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18일 마중물 독서회, 독서동아리 회원 20여 명과 함께 작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탐방을 했다. 문화탐방은 동아리 회원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윤동주문학관, 청운문학도서관, 서울 미술관을 차례로 방문해 감상평을 나눴다. 특히 윤동주문학관에서 마중물 =독서회는 작가에 대한 이해와 문화탐방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등을 읽고 독서토론을 했다. 송기영 독서회장은 “문학의 발자취와 인문학적 영감을 찾는 시간을 통해 독서회의 문학적 역량을 높이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훈 도서관장은 “열정적으로 탐방에 참여해 준 동아리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탐방을 통해 독서 의욕이 고취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19일 배순탁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일상 속 대중음악’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철산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의 일곱 번째 순서인 이번 강연은 음악 속 숨겨진 이야기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 등 음악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아바, 퀸, 엘비스 프레슬리, 뉴진스 등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대중음악을 예시로 전달해 참석자 100여 명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배순탁 음악평론가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무비건조’에도 출연 중이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대중음악에 대한 다양한 예시를 바탕으로 음악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연회가 개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11월 박찬일 셰프를 초청해 ‘밥 먹다가 울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소하7단지 휴먼시아아파트 놀이터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에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사단법인 ‘광명시민 오케스트라’가 아파트, 공원, 지하철역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찾아가 소규모 관현악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시는 관내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이에 후원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별빛 같은 사랑아', '붉은 노을'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으며, 세대와 취향을 초월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친숙한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에 흥미를 느끼고 즐기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도덕산 출렁다리 밑 인공폭포 앞에서 ‘금관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금관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은 사단법인 ‘유니버셜 아트컴퍼니’와 함께 시 행사나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소규모 금관악기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고 편안한 공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공연팀은 ‘비틀즈’의 '예스터데이'와 디즈니 영화음악 등을 금관 5중주로 선보였으며, 시민들은 공연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 공연 관람객은 “도덕산 단풍과 함께 품격 높은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 공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연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대상 코딩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대회 일주일 전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코딩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대회 당일 경연은 자율주행 로봇이 특정 경로를 따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성적이 우수한 6명에게는 광명시장상을 수여했다. 참여 학생은 “코딩을 활용해 로봇을 움직이는 게 신기했고, 친구들과의 경쟁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대회에 참여하면서 인공지능(AI)과 코딩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대회 전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기술 퀴즈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즐겁게 만들었다. 한 참가 가족은 “대회가 아이들의 경쟁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박란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가 평생학습 1호 도시로 25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전을 담은 비전을 선포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제21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9~20일 2일간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에 시민 3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축제 첫째 날 개막행사로 진행된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선언 2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은 지난 25년 동안 광명시가 평생학습 1호 도시로 이뤄낸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알리는 자리였다. 25년 전 광명시가 전국 평생학습도시 1호가 되는 데 초석을 다진 박승원 광명시장이 ‘과감한 학습, 삶의 가치가 빛나는 광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직접 선포해 의미를 더했다. 비전에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배우고 실천하며 새롭게 도전하는 ‘과감한 학습 정신’과 자아실현으로 성장하는 개인의 가치, 지속가능한 미래의 가치, 사회적 연대를 이루는 공동체 가치를 의미하는 ‘삶의 가치’를 담았다. 박승원 시장은 선포식에서 “촘촘한 학습 체제 구축, 탄탄한 성장 기반 마련, 빛나는 성공 지원으로 시민들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지난 19일 여계숲길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오색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해 오산시의 대표 둘레길인 오색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대안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장터와 함께 추진했다. 고인돌공원에서 시작해 여계산 정상을 거쳐 애기바위까지 함께 걸어가는 여계숲길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여계숲길 코스는 세교1‧2지구와 가까워 생활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로 도심 속 힐링 산책로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접수 200명과 더불어 특별히 성인과 아동으로 구성된 가족 30팀 100명을 모집해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솜사탕·팝콘 코너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플로깅을 실시해 행사장 주변을 청결히 했다. 남대성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아름다운 여계산 둘레길에 모여 함께 걷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주기적으로 둘레길 걷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제1회 과천 추사아트페스티벌’이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일대와 추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과천에서 보낸 말년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며, 그가 남긴 예술정신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19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현대 미술과 공연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추사 김정희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VR(가상현실) 3D 영상과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등 현대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아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을 소개하는 ‘추사 토크’에는 개그맨 오지헌과 김영복 서예·고서 감정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추사의 예술과 철학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여섯 명의 아티스트가 추사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추사 이야기’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추사 골든벨, 휘호 대회 등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추사의 예술 세계를 경험했으며, 생활예술 굿즈 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문화가 일상으로~ 일상이 문화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을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은 지난 2023년 11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총 3회차를 맞이하는 생활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양평 지역의 생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1월 2일 생활문화페스타에서는, 밝고 유머 넘치는 진행으로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줄 MC ‘노성민’이 사회를 맡는다. 