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에서 일상 속 평생학습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일상 속 평생학습, 내 삶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21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축제 내용과 행사를 직접 기획하는 민관협력형 지역 축제로, 지난 21년 동안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을 이끈 광명시 대표 평생학습 축제다. 축제 첫째 날 오후 1시 평생학습원 야외무대에서는 시민 공연 ‘온-스테이지(On-Stage)’가 열려 하모니카와 오카리나 연주, 댄스, 노래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1시 40분에는 광명유스오케스트라 ‘아임오케’와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식전 축하공연을 하며, 이어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선언 2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으로 축제 개막을 알린다. 평생학습원 내부에서는 일일학교를 진행한다. 일일학교는 권역별마을배움터, 학습동아리, 느슨한학교, 광명지식상점, 광명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1회 금촌3동 한마음 문화축제’가 오는 26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시청로 194)에서 개최된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가을날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성과 발표회와 ▲주민이 직접 꾸미는 한마음 예술제 ▲벼룩시장(플리마켓) ▲어린이 대상 퀴즈 행사 ▲체험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경험이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키워가는 귀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금촌3동 한마음 문화축제가 금촌3동만의 특색을 갖춘 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앞으로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만들어 나갈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라며, “올해 처음 열리는 한마음 문화축제가 많은 주민에게 즐겁고 쾌적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파주시 임진각광장에서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개최된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개성인삼의 인지도를 높이고 효능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파주시 대표 농산물 축제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자 한다. 파주개성인삼축제에 출품되는 인삼은 모두 6년근 인삼으로 재배부터 채굴, 선별, 봉인 전 과정을 공무원이 입회하여 품질관리가 이뤄진 인삼이다. 시는 ‘즐겁게(볼거리), 맛있게(먹거리), 함께(놀거리)’ 3가지 주제로 축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즐겁게(볼거리)’ 코너에서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 인삼배 씨름대회, 거리공연 및 폐막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맛있게(먹거리) 코너에서는 파주 농특산물과 가공품, 즉석가공 및 전문음식 등이 판매된다. ▲함께(놀거리) 코너에서는 인삼경매, 서커스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임시주차장과 평화누리주차장, 캠핑장 주차장 3곳이 무료로 운영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소래산 아래 첫마을 ‘대야동 소소한 등불 축제’가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대야 미관광장(대야동 528-2)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소래산 아래 첫마을인 대야동에 등불을 밝혀 주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물들이고자 기획됐다. ‘소소’라는 이름은 마을공동체 축제답게 주민들이 소소하게 만들어 나간다는 뜻과 대야동에서 소를 많이 키웠었다는 유래를 담고 있다. 축제는 ▲빛 포토 존 ▲체험 부스 ▲개회식 및 문화공연으로 구성되며 문화공연에서는 마술, 댄스, 재즈, 팝페라, 대중가요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미관광장은 스트링 라이트, 발광 다이오드(LED) 조형물, 그림자 포토존 등으로 꾸며지며, ‘등불 축제’라는 콘셉트에 맞게 발광 다이오드(LED) 나무에 소원 종이 걸기, 야광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깅인시흥’과 연계해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가죽공예, 책갈피, 향수, 터프팅, 라탄 코스터 등)도 마련된다. 오후 5시에는 태권도 시범이 시작되며 어두워지는 오후 5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는 시민 대화합을 위한 수정·중원·분당구별 체육대회와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중원구가 먼저 관련 행사를 개최해 오는 10월 19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체육대회·중원 한마당 축제’를 펼친다. 중원구 체육대회 및 중원한마당축제 통합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희망찬 미래를 함께하는 중원구’를 주제로 마련된다. 체육대회(오전 11시~오후 2시)는 11개 동별 대표 선수단 74명이 참여해 줄다리기, 6인 7각 달리기, 희망 기둥 만들기, 한마음 공굴리기 4개 종목에서 동 대항 경기를 한다. 즉석에서 현장 참가할 수 있는 하늘 높이 슛, 방정 댄스, OX 퀴즈, 색판 뒤집기 등 4종목의 친선 경기도 열린다. 한마당 축제(오후 2시~오후 5시)는 각 동을 대표하는 11팀의 구민 노래자랑과 성남동 비엔(BN) 댄스, 중앙동 부채 입춤 등 10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으로 꾸며진다. 주경기장 주변에는 4차산업 관련 체험존, 성남FC와 대한적십자봉사회 홍보존, 성남시와 자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에서 꼭 해야하는 9가지 경험‘인천9경’선정을 기념하여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천9경 이벤트 페이지에서 관광객 및 시민 참여를 위한‘인천9경 3단 콤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 이벤트는 최근 선정된 인천9경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인천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인천9경 OX퀴즈 이벤트'로 최종 선정된 인천9경에 대한 OX퀴즈를 풀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인천9경 SNS인증샷 이벤트'로 인천9경 중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방문한 후 인증샷을 개인 SNS에 태그하여 필수 해시태그(#인천9경 #인천여행)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는 '인천9경 소문내기 이벤트'로 인천9경 홍보 페이지를 SNS에 업로드 후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숙박권을 비롯한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인천9경 선정에는 인천 10개 군․구의 추천과 선정 심사단이 선정한 18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18,65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투표결과(6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15일 주안2동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동 청사 옆 공영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500명을 초청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동은 통장자율회 등 자생 단체와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식전 행사로 장구 공연을 펼쳤으며, 곧바로병원과 연계해 어르신 기초건강 검사를 진행했다. 