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하는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4단계 준공 예정 구간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조성해 4단계 준공을 앞둔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점검 활동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청 관계 공무원, 장현지구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시민 눈높이에서 시설물을 점검함으로써 예상되는 생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시에서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미비한 시설물 부분은 공공주택지구 인허가권자인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구해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합동점검 활동으로 사업시행자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는 사업 면적 약 2,939천㎡, 계획인구 47,695명으로 2007년 1월 개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진행 중이다. 2013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의 공간이 새롭게 재탄생했다. 시흥시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사무실(장현능곡로 214)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는 지난 4월부터 사무실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시설의 규모는 297㎡로 지회장실, 사무실, 회의실, 창고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사무실 및 회의실의 유기적 동선 연결을 위한 공간 재배치 ▲내부 인테리어 및 노후 설비 교체 등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노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설계 시, 사무국 직원 등 실제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업무 공간을 구성하고, 회의나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이날 리모델링 오픈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김연규 대한노인회 제11대 지회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사무실을 둘러보며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매진해 온 대한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흥시 개인택시조합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인택시업계의 어려움과 현안에 대한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 개인택시조합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진 14명이 참석했으며, 택시 운행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시흥시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개인택시조합은 시흥시가 특별사법경찰팀을 만들어 불법 자가용택시 단속을 강화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간담회에서 개인택시조합은 2024년 상반기에 시행 예정인, 부르면 달려오는 ‘경기도 똑버스(DRT)’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아울러, 택시 기본차령 연장, 택시 승차장 확대, 대중교통 부족 지역 운행 시 콜비 지원 등에 관해 건의했다. 또한, 경기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시 측은 “시민들이 택시 잡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심야 시간에 택시 가동률을 높여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택시 종사자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시는 택시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지난 2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미래교육포럼 기획위원회 메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로써 8일간의 포럼 주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행사에는 관내 학생·학부모, 교원, 마을교육활동가와 김포, 의왕, 경북 등 다른 지자체 교육관계자까지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메인 포럼은 ‘같이 만드는 미래교육’, ‘가치 키우는 시흥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 참가한 15개 분과는 디지털 환경, 기후 위기 등 대전환 시대의 시흥 미래교육과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인재 양성에 관해 공유했다. 또한, 학교와 마을의 동행, 누구나 누리는 교육과정과 공유공간에서 꾸려가는 시흥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공동위원장과 시의원의 정책 화답이 이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을과 학교, 주민이 함께 시흥교육의 희망을 키워냄으로써 교육 문제로 시흥을 떠난 이들이 다시 시흥을 찾고 있다.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교육으로 삶의 질을 올리는 ‘교육도시 시흥’을 완성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포럼으로 시흥교육 발전을 위한 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에 있는 대경모터스는 지난 22일 신현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10kg) 20포를 전달했다. 대경모터스는 1급 자동차 종합 정비 업체다. 박종진 대경모터스 대표는 “기업이 터를 닦고 있는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는 게 마땅한 기업 운영의 도리”라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후원품은 신현동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꾸준히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필요한 곳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변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대경모터스 박종진 대표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김장철을 맞아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후원으로 지역 내 독거 중장년 및 노인 1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후원금(500만 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명이 참여해 사랑의 손길을 보탰다. 위원들은 국내산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으로 담근 김치를 겨울철 먹거리를 걱정하는 독거 중장년 및 노인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금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랑 나눔 김장 축제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관내 독거 중장년 및 노인가구에 따뜻한 위로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왕1동 사랑 나눔 김장 축제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계단체와 합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우리 다 같이 김~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9개 관계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능곡봉사회, 자율방범대,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노인회)를 비롯해 능곡예비군동대, LH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함께했다. 김장 행사 재료비는 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6백만 원과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 2백만 원을 합쳐 마련했다. 이외에도 능곡동 관계단체 협의회와 여러 지역 단체에서 각종 재료와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가 포장한 김치는 각 관계 단체원과 LH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도움으로 취약계층 18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이웃들에게 감사드리며 능곡동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김장 나눔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살펴보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 23일에는 동 맞춤형 복지팀과 행복마을관리소, 생금초등학교 학부모회 등과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왕본동은 월세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해 다세대주택(원룸 등)이 밀집된 지역적 특성으로 1인 가구가 많아 고독사 발생 위험성이 높다. 또, 휴ㆍ폐업, 실직 등의 위기 사유로 고립된 가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어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캠페인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주민 스스로 찾고 돌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주거 취약계층이 주로 찾는 슈퍼마켓, 편의점, 공인중개업소, 미용실, 고시원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ㆍ부착했다. 또한, 복지 소외계층이 안내문을 보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 23일에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세대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5kg) 380상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하반기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ㆍ지원된 500만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거주자우선주차제’의 2024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이용자 대상 신청을 지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신청은 문화마을로 일원 407면과 신천로80번길 일원 240면, 총 647면에 대해 이뤄졌다. 1일부터 20일까지 ‘시흥시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을 통해 741명이 신청했고, 14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진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주민 100명이 신청하면서 총 841명이 정기 신청을 마쳤다. 