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30일 임성원 부군수와 국·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으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군에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입찰공고 시 지역 의무 공동 도급공사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업체 하도급 및 지역 생산 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 권장을 명기해 지역건설업체를 보호하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 시행과 기계 설비공사 분리발주를 적극 시행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장기화한 내수경기 침체로 지역 건설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도급률을 높이고 관내 생산 제품·장비·인력이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소방서는 대관령면 차항1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30일 오전 10시 30분 차항1리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 방법 교육, 명예 소방관 위촉, 소방서장 표창, 주택용 소방시설 및 차량용 소화기 기증, 화재 안전마을 현판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은종 대관령면 차항1리 이장은 “주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더욱 관심을 두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앞으로도 화재 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평창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30일 2025년 제8기 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심재국 군수, (사)평창군민정원사회, 한국산림아카데미,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평면 효석문학의숲 일원에서 개최했다. 평창군 정원사 양성 과정은 산림수도 평창의 가치 증진과 발전을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5년 제8기 과정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80시간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의 역사, 정원의 기획 및 설계 등 이론과 수목 가지치기 전정, 꺾꽂이(삽목)·접목 등의 실습, 그리고 현장 견학과 작품전시회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이번에는 관내 국립한국자생식물원, 평창라벤다팜과 연계하여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정원사 양성 과정을 통해 산림수도에 걸맞은 경관 조성 역량을 기르고, 찾아가는 행복 정원 클래스 등을 통해 직접 지역의 경관 조성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로 삶의 여유와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치매인식개선과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영흥초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170명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학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뇌건강 위험 요인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 ▲치매 증상과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예방 중요성 및 치매예방법 ▲치매예방수칙 및 읽기·걷기·쓰기 실천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쉼터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치매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옹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29일 백령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아동복지 증진과 아동복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백령종합사회복지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 공유, 아동 사례 연계 방안, 위기아동 조기발굴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와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기관 관계자는“기관 간 연계가 원활해질수록 개별 기관이 할 수 있는 서비스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협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보육,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해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30일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청사신축 사업이 ‘2025년 제2차 인천광역시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청사 이전 및 신축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축 예정인 청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27-608 일원, 현 옹진군청 부지 내에 3층규모(건축면적 750㎡, 연면적 2,250㎡)로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신규시설로 쌀품질분석실, 병해충종합진단실, 농산물가공교육장 등 도입되어, 기후변화 및 미래농업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수행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기존 농업기술센터는 옹진군청과 분리된 장소에 위치해 있어, 섬에서 출타하여 방문하는 도서 주민들 행정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본청 부지 내에 신축하게 되어 접근성을 고려한 원스톱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과학영농 복합청사로 거듭날 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옹진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장소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옹진군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벼농사 생산비 절감을 위해 덕적면에 소규모 공동육묘장을 설치하고 우량 모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옹진군 덕적면은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거리의 섬 지역으로, 단호박, 쪽파 종구, 엄나무 순 등 다양한 산채류가 농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벼농사도 65ha에 달하지만, 농업인 중 58.6%가 70세 이상고령자로 구성되어 있고 육묘 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동육묘장이 도입되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옹진군은 올해 하반기에 부지를 선정하고, ‘광폭형 비닐하우스’ 형태의 육묘시설을 구축하고, 벼 모판을 논에 깔 때 쉽게 옮길 수 있도록 ‘벼 육묘상자 자동이송 시설’도 함께 구축하여,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모판을 생산하여 농촌노동력 절감과 생산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동육묘장은 볍씨를 온탕 소독해 병해와 생리장해를 예방하고, 모판 생육에 알맞은 적정한 온·습도 관리로 최적의 생육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논에서 쉽게 모판을 키울 수 있도록 벼 육묘상자 자동이송 장치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어촌체험 관광 활성화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6월 10일까지 북도, 덕적, 영흥면 어촌계 체험어장에 총 47톤 규모의 바지락 및 동죽 종자를 순차적으로 살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살포되는 바지락 종자는 생존율이 높고 자연 증식 가능성이 뛰어난 3~4cm 크기로, 체험어장 내 자원 기반을 풍성하게 확충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알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5월 29일에는 전체 방류량 47톤 중 5톤을 내리어촌계 체험어장에 살포했다. 이날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옹진군청 수산과 및 영흥면사무소 직원, 영흥수협 관계자, 내리어촌계원들이 다같이 살포현장에 참여해 바지락 종자 살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바지락은 성장과 번식 속도가 빠르고 이동성이 적어 양식이 용이한 대표 수산물로, 체험어장에 적합한 품종이다. 이번 종자 살포로 방문객들이 직접 바지락을 채취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바지락 종자 살포가 체험어장의 자원력을 높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촌계와 관광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바둑과 공예를 활용한 ‘치매 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둑교실’과 ‘공예수업’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 2부터 5월 28일까지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1층 기억키움 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바둑 강사의 세심한 지도로 바둑 이론 배운 후, 직접 바둑을 두는 실전 수업으로 두뇌 능력을 단련했다. 또, 공예수업에서는 직접 실을 이용해 버킷햇 모자를 만들며 집중력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바둑은 사고력 향상에 효과적이었고, 공예 활동은 손을 쓰는 세밀한 작업을 통해 소근육 발달은 물론, 성취감을 높여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바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바둑을 기초부터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직접 바둑을 두며 복습할 수 있어 꾸준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손으로 직접 공예품을 만드는 게 참 재미있었고,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예수업에 참여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오는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 홈경기와 연계한 특별 헌혈자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헌혈의 의미를 되새기며 생명 나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 130명이 초청 대상자로 선정되어 부천FC의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예정이며, 응원과 함께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갖게 된다. 