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가 지난 13일 ‘시흥시 창업생태계 현황분석과 조사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훈, 박소영 의원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한 후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시흥시 창업 벤처 생태계 현황 △국내외 창업지원 통합플랫폼 △정책 제언 순서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시흥시 창업생태계는 아직 기초 단계이므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지원 통합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원스톱 지원 서비스와 창업 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창업자들의 성장을 돕고 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관계 부서는 본 연구단체를 통해 시흥시 창업생태계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조성되어 창업 관련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표하며, 관계 부서 간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창업플랫폼 구축 등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관내 대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에서의 빈대 출현에 이어, 국내에서도 일부 공동시설에서 빈대가 출현해 국민에게 불안감과 생활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지난 14일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하고,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방법 홍보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을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숙박업, 목욕장업 등 빈대 취약 시설의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빈대신고센터를 운영해 24시간 빈대 발생 현황을 관리하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빈대 의심 사례 신고 시 현장 확인, 빈대 사진, 물린 상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빈대 출현 여부를 조사하고,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방법 안내와 빈대 방역이 가능한 관내 소독 전문업체를 안내해 전문적인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빈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빈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빈대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빈대 대응 정보집 및 카드 뉴스, 홍보영상을 시흥시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목감동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 13일 목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목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방역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목감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공익사업을 통해 모은 돈으로 기부한 것으로, 총 6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석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농사짓고 공익사업을 통해 모은 돈을 뜻깊은 자리에 사용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성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장학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목감동 새마을 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목감동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요진어린이집은 지난 14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행사 수익금(225,850원)을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요진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 재활용을 위한 시장놀이 형식의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기부받은 수익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라 요진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아이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귀하고 아름다운 곳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신천동, 은행동, 매화동, 능곡동, 목감동, 정왕본동, 정왕2동, 배곧 등 관내 9개 지역에서 매월 2회 이상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란, 시흥시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들이 인위적인 공간 조성이나 전문가의 기획 없이 본인 자녀와 자주 가는 동네 놀이터, 공터, 골목 등 일상 공간에서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을 자원봉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는 ▲사업 공간이 놀이활동가들의 일상생활 공간이기에 접근이 쉬워 놀이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놀이 활동을 위한 추가적인 공간조성, 프로그램 기획, 인력 수급을 위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시에서 제공하는 ‘플레이스타트 놀이가방’(전통놀이 카드, 단체 줄넘기, 분필, 비석, 고무줄, 공기, 제기, 발목줄 넘기 등)이 제공돼 마을 놀이의 씨앗 역할을 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는 적은 예산으로 시민주도형 놀이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를 운영할 놀이활동가를 집중적으로 양성해 더 많은 장소에서 어린이들의 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외국인주민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봉관 시흥시의회 의원, 유재홍 복지국장 등 관련 부서장,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시흥시 외국인주민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의 정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흥시의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장기 추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 송영호 책임연구원의 과업 수행계획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과 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의 사항 등이 논의됐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시흥시 현황 및 환경 분석 ▲관련 정책과 사업 분석 ▲실태조사를 통해 핵심사업 발굴하고, 이주민과 선주민이 통합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도출하는 것으로, 내년 4월에 마무리된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의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민관, 지역주민, 단체,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경영의 하나로 시화호 일대에서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3일 총 2회에 걸쳐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시화호 해안가 줍깅’ 환경 정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줍깅’이란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용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줍깅 활동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연계해 진행됐다. 시화호의 지난 역사, 해양 쓰레기의 위험성과 환경 보호 활동의 중요성 등에 관해 서정철 대표이사의 강의에 이어 시화호 해안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활동에는 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시화호 일대를 돌아다니며 플라스틱, 공병, 비닐류, 조업 도구 등 다양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덕희 대표이사는 “시흥시에서 시화호가 지닌 환경적인 의미가 큰 만큼, 우리 재단이 환경적인 부분에서 공헌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과 함께 ‘이(E)로운 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지난 1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정보문화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 토크콘서트 ‘지민아, 인정해’를 진행했다. 음악 감독이자 작곡가인 김미란의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는 패널과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청년들이 ‘나다움’과 ‘서로의 다름’에 대해 인정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를 비롯해 김한나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수연 시의원, 조권희 시흥시청년정책위원장, 이재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청년들의 인정에 관한 경험을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모두가 구분되지 않고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형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시흥시민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양성평등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촉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이 기간에는 산불 발생 원인별로 예방 차원의 산불방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도로변의 인화물질 제거 작업과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 산불 감시원을 배치하고,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산불이 발생하면 지역 곳곳에 순찰 배치된 산불 감시원이 즉시 진화작업에 투입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진화대원의 장비 사용 숙련도를 높이고, 팀워크 강화 훈련을 지속한 결과, 지난 2일 여주에서 시행한 경기도 31개 시ㆍ군 산불 진화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번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는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활용한 광역 단위 항공 예찰 및 산불 감시원을 통한 지역별 근거리 예찰을 통해 시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지키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하는 홍보활동에 집중해 가을철에 단 한 건의 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역화폐 ‘시루’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부정 유통 행위에는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시루 결제 거부나 추가 요금 요구 등이 있다. 