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평생교육 참여자 및 동아리 회원 2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년배간 친목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나들이에서는 예산 대표 관광지인 수덕사(충청남도 예산군 수덕사안길 69)와 예당호 출렁다리(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61)를 방문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예산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 관람 및 산책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인근에 위치한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을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여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4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경기도 청소년전통무예체험활동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국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국궁대회는 실외 스포츠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위해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이 안성시 국궁협회와 함께 진행한 청소년전통무예체험활동의 일환이다. “활 명수”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 국궁협회의 기술지도를 받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들과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청소년 국궁대회는 국궁 본선 대회뿐만 아니라 버블마술, 저글링, 전자바이올린, 풍선마임 공연 등을 진행해 안성시민 등 약 300명의 관객이 함께 즐겼다. 청소년 국궁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의 보호자 이OO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궁 활동에 참가할 수 있었다. 국궁 배우면서도 아이가 많이 즐거워했는데, 이런 대회까지 참가해서 참 행복하다. 내년에도 또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꾸준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처음에는 천방지축이던 청소년이 어느덧 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11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4주간 '찾아가는 문학전시 : 2023 올해의 안성 문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학전시'는 박두진문학관과 안성 문학 진흥사업 선정 ‘올해의 안성 문인’ 홍보를 위한 관내기관 순회전시이다. 이동식 전시패널과 퀴즈 부스가 설치되며, 구체적인 전시장소 및 일정은 ▲보개도서관・한경국립대학교도서관(11.07.~11.14.) ▲안성시립중앙도서관・안성맞춤아트홀(11.15.~11.20.) ▲남사당공연장・안성시 관광지원센터(11.21.~11.27.) ▲안성맞춤박물관・중앙대학교도서관(11.28.~12.04.) 순이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이 운영하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는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한재범 시인・주영하 소설가・조선미 아동문학가를 선정하여 순회전시와 토크콘서트, 시민 대상 문예 창작 교실을 진행했고, 수강생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을 발간했다. 오는 11월 10일(금)까지는 홍보 영상 공모전 모집을 진행한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안성 문학의 위상을 실감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5일간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및 운영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공중 계도, 산불감시원 홍보활동 등을 병행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봄철 유례없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이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피해 최소화 및 예방을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내 산림불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예방을 위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들로써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공도기업인협의회는 지난 6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장학금 및 난방비 600만원을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학돈)에 기탁했다. 박찬호 공도기업인협의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도읍 내 기업들이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공도기업인협의회는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연탄 나누기, 난방비 및 장학금 전달 등)활동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민 자조모임 교육사업 일환으로 “슬기로운 안성생활 1탄 노동법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사업은 ‘슬기로운 안성생활’이라는 이름으로 이주민들이 한국에 살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법률지식을 제공하여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향후 발생 될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그 첫 강의로 노동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임금체불, 퇴직금, 아웃소싱 업체로 인해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 등에 대처할 수 있는 노동법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주민들은 “일하는 현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어떻게 대처할지도 모르고 또 한국법에 대한 정보도 없고 교육을 해주는 곳도 없었는데 이번강의를 통해 노동법에 대해서 잘 알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주민들에게 필요한 법률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주민분들을 보면서 그동안 법률교육에 대한 목마름이 많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주민분들이 안성에 살면서 필요한 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일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민원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친절에 대한 시민-공직자 간의 간극을 이해하고 대민봉사자로서의 친절 마인드 함양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에 대한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훈련함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민원대응 기본자세, 민원담당 공무원의 멘탈 관리법으로 구성돼 민원인 응대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 졌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무원의 민원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행정서비스 강화와 소통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맞춤시장을 밝히는 경관조명만큼 스스로 매력적인 빛으로 발산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이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 속에서 찬란한 기억으로 남겨졌다. 지난 4일 오후 1시20분부터 4시까지 안성맞춤시장 內 고객쉼터 주변에서 시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및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소통과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열린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다섯 번째 장 ‘場보래’가 이색적인 체험 및 사진전과 함께 맛깔스러운 공연으로 녹여내며 관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김예슬, 김태원 청소년사회자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소음공예(밴드)를 시작으로 노래하는 아이들(판소리), 케이틴(댄스), 플롯앙상블(연주), 딜라이트(댄스), 허즈밴드(밴드), Cactus(랩), 문라이트(댄스), 뮤지케(밴드)밴드 등 9개의 풋풋한 청소년동아리의 공연무대와 미래메이커, 커피한잔할까요, 우리타임즈, 해피매직, people 1, 벌룬프렌즈, people 2, 미래위원회 등 8개의 체험동아리, 시장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 부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안성맞춤시장사진전’이 동시에 진행되어 예선을 거친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3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법정민원 분야’에 가족여성과 김다은, 도시정책과 유정훈 주무관이,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에 교통정책과 최지원, 박청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하여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안성시는 분기별로, 총4회에 걸쳐 포상을 실시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노고를 격려하여 업무역량을 향상하고 있다. 