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때 후손에게 토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토지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며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2008년 이전 사망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토지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조회대상이 한정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정부24,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사이트에서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270명의 토지 소유현황을 조회해 530명에게 2,154필지 약 3백3만 제곱미터의 토지를 찾아 드렸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소유자 사망 후 정리되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11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소프트테니스 강습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10명은 평일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소프트테니스 무료 강습을 하기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올해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제59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었으며 이번 재능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 엘리트 선수 지도활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성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곽필근 감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 분들이 소프트테니스에 재미를 느끼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소프트테니스에 흥미를 가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안성시민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안성천 산책로 데크를 이용하는 보행자가 많은 백성교~안성대교 구간(1.2km)을 마을주민 보호구간으로 지정하고 차량통행 속도제한을 50km/h에서 30km/h로 하향 조정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은 마을을 통과하는 도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와 지역주민의 사고예방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시행 완료한 구간은 안성천 산책로 데크와 결 갤러리 및 옥천 마을회관 등 도로 횡단 및 보행하는 마을주민과 보행자가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마을주민 보호구간 설치와 제한속도 하향조정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금년도에 백성교~안성대교 구간 외에 3개소(대덕면 명당리, 양성면 덕봉리,필산리 일원)에 대해 추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 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마을주민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시행된 사업인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교통사고 ZERO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과 유태일 부시장이 11월 1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접종 참여 동력 제고 및 접종 필요성 환기를 위해 안성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60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 릴레이를 시작한다. 특히 ‘간부 공무원 릴레이 접종’추진을 통해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며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66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해 왔으며, 그 외 생후 6개월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2023-2024절기에 접종하는 XBB.1.5 단가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됐으며, 기존 백신 대비 XBB 계열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반응이 약 4.1배 높다고 밝혔다.(출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 죽산초등학교(교장 홍경희) 테니스부 학생 선수들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개최된 ‘제29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3학년 윤정원, 윤형원, 황빛나 선수와 5학년 윤상원 선수가 출전했으며, 10세부 황빛나 선수와 12세부 윤상원 선수가 나란히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더욱 뜻깊은 이유는 지난 6월 이후 전임코치 부재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성과이기 때문이다. 이번 경험으로 죽산초 테니스부 학생 선수들이 하나로 더욱 뭉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꿈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길 기대한다. 끝으로 값진 성과를 올린 테니스부에 대해 홍경희 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정진하는 멋진 죽산초 테니스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월 30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우리동네 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종료했다. 동협의체회에서 추진한 “우리동네 사각지대 발굴 사업”은 관내 노후아파트 두곳을 선정하여 단지 내 거주하는 40세~65세의 1인가구 중장년을 대상으로 복지욕구를 파악·지원하기위하여 19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발굴된 10여가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협의체로부터 2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5개월 간 추진했다. 사업 추진 결과 본 조사를 통해 주거환경 중 난방이 취약한 3가정을 선정하여 동절기 이불, 전기매트, 전기히터 등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여 지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우리동네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위해 많은 시간을 협의체 위원들과 고민하고 또 고민을 하면서, 비록 초보수준의 조사와 결과보고서를 만들었지만, 우리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관내에 노후된 주택이나 아파트가 많은데,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월 28일 ~ 30일 죽산면사무소에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사흘에 걸쳐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죽산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했으며, 28~29일에는 배추를 뽑아 절였고, 30일에는 절인 배추를 씻은 뒤 양념을 채워 넣는 작업이 진행됐다. 이번 사랑의 김장봉사는 죽산면 기업인협의회의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이렇게 김장된 김치는 죽산면 관내 35개 마을별로 홀몸어르신 등을 위하여 35개 마을 각 마을회관에 배달됐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휴일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김장 나눔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앞으로 다가올 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 주시는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와, 뜻깊은 일에 함께 해주신 죽산면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장봉사를 통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가구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양성면은 지난 28일 “함께하는 양성 100년, 두번째 구장터가 열리다.”를 주제로 양성면 문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개 기관․사회단체와 지역 예술인이 직접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했으며 농가와 강소농업인 등이 함께하여 34개 부스를 운영했다. 구장리 석조여래입상에서 양성농협 농악대의 신명나는 풍물 소리를 시작으로 양성면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기원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역사마을에 색을 입히다” 벽화사업이 완료되어 양성119지역대 일원에서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3.1독립운동항쟁기념비 주변 등 3곳에 양성면 지역작가와 중앙대 조소학과 학생들의 조각작품 18점, 마을 어르신들과 미곡초 학생들이 양성의 아름다움을 그린 그릇, 옛 근대사 사진 등이 전시되어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또한 공연마당에는 양성면 청년농부 한태웅 등 초대가수, 주민자치회 스포츠댄스팀․밴드팀, 양성면 농악대와 각설이, 동아방송대 뮤지컬학과 학생들, 색소폰 연주자의 수준 높은 공연과 면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행사내내 흥을 돋구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월 30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26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에게 행복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와 서안성 푸드뱅크는 2022년 7월 서포터즈 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주로 식료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로 관내 취약계층 약 46가구에 전달되며 각 마을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장 정향숙은 “지속적으로 오르는 물가로 어느 때보다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복지 사업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언제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월 30일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5여 명이 모인 가운데 폐자원 모으기를 실시했다. 