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화성시 산하기관과 함께하는 ‘청렴버킷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6일에 밝혔다. ‘청렴버킷챌린지’ 캠페인은 기관의 청렴포부 및 의지를 담은 메시지와 함께 다음 참가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표이사 및 본부․센터장과 청렴인권지킴이들이 함께 청렴표어대회 우수작 ‘나의 청렴한 매일, 시민의 행복한 내일’메시지로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화성시 산하기관들과 함께 희망화성을 만들기 위해 청렴문화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재단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고 다양한 청렴과제를 발굴,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단은 다음 참가기관으로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을 지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반월동이 27일 행정복지센터 1층 정문 로비 벽면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 ‘반월 행복나무’를 조성했다. 반월 행복나무는 반월천사(3개월 이상 정기기부 사업장), 개인(30만 원 이상), 단체 및 기관(50만 원 이상), 기업(50만 원 이상) 등 나눔에 동참한 이들의 이름을 새겨 더 많은 이들이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살롱드마샬 타임테라스점 등 반월천사 9개소, 유기선 등 개인 8명, 동학중학교 올리브봉사단 등 단체 및 기관 10개소, 한국휴텍스제약(주) 등 기업 2개소 이름이 명예의 전당에 새겨졌다. 이재환 반월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 준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반월 행복나무를 계기로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6일 동부출장소에서 ‘(가칭)동부노인회관(동탄시니어클럽 복합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 10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있는 시가 향후 특례시 지정에 대비해 노인복지 인프라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지회장, 어호선 동탄노인대학장, 박영만 동탄1동 경로당 분회장,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부지 적정성 검토, 사례조사, 기본구상,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해 동부노인회관 건립 타당성을 진단했다. 특히 동부노인회관이 건립되면 노인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동부권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한 뒤 연면적 3,9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4년 착공해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오는 30일부터 정부 방역 대책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다만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장기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등을 이용 할 때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 된다고 밝혔다. 시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더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개인의 위생 및 감염 방지를 위해 가급적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서면 및 유선으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과 장기요양시설의 경우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등을 배부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홍보와 종사자 및 시설 선제검사 지속 운영, 방역 수칙 안내 및 점검 등을 재차 고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된다고 하더라고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기에 가급적 마스크 착용을 생활해 주시길 바란다”며 “손씻기, 2가 백신 접종, 주기적 환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난방비 폭탄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고를 해결하고자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의 이번 저소득층 긴급 난방비 지원은 ‘화성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3041가구를 대상으로 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정부가 발표한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확대와 경기도의 난방취약계층 긴급지원대책과는 별개로 지원되며 총 13억41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화성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도시가스, 열 요금, 전기요금 등 난방비 폭탄에 힘겨워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등한 난방비로 생계부담이 가중되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2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189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어워드는 18일과 26일 이틀간 파트너십상, 평생교육사상, 좋은정책상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좋은정책상을 수상한 시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워러밸 프로젝트’를 운영해 지역 발전의 선순환 학습생태계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역량 있는 시민강사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강의를 밀착 제공한 점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습동반도시 화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18일에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함께 추진한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으로 파트너십상을 수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개별법 협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25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별법 협의 시스템은 인허가 업무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부서 간 협의 사항들을 종이문서로 처리, 보관하면서 발생되는 문제들을 줄이고 협의 진행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이다. 