신청 건은 프로그램 자동 추첨 방식으로 구획이 배정되며, 결과는 오는 12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추후 요금 미납자와 포기자가 발생한 구획을 대상으로 12월 21일 2차 배정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2월 27일부터 12월 28일까지 미수납 배정취소 및 구획정리를 통해 남은 구획은 12월 29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을 통해 수시분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누리집 접수가 어려운 이웃들이 신청을 못 하는 경우가 없도록 방문 신청 기간을 따로 정해 상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2일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의 문을 열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은 은계지구 개발에 따라 늘어나는 어르신의 여가복지 활동 지원을 위해 설치했다. 대야동 653-3번지 수림프라자 5층에 있는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은 약 131.15㎡의 규모로,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상담실, 쉼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복지관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3월 14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으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프로그램을 연계한 ▲스마트폰 기초 배우기 ▲색연필 그림그리기 ▲요가 등의 다채로운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다양한 평생교육을 편성해 양질의 취미ㆍ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해 노인 권익을 증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문화 향상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과 공유하며 세대가 통합하고, 서로가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2일 도시농업공원 3곳에서 시범 텃밭ㆍ교육 체험용으로 수확한 농작물을 (사)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한 농작물(김장 채소 배추 1,100포기, 무 2,900개)은 함줄도시농업공원, 배곧텃밭나라,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수확한 것으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수 있게 했다. 도시농업공원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행복텃밭 690세대가 다양한 농작물과 화초류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도심공동체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고, 수확 농작물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면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시민공동체 활동 공간이다. 도시농업공원 3곳은 3무 농법으로 100여 종의 농작물과 초화류를 재배해 볼거리와 정서적 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 지난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청렴한 시흥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윤기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흥 도시농업공원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농업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에서 ‘2023 시흥시 정비사업 정책개발 TF-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2023 시흥시 정비사업 정책개발 TF-성과 공유 포럼’은 지난 6회차 회의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정비사업 지원 정책개발 TF’는 시 균형발전을 위한 원도심 정비 활성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된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총 12시간 운영됐다. 본 회의로 ▲노후ㆍ불량건축물 밀집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토지이용 및 건축 설계방안 ▲정비사업 관련 법령 해석 및 자문 ▲투명한 사업추진 제도 마련을 위한 방안 ▲도시정비법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안 주요 내용 ▲정비사업 형사소송 사례를 통한 사전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신제승 시흥시 균형개발과장은 “시흥시 정비사업을 위한 열띤 논의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학민 센터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흥시만의 정비사업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2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洞) 간호직 공무원 및 맞춤형복지팀장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동 복지+건강+돌봄 기능 강화 직무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복지+건강+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지역사회간호학과 윤주영 교수를 초빙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 돌봄정책 현황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지역사회 건강 현황 파악을 통한 사업 기획 등으로 이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점차 다양해지는 주민 건강 돌봄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동(洞) 간호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복지+건강+돌봄’의 통합서비스 질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복지상상톡톡+’을 통해 민관 보건복지 제공 인력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洞) 맞춤형복지팀 모니터링과 컨설팅 추진’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전체 20개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22일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시흥시지부 및 ㈜씨엘엠앤에스와 자동차매매상사 온라인 (단순)이전등록시스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시흥시지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민들은 11월 23일부터 매매상사 자동차 이전등록 민원 처리를 위해 등록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매매상사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등록관청에서 검토 후 승인하고 취ㆍ등록세, 공채 등 관련 세금을 부과한다. 이후, 매매 상사에서 세금 납부를 완료하면 등록관청에서 온라인으로 최종 승인하게 된다. 다만, 자동차등록번호 변경, 감면 대상 차량, 취득세 카드 납부 등의 경우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특히 자동차매매상사에 대한 자동차 온라인 이전등록 시행으로 무방문 등록이 가능하게 되면서 매매상사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 흐름에 따라 자동차등록 업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안정적인 온라인 행정서비스를 운영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해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월곶 공동체가 ‘2023년 해양수산 진흥분야 우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공동체를 결성하고 자체 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며 이용하는 어업이다. 월곶 공동체는 국가어항 개발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한 수산업 발전과 어촌특화에 이바지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는 타 공동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호 간 정보교류를 통해 어업인 스스로 자원과 어장을 관리해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의 자생적인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체납 근절을 위해 오는 29일 경기도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체납 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있거나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체납이 있는 차량이 해당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단속을 진행하고,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자동차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관내 40여 곳에 현수막을 게시해 자동차세 체납 홍보를 시행했다. 또, 자동차세 체납자 6천여 명을 대상으로 납부 독려 및 행정처분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야간 영치를 통해 체납액 정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면 자동차세 납부, 검사, 책임보험 가입은 기본이라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23일 건설근로자공제회 주니어보드와 함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두 번째 업무교류회를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조직 내 젊은 연령층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회의기구로, 양사 주니어보드(공사 곰즈(Go!MZ), 공제회 영브릿지(YB))는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교류를 지속해왔다. 이날 업무교류회에는 양 기관 주니어보드 의장을 포함하여 MZ세대 직원 15명이 참석하여 ▲주니어보드 활동 우수사례 공유, ▲조직문화 설문조사 비교분석 및 제언, ▲2024년 양사 업무교류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주니어보드 직원 대표(의장)는 “기관별로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다는 결과가 도출된 것이 흥미롭다”며 “상호 간 제언을 통해 공사의 조직문화 발전방향을 정립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선 사장은 “주니어보드가 기관 간 업무협력을 통해 사내문화와 소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