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매화산단 내 공영주차장의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현재 무료 운영중인 매화산단 공영주차장(도창동 511)을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화산단 공영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유료 운영시간은 08시~20시(일요일, 공휴일 제외)이다. 3급지 주차장으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는 300원이며 2시간 이내는 10분당 100원, 2시간 초과시에는 10분당 200원씩 요금이 부과되고 1일 최대 요금은 3,000원이다. 또한 매화산단 공영주차장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월 정기권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흥시 공영주차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매화산단 공영주차장 유료화 시행을 통해 장기주차, 이중주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11월 20일 이전에 철저한 시설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11개 국가에서 118명의 선수가 숏보드와 롱보드 종목에 참가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한 포인트 쌓기 경쟁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에는 시흥 전역에 함박눈이 내리면서 이색적인 경기 장면이 연출됐고, 이후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서퍼들의 열정은 뜨겁게 타올랐다. 시는 웨이브파크 풀장에 미온수를 공급하면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결과, 숏보드 부문 남자부는 1위 니시 케이지로(일본), 2위 양 카이앤 리(미국), 3위 마츠시타 료타(일본), 4위 오하라 히로토(일본) 선수가 각각 차지했고, 여자부는 1위 츠즈키 아무로(일본), 2위 노나카 미나미(일본), 3위 마츠다 시노(일본), 4위 와키타 사라(일본) 선수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롱보드 부문 남자부는 1위 하마세 카이(일본), 2위 카노아 팔미아노(한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9일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 ‘2023 WSL 시흥코리아 오픈 국제서핑’ 폐막식에 앞서 아시아서핑연맹(중국서핑협회장) 부회장 저우 창청(Zhou Changcheng)이 이끄는 아시아서핑연맹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시아서핑연맹(중국서핑협회장) 부회장 저우 창청을 비롯해 아시아서핑연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OBS 김학균 대표이사와 시흥시체육회 정원동 회장 및 대한서핑협회 서장현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양국의 서핑산업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한ㆍ중 서핑 문화뿐만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양측은 서핑산업 교류 및 관광산업의 교류 협력 증진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사업과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의 기술과 조성 과정 등에 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저우 창청 아시아서핑연맹 부회장은 “아시아서핑연맹의 방문을 적극 환영해 주신 시흥시에 감사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매화동은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었다. 매화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채소값 상승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커져 김장할 여력이 안 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매화동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지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의 지역 관계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 김치를 담그는 데 사랑의 손길을 보탰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는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명훈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매화동 관계단체와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매화동 관계단체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문화두리기 이야기 콘서트’는 시흥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한 지역문화 주체와 소통ㆍ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맞춤형 문화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성장한 시민, 활동가, 예술단체, 전문가 등 17팀이 참여해 공동 기획 및 운영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모여 시흥이라는 공간성을 도시(City), 사회(Society), 개인(Life)의 관점으로 바라봄으로써 느슨한 연대를 형성하고, 지역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23일부터 8일간 진행되며, 명사 특강, 활동가 네트워킹, 시민문화모임 등 3가지 종류의 18개 테마형 네트워크 행사가 시흥시 공공ㆍ민간 공간 15곳(9개 동)에서 다채롭게 운영된다. 행사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명사 특강’은 송길영 부사장(바이브 컴퍼니), 유현준 건축가(유현준 건축사사무소), 김난도 교수(서울대 소비자학과)가 참여해 생태ㆍ문화ㆍ도시를 주제로 도시의 미래상을 조망해 볼 예정이다. ▲‘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2층 컨벤션홀에서 ‘제1회 시흥시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시흥시와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관장 이필승)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아동의 권리는 세계보다 크다’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먼저, 1부에서는 마술쇼 오프닝을 시작으로 시흥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지난 1년간 활동하며 준비했던 아동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정책 제안 내용에는 ▲등하굣길에 있는 아동 유해시설 운영ㆍ설치 제한 ▲아동 학대 교육 영상 제작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방안 ▲횡단보도 바닥 LED 신호등 설치 ▲학교 폭력 피해 및 처벌집 사례집 발간 등 총 4개의 제안이 발표됐다. 정책제안 발표에 이어 2부에서는 지역 초등학생 1학년~6학년 120여 명이 참여하는 ‘아동권리 골든벨’ 대회가 개최됐다. 처음 모집인원이었던 100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참가해 열띤 호응을 보였던 골든벨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권리문제와 ‘시흥시 바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장군의 매서운 기세가 찾아온 주말에도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최 둘째 날을 맞이한 시흥웨이브파크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2차 예선전이 치러진 서핑대회를 관람한 방문객들은 18일 저녁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세계가 인정한 춤추는 소리꾼 ‘이희문’의 신명 나는 무대가 펼쳐진 시민음악회를 찾아 어깨를 들썩이며 공연을 즐겼다. 한국과 시흥의 멋을 전 세계에 알린 시민음악회에는 각국의 선수들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일본 미야자키현 대표단이 지난 17일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참관을 위해 시흥 웨이브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서프리그(WSL) 대회는 시흥시가 대회 유치에 성공해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데다,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진행되면서 개최 전부터 전 세계 서퍼들에게 이목을 끌었다. 이에 따라 서핑의 명소로 불리며 전 세계 서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미야자키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직접 대표단을 꾸려 이날 대회장을 방문했다. 미야자키현청의 스포츠랜드추진실장 이토 히로시는 “바다에서 개최되는 서핑대회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아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로 인해 일정 운영에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웨이브파크처럼 양질의 파도가 꾸준히 공급되는 인공 파도풀에서 경기가 진행되면 동일한 조건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대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최적의 환경이 돼준다”라며 대회 개최 장소인 웨이브파크를 높이 평가했다. 이튿날 18일, 두 도시는 서핑산업 및 관광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3년 대야동 김장 나눔행사’를 대야 미관광장에서 개최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보탰다. 약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관계단체와 신천연합병원, 관내 기업체(세븐정보, 에스아이라이드, 그린F5)가 후원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영숙 위원장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187박스/10kg)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근선 마을자치과장(대야동)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내 주민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지난 17일 ‘2023년 대야ㆍ신천 특화사업 성과 공유회’가 열렸다. 