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용인 클러스터 1기 구축 공사’ 현장 안전교육장에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SK에코플랜트와 협력업체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환경측정과 온열질환 예방 중심의 근로자의 건강 보호 수칙’을 주제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산업보건센터 박현진 차장이 진행했다.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건설안전부 최진승 부장이 ‘건설업 산업재해 중심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주제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요령, 각종 건설 현장 내 사고 사례 대응 방안을 교육했다. 아울러 시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용인 클러스터 1기 구축 공사’ 현장에서 용인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사 42명과 재해예방 결의를 다지는 무재해 결의대회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용인 클러스터 1기 구축 공사’ 현장에서 처음 실시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공사 현장에서 추가적인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할 예정”이라며 “대규모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 현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6월 20일까지 지역 내 건축공사 현장 51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설근로자 근무 환경 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혹서기 도래 전 건설근로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기준(크기, 위치 등) 적합 여부, 폭염 대비 안전교육 실시 여부, 지하층 질식사고 와 고온 화상 방지 대책 수립 여부, 고열작업 근로자 장해예방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면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적합한 사용을 유도,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건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위험요소”라며 "시는 건축공사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21일 용인시박물관에서 기획전 ‘興.化. 잊혀진 교실을 열다’와 연계한 체험 행사 ‘opening : The 1898 흥화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을사늑약에 반대하며 순국한 민영환 열사의 기개와 국가의 자주성을 지키기 위해 설립된 흥화학교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흥화학교 가방 만들기’와 ‘회계부 야광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은 6~13세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회차별 15팀씩 총 4회 운영된다. 현장 참여 프로그램인 ‘교표 투명 부채 만들기’와 ‘태극기 키링 만들기’는 각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4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민영환 열사를 주제로 한 ‘흥화 매직쇼’가 펼쳐지며, 오후 1시 30분부터는 ‘흥화학교 미니 운동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박물관 곳곳에는 상시 운영되는 포토부스와 전시 해설사의 설명이 포함된 ‘흥화학교 전시 해설’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돕는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과 전시 해설 참여 예약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1일부터 장애인 등 셀프주유 이용약자를 위한 ‘우선배려 주유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관내 189개 주유소 중 셀프 주유소가 약131개(약 70%)까지 늘어남에 따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등이 주유하기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보고 이들이 편리하게 주유할 수 있도록 주유소 직원이 돕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용대상자는 장애인, 임신부 등이다. 시는 지역 내 셀프주유소와 협력해 QR코드를 기반으로 주유소 직원을 불러 도움을 받는 호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이 주유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주유소로 전화가 연결되며, 직원이 나와 주유를 도와주게 된다. 현재까지 50여 곳의 주유소가 이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 시는 이를 70개소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응해 시가 확보한 국비 2000만원을 투입해서 진행한다. 사업 수행은 기흥장애인복지관이 맡아 주유 현장의 장애인 요구를 반영해 운영한다. 이상일 시장은 “주유를 직접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돕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게 된 만큼 사업의 원활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도심 곳곳에 ‘맨발 걷기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다. 시는 새빛근린공원(100m), 소하근린공원(100m), 한내근린공원(200m) 등 3곳에 총 400m 규모의 맨발 걷기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의 대화’와 ‘시장에게 바란다’ 등 소통 창구에서 제안된 시민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이달부터 사업비 총 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8월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맨발 걷기는 황토나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심신의 이완과 혈액순환을 돕는 운동으로, 최근 명상과 자연 치유에 관심 있는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추가 조성하는 산책로는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새빛근린공원은 기존 보행매트를 걷어내고 순환형 맨발 걷기 산책로로 재조성하며, 소하근린공원은 사용하지 않던 지압보도를 철거한 뒤 흙을 새롭게 깔아 걷기 좋은 흙길로 정비한다. 한내근린공원은 기존 제방 산책로 일부를 정비해 맨발 걷기와 일반 산책이 함께 이용 가능한 구조로 개선한다. 또한, 새빛근린공원과 소하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인근에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제70회 현충일(6. 6.)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추어, 오전 10시부터 1분간 강원지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도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황태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주문진 전통시장과 속초시 관광수산시장 일원에서 ‘황태 유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우리나라 유일의 황태 생산지로서, ‘강원 명태산업 광역특구’와 ‘인제 용대 황태산업특구’를 지정하여 지역 대표 특산품인 황태 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최근 5년간 총 49억 원을 투입해 황태산업 활성화 5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며 황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여건 악화로 황태 산업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국내 경기 침체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미국 수출이 중단된 가운데, 중국산 황태 수입이 증가하면서 국내산 황태의 유통량이 약 30%로 위축됐다. 여기에 ‘용대리 황태’와 ‘대관령 황태’ 등 강원 대표 브랜드명으로 가공지역을 허위 표시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생산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도는 브랜드 신뢰 회복과 소비자 기만 행위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 글로벌본부 주관으로 강릉시, 속초시, 지역 수협, 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글로벌 실증 프로그램’이 지난 3일 글로벌 기획 콘텐츠 ‘빅씨 매거진(BigC.Works)’이 주최하는 ‘글로벌 라운드테이블(AtoA Table Seoul 2025)’ 행사에서 핵심 사례로 소개됐다. 이번 행사는 ‘TRYOUT 글로벌 실증 프로그램’의 해외파트너 중 하나인 브루클린상공회의소(회장 Randy Peers)와 더불어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미디어, 도시 혁신 주체 간 실질적인 협업 기회 창출을 목표로 6월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에피카힐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의 한 스타트업이 개발한 교통관제시스템을 베트남 실제 도로에서 테스트함으로써 다른 도시로도 확장된 우수사례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파트너와 진행한 글로벌 실증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4년에 ‘TRYOUT 글로벌 실증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뒤 협력 파트너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30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지원기업은 1: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이다.