건축의 경우 관련 도면 등 협의 서류들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데 이를 전자 문서로 업로드해 관계 부서들이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종이 문서 생산 비용과 보관 비용을 함께 줄일 수 있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간 생산문서 1,160여 건이 230여 건, 접수문서 연간 2,130여 건이 430여 건으로 대폭 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직접 오고 가지 않더라도 전산으로 서류를 확인하고 협의 내용을 기재해 회신함으로써 협의에 소요되던 업무시간도 80% 이상 단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으로 따지면 최대 50일을 단축하는 셈이다. 특히 도시정책과를 비롯해 도로과, 공원과, 건설과, 기타 협의 부서들이 함께 시스템을 이용, 협의 이력과 진행사항이 체계적으로 관리됨에 따라 업무 효율성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별법 협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첫 시행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보다 3단계 오른 성적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민원인과 소속 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및 운영실적, 시책 추진의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이 반영됐다. 지난해 5등급에 머물렀던 시는 정명근 시장 취임 이후 청렴도를 높이고자 기관장 갑질 근절 다짐 협약, 팀장급 이상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서약, 고위공직자 청렴챌린지, 부패 취약분야 청렴컨설팅, 전 부서 청렴활동 평가 등으로 조직사회 내에 청렴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부패 행위 무관용 엄칙을 내세우고 비위공직자의 페널티를 강화하면서 금품 및 향응 수수, 공금 횡령 등 각종 부패행위를 막고 청렴도를 높여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렴도 3단계 상승은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이룩한 것”이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5일 장안면, 남양읍, 비봉면, 새솔동 등 읍면동에서 순회 개최하는 ‘2023년 읍면동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 행정부와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정흥범, 조오순 의원과 유관기관·단체의 장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신년인사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5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화성시 농업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김상균, 김종복, 박진섭,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유재호, 이용운, 이해남, 위영란, 임채덕, 전성균, 조오순, 차순임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화성시 국회의원, 관내 농업인 단체장, 농협은행 본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및 시의장, 국회의원, 조합장 등 신년인사, 기념떡 절단식 등으로 진행했다. 김경희 의장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힘도 여기 계신 농업인 여러분에게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농업인 여러분들의 올해 농사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의 시민운영자들과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직원들은 지난 1월 20일(금), 향남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화성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777개, 마크스 3,000매를 기부하는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기부에 참여한 시민운영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화성시에서 수공예 공방을 운영하는 생활시장화인의 시민운영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임을 통해 소통하며, 보다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해왔다. 기부행사에 참여한 시민운영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여건의 청소년들이 구김 없이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의미 있는 나눔을 하자는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금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생활시장화인의 시민운영자는 △홍쑤의 가죽공예 홍수정 △사봉드상떼 김민정 △라무통위빙 권은진 △나마네 조태경 △핑쿠베베 맹경희 △바느질마녀 원호순 △화인규방 김애경 △아토도예 박미원 △공예문화진흥원모꼬지협동조합 정은숙 △손놀이 오은정 △이와삼공작소 윤지현·윤여성 △이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2월 8일까지 ‘화성도시공사 공영버스 운전자양성과정’ 교육생 32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에서 만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며, 1종 대형면허나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한 사람 가운데 운전경력 증명서상 최근 3년간 무사고 운전자, 최근 5년간 음주로 인한 운전면허 취소를 받지 않은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방문 접수, 우편 등기, 전자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 후 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 HU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교육생은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화성시 송산면 소재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교육받게 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소 중 대형버스의 구조 이해, 차내 안전사고 대응 요령, 비상 상황 대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후 교육수료생은 3월 중 HU공사 운수직 직원 공개채용 지원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교육비 및 식비는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나 기타 경비는 교육생 부담이다. 윤인기 HU공사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자격을 갖췄으나 버스운전 경험이 없는 청 장년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민의힘 화성시을 당원협의회는 25일 신년인사회 및 당직자 임명식을 진행했다. 