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12일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1월, 경제 분야 특별행정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주요 은행 등이 참석한 조기집행 관계기관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원주 혁신도시 이전한 12개 공공기관이 모두 참석해, 상반기 정책자금의 조기 집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에서는 2025년 경제 전망이 2024년과 비교해 상저하고의 흐름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반기 강력한 경기 부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 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강원도 GRDP(지역내총생산) 분석 결과, 공공소비 지출이 41%를 차지하는 만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조기 집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도는 상반기 조기 집행 70%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생경제에 직결되는 정책자금을 최대한 앞당겨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사업 계획 및 설계 단계에서부터 도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1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효율적 산불예방·진화를 위하여 각 해당 실과소장 및 18개 읍면동장을 대상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봄철 산불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예방 및 진화대책에 따른 실과소·읍면동별 구체적 임무와 역할분담 등을 통하여 산불 발생 시 주민대피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김상영 강릉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강풍과 건조특보 발효에 따라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각 부서의 맡은 역할에 따라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하여 올해도 큰 산불 없는 한 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산불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제동 주민센터는 12일 오전 11시 홍제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2025년 홍제동 무사안녕 기원제’를 봉행했다. 홍제동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홍제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여 봉행한 이번 무사안녕 기원제는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김현수, 윤희주 시의원을 비롯하여 자생단체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홍제동민의 화합과 안녕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을 올리고, 참석한 모든 주민들이 음식을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는 등 동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홍제동 무사안녕 기원제’는 매년 개최되는 전통행사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홍제동민의 화합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학래 홍제동단체장협의회장은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이 저물고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은 만큼 기원제를 통하여 홍제동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새해를 맞아 홍제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무사안녕 기원제를 봉행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홍제동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포남2동 주민센터는 12일 오전 10시 소동산 봉수대에서 ‘4더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5년 아름다운 포남2동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4더 캠페인’은 ‘더 친절’, ‘더 안전’, ‘더 깨끗’, ‘더 따뜻’을 운영 방향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간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미소로 먼저 인사하는 친절한 마을 분위기 조성, ▲내 집 앞 눈 쓸기, ▲내 집 앞 우수받이 관리,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릴레이 줍깅 캠페인 전개, ▲탄소중립생활 실천문화 확산, ▲우리 동네 비 온 뒤 풀 뽑기, ▲사회적 고립가구 및 취약계층 돌봄 강화를 통한 민관협력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포남2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 100여 명이 모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포남2동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포남2동 무사안녕 기원제’를 봉행했다. 이정순 포남2동장은 “포남2동 주민과 함께 하는‘4더 캠페인’을 통해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과 강원도, ㈜웰파인이 12일 11시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횡성 제2공장 신설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손일권 ㈜웰파인 대표이사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제2공장 신축에 총 262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웰파인은 2009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7년 횡성으로 공장을 이전하고 시설 확장과 함께 생산성을 높여 2024년 기준 매출액 431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지난해는 제28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대상’을 수상하고 이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중심으로 급부상했다. 웰파인은 2026년까지 우천제2농공단지 기존 공장 인근부지 1,844평에 제2공장을 3층 규모로 신축하고 20명의 신규고용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끊임없는 기술혁신 노력과 고용 창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웰파인에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며 “횡성에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강원도와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해 평생학습관에서 양성된 인문강사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들은 오는 3월부터 강릉시 관내 초·중·고 및 경로당,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인문학 강의에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3회에 걸쳐 강의 기법, 시범 강의, 강의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참가하는 인문강사 11명은 지난해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인 ‘강릉 인문강사 양성’프로그램에서 강릉의 자연과 생태, 전통 문화유산, 역사와 인물, 문학과 예술 등 인문학 자산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양성된 강사들은‘찾아가는 강릉 인문학’이라는 강좌로 강릉시 관내 신청 기관에 순차적으로 투입되어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심종승 평생학습관장은 “강릉 인문학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 것에 매우 고무적이며, 향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다변화, 다각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횡성군, (주)웰파인과 함께 12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손일권 ㈜웰파인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웰파인은 2009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7년 횡성으로 시설 확장과 함께 생산공장을 이전했고 꾸준하게 생산능력을 높여나가며 2024년 기준 매출액 431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웰파인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28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술 혁신과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이뤄낸 공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또한, 지난해 3월에는 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 기업 상장 지원 등을 지원하는 그린 바이오 선도기업 4곳 중 1곳으로 선정돼 도에서 주력으로 육성중인 천연물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웰파인은 내년 7월까지 횡성 우천제2농공단지 내 기존사업장 인근 부지 6,095㎡에 제2공장을 3층, 8,465㎡ 규모로 신축함으로써 262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12일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의 일환으로 춘천시 동내면에 위치한 곰실보리밥에서 오찬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당초 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골목 경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장하여 실시하고 있다. 