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문화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 예술 등이며 신청 대상은 시도 지정 전문예술법인(단체) 또는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 번호증을 소지한 관내 문화예술 단체로써, 홍천군에서 최근 2년 이상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실적 및 관내 문화소외계층, 지역 등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홍천군청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홍천읍 두개비산로 46)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기간 내 접수된 사업은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대상단체를 선정하여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 단체로 선정되면 1회 공연 시 무대 설치비, 출연자 인건비, 홍보비, 진행경비 등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가 국내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전문가들이 집중하는 미생물 및 이화학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과하여 대외적으로 신뢰성 있는 식품 등 시험‧검사 역량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2023년에는 19억 원의 군비를 투자하여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필수 분석 장비를 도입하는 등 인증기관 지정 요건에 부합하도록 준비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식품 시장에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시험검사 기관 품질 관리체계 확립 및 시험분석 역량 등을 지속해서 강화하여 지역 내 식품기업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확보 및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성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 밝혔다.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의 노력과 기술력은 국내 식품 산업의 향후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선도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원주 서부권 주민들의 문화활동 참여 독려와 관내 독서 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시민 독서 스쿨’을 운영한다.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성인 독서 강좌로 나의 개성을 담아 스토리와 캐릭터를 창조하는 '사각사각 인스타툰', 북큐레이션 자격증 과정인 '북큐레이션 자격증 2급 과정', 클래식의 색다른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베토벤 빼고 클래식', AI툴을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하고 실물 책으로 만들어보는 '왕초보 AI로 그림책 만들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샘마루도서관의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구연과 책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이야기할머니가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유아들이 동화 구연과 이야기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오는 3월 8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On The Family’ 2기를 운영한다.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는 시민들을 위한 가족형 주말 참여 프로그램으로, 10기에 걸쳐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2기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하는 미라클 떡만들기(몰드설기),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홈베이킹(버터쿠키), 칼림바로 배우는 가족 음악 놀이, 자녀 따로 방송 댄스교실 등 조리·음악·운동 분야의 가족 맞춤형 교육이 펼쳐진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1기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도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 나은 강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4월 개최하는 2025년 삼척 전국유림지도자대회를 기념하여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해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국내 유일의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인 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을 오는 4월 16일 14시 죽서루 광장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이번 유물 출장감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2025년 2월 17일부터 3월 31일 18시까지 소장 중인 글씨, 그림, 도자기, 민속품, 사진 등 유물을 이메일 또는 전화로 삼척시청 문화예술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이름, 연락처, 주소, 의뢰품 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유교문화 확산과 충효정신 함양을 위하여 2025년 삼척 전국유림지도자대회를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2박 3일간 삼척 다목적체육관과 죽서루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을 통해 개인이 소장한 소중한 유물의 가치를 전문가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이를 통해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해 우리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어촌경제 및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 운영되며,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로 바닷가 청소 및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업무를 맡는다. 참여자는 총 1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지원 자격은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근로 가능자로, 취업취약계층과 청년층, 관할 읍면동 주민은 우대한다. 단, 2025년 삼척시에서 실시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나 현재 지역대표(어촌계장 등)로 근무 중인 자는 제외된다. 지원서 접수는 2월 11일부터 24일까지이며, 읍면동 주민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2월 28일 개별 통보된다. 삼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삼척정월대보름제에서 지역 농·축·특산물 판매장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엑스포 광장에서 운영된다. 지역 특산물의 신선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텐트 8동과 축협 판매차량 1대가 설치되며, 지역 내 9개 업체가 참여해 전통주, 오란다, 도라지즙, 꿀, 쌀조청 등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무료 시음·시식 행사와 함께 홍보물 배부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특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척정월대보름제는 “달빛이 흐르는 해변에서 희망의 줄을 땡기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지역 특산물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정월대보름제를 맞아 오는 15일 오후 4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가시나무 새’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삼척정월대보름제의 풍성함을 더하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악극은 대중가요와 연극이 결합된 장르로,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아낸 공연 예술이다. 