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안경마을 렌즈미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맞춤안경 100개(500만원 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했다. 석광주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안경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도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층에게 맞춤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석광주 대표는 “지역의 사랑받는 안경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좋은 일을 한번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여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한글시장에서 붕어빵을 파는 최영자님이 지난 25일 수재민을 위해 여름이불 100채(300만원 상당)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기탁했다. 최영자님은 “큰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 그리고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겉절이 김치를 담궜으니, 이불과 함께 잘 전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경섭 복지행정과장은 “더운 여름에 장사하는데 애로가 많으실텐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재 전국의 수해지역에서 봉사활동 중인 여주시 자원봉사단이 잘 전달하도록 연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불 100채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에 전달되어 27일 최영자님이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 충북 오송지역 수재민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25일 여주시가 지원하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경기지부 여주시지회의 주관으로 여주시 영월근린공원 내 위치한 그리스군 참전기념비에서 그리스군 참전용사 추도식을 거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콘스탄티노스 다스칼로풀로스 그리스대사관 대사대리,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관내 보훈 및 안보단체, 도의원 및 시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한국전쟁에 참전한 그리스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넋을 기리고자 경건히 진행됐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및 묵념, 헌화, 추도의식, 내외빈 추도사 및 추모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스 대사관 콘스탄티노스 다스칼로풀로스 대사대리는 추도사에서 “그리스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여주시와 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 며 “그리스군을 비롯한 UN국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은 자유세계의 마음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귀빈들께 감사드리고 그리스 참전용사분들의 헌신과 공헌에 깊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가금농가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철새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가금농장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지난 6월부터 관내 가금농가 93곳에 대한 1차 점검 결과 방역시설 설치와 운영이 미흡한 10곳과 산란계, 오리, 메추리 등 고위험 농가 20곳 등 30 농가를 점검할 예정으로, 법정 방역 시설(전실·방역실·울타리 등) 설치 여부와 출입구 소독시설 및 신발 소독조 등 소독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변경된 방역기준의 교육·홍보를 위해 축종별 방역관리요령 등을 담은 방역교육 교재를 제작해 현장 밀착 교육으로 방역 의식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이번 점검은 현장 계도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미흡 사항이 개선되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며, “사전 점검과 선제 조치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금 농가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7/25) 1개월 이전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로서 혼인신고 후 10년 이내 신혼부부여야 한다. 지원요건은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 이상 ~ 39세 이하의 청년에 해당하여야 하며, 세대원 합산 연소득이 8천만원 이하, 전세가액 3억원 이하, 세대구성원 전원 무주택자로서 금융권(제1·2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선정 대상자들에게 기 납부한 은행이자 금액을 확인하여 매월 대출 잔액의 2%를 기준으로, 최대 2백만원을 심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7월 25일 09:00부터 8월 18일 18:00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과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2023. 8. 18. 소인까지 유효)으로 접수하고, 지원금은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로 대상을 선정하여 9월 둘째 주에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홈페이지 개편 시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홈페이지 이용자인 시민이 원하는 디자인을 파악하고 개편 홈페이지에 바라는 점을 행정에 반영하고자 계획됐다. 여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홈페이지”라는 컨셉으로 시민에게 가장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홈페이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개편 사업을 추진 중이며 금년 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로 제시된 의견은 홈페이지 개편과 행정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며 설문조사는 여주시청 대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알림판의 내용을 참고하거나 직접 링크 또는 아래 QR 코드를 사용하면 된다. 아울러 설문에 참여하여 의견을 전달한 분께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여주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시민이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의견을 전달해주시면 행정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박물관은 25일부터 무더위를 피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하고 있는 박물관 카페테리아 공간을 어린이체험실로 정비하여, 여주시의 문화유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어린이체험실에서 진행된다. 화요일에는 옛 여주 관아와 청심루를 그린 지도와 그림을 활용하여 무한변신카드를 만들고, 수요일에는 2벌식 한글 수동타자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목요일에는 박물관의 전시유물을 형상화한 열쇠고리를 만들며, 금요일에는 토끼 민화 전시와 연계하여 옥토끼 기계 장치를 제작한다. 토요일에는 박물관 시대별 유물 스티커를 활용하여 여주의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매직큐브를 만들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신청하면 간편하게 참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여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엄항섭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알아보고 도자기 인형을 제작하는 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4일 道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6시간(주1회)으로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됐다. 이에, 여주일자리센터는 교육이수자들을 대상으로 HACCP관련 채용업체와 1:1 맞춤형 취업설계를 지원하여 취업 알선까지 진행한다. 일자리경제과는 “매주 교육에 참석하여 HACCP팀장교육과정을 무사히 이수하신 교육생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발전에도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7일,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이러한 수해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강 수해 백서'(가칭) 발간 계획을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충주댐 제한 수위(138m)가 만수위에 근접하면서 증가된 방류량에 따라 남한강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남한강 여주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2011년 4대강 정비 사업 이후 처음이다. '여강 수해 백서'(가칭)는 4대강 사업 전·후를 기점으로 지난 수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집중호우, 홍수, 태풍과 같은 기상현상에 대한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여주시의 지리적 특성을 접목하여 관내 수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을 제시할 전망이다. 여주시는 “4대강 사업 이전 빈번하게 발생 되던 홍수위험은 현저하게 줄어들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항시 대비해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여강 수해 백서' 발간을 통해 과거 발생했던 피해가 재발하지 않고, 수해로 인한 피해를 보는 여주시민이 없도록 항구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4일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에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여주시 자원봉사자들 103명 이외에도 여주시의회 박시선의원, 박두형 의원, 여주시청 곽호영 자치행정과장이 동행하여 수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괴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수해복구 지원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여주시 자원봉사자들은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의 수해복구 협조 요청으로 펜션건물 전체가 침수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글램하우스에 투입되어 침수된 가전 및 가구 청소작업, 침수바닥 토사제거, 각종 가재도구 세척작업 등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했다. 