행사는 경기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 앞 광장에 헌혈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와 시축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인천혈액원 관계자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을 살리는 헌혈이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스포츠 문화 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헌혈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관람 행사는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게시판에서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25년 3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30일 퍼스널컬러 진단 역량을 갖춘 전문봉사단 구성을 위한 양성(기초)교육 수료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2회기 동안 진행된 '퍼스널컬러 진단 기초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80% 이상 출석한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이어 봉사단명 선정과 회장 선출, 활동 계획 논의가 이어졌다. 봉사자들은 퍼스널컬러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나눴다. 특히 간담회 현장에서는 교육을 통해 쌓은 자신감과 긍정적인 변화를 서로 공유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 봉사자는 향후 청소년이나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참여자 모두가 봉사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배운 내용을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 나눔을 통해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수료식과 간담회는 주체적으로 재능 나눔의 기반이 되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30일 오전 11시 둔내면 소재 웰리힐리파크 본관 5층 난실에서 ‘2025년 귀농귀촌 종합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횡성군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횡성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 45명이 입교해 현장 견학은 물론 체험과 실습 위주의 맞춤형 종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등 지난 5월 10일 부터 6월 1일 까지 4주 동안 총 80시간에 걸쳐 실용적인 종합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횡성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 시책 소개, 과학영농 및 선도농업인 현장실습, 농업환경 및 작목 선택 교육,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사례 탐구, 귀농귀촌 역할극 경연대회, 귀농귀촌 멘토 초청 간담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횡성군에서는 올해 귀농귀촌 촉진을 위해 4개 분야, 3억6천8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단계별 정착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황원규 횡성군 농정과장은“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횡성군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여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중심에 둔 미래교육 정책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경기미래교육, 학교를 논(論)하다’ 시리즈를 운영한다. 경기교육은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의 공교육 체계를 구축해 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학교가 미래교육의 중심이라는 인식 아래 ‘정책-자율-학교-장학’ 등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삼았다.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책무성 기반의 지속 가능한 정책 실행 모델 마련을 목표로 한다. 우선 지난 21일에는 상반기 장학행정협의회를 개최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장학 업무 담당자가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정책을 공유하고 실천 전략을 논의하는 것으로 시리즈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6월 중에는 ▲지구장학 콘퍼런스(13일)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콜로키움(18일, 25일) ▲경기교육정책 디자인 랩(20일) 등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책 공감, 공론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학교 미래교육 실천 사례 공유, 장학의 새로운 실천 방향 모색과 학교 자율운영 확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장학행정협의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원스톱(One-Stop)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도교육청 생활교육과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함께하는 ‘안심콜 탁(TAC, 1600-8787)’을 통해 초기 상담부터 소송 지원까지 모든 지원 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나 아동학대 신고 등 법률적 분쟁이 발생한 경우, ‘안심콜 탁’에 지원을 요청한 교원은 사안 발생 즉시 사건 현장에서 분리되어 법률 상담과 체계적인 조력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교원보호 공제사업 ‘교원보호공제 약관’을 개정하고, 법무담당관 주관으로 관련 부서 간 협의와 업무 조정을 거쳐 오는 8월부터는 ‘원스톱 대응체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원스톱 대응체계’ 일원화는 교원의 정당한 직무수행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도교육청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라며 “어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12주간 주 2회씩 운영한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잘 먹고! 운동하고! 건강을 높이고!’를 주제로, 체중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기찬 음악에 맞춘 유산소와 근력 운동, 올바른 식단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그리고 다이어트 식단 요리 교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체성분을 분석해 변화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고, 출석률과 체중 감량 성과가 우수한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식을 진행해 참여 동기를 높였다. 사전과 사후 검사를 통해 체성분 검사를 분석한 결과 수료자 20명 중에는 최고로 체중이 8.4㎏ 감량, 체지방률이 4.9% 감소, 골격근량이 1.4㎏ 증가한 수료자들이 있었으며, 특히 참여자 중 1명은 비만 판정에서 과체중으로 비만도가 개선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혼자 체중 조절이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0주년과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으로 지난 24일 자치청소년들이 기획·운영하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정이의 10살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의 주도하에 ▲봉사동아리 정나눔 ▲미디어․축제 동아리 온에어 ▲대학생서포터즈 ▲비전코칭 비상 동아리가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서정이의 생일 잔치 미니축제는 여름맞이 ▲네일아트 ▲압화부채 ▲실팔찌 등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만들기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도박 예방 ▲흡연 예방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축제 진행에 앞서 청소년자치조직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자치조직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청소년 활동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태광고 2학년 최다연(경기도의회 의장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진행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의 책임 지역인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16일에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비상사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의 선포 건의, 이에 대해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 선포가 이뤄진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청 내에 ‘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돼 비상사태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주요 훈련으로는 도내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자체 방호 계획 점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