공연은 한국악극보존회가 주관하며 배우 전원주, 황범식, 한인수 등 총 18명의 출연진과 12명의 스태프가 참여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8세 이상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제를 찾은 시민들이 악극을 통해 따뜻한 정서를 느끼고, 이번 축제를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청소년수련시설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3주간이며,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20개 동아리를 선발한다. 지원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활동 횟수, 지도자 배치 여부, 활동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청소년어울림마당 참가 가능 여부도 우선 고려된다. 사회참여, 4차 산업혁명,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하며, AI, 드론, 요리 등 진로 탐색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사회정서 및 봉사 활동 동아리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동아리에는 연간 최대 125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동아리 위촉장 발급, 활동장소 제공,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 등이 지원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모집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15일 정월대보름제 행사와 연계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시작으로 삼척시 공직자의 청렴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캠페인 활동으로는 △정월대보름제 행사 연계 청렴 홍보(2월 15일) △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연계한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홍보(2월 20일) △출근길 청렴 캠페인(3월 5일)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세번의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삼척시의 청렴 저해 요인에 대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부패ㆍ청렴 추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삼척시의 청렴 문화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신뢰와 청렴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17일부터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한 농식품을 지정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가구는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고등학교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다만, 중복수혜 등 방지를 위해 보장시설수급자와 영앙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활용해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 지정된 매장(사용 가능 매장은 2월 중 최종 선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품목인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과(농식품유통팀)로 방문하거나 온라인또는 ARS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외국인과 가구주 외 대리신청, 변경신청, 임산부 여부 추가 확인 등이 필요한 경우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신선한 농식품의 지원을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26일까지 공공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 구성을 위한 소프트웨어사업 분야 전문가 공개 모집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는 소프트웨어진흥법에 따라 태백시가 발주 예정인 소프트웨어사업에 대해 과업 내용의 확정 및 변경, 적정 사업기간 산정 등을 심의 의결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격요건은 소프트웨어 관련 전․현직 교수, 소프트웨어 업무와 관련된 행정기관의 5급 이상 전․현직 공무원 및 공공기관 경력자, 6년 이상의 소프트웨어 분야 경력자 등으로, 소프트웨어사업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신청서, 자격증명 서류 등 제출서류를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관련분야 근무경력·전문성 등을 고려, 선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간정보과 또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소프트웨어사업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과업 심의를 위한 위원 공개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025년부터 출산 또는 사산한 산모의 산후 회복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원주시 산모의 산후조리 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를 원주시에 출생 등록했거나 사산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산후조리비 사용처는 원주시에 등록된 업체만 가능하며, 모자보건법에 따라 신고된 산후조리원의 산후조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본인부담금, 산모의 의료비 및 약제비, 산후 회복에 필요한 운동수강료에 대해 50만 원 이내에서 지급하고 있다. 신청은 출산 또는 사산한 날부터 12개월 이내에 원주시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로 방문해(온라인 신청 불가)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산후 회복과 경제적 부담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컴퓨터기초 ▲파워포인트2021 ▲픽슬러기초 등 총 3개 과정을 3월 4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ChatGPT·동화책 만들기 ▲엑셀2021기초 등 총 2개 과정을 3월 4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025년 상업용 현수막 지정게시대 신규 및 이전 설치 사업 및 공공목적 사용 지정게시대 확대 운영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만대사거리 등에 6단형 게시대 4기, 2단 단독형 1기 및 1단 연립형 1기로 총 6개소 6기를 신규 설치했으며, 올해는 예산 6,500만 원을 편성해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5개소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파손 및 광고기능 저하 등의 게시대는 보수 또는 이전 설치 등을 통해 적정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공단체 등이 사업 및 행사 홍보 등의 공공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정게시대의 면 수를 기존 상업용게시대 상단 1면을 포함해 정치용 우선게시대(8개소 10기)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단, 미배정 게시대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불법 현수막 게시로 인한 도시미관의 훼손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공단체와 시민들이 지정게시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반곡관설동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공동주택 내 설치·운영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H아이마을’의 운영 및 관리 등을 위한 수탁기관을 오는 3월 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초등학교 정규과정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H아이마을’은 수탁기관 선정과 리모델링을 거쳐 정원 35명으로 오는 6월 개소할 예정이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2월 24일(월)부터 3월 4일(화)까지 시청 2층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청한 법인(단체)의 사업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탁자로 선정된 법인(단체)는 향후 5년간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돌봄 및 일시돌봄, 생활지도, 숙제·학습 지원, 각종 프로그램 활동, 간식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