같은 날 도화2·3동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어르신들에게 갈비탕 및 다과를 대접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또한, 관내 저스트병원과 협력해 어르신의 기초건강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정보도 제공했다. 지난 14일 학익1동에서도 관내 식당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 떡, 과일 등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동은 치매 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기초건강을 지원했다. 관교동도 14일, 순복음교회 식당에서 주민자치회 및 자생 단체 주관으로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소불고기, 잡채, 전, 떡 과일 등을 직접 준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 만선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0일 일요일, 일상을 예술로 이웃을 친구로라는 주제로 “만선생활문화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선생활문화센터 주민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이며, 공연잔치와 특별잔치로 구성되어 “만선문화복지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위대한 공연 ▲먹거리존 ▲체험존 ▲전시존 등의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별히 만선문화복지센터 입주기관(만선보건소, 만선도서관)을 비롯한 광주시 생활문화동호회 ‘광주시 만남동’과 함께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별히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이루어진 MC, 원데이카페, 조향 3가지 분야의 “만선가치단” 만선생활문화센터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행사에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후 1시에 야외 메인광장에서 만선가치단 시민MC가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2시부터 5시까지는 만선초,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및 서커스 공연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동호회 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가 주최하고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1회 감일문화예술축제’가 오는 19일 감일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하남시장의 개회 선포를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끼와 실력을 갈고 닦은 청소년들의 댄스 및 뮤지컬 공연과 공원 속 북 피크닉,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디지털 드로잉 동아리’에서 직접 준비한 굿즈 나눔,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독서의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북 피크닉’ZONE이 마련되어 빈백, 캠핑 의자, 돗자리 등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하며 가을 피크닉 분위기를 즐겨 볼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했다.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이 내 고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감일동주민자치회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함으로서, 지역이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9일 하남시 청소년꿈이랑 진로콘서트를 미사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꿈이랑 진로콘서트는 2023년 청소년주민참여예산에 채택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선택에 있어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기를 맞이하여, AI 세상에서의 없어질 진로와 새로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답해주고자 세계경제포럼(WEF)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전문가 위원회 위원이자 현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하남시에 거주하고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하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공멘토 하남문화재단의 장소영 대표이사와 ㈜에어패스 정윤강 사업본부장을 초청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 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청소년 꿈이랑 진로콘서트 이후에는 하남교육재단이 주최하는 진로박람회와 협업으로 미사호수공원에서 드론, 메이킹 등 체험부스를 운영 할 예정이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은 ‘미래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11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유다정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를 운영한다. 유다정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지구의 온도는 언제부터 높아지기 시작했고 왜 계속 높아지는지, 그로 인해 지구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지구온난화, 지구열대화로 인한 식량부족이나 자연재해 등의 피해를 알려주며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꼭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김포시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모집/행사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 동안구도서관(평촌·관양·비산·호계·어린이·벌말도서관)은 ‘2024년 책 읽는 가족’으로 7가족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평촌도서관 등 6개 동안구도서관은 전년도 도서 대출권수, 이용 규정 준수 여부,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가족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은 ▲우정호 가족 ▲고윤미 가족 ▲이창희 가족 ▲안윤오 가족 ▲황상미 가족 ▲최윤아 가족 ▲엄종남 가족 등이다. 