그리고 오프닝 축하 무대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종합우승 등 입상 성적으로 양평군 댄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양평군체조협회 ‘Shall we Dance’ 라인댄스 팀과, 풍부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팝페라 아이돌 그룹 ‘파라다이스’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피날레로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김의영은 TV조선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진 트로트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9일 관내 덕정역 앞 ‘별빛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4년 덕정 별빛마을 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덕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 구축 및 양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덕정 별빛마을 축제 위원회’의 ‘구슬땀’으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직장인 밴드 23.5도, ▲트로트 가수 정들레, ▲밴드 스프링스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매듭공예, ▲페이스페인팅, ▲원예프로그램, ▲릴스 체험 등 가지각색의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덕정 별빛거리’ 및 덕정 오일장 거리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존은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 아울러, 관내 서정대학교에서 반려견을 위해 미용을 비롯한 각종 반려동물 관리법을 무료로 제공하고 예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을 재생시킬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가 19일 토요일 반송동 솔빛공원 및 솔빛마을길 일원에서 ‘2024 제8회 동탄2동 탄요축제’를 개최했다. 탄요는 숯을 만드는 가마를 뜻하며, 동탄2동 인근에는 ‘탄요지’라는 유적지가 위치해 있다. 동탄2동 탄요축제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숯가마 터로 이용됐던 탄요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동탄2동에서 매년 화성시 읍면동 자생특화축제로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주말을 맞은 1천 여 명의 주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장에서는 △숯부작 경진대회 △숯 소원쓰기 △숯 작품전시 및 체험 등 숯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고 △9개팀의 주민자치발표회 △문화공연 등 주민자치회 홍보를 비롯한 △아나바다 나눔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을 운영해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동탄2동 박노영 동장은 “주민이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관내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2동 주민자치회 김영길 회장은 “우리 동탄2동 탄요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축제의 주최가 되어 개최하는 뜻깊은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한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의 뿌리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발굴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대표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뿌리산업일자리센터 및 지원사업 소개 △전문가 초청 강연 △인천도제학교 추진사업 설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의 성과와 개선점 △뿌리기업의 인력유치 및 고용유지 방안 △지역 인력양성사업과의 연계 방안 △기술·경영 혁신을 위한 애로사항 및 지원수요 등과 관련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은 인천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 및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18일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 생신 축하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양사면에 홀로 거주하시는 만 87세 이상 장수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께 든든한 식사를 대접하고 홍삼 및 롤케이크 등 생신 선물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그동안 생일은 집에서 적적하게 지냈는데 이웃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규숙 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오셔서 식사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근 선원면은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선원면분회가 선원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노인의 날 행사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선하 분회장, 심정수 부회장, 각 리 경로당 노인회장 및 사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오는 23일 개최 예정인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에 따른 최종 준비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선하 분회장은 “노인의 날 행사가 임박했는데, 많은 어르신이 오셔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광석 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노인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선원면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강화 미술단체전」이 군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 지원 미술단체들의 작품 전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강화 지역 문화 예술의 저력을 한층 더 빛내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강화지부, 강묵회, 강화문화예술포럼, 강화여류작가회 등 4개 단체에서 출품한 약 7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영감을 주었으며, 특히 강화 지역의 예술적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됐다. 전시 당일, 「10월愛 콘서트」와 연계되어 더 많은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관람객들이 문화 예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미술단체전은 강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술 지원을 통해 강화군이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9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관객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군민들을 만나는 첫 행사로, 콘서트를 찾은 강화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10월애(愛) 콘서트는 가을철 강화군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강화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2022년과 2023년 10월애 콘서트에서 소개됐던 사연의 주인공 4팀을 선정해 현재의 근황과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관객들과 추억과 웃음을 함께 공유했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박정현을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김수찬, 최진희, 오유진, 유주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를 펼쳤으며, 공연의 피날레로 아름다운 강화의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의 불꽃놀이가 진행되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쌀쌀한 날씨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당신의 우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만든 자료집 《당신의 우주》 출판 기념공연을 오는 11월 9일 지산초록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당신의 우주’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산초록도서관 사업기획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평택시민 224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별자리’라는 새로운 도구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그 흔적을 수필, 시 등으로 표현함으로써 ‘각자의 인생 여정에서 자기다운 삶은 무엇인가’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자료집 《당신의 우주》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이 상호 교류하며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성찰하고 고민한 흔적이 진솔하게 담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5개월의 긴 여정이 짧게 느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신비롭고 흥미로운 별자리 수업과 나에 대한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는 11월 9일엔 ‘당신의 우주’ 사업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자료집 출판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