단속 대상은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 운영 및 신고 접수를 통한 의심 대상 가맹점으로 적발된 가맹점은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조치가 이뤄지며,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부정 유통 행위는 지역 경제공동체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면서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시흥 화폐 시루 누리집 신고 접수 및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3년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서울대의 전문 인적자원과 시흥캠퍼스의 지역적 기반을 활용한 시흥시만의 특화교육이다. 올해 교육협력사업은 미래를 선도하는 4차 산업 혁명 기술 체험교육, 차별 없는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학습장애 및 이주 배경 학생 대상 교육, 청소년들의 꿈의 길잡이가 되는 과학영재 및 대학 진로 멘토링 등 10개 사업을 통해 학교 안팎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의 교육협력사업의 성과공유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진 1부 행사와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진행되는 2부 행사로 마련했다. 성과공유회에 함께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날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만나볼 수 있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의 성과 데이터를 토대로 한 교육협력사업 종합발표와 2023년 사업별 성과와 교육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다양한 시흥의 교육 관계자들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흥이 묻고, 서울대가 답하다’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5월부터 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 청년(만 19세~만 34세), 중ㆍ장년(만 35세~만 64세) 총 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마쳤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1인 가구의 정책 욕구에 대응하는 등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2023년 7월 27일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시흥시의 전체 가구(207,794가구) 중 1인 가구 수는 65,153가구에 달한다. 이번 조사는 전문 리서치 기관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로 수행했고, 결과 분석은 (재)경기복지재단에서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연령, 성별, 거주유형, 1인 가구 기간 등 기본실태 ▲1인 가구로 생활하는 주요 원인 ▲고충 및 현실적 문제 파악 ▲주거환경 및 안전, 사회적 관계망 등 주요 욕구 ▲시흥시에 희망하는 지원 분야 등으로 이뤄졌다. 조사에 따르면, 시흥시 1인 가구 실태조사 응답자의 60%는 미혼으로, 거주 형태는 아파트(59.2%), 다세대주택(2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늦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소래산 산림욕장에서 은계호수공원을 지나 은행천, 보통천을 따라 물왕호수까지(14.3km), 혹은 갯골생태공원을 지나 오이도, 거북섬까지(31.5km). 물길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시흥종주길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시흥종주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널린 시흥 명소를 마주할 수 있고, 유유히 흘러가는 황금빛 서해 풍경 따라 펼쳐진 도심 속 자연에 닿을 수 있다. 시흥시는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정왕둘레길 등 5개 코스로 운영하던 늠내길을 확대해 ‘물길’을 주제로 하는 제6코스 시흥종주길을 지난 10월 중순에 개통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진행된 ‘미래모빌리티도시형’ 공모에 최적의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광명에는 국비 3억5000만 원이 지원돼 앞으로 1년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란,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시 전체에서 구현돼 시민의 이동성이 혁신적으로 증진된 도시를 말한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도시형’으로 진행됐으며, 총 6곳의 지자체가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흥·광명 지구만의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교통 서비스 및 인프라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첨단 모빌리티 혁신으로 수요자의 이동성이 최적화된 환경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이동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는 미래 모빌리티 수단·서비스·인프라를 중심으로 광역과 지역, 지역 내 생활권끼리 연계된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 도시 조성 구축에 힘을 쏟아 ‘끊임없는 이동이 가능한 연속적인 도시’,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적인 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발급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을 반영한 안전보건 분야 인증제도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일정 수준 이상인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공사는 2021년 11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에서 국제표준 기준체계의 장점을 반영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전환심사를 받아 최초 인증에 성공했다. 이번 사후심사는 전년에 이어 두 번째로 ▲중대재해 안전보건 이행점검 활동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활동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활동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운영을 통한 현장 이행력 강화 ▲찾아가는 현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체계 전반의 활동을 인정받아 이를 바탕으로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그간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조직 신설,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적극 이행 등 조직의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해 왔다”며, “문서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청소년봉사단과 함께 지난 11일 K-골든코스트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시화호ㆍ거북섬 일대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봉사단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11일에는 시화호ㆍ거북섬 일대 시티투어(맑은물센터, 시화화환경센터 및 거북섬 방문)를 추진해 환경 자원과 환경보호에 대해 안내하고, 다채로운 매력의 거북섬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봉사단과 함께 거북섬의 다양한 매력을 알게 됐고, 이곳저곳 숨은 (관광) 포인트를 보며 뜻밖의 재미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청소년봉사단원들은 “(오수)정화 체험과 트릭아트가 재미있었다”, “전기차로 서핑대회 행사장을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등 시티투어를 즐겁게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청소년봉사단에서 시화호ㆍ거북섬 시티투어에 참여해 좋은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청소년봉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월 20일과 11월 13일 과림동 행복건강센터에서 실버스쿨 참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일파티를 열었다. 과림동 행복건강센터에서는 실버스쿨에 참가하는 어르신 중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각 2명)을 위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생일을 맞은 김 모 어르신은 “생일 케이크를 받아본 지 엄청 오래됐는데, 이렇게 예쁜 케이크와 많은 사람이 축하해 줘서 정말 기분이 좋고 눈물이 난다”라며 기쁜 마음과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과림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생일날 이렇게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내년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행복건강센터에서 많은 분과 함께하는 생일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