이들 가족들은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안양시 동안구도서관장 명의의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1년간 도서 대출권수 상향 혜택(5권→7권)을 받게 된다. 지난 13일 평촌도서관에서 인증서를 받은 우정호 씨는 “아이들이 책을 좋아해 집 근처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우리 가족의 이름이 담긴 인증서를 받게 돼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평촌도서관 관계자는 “선정된 가족들 모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위례문화축제’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위례중앙광장 및 물놀이장에서 열린다. 위례 신도시에 입주해 낯선 이웃들이 문화 축제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7년도부터 시작한 위례문화축제는 위례주민들에게 지역공동체의식 심어주고 지역 상권활성화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했다. 이번 축제는 위례물놀이장에서 9시부터 “우리의 깨끗한 미래환경 ” 주제로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16시부터 위례중앙광장앙에서 문화공연으로 발레, 치어리딩, 판소리, 바이올린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을 비롯하여 김재욱, 이치현, 우연이 등이 초청가수로 출연하여 가을축제를 풍성하게 빛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수정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명구 위례문화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축제 당일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7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억새꽃 축제가 열리는 산정리 마을 주민들이 ‘산신제’ 행사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다. 12일에는 포천의 지역 예술인들과 충주문화관광재단의 전문 예술인들이 협동 공연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 바 있다. 개막 행사에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포와 함께 축제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이어 트로트 가수 진해성, 나상도, 정해은의 축하 공연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경기도 정책 유랑단의 코미디 콩트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억새꽃 축제에서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억세꽃 축제를 포천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79주년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기념행사에서 초등학생 독서 챌린지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가 ‘제18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는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1차 논문 서류심사와 2차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주제의 독창성과 혁신성, 추진 방법 및 활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8개 기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공모 주제는 ‘삶의 변화를 이끄는 제3의 공간 도서관’으로 도서관에 새로운 장소성을 부여하여 운영한 혁신 사례를 공모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이번 공모에서 다이어리 꾸미기와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미션 게임, 자기주도적 독서를 접목한 체험형 독서 챌린지인 '태어난 김에 도서관 일주' 사례를 발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신선한 기획과 높은 활용성으로 전국 도서관에도 전파하기가 쉽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올해 다섯 번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효양도서관 세천책 74호의 주인공이기도 한 권아현 어린이다. 2022년 1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33개월여 만에 1,000권 읽기에 성공했다. 도서관이 아이에게 쉼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효양도서관에 방문했다는 권아현 양의 어머니는 “책을 고르는데 가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유아권장도서를 꾸러미로 대여하는 세천책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세천책은 성취감과 독서 습관까지 기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자기 전에 책도 읽고 이야기도 하면서 아이와 교감으로 웃으며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스티커 북에 붙일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가 생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 출품작에 대한 “온라인 사전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사전심사는 평택청소년영상제의 일환으로 영상제 출품작 47개 작품을 온라인(유튜브)에서 감상하고 ‘좋아요’를 눌러 참여하며, 최종 시상작 선정에 10%가 반영된다.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문화센터 주최, 청소년영상단RG가 주관하며, 평택미디어센터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협력으로 준비됐고, 올 해는 ‘편지’ 또는 ‘자유주제’로 청소년 작품 공모를 했고 온라인 사전 심사,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11월 9일 시사회와 시상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심사는 유튜브[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검색 후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 출품작(47개 작품) 시청 및 ‘좋아요’를 눌러 참여가 가능하며, 응원의 댓글 작성 시 10명을 선정하여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영상동아리 ‘영상단RG’ 부회장 이찬우(비전고 3학년)는 “영상단RG의 기획 사업 중 가장 큰 행사인 만큼 모든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 했습니다.”라며