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와 강원관광재단은 13일 강원 지역 관광두레 사업의협력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강원 관광두레 광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 강원 관광두레 협의회가 공동 추진했다. 강릉, 평창, 정선, 고성 등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요 지자체 관계자와 20여 개 사업체가 참여해 지역 관광두레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강원관광재단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성과 보고 및 정기총회, 영상 감상, 주민사업체의 상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 개발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관광두레 사업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4년부터 관광두레 사업을 시작하여 4명의 관광두레 예비 PD와 6개소의 예비 주민 사업체를 육성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25년 관광두레 PD 선발에서 1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최종 합격자는 태백 관광두레 정수연 PD로, 총 31개 지자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도서관 책문화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강릉책문화센터의 발자취’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책문화센터에서 운영된 프로그램 결과물 중 79종의 도서와 24종의 일러스트 및 9종의 캘리그라피 작품 등이 공개된다. 전시회 방문객을 위해 프로그램 결과물로 제작한 어반스케치 컬러링북과 캘리그라피 워크북도 배부될 예정이다. 김선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을 통해 더 많은 강릉시민들이 책문화센터의 활동과 이용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컨텐츠를 제작하고 그것을 토대로 책을 출간하는 일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강릉의 문화, 먹거리, 볼거리 등 강릉의 특색을 담아낸 다양한 종류의 강릉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은 강릉 대표 관광기념품의 다양성 확보를 위하여 기념품류와 가공식품류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공고 마감일까지 관련 분야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공고 시작일인 2월 17일부터 4월 6일 23:59까지이며,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 1점(500만 원), 각 분야별 ▲금상 1점(250만 원) ▲은상 2점(각 150만 원) ▲동상 2점(각 100만 원) ▲장려상 5점(각 20만 원)으로 총 21개 작품을 선정하여 22백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대중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하여 대중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벚꽃축제, 누들축제 등 각종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하여 홍보하고, 오죽헌 솔향명품숍 입점 및 안목여행자센터 내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수상작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의 제설 관제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팀이 춘천을 방문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팀은 춘천시청을 찾아 제설관제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는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기반 제설관제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함이다. 춘천 제설관제시스템은 상황실에서 각 제설 차량의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2015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을 확인하여 제설 차량을 적재적소에 투입할 수 있어, 제설 작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제설 작업 중 시민과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에도 효과를 내고 있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팀도 제주형 제설 스마트 관제 시스템 구축에 앞서 춘천시 제설관제시스템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제주는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인 만큼 제설 스마트 관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춘천시에서도 다양한 방편으로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건설경기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13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건설업체, 건설산업종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횡성군 건설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주요 건설사업 발주계획, 2025년 달라지는 건설제도,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건설산업 관계법령 안내는 물론, 건설현장에서 지역내 장비·인력·자재를 사용함으로 횡성군이 발주하는 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설업체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석희 횡성군 건설도시국장은 “2025년도 횡성군의 주요사업 발주 규모는 95개사업 3,517억 규모로, 국가 재정 악화에 따른 SOC 예산감소 및 지방교부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횡성군은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국·도비 확보 노력으로 건설분야 예산의 일정부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동력으로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3일 홍천군다목적센터에서 2월 정기회의를 열고, 오는 3월 개최예정인 2025년 제4회 홍천군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및 제14회 홍천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오는 3월 1일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되는 광복 80주년 및 제106회 3.1절 기념 제26회 홍천군민건강달리기대회에 전 대원이 참가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며 완주하기로 다짐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해 11월부터 연말연시는 물론 명절 연휴기간도 하루도 빠짐없이 현재 105일 동안 전통시장과 시내 밀집지역 등의 동절기 불조심 순찰 및 가두 홍보방송과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백승순 총무부장은 “2월 1일부터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화재취약지구 순찰활동이 시작된 만큼 오늘 산불조심 캠페인과 대원들의 화합을 위해 척사대회로 단합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박홍숙 대장은 “지난 동절기 야간 소방안전 활동에 전 대원들이 수고가 많았고, 2025년이 시작된 만큼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소방안전 임무에 더욱 충실하고 오늘 척사대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되는 '제32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반도체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발전과 학문적 성장을 위한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국내 명문 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DB하이텍, SK하이닉스가 순환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32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DB하이텍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46개 기업 홍보관 운영과 1,309건의 논문 발표, 80개의 구두 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4,000명의 반도체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주관 기업인 DB하이텍은 지난해 3월 26일 도와 반도체산업 발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DB그룹의 창업주인 김준기 회장은 동해 태생으로 도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DB측에서 먼저 도의 학술대회 참여를 희망해 이번 협력이 성사됐으며, 이는 도가 추진해 온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대외 협력의 중요한 성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13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학령기 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와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강검진은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연계 협력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본적인 신체검사와 함께 소변검사, 구강 검사 등이 포함됐다.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부터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치과 치료와 안경 지원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검진을 기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13일 읍면 농지·건축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법'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농촌 체류형 쉼터와 농지개량 신고제도에 대한 업무 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인한 업무 혼선을 방지하고 실무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 체류형 쉼터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제도의 시행에 있어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에 중점을 두었다. 