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가 후원하고 인천일보와 (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동구 구민건강걷기’ 행사가 지난 19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주민 1천500여명이 가족과 함께 참가하여 가을철 푸른 바다와 하늘을 만끽했다. 주민 건강 및 스포츠 생활화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구민건강걷기 행사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열렸다. 행사는 만석·화수해안 산책로 일대 약 2.6㎞를 약 40분간 걷는 코스로 진행되고 있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는 공장 및 군부대로 지역 주민의 접근이 단절된 만석동 수변공간에 파도를 형상화한 웨이브 덱(deck)과 군사초소를 활용하여 전망대 및 범선 형상의 포토존 등을 설치한 동구의 랜드마크다. 해안산책로를 걷다보면 인천 앞바다와 물치도, 영종도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오늘 걷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법원읍의 대표 축제인 ‘제7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10월 18~19일 법원읍 빛마루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법원읍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난타, 라인‧줌바‧밸리댄스, 노래교실) 발표 ▲율곡고 학생 공연 ▲법원여중 동아리 발표 ▲태권도 시범 등이 진행됐으며, 법원읍 관내 군부대 공연과 학생들의 공연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법원읍 별빛 가요제에서는 주민들이 노래와 댄스 실력을 뽐내며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이 밖에 먹거리 공간과 인생네컷 사진관, 유리병 정원·비누·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를 준비한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간의 유대감이 한층 깊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가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호잔디광장에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연다.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 홍보대사이자 ‘원조 개통령’ 이웅종 KCMC 문화원 대표는 ‘반려견과 바른산책 배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댕댕이를 위한 재즈 공연’, 똑독 장기 자랑도 진행된다. 또 펫타로(반려동물 마음을 알아보는 타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용품·간식 만들기 체험 부스, 반려동물 미용 관리법 교육·일대일 동물 건강상담 등 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을 하며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장 주변 주차장이 부족하니 가급적 걸어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호수공원 포구광장에서 ‘2024 안산 고교 유니온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안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고등학교 대항 스포츠 리그전이다. 관내 13개 고등학교, 총 28개 팀이 참가해 ▲축구(남) ▲풋살(여) ▲농구(남·여) 등 3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남자 축구와 농구 예선은 지난달 21일 진행됐으며, 이번 개막식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19일 경기에서는 남자 축구 6강·준결승과 남자 농구 8강, 여자 농구가 각각 진행됐다. 남자 축구는 동산고와 양지고가 결승에 진출했으며 남자 농구에서는 경안고, 성포고. 송호고, 안산고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풀리그를 치른 여자 농구에서는 양지고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는 결승전 경기는 다음 달 9일 열릴 예정이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는 축구경기가, 와동체육관에서는 농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와~스타디움 풋살장에서는 여자 풋살 종목 3개 팀의 경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체육 행사 외에도 ‘안산시 청소년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 대중음악의주요 인물들이 성장하고 활동했던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2024 헬로 DD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5회째를 맞이한 ‘헬로 DDC 페스티벌’은 K-pop의 발원지 동두천시 보산동을 기념하고 지역 상권과 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거리예술 축제이다. 축제의 서막은 보산동 관광특구 전체를 무대로 활용하여, 대규모의 인형과 음악, 댄스 등이 어우러진 캠프보산 퍼레이드 '동두천, 꽃으로 피어나'가 연다. 동두천의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담아낸 작품으로 26일(토) 14시, 16시 30분에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어서 개막 퍼포먼스로 현대무용이라는 장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독특한 음악적 해석과 개성 넘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기가 막힌 흥'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축제 둘째 날인 27일(일) 14시부터는 음악유랑 공연으로 ‘원디비’, ‘와이유투피키’, ‘루아멜’, ‘심아일랜드’, ‘Can’t be Blue’ 등 경기도내 젊은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축제의 메인 공연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매화동은 오는 26일 호조벌 내(도창동 335-1, 2번지)에서 ‘제19회 호조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매화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며, 매화동 관계단체와 주민들로 구성된 호조벌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호조벌은 약 300년 전 조선 경종 때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휼하던 선현들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있는 역사적 현장으로 그 가치가 높다. 