안성시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해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시상금 500만원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제2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기관 표창 및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안성시는 도농형 그룹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농정업무 우수 시군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는 도 농정 주요과제와 시·군 정책의 연계성 강화 및 혁신적인 농정시책 발굴 등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도 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으로 나누어 농·축·수산 28개 분야에 대해 서면(현장)평가 및 특수시책평가를 거쳐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여 표창 및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김건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려상 수상은 우리시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며“농업은 단순히 먹을거리만을 생산하는 산업이 아니라 자연환경 보전과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생명산업으로 안성시가 농업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수도권 식량자원의 보고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1월 1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46개 위탁의료기관(12세 이상 시민)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된 XBB.1.5 기반 단가백신을 영유아 및 소아에게도 적용하기로 했다. 우선 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는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그 외 12세~64세, 소아(5~11세), 영유아(6개월~4세)는 11월 1일부터 접종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XBB.1.5(화이자, 모더나) 단가백신으로 2가백신 보다 XBB 변이에 더 강한 면역반응(10배)을 유발한다. 소아(5~11세)는 1회 접종으로 이전 접종 후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할 수 있으며, 영유아(6개월~4세)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과 교차 접종이 불가하고 미접종자만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사전예약(누리집 및 4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 가능하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어도 90일이 경과했다면 접종이 가능하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는 13일부터 8203번(이천)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8203번은 안성시 동부권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요금이 저렴하고 환승이 가능한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및 두원공과대학 등 통학하는 대학생들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선 경로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및 죽산시장을 정차하고 일죽IC 및 남이천IC를 경유하여 이천테르메덴, 이천역, 이천터미널을 정차하게 된다. 이천역에서 경강선 전철 이용시 판교역은 약 30분, 여주역은 약 15분 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안성과 이천은 인접 지자체이지만 대중교통 수단이 적어 활발한 교류가 없었지만 8203번 신설시 안성의 소부장 특화단지와 함께 반도체 권역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향후 8203번(이천)은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 신청하여 안정적으로 버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버스 시간표는 버스승강장 및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미양면 및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미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수강생,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제6회 미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4개 프로그램반 회원들의 열정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3시간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먼저 식전행사로 미양농협 풍물단 및 라인댄스, 주민자치 프로그램 건강체조 교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주민자치위원 최화숙, 노래교실 수강생 강성미, 밴드교실 수강생 유영석, 요가교실 수강생 정연훈, 주민자치위원 최춘근, 건강체조교실 수강생 강진녀 등이 표창패 및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발표회에서는 유현정외 2명의 한국무용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래교실, 요가교실, 2023년 제8회 우수동아리 경연대에도 참가한 밴드교실 ‘한내밴드’의 신명 나는 공연을 마치면 발표회를 마쳤다. 유만곤 주민자치위원장은 “ 지역주민이 만족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과 활성화에 힘써 주역주민들의 문화, 건강 함양과 여가활동에 불편함이 없고, 소통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일, 안성농협지역사랑봉사단으로부터 겨울나기 김장김치 5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안성농협지역사랑봉사단, 이종애 단장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소중한 인연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나눔을 실천한 안성농협지역사랑봉사단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해주신 김치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농협지역사랑봉사단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가족나들이 '모두가(家) 행복한 나눔의 숲Ⅱ'’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가족관계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장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숲체험교육사업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가족나들이 참여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단풍이 만개한 숲속에서 자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과 함께 숲속을 탐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누적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가족나들이를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주기별 욕구와 문제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졸업예정자 22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열세 살 우리는’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함께 활동해 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이날 하루 서울 아쿠아리움 체험 및 서울 스카이 전망대 체험, 대학로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그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일곱 번째 기획전시로 〈에이도스〉란 주제로 신희숙 작가의 사진 작품 전시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작가 신희숙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그동안 깊이 연구해 온 주제인 〈에이도스〉를 중심으로 전시 중이며 장노출 활용기법을 통해 겨울철 금광저수지의 얼음 형태를 관찰하며 카메라 앵글에 담아낸 이색적인 작품 20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를 준비한 신희숙 작가는 “작가는 보이는대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담아 찍는 것을 중요시 하며, 평범한 사물 속에서도 평범하지 않은 의미를 발견하여 사진으로 담아 함께 하고자 한다” “이번 개인전을 위해 힘써주신 안성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요하지만 강한 자신만의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예술적인 시각과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전해줄 것이다”고 전했다. 전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