설명회는 농촌 체류형 쉼터의 설치 기준, 농지 개량 신고 절차, 관련 법규 해석 등으로 진행되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자주 겪을 수 있는 문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오는 17일부터 설치를 원하는 지역의 관할 읍면 사무소에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재국 군 허가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무자들이 새로 개정된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의 복지균형지원센터는 13일 ‘복지균형지원센터 전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복지 분야 학계 전문가 8명이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김세원 가톨릭관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영범 한림대학교 고령사회연구소 교수, △박수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송사리 상지대학교 교수, △유지영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교수, △이강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교수, △최경인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 △최경일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지역적 전문성을 두루 갖춘 자들로, 향후 2년간(2025년 2월 1일~2027년 1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의 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운영을 위한 전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중 대학이 소재한 지역은 8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삼척, 고성, 영월, 평창, 횡성)에 한정되어 있어, 지역별 인적 자원의 불균형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전문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를 지원하며,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경제부지사 주재로 최근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자 물가가 상승세로 전환함에 따라 체감물가 안정화 대책 논의를 위한 도․시군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부서와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관련부서별 현안 및 대책을 보고하고 도민들의 체감물가 안정 및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도에서는 최근의 물가상황을 고려하여 금년 내 인상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방공공요금을 대상으로 동결을 유지하되,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인상시기를 내년 이후로 연기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연내 착한가격업소를 700개소 이상으로 확대 지정하고,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여 외식물가를 비롯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대책도 집중 추진한다. 이와 함께, 농축수산물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생산․수급안정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가격할인․특판행사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도민의 물가부담 경감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이력제․원산지 표기 위반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도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자체는 아직 안정적이지만, 도민이 느끼는 삶의 현장에서 밥상물가 상승 우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 2026강릉ITS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신보금)은 13일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강원도의회 미래모빌리티 혁신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래) 현지시찰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신보금 위원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ITS 지원 특위 6명과 김용래 위원장을 포함한 도의회 미래 모빌리티 혁신 특위 11명이 참석해 강릉 ITS세계총회 준비 현황 및 지원 내용을 토론하고 ITS세계총회 공사현장 진행과정 등을 확인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3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원장, 홍성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이동진 (주)트라이허브코리아 대표와 ‘강원권 수출입 기업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옥계항 수출입 물류 인프라 확충 ▲기업 맞춤형 물류 컨설팅 지원 ▲해외 물류 네트워크 구축 ▲물류비 절감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강릉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역점 시책으로 항만물류 활성화와 산업단지 확대를 선정하고 옥계항 기능 강화와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물류 경쟁력 강화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릉 옥계항은 지난 2023년 8월 국제 컨테이너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1,000TEU 이상 물동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그동안 타 지역 대비 높은 물류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강원권 수출입 기업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물류비용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종자진흥원이 13일 ㈜오리온과 씨감자 두백품종의 공급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20년 6월부터 ㈜오리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600톤 규모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두백 씨감자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두백 씨감자가 간식 및 반찬 등 요리뿐 아니라 감자칩과 같은 가공용으로도 적합하고, 거래가격 또한 높아 소득증대를 원하는 우리도 농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진흥원에서는 ㈜오리온과의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강원자치도 농가의 소득 향상과 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1,200톤 규모로 보급을 확대하고자 한다. 한편, 감자종자진흥원장은 “오리온과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도 감자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공모에 3개소(사업비 3억 원)가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사업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국산 목재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전국 20개소 중 도에서는 올해 춘천 1개소, 강릉 2개소가 선정되며, 올해 신청한여 3개소 모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도는 2024년 처음으로 속초 아이사랑어린이집의 실내 환경을 국산목재로 개선한 바 있으며, 사업 만족도가 높아 이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시군 및 어린이집 연합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 결과, 올해 공모 신청 기관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목재 이용을 확대하여 목재 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FC 공식 서포터즈 ‘나르샤’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제작한 강원FC 응원곡 '오늘도 승리하리라'가 오는 16일 대구 아이엠뱅크파크에서 열리는 강원FC 개막전에서 처음으로 현장 공개된다. 응원곡 '오늘도 승리하리라'는 지난해 K리그1에서 첫 준우승을 차지하며 역대급 성과를 거둔 도민구단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하고, 2025시즌 응원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응원곡 제작은 지난 시즌 경기장에서 응원 콘텐츠를 제작하는 도 주무관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나르샤 회원들이 직접 응원 참여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서포터즈와 도가 의기투합해 응원곡 공동 제작 프로젝트가 진행하게 됐으며, 평소 작곡·작사에 재능을 가진 도 주무관이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해 곡의 중심을 잡았다. 서포터즈 나르샤는 경기장에서 강원FC 선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빠른 박자와 경쾌한 리듬을 제안하며 응원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응원곡 '오늘도 승리하리라'에는 강원을 대표하는 동해바다, 태백산맥 등을 노랫말에 담아 강원의 웅장하고 굳건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제작해 팬들의 응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성장하는 방산시장에 대응하고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도내 기업을 지역 방산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5년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말 14개 협약기업 선정에 이은 두 번째 모집 공고로, 이번 모집에는 군(軍) 통신 암호장비, 다족형 로봇, VR기반 전투시스템 등 첨단국방 분야의 35개 중소벤처기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종 선정 기업은 향후 군(軍)사업화 정부과제 매칭, 제품・기술 개발비 지원 및 방산 전문 인력을 활용한 군 네트워크 공유와 함께, 자료 취득이 어려운 국방기술에 대한 정보 제공과 경영 컨설팅・홍보지원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2025년부터 도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융자한도 10억 원, 이자지원율 2.5%)의 우대지원도 받을 수 있다. 향후 도와 국방벤처센터는 기업 현장 평가 및 선정심의회(2.20 부터 2.21.)를 개최하고, 신청기업 보유기술과 방위산업화 방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2월 말 최종 협약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민간의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국방 분야에 접목시켜 방산 강소기업을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