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실적 평가는 6개 평가 부문별(▲사업확대 노력 및 협력도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 ▲도 특화형 사업)로 합산하여 선정됐다. 수상은 오는 6월 말 도 주관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대회’ 개최 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총 294억 원을 투입하여 강릉시니어클럽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총 7,043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316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보다 412명이 늘어난 총 7,455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성실하게 책임감을 갖고 참여해 주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땀방울이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인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조례명을 ‘성남시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지원 대상을 기존의 장애인에서 노인 및 국가유공자로 확대하며,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증진 사업을 신설함으로써,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와 이동권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 윤 의원은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국가유공자의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열악한 운행 환경과 운전 미숙 등으로 인해 사고도 함께 늘고 있다”라며 “특히 고령자의 경우 사고 위험이 크지만, 이에 대한 제도적 보호는 미흡한 실정이었다”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보험 지원 대상을 노인·국가유공자로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과 훈련, 야간 안전표지판 등 안전용품 지원을 포함한 실질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윤혜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성남시 차원의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피해 생존자는 현재 단 6명뿐이며,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공식 사과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문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기억과 계승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성남시는 2024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기념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여성가족과는 “현재 성남시에 생존 피해자가 없고,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가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가 이미 명시되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오후 중원구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소망재활원(사회복지법인 양친사회복지회 산하기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소망재활원 뜨락음악회’에 참석해 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재활원 앞 잔디뜰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장 등의 표창패 전달식과 함께 성남시립합창단, 천사들의 하모니의 범벨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분들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 시장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소망재활원 거주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11명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지역 자원 활용과 지역 공간 개선을 목표로 총 22개 세부사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오는 7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실외 근무는 11월21일까지) 관내 각 지정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고성군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합계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올해 하반기 사업은 △명태 어등 제작 지원 △자원식물·소득작물 전시포 운영 △과학영농실증시범포 운영 △거리 환경조성 및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추모의 집 환경정비 △체육·복지·보건·문화시설 정비 등 총 111명(실내 35명, 실외 76명)을 선발하여 5개월간 주 30시간(일 6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군은 6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신청자 심사를 거쳐 7월 9일 수요일까지 개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베이징=신화통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4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등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월 수립한 ‘고등지기(고등동의 지구로운 용기)’ 사업이 수원도시재단의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시민참여형 탄소감축 활동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검증할 수 있도록 수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고등동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 협력∙지원, △데이터 및 연구 성과 공유, △탄소중립 관련 정보교류 및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하 수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수원시민들은 자신의 탄소감축 활동이 실제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알고자 하는 의지가 크다”며 “이번 고등동 주민자치회와의 협업은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과학적 기반의 협력모델로,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폭우가 점점 더 빈번해지는 현실 속에서 마을 단위의 실천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백운PFV는 오는 7일 오후 7시, 의왕시 학의동 384번지에 위치한 백운호수공원에서 ‘백운호수공원 개장식 및 기념 음악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운호수공원(1구역) 훼손지복구사업 2단계 공사 완료에 따른 것으로, 공원의 공식 개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개장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식전 행사로 막을 올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벌룬쇼와, 전통의 흥을 살린 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지며 본 행사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본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공식 개장을 알리는 점등식과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이 진행되며, 백운호수공원의 새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징적인 순서로 꾸며진다. 2부는 클래식 공연으로,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 4인의 무대가 어우러져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3부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로 이어지며, 박상철, 김다나, 박건우, 허찬미 등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시간을 마련한다. 전통, 예술, 대중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 구성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1일 ‘2025년 경제독립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경제독립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용돈관리와 공유경제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용돈관리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키링 만들기 체험과 경제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경제 습관을 익혔다. 또한 공유경제 교육을 통해서는 함께 나누고 사용하는 경제의 가치를 알아보고 지속가능한 소비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제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기에 합리적인 소비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