매화동은 그 정신을 기리고 이어가고자 매년 주민 중심의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호조벌 축제는 이제 시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조선 경종 임금과 호조판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농경문화 체험(짚풀 놀이터, 미꾸라지ㆍ메뚜기 잡기, 볏단 나르기 게임 등), 허수아비 경연대회, 주민노래 자랑,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4년 매화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매화 장터 만들기’가 함께 진행되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문화축제를 만들어 주신 관계단체와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18일 군청 효심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2024년 옹진군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그동안 옹진군 7개면에서 운영하고 추진했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동아리 경연, 작품 전시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롭게 마련됐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부문에서는 ▲대상 자월면 주민자치회(건강지킴이 약 달력 배부사업) ▲최우수상 백령면 주민자치회(가족과 함께하는 베이커리 교실 운영)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뽑혔고,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부문에서는 ▲대상 신명나는 풍물놀이 동아리(자월면, 풍물) ▲구룬나루 금관악 앙상블 동아리(연평면, 금관악)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또한, 각 부문별 대상팀인 자월면 주민자치회와 신명나는 풍물놀이 동아리는 오는 11월 2일 개최되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박람회’ 경연 프로그램에 옹진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근덕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면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바쁜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저어새야 안녕, 모두들 안녕(安寧)” 인천시는 지난 19일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떠나는 저어새의 ‘안녕(安寧)’을 기원하는 환송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어새는 전 세계 6,0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Ⅰ급) 천연기념물이다. 대만, 홍콩 등에서 겨울을 나고 매년 3월 도심지 내 유일한 번식지인 ‘남동유수지 저어새섬’에 돌아와 3월부터 8월까지 번식한 뒤 11월 인천을 떠난다. 시는 저어새 보호 및 홍보를 위해 올해 저어새 환영 잔치(3월 16일)와 생일 잔치(5월 18일)를 개최한 바 있다. 저어새 환송잔치는 매년 3~8월 번식을 끝내고 떠나는 저어새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개최하고 있다. 저어새 환송 잔치는 쓰레기 줍기와 조깅이 더해진 ‘줍깅’ 활동으로 시작됐다. 달콤한 달고나 새 만들기, 무지갯빛 저어새 키링 만들기, 아름다운 철새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H45와 떠나는 월동지 이동 놀이, 저어새랑 퀴즈 풀고 찰칵, 월동지 보내기 놀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푸를나이 청년예술팀‘지오디컴퍼니’의 공연 관람으로 마무리됐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남동유수지를 떠나는 저어새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NFT로 기억되는 새로운 나만의 인천’을 주제로 ‘블록체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며, 오는 11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12월 초에 개소를 앞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로, 인천의 랜드마크나 특별한 장소에서의 추억을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로 간직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공모 기준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디지털 사진을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드론 사진은 비행 및 촬영 허가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수상작은 11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상 10점 △참가상 등에 총상금 200만 원과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수상작들은 올해 12월 초 송도 미추홀타워에 개소하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에 전시되며, 출품작 전체는 2025년 상반기에 서비스 예정인 ‘인천 전자지갑’에 NFT 형태로 탑재될 예정이다. 공모전 출품은 인천TP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11월 10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수원시 대표 맘카페 ‘수원맘모여라’가 2023년부터 함께한 ‘경기기회마켓’이 19일 행사를 끝으로 약 2년간의 여정을 마쳤다. ‘경기기회마켓’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침체한 옛청사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4월 처음 개최돼 매달 이어져 온 플리마켓(벼룩시장) 행사다. 도는 옛청사 활용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안전을 위해 행사를 마무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21회를 맞은 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옛 경기도청사를 찾아 질 좋은 중고 물건을 구매하고 다양한 공연과 어린이 체험활동을 즐겼다. 도는 마지막 행사를 마치며 올해 적립한 마켓 참가비 총 2백만 원을 경기도와 수원맘모여라의 이름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식에는 정구원 자치행정국장과 양정희 수원맘모여라 카페 매니저,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인지역총괄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도내 취약계층 어린이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정희 수원맘모여라 카페 매니저는 “어린이를 돕는 나눔 행사에 우리 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천고마비’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이천시, 동두천시, 광명시, 구리시까지 11개 지역 소비자가 대상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1만5천 원 주문시 사용 가능한 3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관련 10월 쿠폰팩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별로 최소 금액 및 할인액이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한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거점형 