대야ㆍ신천특화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사업으로, 주민 공유공간인 담쟁이를 활용해 지역주민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 공유회에는 ‘오복(福)드림’,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자 38명과 문정복 국회의원, 김종택 새마을금고 이사장, 고일웅 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 이용권 삼흥볼트상사 대표 등 총 50여 명이 함께했다. 공유회 자리에서는 ▲2023년 특화사업 활동 영상 시청 ▲오복(福)드림 어르신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 전달식 ▲프로그램 참여자 전원의 공연과 참여 소감 발표 ▲지역 인사의 소회 나눔 ▲수건 퍼포먼스 등 짧지만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행정적인 측면에서도 나이에 대한 틀을 깨고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 발굴이 시급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내년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시범사업 성과보고회 및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경기도 의정부시, 구리시와 함께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도시로 선정되면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전개해 왔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전문 평생교육 강사 양성 ▲평생교육 기관 발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설계 및 연계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종합반 5년 과정과 단과반 16개 과정, 원거리 학습자를 위한 강사파견형 9개 과정,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형 5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은애 센터장은 “지난 3년간 발달장애인 전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발달장애인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누려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한 3년의 세월이 앞으로의 30년을 계획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애공감도시로 우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7일 1차 예선전을 마친 ‘WSL 국제서핑대회’ 개막식이 저녁 6시부터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진행됐다. 개회 선언으로 화려한 축제의 서막이 열리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흥시는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이 서핑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곳곳에 체험 부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WSL 행사장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 이벤트부터 대회 유치를 기념하는 시민음악회까지, 즐거움이 가득한 거북섬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뜨거운 축제 열기로 후끈했다. 시민음악회는 시흥시립합창단,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가수 바다, 원슈타인, 송민경에 이어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신나는 공연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호응과 함성으로 가득했던 축제 첫날을 마무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센터가 17일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 연구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모두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이민정책연구원 장주영 박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신동훈 부연구위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정상하 장학사, 구로구가족센터 정종운 센터장 및 이주민센터 '친구'조영관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특히 ‘이곳에서 나는 주변인이 아닌 주인공’이란 주제로 중도입국아동이 직접 토론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는 협성대학교 김희주 교수의 ‘중도입국아동의 초기 적응 경험과 정주화에 대한 의미’ 연구 결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주배경아동의 정주화와 성장 가능성, 부모의 역할과 가족 지원, 건강한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 등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의 방향성이 논의됐다. 토론회 이후 시흥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주배경아동과 출생미등록아동 지원을 위한 ‘2023 웰컴 시흥!’ 사업 추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2023 웰컴 시흥!’ 사업은 이주배경아동과 출생미등록아동의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산용품, 한국어 학습자료, 생필품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네 편이 되는 갯골생태공원 만들기’가 지난 1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송미희, 성훈창, 김수연 의원과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황상연 부원장, 시흥시도시공원위원회 천승호 위원이 참여했으며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갯골생태공원의 조성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네 편이 되는 갯골생태공원 만들기’는 갯골생태공원의 장소적 특성을 파악하여 시민에게 편의·편리·편안한 공간으로서 제공되고 새로운 이야기가 편찬되는 공원 조성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송미희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내만갯벌의 생태자원과 해안문화자원의 보존을 위해 조성한 갯골생태공원이 조성 당시 지역주민의 공원으로 생태 보존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열린 시각으로 방향성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연구 활동 취지를 밝혔다. 이어 황상연 부원장이 국내외 생태공원 조성 사례를 소개한 후 시흥갯골생태공원의 생태적 발전 방향으로 △습지보호지역, 생태공원 규모 확장 △생태관광지역 지정 △생태공원 관리를 위한 별도 조직 구성 △지역주민의 생태계서비스 유지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을 순백으로 물들인 17일 전국 곳곳에 내린 첫눈으로 세계 최대의 서핑 축제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11개국에서 참가한 서퍼들은 새하얗게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2.4미터 높이의 거대한 파도를 갈랐다. 필리핀, 대만 등 동남아 국가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하늘 가득 내려오는 첫눈에 잊지 못할 대회가 될 것 같다며 엄지를 들어 올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17일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체육회와 OBS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시흥시의회, 시흥웨이브파크가 후원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웨덴, 영국, 일본, 프랑스 등 총 11개국 140명(선수 118명, 운영진 22명)이 참가한 이번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WSL) 대회는 1976년 출범 이후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개최됐으며,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서핑대회다.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3단계로 구분되는 퀄리파잉 시리즈(QS) 1000, 3000, 5000 중 3000포인트 대회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서핑 종목의 출전을 위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흥시가 대회 유치에 성공해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데다, 월드서프리그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열리는 대회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 17일 첫날에는 △QS 3000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독서문화 확산 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등 독서문화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북러닝, 사내 도서관, 도서추천제도 운영 등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으며 임‧직원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도서추천 이벤트와 전사적으로 개인 소장 도서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도서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독서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공사에서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제도의 일환으로 인문학적 소양 증진 및 임‧직원들과의 독서경영의 목표를 나누기 위한 저자 초청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독서경영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독서 친화적 일터 조성 및 만족도 높은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사와 개인 모두의 역량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