이 날 임명식에서는 임명배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최승용 의원, 화성시의회 차순임 의원, 김상수 의원, 김종복 의원과 임명장 수여 대상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면순 전략기획위원장을 포함해 주요 당직을 맡은 13명이 임명배 당협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임명배 당협위원장은 “오늘 임명된 주요 당직자를 비롯한 당원들과 함께 동탄 지역의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며 “당직자와 함께 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당원협의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다”며 “28일에 진행되는 김기현 당대표 후보의 수도권 출정식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 날 임명된 당직자 중 만18세로 최연소자인 최환준 대학생위원장은 “동탄 지역의 대학생은 물론 예비 대학생이라 할 수 있는 10대 청소년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대학생위원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명된 주요당직자는 장면순 전략기획위원장, 오태양 청년위원장, 김수인 여성위원장, 신영락 미래약속위원장, 최환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1월 1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예술창작지원(3개 사업) 공모, 교부 및 정산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공모절차, 지원금 관리와 집행, 정산 과정을 안내한 자리로 예술인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 등 80여 명의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석했다. ‘화성예술가활동지원사업’은 화성시의 지역예술인과 단체의 창작역량 강화 및 예술인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4억 3천만 원의 지원금을 편성해 공연, 전시, 발간 등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은 경기문화재단 매칭 사업으로 경기도 예술인과 단체에 2억 2백만 원의 지원금을 편성해 공연, 전시, 발간 등 활동이력이 있는 우수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창작과 발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술창작협업지원사업’은 화성시의 지역예술인과 예술단체의 협업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6천 8백만 원의 지원금을 편성해 다양한 장르의 복합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25일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금일 밤중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될 예정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야간제설과 후속 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25일 밤부터 내리는 많은 양의 눈이 도로에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제설차량에 삽날과 함께 친환경 제설재를 사용하는 습염식 일체형 살포기를 장착하고, 고갯마루와 교량 등 결빙취약구간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 기상과 도로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눈이 그친 후에는 골목길과 인도,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지하철 입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발 빠른 후속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닐하우스와 양식시설 등 농·축·수산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 및 보강작업 필요성을 안내하고, 문자메시지, SNS, 옥외전광판 등을 통해 도로통제, 도로결빙 등 돌발 상황과 대중교통이용, 빙판길 안전운전, 기상 및 주의사항을 시민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직접 제설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을 채웠으며, 제설함 비치가 어려운 지역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23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과정은 ▲과수과 ▲채소과 ▲식량작물과 ▲농산물가공과 총 4개 대학과정과 ▲농업강사양성과 대학원과정이다. 정원은 과별로 각 30명씩, 대학원은 20명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1년 과정이며, 주 1회 4시간씩 전공과목과 현장학습이 병행된다. 화요일에는 농업강사양성과정, 수요일은 과수과와 채소과, 목요일은 식량작물과, 농산물가공과 수업이 진행된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단, 졸업 후 재 입학자는 후순위로 선발 될 수 있으며, 대학원과정은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한다. 원서는 오는 26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과수명품화사업소, 농기계임대사업소, 도시농업지원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며, 접수는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에서 받는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벼와 콩 등을 다루는 ‘식량작물과’를 신설했다”며, “특히 대학원 과정에서 농업강사양성과정을 통해 농업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민의힘 화성시병 석호현 당협위원장은 2023년 설명절을 앞둔 20일 병점역에서 화성시민들에게 명절맞이 아침인사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6시경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진섭 시의원, 명미정 시의원 그리고 안석영, 이계명 국민의힘 화성시병 운영위원들과 함께 최근 사회적 논란이된 성범죄자 박병화가 거주하고 있는 특별치안센터를 찾아 불철주야 시민안전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새해인사와 현장의 고충을 듣기 위해 격려 방문했다. 이날 석호현 위원장은 최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언급하고 추진하고 있는 성범죄자의 주거지를 제한하는 미국 ‘제시카’법에 대해 설명하며 국내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두순, 박병화’와 같은 성범죄자에 대한 국민 불안이 큰 사안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고 우리사회의 불필요한 갈등과 안전을 위해 대안마련에 차질이 없도록 공론화를 통한 사회불안요소의 제거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제2의 ‘조두순, 박병화’와 같은 성범죄자의 주거지제한을 위한 법무부의 관련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어 사실상 법 개정 사전 작업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