공유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학박물관과 지난 5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협력 사업과 ‘2024년 남양주 다산 LIVE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역 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실학박물관 교육은 학생들이 실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일상에서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구리, 남양주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우리 지역 실학자 정약용을 알아보고,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수업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정약용의 공학적 업적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현대적 창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3층 전시실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공동체의 미래’를 주제로 어린이의 상상력과 시각, 청각, 촉각 등 다채로운 감각을 자극하는 예술가의 작품과 전시 체험물로 전시장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모두를 포용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노약자, 장애인 등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는 다양한 관람객이 각자의 사정에 맞게 박물관 전시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촉지 안내판, 음성해설, 수어 영상 등을 제공하여 ‘모두에게 열린 박물관’이라는 비전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첫걸음으로 10월 13일 제15기 어린이자문단과 함께 '모두의 세계: 나와 다른 존재와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상반기 개막 예정인 3층 전시주제 중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은 워크숍을 통해 인간을 넘어 기계, 동물, 식물 등과 같은 다양한 생명종들의 존재를 인식하고 이들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2024년 10월 12일 오후 12시부터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선감도)에서 ‘2024 경기창작캠퍼스 문화예술 축제_토토즐 in 경기창작캠퍼스’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전문 작가 창작지원 중심의 레지던시 공간에서 생활문화센터를 새롭게 더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출발하는 경기창작캠퍼스의 첫 번째 가을 문화 축제이다.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송승환 감독의 난타 공연을 비롯해, 줄타기 보존회의 전통 줄타기 공연과 함께, 소규모 버스킹, 가족 영화 상영 등의 공연 프로그램이 개최되고, 지역 문학인협회와 공예협회의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해 넓은 잔디밭에서 체험프로그램들과 플리마켓, 먹거리 푸드트럭존 등이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을 맞이 하게 된다. 메인 공연인 난타 공연은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5회가 진행되며, 새롭게 단장한 선감아트홀(최대250명 입장)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 선착순 입장이며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 정남면에서 ‘제8회 정남 어울림 갈대숲 축제’가 19일 개최됐다. 가을 내음이 물씬 나는 10월,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시민들은 제8회 정남 갈대숲축제에 참여해 청명한 가을을 만끽했다. 갈대숲축제는 정남면 용수교 둔치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사물놀이, 화성왕재 상여소리 등 공연뿐만 아니라 스탬프투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스탬프투어는 ‘갈대숲축제’ 이름처럼 갈대숲에서 진행됐다. 한들한들 금빛 갈대가 너울거리는 산책로를 따라 시민들은 바람개비 만들기, 갈대숲 포토존에서 인증샷 찍기 등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너와나 그리고 우리들의 정남’이라는 축제 주제에 맞게 서로 다른 마을에서 온 주민들과 다양한 세대들이 한데 모여 축제를 즐겼으며 특히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가 어우러져 다같이 춤을 추며 정남의 ‘정’을 깊이 나눴다. 현영신 정남면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남의 ‘정’을 나누며 서로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뜻을 전했으며 이용원 정남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어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19일 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서부권 권역별 콘서트 ‘가을음악산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화성시 권역별 콘서트는 수준 높은 대중문화공연을 권역별로 개최해 화성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시 서부권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남양체육공원에 특설무대를 조성해 개최됐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악콘텐츠 고온 △위드유싱어즈 △중년 보컬리스트의 대표주자 권인하 △발라드 여제 린 △보컬의 신 김범수가 출연해 약 120분간 알찬 무대를 선보였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음악산책 공연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 지난 8월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동부권 권역별 콘서트 여름밤 콘서트에 이어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가을음악산책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10월 19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제12회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1부는 기념식으로 지역아동센터 후원기관에 감사패를, 모범 아동 및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고, 연합회장의 대회사로 체육대회의 흥겨운 시작을 알렸다. 2부에서는 줄다리기, 하늘높이 슛, 바람잡는 특공대, 지구를 보내라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팀 대항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간의 협력과 상생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