이규서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직접 현장에 나와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서 먼길을 달려와준 여주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순조로운 복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권재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수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우리 자원봉사자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정전협정을 70주년을 앞두고 여주시민의 평화통일 의지를 하나로 모아내기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20일 세종국악당에서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여주평화음악회-평화를 노래하다’가 열렸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 여주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경기도의원, 박시선·박두형·이상숙 여주시의원, 김선교 전 국회의원, 여러 기관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해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특히 전쟁 유공자와 유족 등 전쟁관련 단체 회원들이 특별초청을 받아 자리를 가득 채워 그 의미를 더했다. 김영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주평화음악회는 한국전쟁의 참상을 똑똑히 기억하고 한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화 수호의 의지를 굳건히 세우는 자리”라면서 “평화, 통일, 번영의 한반도를 앞당기기 위해 민주평통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정 단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인 대한민국 재즈1세대 신관웅·김준 선생부터 여주청소년들로 구성된 교향악단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어르신 낙상 예방 교실을 6월 19일(월)부터 7월 20일(목)까지 창 1통 경로당에서 총 9회에 걸쳐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여주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주시 만 75세이상 어르신들의 73%가 낙상을 경험했고, 홀로 사는 어르신일수록 낙상 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낙상사고는 손목, 척추, 엉덩이뼈 골절 등 장기간 치료를 해야 하거나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낙상의 위험성을 알리고, 응급 시 대처법과 일상 속 낙상 예방 환경, 규칙적 운동, 균형 및 자세 훈련 등 총 9회에 걸쳐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여 어르신들에 대하여 보행, 균형, 악력 기능을 사전·사후 평가 한 결과, 보행 능력과 균형 감각은 30%, 악력은 23% 향상율을 나타냈다. 교육에 참가하신 이모 어르신은 균형 평가 결과 8.6초에서 14.5초로 68%나 향상되는 등 큰 효과를 보였다. 보건소에서는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객관적인 효과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낙상의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관리해 나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의 이미지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캠페인을 펼쳐온 여주시가 24일 NH농협 여주시지부장을 시작으로 여주소방서, 여주교도소 등 관내 기관이 참여하는 2차 친절 다짐 릴레이를 시작한다. 여주시는 친절 캠페인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이충우 여주시장의 친절 다짐을 시작으로 40개 시민단체 및 서비스업 관련 협회가 릴레이로 동참하면서 첫발을 내딛었으며, 7월 10일에는 34개 시민단체 및 서비스업 관련 협회,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차 친절 다짐 릴레이에는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NH농협 여주시지부 등 18개 기관이 참여한다. NH농협 여주시지부장은 ‘언제나 밝은 목소리와 환한 미소가 있는 NH농협은행! 친절한 여주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친절 다짐 구호로 2차 친절 릴레이 시작의 문을 연다. 친절 릴레이 행사는 여주소방서, 여주교도소로 이어지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친절이 여주의 문화가 되고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친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1회 관광진흥 자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유관 부서장들과 시의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및 각계 전문가 등 내․외부 자문위원 1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여주시 관광진흥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출렁다리 준공 대비 신륵사관광지 명소화 및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안) 설명과 이에 따른 자문 및 여주시 관광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회의 서두에서 “여주 한강 출렁다리는 시의 대표 관광자원이 될 것이며, 다리 준공을 계기로 시간이 걸리더라고 계획을 차분히 세워서 이를 통해 성과를 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주 관광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기본계획(안)은 출렁다리 준공에 따른 연계사업, 교통, 안전 및 시설관리, 홍보, 프로그램 기획 ․ 운영 등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을 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참석자들은 기본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여주시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서 중장기적이며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의 수립이 많이 논의됐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김연석 대신면장은 지난 21일 대신면의 주요 단체장들과 함께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무인헬기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번 항공방제는 대신농협 주관으로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연약해진 벼의 잎도열병과 노린재 등 병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6월 1차 방제에 이어 2차로 진행됐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방제를 위해 무인헬기 10여대를 투입하여 700ha 면적을 방제하고, 8월에 3차 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연석 대신면장, 이용주 대신농협조합장, 이모형 대신면이장협의회장, 송태연 대신면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 등이 함께 무인헬기 약제살포 현장을 방문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기원했다. 한편, 대신면에서 추진되는 항공방제는 대신면,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대신농협 등이 예산을 지원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농업인은 방제비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3차에 걸친 항공방제는 쌀 품질과 수확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멸구류와 노린재 피해를 예방하여 고품질 여주쌀 생산에 크게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천면 폭염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냉방기구가 없는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면서 혹서기를 지내기 어려운 가구를 위해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금해 온 공동모금회비로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이준형 협의체 위원이 에어컨을 설치하며 생길 수 있는 전기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신규 배선 설치 등 전기안전 점검을 통한 수리도 함께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 조영주 민간위원장은 “올해 여름은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위해서 맞춤형 냉방용품을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무더위 취약가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취약가구를 발굴하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여흥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제3회 여흥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 추진할 사업을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의장, 여주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명 내외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현황보고, 주민투표 결과발표 및 사업선정서 수여,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 투표 결과 각 분과 별 선정된 4개 사업 중 찾아가는 집수리, 주민자치회 여흥동 타임즈, 여흥동 역사사료관 및 커뮤니티 공간조성, 찾아가는 장수 사진 촬영으로 최다 득표로 선정된 문화예술분과의 ‘찾아가는 집수리’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고고장구, 색소폰, 경기민요, 줌바댄스, 통기타 등 5개의 동아리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흥겹고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