여성가족연구원의 다음 챌린지 주자는 강원관광재단으로,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 “이번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동네 골목식당 이용에 적극 참여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소관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를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을 포함해, 도내 사업장 및 시설물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과 이행 실태 점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 절차(위험성 평가) 이행, 중대재해 예방 홍보, 안전·보건 분야 교육·컨설팅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해빙기·폭염·집중호우·폭설 등 계절별 위험 요소에 대한 수시점검을 강화하고, 도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사업장별 안전 수준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도 소관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 진단하고, 주기적인 예방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업무 관계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이 지난 1월 4일부터 2월 9일까지 25일간 철원 화강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가 2만2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외 방문객이 72%를 차지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방문 지역별 비율은 경기도 36%, 서울 16%, 기타 지역 10%로 나타났으며, 관내 방문객은 38%로 집계됐다. (동송권 50%, 갈말권 23%, 김화권 28%)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90%에 달하며, 김화권역이 겨울철 가족 관광지로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0m 대형 눈썰매장·이글루 포토존 ‘인기’ 올해도 화강까지 연결되는 20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이글루 포토존’은 대형 수영장을 얼려 만든 색다른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얼음썰매장, 송어낚시, 빙어잡기 체험,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로 자리 잡았다. 겨울철 비수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16억 원’ 내 마련된 먹거리 장터는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12일 평창군청 광장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평창군민속보존회 풍물단원 50여 명이 초청되어 풍물 한마당과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만복 평창군민속보존회 회장은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다.”라며 “평창군민속보존회가 앞장서서 우리의 전통 민속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늘 지신밟기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각자의 소망을 이루는 2025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집터의 신을 달래어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제의 풍습이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 12일로, 평창군에서는 군청 행사와 더불어 평창읍, 용평면, 봉평면, 진부면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중협 제35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1일 원주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은 주요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지역 미취학 아동들의 외국어 학습은 물론 정서적, 신체적 발달 지원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3월4일부터 12월19일까지, 40주 간 2025년 키즈 영어 아카데미를 연다. 상·하반기로 나눠 열리는 키즈영어 아카데미는 5~7세 아동 120명이 대상이다. 수업은 요일별, 연령대별, 지역별로 반을 나눠, 화천읍 권역은 화천 어린이 도서관, 사내권역은 사내 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문 영어강사들이 참여하는 키즈 영어 아카데미는 영어 동요와 동화를 활용한 흥미 위주 콘텐츠로 채워져 아동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화천군은 유아기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키즈 문화 아카데미도 마련했다. 키즈 문화 아카데미는 내달 4일부터 12월19일까지 진행되며, 미취학 5~7세 아동이 참여한다. 올해 대상 아동은 모두 470명으로 지난해보다 80명이 증원됐다. 문화 아카데미는 화천읍 권역은 화천커뮤니티센터, 사내면 권역은 사내종합문화센터와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각각 운영된다. 수업에서는 창의 만들기, 유아 수학, 놀이 체육, 발레, 요리, 한글, 한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20억 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 민원 해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천 정비 민원 해소 사업은 춘천 내 지방하천과 소하천에서 발생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도 수요 조사를 통해 구만천(동산면), 월곡천(동면) 등 20개소의 하천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금주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춘천시는 계약 절차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박순무 춘천시 건설과장은 “춘천에는 많은 하천이 존재하며, 하천 인근으로 농경지나 주택, 도로 등이 있어 자연재해를 위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춘천시는 매년 수요 조사를 통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이 재해예방 이외에도 도심과 농촌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낙후된 정주환경 개선으로도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 전역을 정원 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본 밑그림이 마침내 나왔다. 춘천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춘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과 춘천 호수정원 운영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가 함께 열린다. 용역사인 (주)기술사 사무소 아침의 윤영조 대표(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가 용역 결과를 보고한다. 먼저 춘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은 춘천시 전역을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24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시행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춘천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 추진을 위한 방향성과 전략적이고 구체적인 세부 계획이 공개된다. 주요 내용은 ▲춘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실행계획 수립 ▲생활권 중심 정원조성 세부 계획 수립 ▲정원도시 조성 사업비 산출 및 사업효과 분석 등이다. 이어 춘천 호수정원 운영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도 진행된다. 춘천 호수정원은 사업비 154억 원을 들여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춘천 호수정원 최적 운영 방안과 지방·국가정원 특성화 전략, 정원소재센터 연계 방안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시 쓰고, 그림책 만들어요” 춘천시립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어린이문학 창작 교실, 태몽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창작력을 꽃 피우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어린이문학 창작 교실'은 어린이의 삶과 어린이문학을 이해하고 직접 동시를 창작하는 입문 프로그램이다. 동시를 통해 자신만의 감정과 생각을 아름다운 언어로 풀어낼 좋은 기회이다. 지도 작가는 교과서에 실린 동시 ‘풀밭을 걸을 땐’으로 유명한 지역 아동문화가 이화주 동시 작가로 7년째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이 프로그램 통해 동시작가로 등단한 시인은 총 14명이다. 자신의 태몽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창작하고 발간하는 태몽 그림책 만들기는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림책 ‘뒤집힌 호랑이’등을 쓰고 그린 김용철 그림책 작가가 5년째 지도하고 있다. 창의적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결합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예산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기본 다지기’에 나선다. 시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회계 기본을 이해하지 못해 예산을 집행하게 되어 어려움을 겪는 점, 주요 업무는 예산서에서 비롯되고, 예산 집행을 중심으로 추진된다는 점, 예산집행 실명제 실시 등으로 회계업무의 책임성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직원들에게 회계의 기본을 알려주는 '회계기본 다지기'를 집중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우선, 1단계로 회계 상식을 한 컷으로 알려주는 '한컷! 회계상식'을 주제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오는 3월부터 매주 1회씩, 내부 게시판을 활용하여 직원들에게 회계 상식을 전파할 계획이며, '한컷, 회계상식'코너의 주요 내용은, ‘비교하며 익히는 회계용어’와 ‘사례로 기억하는 회계, 훈령’ 등 직원들이 공무원 생활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회계 용어를 중심으로 하여 알기 쉽고, 간략하게 알려 줄 계획이다. 그리고, 2단계로 회계담당자 기본기를 올리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3단계로, 회계담당자는 물론, 사업 담당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