, 의뢰품 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유교문화 확산과 충효정신 함양을 위하여 2025년 삼척 전국유림지도자대회를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2박 3일간 삼척 다목적체육관과 죽서루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을 통해 개인이 소장한 소중한 유물의 가치를 전문가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이를 통해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해 우리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어촌경제 및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 운영되며,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로 바닷가 청소 및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업무를 맡는다. 참여자는 총 1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지원 자격은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근로 가능자로, 취업취약계층과 청년층, 관할 읍면동 주민은 우대한다. 단, 2025년 삼척시에서 실시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나 현재 지역대표(어촌계장 등)로 근무 중인 자는 제외된다. 지원서 접수는 2월 11일부터 24일까지이며, 읍면동 주민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2월 28일 개별 통보된다. 삼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삼척정월대보름제에서 지역 농·축·특산물 판매장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엑스포 광장에서 운영된다. 지역 특산물의 신선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텐트 8동과 축협 판매차량 1대가 설치되며, 지역 내 9개 업체가 참여해 전통주, 오란다, 도라지즙, 꿀, 쌀조청 등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무료 시음·시식 행사와 함께 홍보물 배부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특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척정월대보름제는 “달빛이 흐르는 해변에서 희망의 줄을 땡기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지역 특산물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