새마을 폐자원 모으기는 각 마을 농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고철, 폐지, 농약병, 재활용 의류 등 20여 톤의 폐자원을 수거하는 것이다. 이날 수거한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류하여 매각 후 발생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성영 새마을 협의회장은 “폐자원 모으기 행사는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자원들을 정리하여 마을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에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향숙 부녀회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익금 전액을 대덕면 불우이웃돕기에 쓰이는 만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폐자원 모으기 뿐만 아니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10월 27일(금)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 '2023 안성제일장로교회와 함께하는 먹거리 지원 사업'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제일장로교회와 함께하는 먹거리 지원 사업'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사업으로 안성시에 거주 중인 먹거리 취약계층 150가구에 월 1회 2만원 상당의 음식 꾸러미를 5개월간 지원한다. 음식 꾸러미는 대상자가 쉽게 조리할 수 있고 실온 보관하며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통조림, 카레류, 밑반찬류 등)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총 1천 5백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후원금은 지난 2022년 성탄절을 기념한 복지사역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에 안성제일장로교회의 성도들이 아낌없이 참여한 덕분에 마련됐다. 이번 먹거리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담임목사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안성푸드뱅크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8일 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함께家는 생활복지 “동반장” 주거개선사업을 안성로타리클럽과 함께했다. 안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2회에 걸쳐 고령 및 장애 1인 가구 21가정에 소화기 점검 및 설치, 멀티탭 교체, 노후화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해주는 활동을 했다. 이번 전등 교체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거주해서 전등이 고장 나도 도움을 받을 수가 없었는데, 바꿔준 전등을 보니 너무 환하고 집이 밝아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용수 회장은 “어두컴컴했던 방안이 전등 교체한 뒤 밝아진 주거환경과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우수공모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생활 속 소소한 불편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주거지 청소, 노후화된 멀티탭 및 전등 교체, 소화기 설치 등 생활 속 주거환경 복지를 실천을 위해 6개월간 진행됐다. 정은주 센터장은 “안성로타리클럽 회원님들의 재능기부로 꼭 필요하신 가정에 노후 전등을 교체해드릴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로타리클럽은 지날27일 지역의 소외된 사람들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쌀10kg 19포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기탁했다. 안성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면서 꾸준한 봉사할동과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며,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지용수 회장은 “추워지는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주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늘 실천에 앞서며,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밥상이 되도록 만들어 준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부한 물품은 동부권역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공도 롯데시네마 2관 전체를 대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9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문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평소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영화 ‘1947 보스톤’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영화를 통해 어르신들은 어린 시절 풍경과 추억을 상기하고 한마음으로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자는 우리마을 봉사단 57명, 보육교사 도우미 77명, 우리동네청소마스터 175명 총 309명이다. 이날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몇 십 년 만에 영화를 보는데 너무 설렌다. 영화를 보며, 우리나라 선수들의 이야기에 공감해 함께 울고 박수를 쳤다.”라고 전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영화 관람에 함께해 “문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활동을 진행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첫 문화 활동을 통해 즐거운 영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청소년들이 전통시장의 가치를 기억하고 전통시장을 알리는 사회참여활동과 연계된 공연‧체험‧전시가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20분부터 4시까지(개막식 2시20분) 안성맞춤시장 內 고객쉼터 주변에서 시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및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소통과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다섯 번째 장 ‘場보래’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풋풋한 청소년동아리 밴드, 댄스, 랩, 연주 등의 공연무대와 체험동아리 청소년들의 활력과 시장상인들의 온정이 어우러진 청소년 체험부스와 시장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 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될 예정이다. 특히 미리 공모된 ‘안성맞춤시장사진전’을 통해 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동시에 진행되며 예선을 거친 20여개의 사진작품 중 최종심사(대상, 최우수, 우수작 각 1편)는 시민들의 스티커 개수로 선정된다. 12월 2일 열리는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에서 시상 및 전시된다. 여성가족부와 안성시 주최, (사)한국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16일 목요일 19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연희집단 The 광대의 '홀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연희집단 The 광대가 지금까지 주로 선보여 왔던 단체 퍼포먼스를 넘어 광대 한 명 한 명에게 주목해 깊숙이 들어가 보는 공연으로 오랜 기간 습득하고 연구한 연희자의 몸짓, 연주, 재담이 완성도 높은 예술로 표현될 예정이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 등 한국의 민속 예술을 전공한 연희자들로 구성된 공연예술 단체로 ‘전통연희’라는 소재에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덧대어 만든 동시대적인 창작 연희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연희의 신명과 멋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전문 예술 단체이다.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 대상 찾아가는 공연과 '판', '당골포차' 같은 기획공연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는 11월 26일 오후 5시, 안성 최초의 독립운동 창작 칸타타 ‘안성시민과 함께 부르는 기미독립선언서’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칸타타는 합창, 중창, 독창 등의 성악과 나래이션,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동반되는 공연 장르이다. ‘안성시민과 함께 부르는 기미독립선언서’ 창작 칸타타 공연은 3ㆍ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담은 기미독립선언서를 시작으로 전국 및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독립선언서가 선포됐던 내용을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독립선언서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불리는 안성의 뜨겁고 강렬했던 만세운동의 이야기를 노래로 담아내었다. 특히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하여 고운빛합창단, 안성맞춤합창단, 안성선교합창단 등 안성 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민합창단과 위너오페라합창단,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안성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으로서 뜻깊고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신청은 11월 1일 10:00부터 안성3ㆍ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